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레노스 (문단 편집) === 전쟁 이후 === 결국 헬레노스의 도움으로 트로이는 함락되고 [[네오프톨레모스]]는 그 공로로 헬레노스를 죽이지 않고 자신의 신하로 삼는다.[* 즉 자기 [[헥토르|큰형]]의 [[아킬레우스|원수]]의 [[네오프톨레모스|아들]]이며 [[프리아모스|자기 부왕]]을 살해한 자의 부하이자 친구가 된 것이다(!?).] 이 이후의 헬레노스의 행적에 대해서는 전승이 크게 몇가지로 갈라지게 된다. 헬레노스도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그에게 고마움을 느껴서 네오프톨레모스의 충신이 되었고 둘의 우정은 혈육간의 정보다도 더 깊었다고 한다. [[베르길리우스]]가 기록한 [[네오프톨레모스]]가 프티아로 돌아왔단 전승에선 더욱 더 관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네오프톨레모스는 헬레노스에게 에피루스의 일부를 나눠주고 자신의 어머니인 데이다메이아를 아내로 준다.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에서는 [[네오프톨레모스]]가 자신의 왕국과 아내 [[안드로마케]], 그리고 아들들을 헬레노스한테 믿고 맡긴다.[* 이는 헬레노스를 왕으로 만들어서 [[헤르미오네]]의 [[오레스테스|새 남편]]이 자신의 왕국을 차지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도 있었을 것이다.] 이후 네오프톨레모스의 아내이자 형수였던 안드로마케와 결혼해 케스트리노스를 얻었다는 전승이 있지만, 케스트리노스는 헬레노스의 다른 아들인 겐테르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페르가모스]]가 안드로마케의 막내 아들이라고 기록된 걸 보면 이 해석이 더 설득력이 높다. [[아이네이스]]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베르길리우스]]의 창작이기 때문이다.] 서사시 《[[아이네이스]]》에서는 아이네이아스 일행이 겪을 일을 예언하고, 아이네이아스 일행에게 황금과 상아로 장식된 선물들, 다량의 은, 가슴받이, 네오프톨레모스가 썼던 투구, 말들, 길잡이들, 선원들, 무구들을 선물로 줬다. 사후에는 네오프톨레모스와의 약속을 지켜 네오프톨레모스와 안드로마케의 아들(장남[* 히기누스의 신화 모음집 《[[파불라|이야기]]》에서는 [[암피알로스]]가 유일한 아들이다.]) [[몰로소스]]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헬레노스의 친아들 케스트리노스(겐테르)는 이에 분노했는데, 에피루스는 아이아키다이 혈통이 세웠고 다스리는 국가였으니 애초에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넘본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헬레노스가 에피루스의 왕이 된 것과 안드로마케를 거둔 것도 네오프톨레모스의 것을 잠시 맡아두는 형식이었으니. 일부 전승에 따르면 케스트리노스는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이끌고 에페루스 북쪽의 티아미스 강을 건너 그 북쪽에 케스트리아라는 나라를 세웠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