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군(원피스) (문단 편집) === 계급 === ||[[파일:onekingofworld.jpg|width=100%]]|| 현실의 군대 계급과 비슷한 체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중추가 윗계급이고, 아래 계급은 여러 잡다한 업무를 맡는 것도 현실 군대와 같다. 그러나 현실의 군대와 차이점도 있는데, 우선 원피스 세계관의 해군에는 해군사관학교 같은 초임장교 선발양성기관이 존재하지 않기에 모든 해병들은 입대 시 무조건 말단 잡부부터 시작한다. 때문에 부사관이든 장교든 심지어 대장들이나 원수조차 죄다 말단 잡부 경험이 있단 이야기. 그리고, 직급=힘 이라는 원피스 세계관의 불문율로 인해 '''장성도 직접 최전선에서 싸워야한다.''' 이것이 현실 군대와의 차이점으로, 현실에서 전선에서 직접 싸우는 계급은 대위 이하의 계급이며 소령 이상부턴 지휘나 사무업무를 담당하는 분업이 이루어지지만 원피스 세계관은 그렇지 않다. 원피스 세계관에서 인간은 수련여하에 따라 병기보다 훨씬 강해질 수 있는 곳인지라 고위 장교는 ‘고급 전력’ 취급을 받는다. 또한 그렇기에 원피스 세계관에서 부사관 계급은 소위보다 낮은 대우를 받게 되며 부사관, 장교의 업무가 딱히 구별되지 않는다. 정점에 해군을 통솔 및 지휘하는 최고 사령관인 [[해군 원수(원피스)|원수]] 1명이 있고 바로 밑에 세계정부의 '최고 전력'이라고 불리는 3명의 [[해군 대장(원피스)|대장]]이 포진하고 있다. 원수와 대장은 해군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버스터 콜]]을 발동하거나 타인에게 넘길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출처 : 원피스 YELLOW.][* 1부 아오키지가 CP9의 장관이었던 스팬담에게 버스터 콜을 호출할 수있는 황금 전보벌레를 이양했다.] [[해군 중장(원피스)|중장]]은 전원 [[패기(원피스)|패기]] 사용자이며 원수나 대장이 버스터 콜을 발동하면 군함을 이끌고 출격해 표적을 초토화시킨다. 일부 중장은 본부 직속 G・L([[위대한 항로|그랜드 라인]]) 지부 기지장 소임을 맡기도 한다. 예를 들어 [[모몬가(원피스)|모몬가]]는 G-1 지부, [[코밀]]은 G-2 지부의 기지장으로 있다. ||[[파일:24-013 (1).jpg|width=100%]]|| [[파일:해병 원피스.jpg|width=100%]] || 잡일담당(雑用)에서 벗어나 정식으로 해병이 되면 해군의 기본인 제복과 군모를 받는다. 이는 고향의 부모님들께 [[전보벌레]]로 연락을 할 정도로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한다.[* 출처 : 24권 SBS.] 일등병 이하는 제복과 모자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반드시 제복 대신 입어야 되는 건 아니지만 부사관 이상이 되면 사복 착용이 허용된다.[* 장교, 고위 부사관이 제복을 제대로 입고, 사병은 사복을 입던 현실의 16세기 해군과 정확히 반대된다.] 하지만 [[군기|해병답지 않은 복장은 자체적으로 규제해야 한다.]] 삼등병이면서 사복을 입고 다니는 [[풀보디]]와 [[쟝고(원피스)|쟝고]]는 위반자다.[* 풀보디는 애초에 장교인 본부 대위였고 사형 판결을 받은 쟝고를 변호하다가 강등된 상태였으며 입대한 쟝고 또한 이미 웬만한 해군 장교급 실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상관인 히나가 묵인해준 것도 있다. 그리고 정말로 이 둘은 곧바로 장교로 승진한다.] 소위 이상, 즉 장교가 되면 상의에 '정의(正義)'를 새기는 것이 허락된다. [[영관급 장교]]가 되면 보통 [[정의 코트]]에 정장 차림이 일반적이다.[* 출처 : 24권 SBS.] 물론 코트를 착용하지 않고 [[스모커|머스탱을 입고 다니는 예외]]도 있고 코트는 착용하지만 [[코비(원피스)|정장 대신 체육복으로 보이는 옷을 입는 경우도 있으며]], 대장들도 입고 있는 정장이 각자 다르다. 