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세 (문단 편집) == 현실의 허세 == * 고위 외교관에게는 '''필수''' 덕목 중 하나다, [[블러핑]] 문서로. *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국민적인 스케일로 허세가 작렬하는 국가중에 하나다. 사실 과거 어른들 역시나 대한민국이 극빈국이던 시절 가난하게 살다가 경제 발전으로 돈을 잘 벌게 되면서 스스로의 과거를 감추듯 명품이나 미식 등에 집착하는 경우가 흔했는데, 이런 추세가 현재 20-30대에 들어 더욱 심해진 느낌. 다만 옛날 어른들이 어렸을때 경험했던 가난이 지긋지긋해서 돈이 생기고나서 허세를 부리는 씀씀이가 있었다면, 요즘 세대는 어려서부터 접했던 성공한 인생의 사람들을 조명하는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성공한 사람을 표면으로라도 따라하고 싶어서 그렇게 한다. 한달 월급이 200만원이 안되어도 명품, 오마카세, 장거리 선진국 해외여행, 고급 외제차를 극도로 밝히고, 이성을 보는 눈도 하늘같이 높아지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사실 한국이 어지간한 서방 선진국들에 비해 스스로 별로 없어도 자랑하면서 떵떵거리고 살기에는 그나마 최고의 국가인 셈.[* 물론 한국도 남이 자랑하거나 잘난척을 하는것을 좋아하는 풍조는 아니지만, 적어도 남이 좋은걸 가지고 있으면 본인도 가지고 싶어하는 심리는 심하다.] 서양 같으면 반쯤 뒤돌아서서 주제 넘는다는 소리를 오히려 듣고, 상류층들만 즐기는 관습을 한국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즐기는 셈이다.[* 다만 서양 선진국들도 본인이 없을수록 좋을것을 마음속으로 밝힌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는지, 복지 예산을 이용해 장애인이나 소외 계층들한테 상류층들이 갈법한 유람선 여행을 한번정도 시켜주는 등 쇼맨십은 잘 하는 편이다.] * 2008년 7월 19일 무한도전에서 [[장근석]]의 허세 시리즈를 패러디한 자막을 내보냈고 장근석의 싸이는 얼마 안 가 닫혔다. 그리고 다분히 무한도전을 의식한 "진실을 포장하여 거짓을 만들어내던 집단에 증오하던 사람들이 진실을 포장하여 거짓을 만들어내고 있는 건가?"라는 말을 남겼는데, 맞는 말이었지만 되려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장근석 본인은 이를 마음에 안 들어 했지만 [[개미지옥]]에 빠진 듯 자신을 변호하면 할수록 더 깊이 빠져들었는데, 이는 같은 학교에 다니던 사람들이 그의 평소 행실을 이래저래 알린 것의 위력도 큰 듯하다. 실상은 그는 변명이라고 뭐라 말한 적도 거의 없고, 오히려 그걸 자학 개그 소재로 쓰거나 어린 시절 치기라며 쿨하게 인정하는 쪽이었다. 실제보다는 그가 한 말이나 행동이 온라인 게시판 상에서 조립되고 변형되고 과장되며 확대재생산된 면이 크지만, 대중에 한 번 박힌 이미지는 쉽게 가시지 않아 그의 허세 이미지는 2015년쯤까지 이어졌었다. 이후에는 아시아권에서의 가수로서의 대 활약, 좋은 연기로 많이 흐려져 현재는 그저 옛 유머정도로 넘어가고 있는 상태이며, 참고로 이러한 허세 연예인은 시청자들, 특히 그 중에서도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자 이러한 일을 벌이는 것으로 보인다. * '''[[https://youtu.be/s06k-gxpAFc|북한의 무력도발을 보면 허세로 가득 차 있다.]]''' * 인터넷 커뮤니티나 사이트: 명문대 학생 또는 졸업자입니다, 현직 공무원/대기업/전문직 종사자입니다, 서울 아파트 자가 소유자입니다, 독일차/일본차 오너입니다 등. 인터넷 활동하는 사람은 전부 명문대생에 고소득자, 사회 상류층만 존재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물론 이 중 정말로 인증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그저 인터넷 세계속에서만 존재하는 가상의 신분이며 막상 찾아보면 평범하거나 무직 등 그렇고 그런 사람들이다. 물론 인증한 사람들 중에서도 인증을 조작하는 경우들도 많으니 실제로 해당되는 경우는 극소수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주변 사람들 중 명문대를 재학 중/공무원&대기업&전문직에 재직 중인 사람에게 학생증이나 신분증&자격증을 빌려 그대로 인증하거나 포토샵으로 자기 이름을 합성해 조작하는 방법이 가장 많다. 