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홈쇼핑 (문단 편집) == 설명 == 국내 최초의 TV 홈쇼핑은 한국에서 케이블 방송채널들이 출범한게 1995년 3월이니까 [[케이블 방송]](종합유선방송)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데, 1995년 8월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물론 편성은 지상파보다는 비지상파가 절대적으로 압도적인데 지상파와 비지상파의 편성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이다. 크게 볼때 24/7 홈쇼핑만 해주는 쇼핑전용 채널 방식과 케이블TV에서 중간광고로 배정된 5~10분정도를 한 제품의 집중홍보에 몽땅 할애하는 광고형식으로 쉽게 접할수 있다. 홈쇼핑 채널에서 24/7로 나오는 것이나 비지상파에서 5~10분정도 나오는 것이나 연출이나 편성, 레이아웃에는 차이가 없다. 초기에는 소비자들이 홈쇼핑에 익숙하지 않아 지지부진했으나, 1997년 [[IMF]]가 터지면서 홈쇼핑 시장은 급성장해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87%에 달하면서 오늘과 같은 시장을 만들었다. 초창기 케이블TV 광고시간대에 나왔던 홈쇼핑성 광고는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외국제품인 경우 원래 해당 제품을 판매하던 국가의 홈쇼핑 광고에 더빙만 한 경우도 많았다. 당시 [[http://www.adic.co.kr/ads/list/showTvAd.do?ukey=80996|애브쉐이퍼]]니 [[AB 롤아웃|애브슬라이드]]니 하는 수입 운동기구 홈쇼핑광고들이 그랬다. 일반적으로 거래라 함은 당연히 파는 자와 사는 자가 서로 만나야 한다.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는 통신 기술의 발달로 굳이 현장에 없어도 (제한적이나마) 상호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현대 사회에서 고객 편의성을 추구하여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판/구매 기법으로, 판매자가 각종 매스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제품을 소개하면 소비자들은 그것을 보고 판매자에게 연락을 취하여 물건을 주문함으로서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 홈쇼핑의 주요 골자이다. 말 그대로 집(홈)에서 쇼핑하는 것. 일반적으로는 카탈로그, [[케이블TV]]나 인터넷 웹 사이트에 나온 상품 정보를 보고 집에서 주문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을 노려서 일부 업체는 엄청난 수수료를 지불해서라도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홈쇼핑을 통해 재고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가격이 너무 싸고 사은품까지 장난이 아니라면 [[악성 재고|악성재고]]상품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유사홈쇼핑 업체 중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잭필드]]이며, 유사홈쇼핑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황금번호인 080-999-9999를 보유하며, 특유의 로고송으로 유명했던 [[그랑띠아 홈쇼핑]] 등이 있다. 흔히들 개그의 소재로 사용하는 홈쇼핑은 상기한 유사홈쇼핑이고, 정규홈쇼핑 그러니까 GS, 롯데, 현대, CJ 등은 개그 소재로는 잘 쓰지 않는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염경환]], [[문천식]], [[전환규]] 등 코미디업계에서 진출한 쇼호스트도 많아지며 아예 홈쇼핑 방송이 개그 소재가 되어가고 있다(...). 물론 정규홈쇼핑이 전반적인 서비스는 더 낫다. [[개그 콘서트]]에서는 홈쇼핑을 다룬 코너로 [[집에서 사제끼기]]와 [[깜빡 홈쇼핑]], 그리고 [[파라킹 홈쇼핑]], [[잠깐만 홈쇼핑]]이 있다. 팔지 못할 게 없어 보이지만 안마시술, 의약품, 아기 용품, 17도 이상의 주류, 반려동물[* 의약품과 전통주를 제외한 주류는 홈쇼핑 외 채널에서도 법적으로도 인터넷상에서의 판매가 불가능하며,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법 개정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등은 홈쇼핑에선 판매가 불가능하다. 또한 자동차 판매는 거의 취급되지 않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0399906|보험과 같이 취급할 수 없기 때문.]] 다만 중고차 및 수입차는 예외로 되어 있고 과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2238909|포드]]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366&aid=0000212444|시트로엥]] 등이 홈쇼핑을 탄 적이 있으나, 재고떨이를 위한 일회성 할인 판매였을 뿐더러 파격 할인에 의한 브랜드 가치 추락 문제로 상설화되지는 않았다. 2018년도부터 국산차도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되었으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81&aid=0002774166|#]], 기존 판매 종사자(직영 영업 및 대리점)의 반발을 사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2836662|#]] [[2003년]]에 현대홈쇼핑이 이민 상품을 판 사례도 있는데 [[방심위]]의 철퇴를 맞고 금방 사라졌다.[[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b_humor&wr_id=246457|#]] 참고로 해당 이민 상품은 80분동안 175억여원 어치를 팔아치워 당시기준 홈쇼핑 사상 최대매출을 기록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221322|#]] 판매 특성상 모든 가격이 [[39800원|n만구천팔백원]]으로 수렴되어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간과할 수도 있지만, 2010년대에 홈쇼핑 형식으로 수분간 방송하는 상조 광고나 보험 광고 또한 실질적으로는 홈쇼핑 광고 전문제작업체가 제작하거나 광고주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 일례로 한 뉴스에서 생소한 광고주가 끼어있는데, 나머지 광고주의 광고들은 광고주를 연상하거나 광고주의 제품임을 어필하지만, 그 생소한 광고주 딱 하나에 대응되는 광고가 바로 보험 광고였던 걸로 유추 가능하다. 해당 생소한 광고주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통신판매업이나 홈쇼핑 이런 쪽으로 나온다.] 2000년대 초반 홈쇼핑 속옷방송에는 한국인 모델이 출연하여 속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는 장면이 종종 등장했다. 이 모델 중에는 지금 연예인이 된 사람도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