현실의 해군과 달리 옷에 별도의 [[계급장]]이나 [[수장(장식)|수장]] 같은건 없다. '''계급은 철저하게 실력에 따라 정해진다.''' '실력'을 보는 데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무력이다.'''[* 고로 계급이 높을수록 일신의 전투력이 강하고, 장성급 이상은 전국구, 중장 이상부터는 세계구급 무력의 소유자라고 볼 수 있다.] 사실 현실에서 장교들에게 중요한 것은 통솔력이나 지휘 능력이지만, 원피스에서는 군대를 능가하는 수준의 초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개인 무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해군에게 징발된 일반인 출신의 잇쇼는 딱히 병력을 통솔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이 거의 혼자 다니지만, 혼자서 수많은 병력을 압도할 수 있는 힘이 있기에 최고전력인 대장에 올랐다. 아무리 전략/전술의 천재가 수만명의 병력을 지휘한다고 해도, 몽키 D 가프같은 괴물의 주먹질 한방만 못한게 원피스 세계다.] 정상전쟁 이후 공석이 된 대장 자리를 세계징병을 통해 징병된 인원중에 선발해서 채웠다. [[아라마키]]나 [[잇쇼]]나 둘 다 군 복무 경험이 아예 없고 징병된 신세인데 징병되자마자 전투력 하나로 해군 최고의 실력자인 대장이 되었다. 그리고 처세술이 서투른 탓에 몇 번이나 해군 자리를 잃을 뻔한 [[스모커]] 역시 동기 [[히나(원피스)|히나]]의 도움도 있었다지만 [[악마의 열매]] 능력자인 동시에 실력자라서 젊은 나이에 대령의 자리에 올랐다.[* 출처 : 27권 SBS.] 비슷한 케이스로 [[코비(원피스)|코비]]도 [[사카즈키|신임 원수]]에게 바르지 못한 해병으로 찍힌 상태지만 육식과 견문색 패기를 익힌 인재라서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본부 대령 자리에 올랐다. 해군 삼등병들도 나미를 순수 근력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적이 있다. 그만큼 해군의 수준이 높음을 알 수 있는 장면. 물론 그렇다고 짬 대접을 안하는것도 아니다. 센고쿠는 감찰관이 되어 사실상 은퇴했는데 그래도 사카즈키는 항상 존대하며 1부 시절 다른 대장들도 츠루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2부 시점의 신임 대장 잇쇼도 감찰관 센고쿠에게 공손히 행동한다.[* 다만 항상 그런 건 아니고 센고쿠가 록스 해적단에 대해 해군에 강의하러 온 것에 대해 사카즈키가 불쾌하다는 듯이 대한 적도 있다. 사실 센고쿠는 쿠잔을 후계자로 추천했으니 사카즈키와는 앙금이 있더라도 이상하지 않겠지만. 애초에 사카즈키가 한 말은 후배가 선배에게 불평하는 수준의 태클이었고 여기서도 존칭을 쓰고 있으니 '해군은 짬 대접을 해준다'는 설명에 어긋나는 장면이 전혀 아니다.] 아예 작전을 시작하기 앞서 특정 계급 이하는 출진할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에니에스 로비]]에서 [[니코 로빈]]을 구출한 [[밀짚모자 일당]]을 없애기 위해 공격대를 꾸렸을 때 "소령 이하 출진 불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실제로 중령과 대령으로 이루어진 정예 200명만 로빈 탈환에 동원되었다.[* 출처 : 44권.] 본부 기준으로 대령은 현상금 3,000만 정도의 수배범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제압할 수 있다. 예컨대 히나는 현상금 3,200만 베리의 [[Mr.2 봉쿠레]]를 몸소 체포해서 [[임펠 다운]]에 투옥시켰다. 