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복 (문단 편집) === 절망을 대신한 형태의 행복 === 최근 일본에서 등장한 개념인데 후루이치 노리토시[* 1985년생 일본의 사회학자이자 소설가.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 사토리 세대의 실체'''라는 베스트셀러를 26살 때 써서 스타덤에 올랐다.]가 주장하는 '''더 이상 나아질 가망이 없으니 자신들은 행복하다'''는 여론이 그것이다. 현대 일본 사회의 청년층들의 삶이 근거인데 그들의 인생은 기성세대에 비해서 힘들고 나아질 기미도 별로 없지만 대신 PSP나 Wii를 사용하여 [[현실도피|현실로부터 어느 정도의 이탈이 가능하고]] 욕심이 없으면 [[프리터|먹고 사는 문제에 별 지장이 없는]][* 실제로 일본 청년층들은 알바만으로 삶을 영위하는데 문제를 느끼지 못한다.] 등의 특징으로 인해 자신들의 삶은 행복하다고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주장에 대해서는 비판도 존재한다. 해당 주장 자체가 현실과 거리가 먼 데다, 청년들이 그렇게 달관하고 있는 건 아니라는 것[* 이 주장에서는 '청년들이 달관한다'는 것은 기성세대의 주장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여러 경제적인 타격이 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는 걸 직접 성장기와 사회진출기에 경험해야 했던 세대가 경제적인 성장기에서 '악착같이' 살아온 기성세대에게는 이른바 '프리터', '니트' 같이 활력을 잃고 나태함이 늘어난 특성을 가진 세대로 보이겠지만, 결국 본 대로 사는 것이다. 특히 일본의 장기불황 속에서는 처음부터 엄청난 기반이 없지 않는 이상 달관하지 않고 도전적인 일을 하려고 해도 '분명히 나빠진다'는 전제 조건이 머리 속에 박혀있을 수밖에 없기에, '이보단 안 나빠지겠지'가 긍정적인 사고원리 속에 작동할 수 밖에는 없는 것으로 비춰질 수는 있지만 이것이 달관하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특히 후쿠시마 미노리[* 도코하 대학 외국어학부 한국학 교수.]는 후루이치 노리토시가 자기 주변의 엘리트 청년들의 삶을 기준으로 청년층을 평가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