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물철도 (문단 편집) === [[일본]] === 철도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이지만 화물 철도는 그리 활발하지 않다. 일본의 화물철도는 [[JR 화물]]이라는 회사에서 담당하고 있다. 화물 운송 분담율이나 운송 환경을 따졌을 때 일본의 화물 철도가 한국보다 낫다고 할 수 없다. 일본의 철도는 협궤라는 이유로 차량 한계가 다른 나라보다 작아 화물 운송 크기의 제약이 크며, 축중제한까지 까다롭게 걸어놓아[* 화물역 구내 선로가 아닌 간선의 경우 최고 18t. 현재 운행중인 한국의 모든 전기기관차들은 축중이 22t으로 같은 조건에서 달릴 수 있는 기관차가 존재하지 않는다.] 화물 제한 중량도 작다. 이런 화물 철도의 근본적 문제와 더불어, 일본의 철도들이 여객 운송 중심으로 설계되어 여객 수송으로 언제나 포화 상태라는 현실로 인해 일본에서 철도 운송이 화물 운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주요 국가들 중 적은 편이다. 일본의 화물열차는 대부분이 [[컨테이너]] 수송 열차이다. 대도시들을 잇는 장대 컨테이너 수송 열차가 활발히 운행되고 있으며, 1편성당 최대 26량 1300톤을 수송한다. 최고시속은 110km/h. 그런데 일본에서의 화물열차는 차량한계 때문에 큰 컨테이너는 실을 수 있는 구간이 극히 제한된다. 40피트 hc 국제표준컨테이너는 실을 수는 있는데, 먼저 수송 경로에 축중제한과 차량 및 건축한계에 걸리는 곳이 없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잘 알려진 구간은 [[도호쿠 본선]] 도쿄 화물터미널-센다이항-모리오카 화물터미널 1일 1왕복 정도. 그래서 보통 싣는 것이 일본 특유의 12피트 컨테이너이다. 운송량의 대부분은 소규모 운송이다. 2018년에는 [[https://newswitch.jp/p/14206|2021년까지 저상 화물열차를 개발해 도카이도 본선 및 산요 본선에도 40피트 hc 컨테이너를 취급하겠다는 뉴스]]가 나온 적도 있다. 일본에서 국내 화물 수송은 주로 [[트럭]] 운송과 해상 운송이 담당하고 여기에 항공 운송과 열차 운송이 보조적 위치에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74식 전차]] 이후 일본 육상자위대 기갑차량 운송도 열차 운송이 아닌 전용 운송차와 트레일러 시스템을 이용한 도로 운송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력 부족을 겪고 있음을 고려해 정부 차원에서 트럭에 비해 사람이 덜 필요한 화물철도를 밀어주려는 경향이 있기는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