이 계급별 실력 차라는 것이 [[파워 인플레]]를 못 따라오는 경향이 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이 중장 계급인데, 당장 세계관 최정상급인 대장의 바로 아래 계급인데도 활약상이 실로 저조하다. [[몽키 D 가프]]나 [[츠루(원피스)|츠루]] 등의 예외를 빼면 '좀 강한 잡졸' 수준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허다하여 사실상 신세계 들어서부터는 모든 분쟁을 대장이 가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그렇다 보니 1부에서 [[키자루]]가 처음 등장할 때 보여줬던 대장급 인사의 최종병기 느낌도 많이 희석된 편이다. 이런 연출적인 면에서 중장 계급의 애매하게 모자란 실력과 미미한 활약상은 아쉬울 따름이다. [[근속정년]]이나 [[계급정년]], [[연령정년]]의 개념이 없거나 희박한지 실력만 되면 [[센고쿠(원피스)|77살 먹은 노인]]이 원수로 군림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지만 해군 초신성 편에 등장한 G-F 지부의 기지장 프로디 중장이 자신이 퇴직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기는 했다.][* 미군을 참고한 것 일수도 있다. 미국의 경우 원수는 종신직이다.] 마찬가지로 능력만 있다면 진급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몽키 D. 가프|번거롭다고 계속 무시해도]] 어떤 불이익이나 부당한 대우도 받지 않는다. 다만 자발적으로 진급을 거부한 유일한 케이스는 가프 뿐이고(스모커는 준장으로 진급을 처음에 거부는 했으나 결국 받아들였다), 가프는 해군의 영웅이라 본인이 퇴역하겠다고 해도 해군 쪽에서 교관으로 남아달라며 잡을 정도로 전설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장교들에게도 이게 가능한지는 불명이다.[* 가프 외에 실력에 비해 계급이 낮은 경우는 2부의 코비나 1부의 스모커 등이 있지만, 둘 다 진급을 거부한게 아니라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기 때문. 스모커의 경우 제멋대로의 성격 때문에 대령직에 머물렀고, 코비는 본인의 목표를 아예 대장으로 잡고 있을 정도로 진급욕심은 있지만 실력에 비해 짬이 아직 너무 낮아 대령에 머물고 있는 상태. 가프만큼 압도적인 실력과 실적이 없는 장교가 진급을 거부한 케이스는 아직까진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스모커의 경우를 보면 일반적으론 진급을 거부하면 불이익이 있을 것처럼 묘사되었다. 알라바스타 사건 이후 정부가 정보 조작 공작으로 공도 없는 스모커에게 준장직을 주려고 하자 스모커는 이를 거부하며 화를 냈는데, 옆에서 동기인 히나가 "그냥 받아들이라"고 타일렀고 결국 진급건을 받아들인 적이 있다. 히나는 문제아인 스모커가 잘릴 뻔한 걸 여러번 구해줬다는 설정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스모커가 자기 성질대로 끝까지 뻗댔을 경우 좋지 않은 일이 있었을 것이란 걸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대신 월급은 자기 계급만큼 받는다. [[장교]] - [[부사관]] - [[병(군인)|병]]으로 이루어진 계급 체계 자체는 현실의 군대와 같으나 실질적 계급 적용은 많이 다르다. 원래 형식상으로는 병 위가 부사관이고 부사관의 위가 장교인 것이 맞지만, 실제로 병 위의 신분인 부사관과 장교는 윗 신분인 장교도 짬 높은 부사관에겐 명령보단 협조를 요청하는 말투를 쓰는 등 100% 상명하복 체계가 아닐 때가 있으며 하나로 이어져있지 않다. 그 때문에 [[원사(계급)|원사]]나 [[준위]]가 [[소위]], [[중위]]로 진급할 수 없으며, 형식적으로는 원사보다 소위가 위지만 실제로는 하사가 소대장급인 소위, 중위와 협력 관계[* 소위나 중위가 소대장을 맡고 부사관이 부소대장을 맡는 방식이다.], 상사가 대위와 협력 관계인 것이[* 대위는 중대장, 상사는 행정보급관인 방식.] 