그리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학교 내부 사진으로 명문대 재학 중/공무원&대기업&전문직에 재직 중인 척 하거나 심지어는 위조업체에 돈을 주고 가짜 학위서류/가짜 재직증명서를 만들기도 한다. * 유튜브 컨텐츠: 컨텐츠 생산자 뿐 아니라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다수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 [[좆문가]] * [[낚시꾼]]: 잡아봤거나 놓친 고기는 붕어 기준으로 월척(30.3cm)를 넘지 않는 경우가 없으며, 말을 거듭할수록 점점 자란다. * 센 척 보이려는 인간들: 음악계나 영화계, 심지어는 음식 등에서도 그런 걸 보이기도 한다. 매운 음식을 먹는데 맵지 않은 척 끝까지 멀쩡한 듯 먹다가 "아무렇지도 않군"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아무렇지도 않다는 말이 '적당히 참을 만하다'는 뜻으로 한 말일 수도 있있다. 허세 같은 것과 거리가 먼 사람이 저런 반응을 보인다면 적당히 필터링해서 듣자. * "나 사회에 있을때": 군대 입대 하자마자 훈련소부터 허세가 시작된다. 휴대전화가 지급되지 않는 시간 또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했던 과거 군대에서는 쉬는 시간에 딱히 할일이 없으니 잡담을 많이 하는데 이때 흔히 볼 수 있다. 주로 입대전 사회에서 한달에 얼마를 벌었니(2배정도 부풀린다), 싸움 경험담, 자기가 얼마나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는지 등등 물어보지도 않는데 지어낸 이야기들을 나불거린다. 전국에서 생판 남인 사람들 끼리 모인 곳이라 검증도 불가능하고 나중에 볼일도 거의 없으니 마구 떠든다. * 술 마시고/담배 피고 저지르는 난폭한 행동들: 뉴스 기사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허세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가해자 본인 스스로의 삶을 [[인생은 실전이야|저승으로 보낼 수 있는 테크트리다.]][* 최근 사례를 예로 들자면 4월19일에 올라온 인계동 벤틀리 사건을 떠올려보자.][* 참고로 절대다수의 비행기 기장들은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에 기내실에서 담배를 피며 비행기 조종을 하는데, 문제는 모든 승객들은 흡연을 절대로 하지 못하게 하면서 막상 본인들은 내로남불격으로 담배를 핀다. 물론 이건 그만큼 비행기 기장들이 '''사회적으로 엄청난 [[엘리트]]이기 때문'''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공감을 많이 해 주며 이런 경우는 그냥 쿨하게 봐 줘야 되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특히 비행기 기장들은 절대다수가 [[공군사관학교]] 출신인데 공군사관학교는 [[서울대학교]]보다 훨씬 더 입학하기 어렵고 졸업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가장 빡세기로 유명한 학교이다. 그것 뿐인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장교로 '''무려 15년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그러면 소령 전역을 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비행기 기장이 될 자격이 생긴다. 당연히 절대다수의 비행기 기장들은 애연가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xx아파트 오너: 커뮤니티나 [[유튜브]]에서 아파트 리뷰나 아파트 외부 및 내부 자랑질을 하며 거기다가 부동산 가격이 점점 날이 갈수록 폭등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일반 서민층 무주택자들을 천민 거지새끼라고 마구 조롱한다. 물론 절대다수는 전세로 겨우 들어가거나 월세로 들어가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 xx차 오너: 커뮤니티나 [[유튜브]]에서 자동차 리뷰나 시승기나 관련 컨텐츠를 주로 다루는 채널이나 글들에서 주로 보이며 댓글에는 항상 어린 학생들이나 뚜벅이들이 주로 이번에나온 "xx차는 가격이 별로다. 그 돈이면 조금만 더 보태면 oo차를 살 것이다." "oo차를 왜 사냐? 그 돈이면 xx차를 사겠다."라며 타 보지도 않았고 애초에 그 어떤 차도 유지를 해 본 적이 없다 보니 함부로 말을 하는데 여기서 좀만 더 넘어가면 자신이 xx차를 소유하고 있으며 가속력이 기가 막히다던가 배기음이 환상적이라던가 이 배기음 하나 때문에 구매했다느니, 핸들링이 기가 막히네 등 본인이 xx차 오너인 듯 말하지만,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실제 소유하지도 않은데다가 어쩌다가 한 번 옆자리에 앉아봤다던가 아니면 [[대리운전]]이나 [[발렛]]을 하면서 잠깐 몰아본 경험담을 마치 자신이 오너인 듯 떠들어댄다. 