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외극한알바 (문단 편집) === [[박명수]] & [[정준하]] === 방콕 공항에서 8시간 이상 대기하던 박명수와 정준하는 새벽 3시가 지나서 PD가 발권 e-티켓을 주고 받은 티켓에 표시된 행선지를 확인하고 박명수와 정준하는 불만을 표출했다. 다른 멤버들은 낮 시간에 방콕 공항에서 다 출국한 후 한참이 지나 박명수와 정준하는 한밤중에야 출발하게 되었다. 늦게 출발한 만큼 목표지인 케냐 [[나이로비]][* 나이로비는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의 해외 투표 도시 중 하나다. 거기서 박명수는 외모 순위 4위, 정준하는 꼴찌를 기록했다.]에는 다음 날 낮에 도착해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휴식 없이 바로 코끼리 고아원[* 일반 관광 동물원이 아니라 야생에서 밀렵, 사고 등으로 어미 코끼리를 잃은 아기 코끼리를 보호하는 시설이다. 참고로 방송에도 나왔듯 다른 동물들도 많다.]에 방문하여 바로 아기 코끼리 돌보기를 시작했다.[* 귀국 후 [[박명수|모 최측근]]이 [[박명수의 라디오쇼|자신의 라디오 방송]]에서 '파타야'에서 촬영했다고 한 것 때문에 깨방정을 떨었다는 여론이 있었지만 파타야는 [[태국]]의 휴양 도시다. 즉, 케냐에서 다시 방콕에 돌아온 후 파타야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촬영했다는 뜻으로 보인다.] [[김태호(PD)|김태호]] PD에게 받은 여행 선물은 멤버들의 사이즈에 맞춘 사육사 복장이었다. 먼저 책임자인 에드윈(Edwin Lukhuwa)이 코끼리들을 소개했는데, 정준하는 코끼리들의 이름을 금방 외운 반면 박명수는 제대로 외우지 못해 비슷하지만 다른 이름을 대는 실수를 범해(도토→도톰, 알라마야→알리바바, 라싸이엔+마쇼티→[[GM대우 라세티|라세티]](...)[* 방송에서는 차 이름 드립으로 라세O로 나온다.]) 에드윈에게 혼났다. 우연이지만 박명수가 코끼리들의 이름을 틀릴 때마다 코끼리들이 일제히 울어댔다.[* 사육사가 깐깐해보이지만 어린 코끼리에게 엉뚱한 이름을 부르면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코끼리는 지능이 높아서 인간의 언어를 듣고 그 의도를 파악하는 것까지 가능한데(내용을 안다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몇 년 전에 인간의 단어 몇 가지를 '말하는(정확히는 실제 단어와 같은 의도로 비슷한 소리를 내는)' [[에버랜드]] 코끼리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정도 지능이면 자신의 이름을 알아듣는데, 어떤 소리(길라이)를 자신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이해했는데 갑자기 다른 소리를 내면서 자신을 지칭하면 어린 코끼리 입장에서는 헷갈리게 된다. 집에 가라고 하는 것도 일리가 있는 것이 촬영팀 입장에서는 하루 이틀 촬영하면 그만이지만 어린 코끼리 버릇을 잘못 들이면 사육사나 코끼리들은 그걸 고치느라 한참 수고를 해야 한다.] 박명수는 길라이를, 정준하는 도토를 담당하게 되었다. 중간에 길라이가 나무에 널어둔 이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사실 이는 이불의 감촉이 잃어버린 엄마의 감촉과 비슷해서 그랬던 것이다. 그러나 이 사정을 전혀 몰랐던 박명수는 이불을 치웠고, 삐친 길라이는 박명수를 피해다녔다. 박명수는 어떻게 하면 길라이가 좋아할까 궁리하다가 길라이에게 흙 목욕을 시켜줬는데, 길라이가 금세 좋다는 반응을 보이자 굉장히 뿌듯해했다. 이어 정준하 곁에서 자고 있는 도토에게도 목욕을 시켜줬지만 도토는 전혀 좋아하지 않았다. 이후 코끼리들에게 분유를 먹이고[* 이때 중간에 한 코끼리는 분유를 마시고 돌아가다가 다른 코끼리들과 같이 와서 분유를 또 마시려고 했는데, 사육사가 입가에 묻은 분유 자국을 발견하고 도로 돌려보냈다.] 점심 식사를 했는데, 이때부터 돌연 [[타조]] 2마리가 다가와 박명수의 주변을 맴돌면서 따라다녔다. 그날 밤 박명수와 정준하는 길라이와 도토의 침실에서 같이 잠을 청했다.[* 이곳에 있는 코끼리들은 대부분 부모를 잃어 정신적으로 불안하거나 몸에 상처가 있어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바로바로 대처하고자 사육사가 코끼리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지켜본다.] 도토는 한밤중에 [[설사]]를 하는 등 징조를 보이더니 다음 날 하루 종일 비실대며 의욕 없는 모습을 보였는데 알고 보니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고, 길라이 또한 몸에 상처가 나 있어 연고를 발라줘야 했다. 도토는 혈액 검사를 위한 채혈/수액 링거 주사를 맞았다. 마지막 일과로 코끼리 축사 청소를 하고 떠나기 전 박명수와 정준하는 오후 산책을 하고 온 코끼리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특히 도토 때문에 정준하는 눈길을 떼지 못하다 겨우 발걸음을 돌렸다. 이동 시간이 긴 것만 빼면 두 곳에 비해 힐링 위주의 일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코끼리들이 굉장히 귀엽고, 일 자체에서 [[3D#s-2|3D]]적인 요소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힘든 게 코끼리에게 먹일 분유를 준비해서 나르는 정도. 그래도 이것저것 잡일은 많은 편이어서 일의 양은 적지 않았다.[* 박명수 왈, "인간 키우는 것보다 더 힘들다."] 특히 정준하가 도토를 돌본 것이 워낙 감동적이었기에 이 편 이후에도 도토 아빠 기믹이 생겼다. 의사 페이스북에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712976152180981&set=a.100537973424805.589.100004058070391&type=1&permPage=1|정준하의 허리 상태가 심각 하다는 글]]이 등록된 것을 볼 때 정준하는 힘들고 신체에 무리가 되는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였고, 조 편성도 무한도전의 멤버들 중 [[하와 수]] 형님 듀오였기 때문에 제작진이 그나마 배려했을 가능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