기본이며 그 위의 원사는 고급 장교에 준하는 위신을 가졌다.[* 육군 기준이며, 해군, 공군의 경우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런 식의 계급 적용인 것은 전군 공통이다.] 그런데 이도 형식에 가깝고, 군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실제로 들어가보면 하사와 중사는 위관 장교, 상사나 원사쯤 되면 영관급 장교와 위치가 비슷해지며 [[주임원사]]와 [[준위]]는 그야말로 부사관계의 장성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위신이 커지기에 설사 장성급 장교라고 해도 함부로 하대하지 못한다.[* 최고위직인 합참 주임원사쯤 되면 전용 기사까지 배치되며 어지간한 대령이나 장성보다 높은 대우를 받는다. 사실상 원사 정도면 대위나 소령도 꼼짝 못할만한 계급이다. 군대는 소위 말하는 짬이라는 것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군에서는 더더욱 그러한데, 하사와 소위로 각각 임관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짬의 수준이 딱 이 정도 된다.] [[자네가 주임원사인가?|장교라면 위관급이라도 고급 부사관에게 하대를 할 수 있느냐는 것]]은 적어도 1980년대 이후론 보기 어려워진 것은[* 이 시기까진 실제로 말단 소위가 준위에게도 반말과 명령조를 썼다고 한다.] 물론 만약에 그랬다가는 오히려 [[중대장]]에게 싸대기를 맞는다는 루머가 있을 정도이다. 반면 원피스의 해군은 장교, 부사관, 병이 전부 한 가지 틀로 연결되어 있어 잡일꾼으로 입대해 [[수병]]이 된 뒤 부사관을 거쳐 장교로 진급하는 방식이다. 그 때문에 현실에서의 군 계급은 장교와 부사관이 상하 관계라기보다는 서로 병렬적 간부 계급에 가깝게 되어있다면, 원피스에서는 형식적으로는 소위가 원사보다 위인 방식이 적용, 일렬적 연결 계급이 되어 부사관을 준장교에 가깝도록 구성하고 있다.[* 실제 군대에서는 [[미군]]의 경우 원피스 내의 계급 체계와 좀 더 통하는 부분이 있다. 부사관이 장교와 연결되어 있지는 않지만 병과 부사관은 사병으로 묶여 있어 하사는 병장에서 진급해야 올라가는 계급으로, 한국군처럼 민간부사관 제도 등으로 하사로 임관하며 시작하는 경우는 소수의 특례를 제외하면 없다. 그렇기에 미군에서 하사나 중사는 군생활을 오래 한 노련한 위치이며, 상병을 준부사관으로, 병장을 사실상 부사관으로 분류하는 것 역시 그 때문이고 미군은 모병제인만큼 병의 진급이 2년 이하의 기간 안에 훈련병과 이등병으로 시작해 병장 제대까지 이어지는 한국군보다 훨씬 느리다. 군생활을 3년 동안 하고 있는 여군이 상병인 수준이다.] 그 때문에 상사였던 [[타시기]]가 진급하여 대령이 되어있고 [[코비(원피스)|코비]]와 [[헤르메포]]가 입대 후 부사관을 거쳐 영관급 장교까지 올라가는 설정이 나오고 있다. 또한 '잡일꾼' 계급이 있는데 이건 실제 1800년대 당시 영미권 해군을 반영했기 때문에 고증에 맞게 계급을 정한 것이다. 실제로 과거 1800년대 당시 [[영국 해군]]과 [[미 해군]]에는 [[https://en.wikipedia.org/wiki/Landsman_(rank)|진짜로 잡일꾼]]에 해당하는 일종의 [[시보]]인 'landsman'이란 계급이 존재했다. 계급명에 육상(land)이 들어간 것에서 알 수 있듯, 해상 근무 경험이 전무한 갓 입대한 신병에게 부여하는 계급으로, 함선 생활을 1년만 하면 자동으로 [[이병|이등수병(ordinary seaman)]]으로 진급했으며, 상선이나 어선을 타 봤거나 수병 경력이 있으면 랜즈맨이 아닌 이등수병 이상 계급으로 시작했다. 과거의 개념으로 landsman 계급은 현재는 없어졌는데 아무래도 원피스의 세계관 특성상 대항해시대와 제국주의시대가 배경인 중세~근세 무렵과 비슷한 설정들이 많아 들어간 요소들 중 하나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