당연하게도 실제 소유하지도 않았기에 출고가는 얼마이고 할인이 얼마나 들어가고 [[리스]]인지 [[할부]]인지 리스사가 어디인지 [[이율]]은 얼마인지 등, 유지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물어보면 당연하게도 실제 소유주가 아니다보니 대답을 못 한다. 그 이외에도 음악의 경우는 [[갱스터]] [[Rap|랩]], [[하드코어]] [[힙합]], [[그라인드코어]], [[데스 메탈]], [[블랙 메탈]], 등의 과격한 음악을 들으며 폭력의 미학이나 악마주의 악마 짱 같은 소리를 하면 매장당할 정도로 허세가 된다. 단, 이는 이런 음악들을 듣는다고 허세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음악들을 들으며 센 척 하는 무리들을 일컫는 말이다. '듣는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센 척'이 중요하다. 괜히 [[익스트림 메탈]] 같이 마니악한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을 보고 무조건적으로 허세 부린다고 매도하지 말자. 또한 힙합, 갱스터 랩의 경우에는 미국 흑인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문화로서 이것을 비판한다면 갱스터 힙합 가수들의 거친 디스와 팬들의 질타를 받을 것이다. 당장 실제 역사를 보자면 1990년대 중반 [[투팍]]이 정치인들과 부패 경찰들에게 내린 신의 디스는 엄청나다.[* 그러나 갱스터 랩의 경우 같은 랩퍼끼리라도 서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약을 팔아본 적도 없고 총을 잡아본 적도 없는 놈의 허세라고 깐다. 이를 나타내는 대표적 단어로 Wack와 Gangstar를 합친 Wankstar란 말이 있다. 서로를 음악적으로 디스하기보단 이러한 류의 디스가 주를 이룬 디스전을 보고 싶다면 닥터 드레와 이지 이(Easy-E)의 디스전을 찾아보자. 사실 이러한 문화도 거리에서 배틀을 활발히 하던 힙합의 역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허세를 부리는 것도 그것을 허세라고 까는 것도 다 장르의 틀에서 존중되는, 한국의 기준에선 다소 독특한 음악인 셈. 이 때문인지 이러한 문화는 [[힙합이나|많은 한국인들이 힙합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영화나 영상물에서도 [[고어]]영화나 그 수준의 범죄 관련 영화를 보면서도 거기의 잔혹함에 대해 "아무렇지 않군. 이 정도는 약해"라는 것도 고어 마니아들이나 전문가들에게도 허세로 보인다. 사실 아무리 고어에 능숙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고어물을 보면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수가 없다. 익숙해져서 고어물로부터 받는 정신적 충격이 덜한 것뿐이지. 호기심으로 인해 본 경우는 단순히 궁금증 해결로 끝날 수도 있으나, 보고도 일부러 무반응인 것과는 경우가 다르다. 정말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정신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뜻이므로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 비슷한 부류로 뭔가 비위가 상하기 쉬운 것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접함으로써 주변의 경탄을 받는 것을 즐기는 부류가 많다. 진성 마조히스트가 아닌 이상 찔리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일종의 관심병인데 '남들보다 튀고는 싶은데 딱히 특별한 게 없어서 그러는 것. 참고로 이런 부류는 주변에서 매우 쉽게 볼 수 있다. 나이와 상관 없이 고루 나타나는 유형이며 [[문신]]을 하는 경우, [[하켄크로이츠]] 혹은 [[욱일기]] 새기기도 포함한다. 사실 SNS는 아주 광범위한 허세의 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떻게든 행복하고, 즐겁고, 인맥이 풍부해 보이는 모습만을 연출해서 보여주는 이면에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나 우월감이 높아보이려는 심리가 깔려 있으며 [[마우로 이카르디]] 부부가 새로운 허세 부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부인 완다는 자기의 머리가 매우 좋은 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로 무능하기 짝이 없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으로. 일부 남자들이 자신의 연인과 같이 있는 경우 허세를 부리는 경우가 정말 많다. 물론 분노조절잘해와 같이 자신보다 강해 보이는 상대에게 꼬리내리는 건 똑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