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관 (문단 편집) == 세계의 환관 == 동양권에서는 [[중국]]에서 시작되어 [[고려]]와 [[조선]], [[베트남]] 등으로 전파되었다. 남성을 거세해서 환관으로 삼는 문화는 상나라 시절에도 존재한 유서깊은 문화이다. 실제로 남근과 칼이 같이 묘사된 섬뜩한 갑골문이 존재한다.[[https://m.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1412161135081/amp|#]] [[일본]]에는 전파되지 않았다고 전해지지만, 몇몇 기록들을 보면 소수의 지역에선 행해지긴 했던 모양. 환관이란 것이 제도적으로 정착되지 않았다 뿐 성불구가 된 남성 개개인을 비슷한 용도로 고용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에도 막부]]에서는 군주([[쇼군]])의 하렘인 [[오오쿠]]의 관리를 여급, 즉 여자들이 직접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어르신이라고 흔히 번역되는 お年寄(오토시요리)라는 단어는 원래 이 오오쿠에 있는 여성들을 선도하는 궁녀장을 의미했다. 서양의 경우 오리엔트 지역에서 고대로부터 환관이 존재하였다. 고대 [[아케메네스 왕조]]의 기록에도 환관이 나오며, [[고대 이집트]], [[바빌로니아]]에도 존재했다고 한다. [[헬레니즘 시대]]에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의 근위대장 포티누스는 환관이었다. [[기독교]]의 전파로 유럽에서는 환관이 줄어들었으나, [[이탈리아]]에서는 특이하게 [[하렘]]을 관리하는 목적이 아니라 변성기가 오지 않은 소년의 목소리를 간직한 [[카스트라토]]를 만들기 위하여 어린 남성을 의도적으로 성불구자로 만드는 일이 빈번했다. [[동로마 제국]]의 궁정에는 환관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 환관의 위상이 낮았던 중국에 비해 [[장군]], [[제독]] 등 국가 고위직을 차지한 유명인사들이 많은 편이다. [[나르세스]]가 어마어마한 노익장에 환관 출신 장군으로 유명하다. 이건 동로마의 특이한 사항이 적용된 것인데, 다른 나라에서는 제위 계승에서 밀려난 황족은 후환을 제거하려고 죽이지만, 동로마 제국은 국교가 [[정교회]]였으므로 [[기독교]] 정신을 적용(?)한다는 의미에서 죽이지는 않지만 제위를 잇지 못하도록 신체훼손형을 가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차라리 죽여라--[* 제국 초기에만 해도 코를 자르는 선에서 정리되었지만, [[유스티니아노스 2세|코를 잘리고도 쿠데타로 집권한 황제]]가 나오면서 눈을 뽑거나 고자로 만들기 시작했다. [[이사키오스 2세|눈 뽑히고도 집권한 황제]]도 결국 나왔지만] 이런 경우 비록 거세당했지만 고귀한 신분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고위직을 맡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다만 황족이 아니라 일반적인 신분에서 환관이 되는 경우는, [[검열삭제]]를 통째로 제거하거나 일부분 제거하는 대신 정관만을 끊어내어서 환관으로 만드는 일이 일반적이었다. 당연히 발기도 가능해서 이런 환관들이 권력자들의 [[아내]]들이나 [[딸#s-1|딸]]들의 [[내연남]]이 되는 경우도 잦았는데, 어떤 시인은 '여자들은 연애의 [[오르가즘|꽃]]만을 누리기를 원한다. [[임신|열매를 가지는]] 부담 대신에'라는 기록을 남길 정도였다. [[이슬람]]권 역시 환관이 많았다. [[백인]]도 있긴 했으나 대부분 [[흑인]]이었다. 동로마와는 달리 성기를 통째로 잘라냈는데, 이는 환관들의 주된 용도가 하렘이나 여자의 [[경호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세 이전부터 흑인 노예를 광범위하게 부려왔음에도[* 애초에 유럽에 흑인 노예를 수출하는 최대 업자들이 아랍 및 바르바리 해적들이었고, 미국에 수출된 흑인 노예들도 아랍인 노예사냥꾼들이 잡아들였다. 뭐 바르바리 해적들이야 백인노예들도 많이 잡았지만(…)] 아랍권에 흑인 인구가 별로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흑인을 불러오는 족족 거세를 했으니 인구를 늘릴 씨 자체가 없기 때문에 당연한 것. [[http://blogs.chosun.com/stonebird/2013/10/03/%EC%95%84%ED%94%84%EB%A6%AC%EC%B9%B4%E7%94%B7%EC%9D%84-%EB%85%B8%EC%98%88%EB%A1%9C-%EC%82%BC%EA%B3%A0-%EA%B1%B0%EC%84%B8%ED%95%9C-%EC%95%84%EB%9E%8D%EC%9D%B8%EB%93%A4-%EC%B9%B4%EB%8B%A4%ED%94%BC/|아프리카男을 노예로 삼고 거세한 아랍인들… 카다피가 사과하기도]] --[[고자라니|아니 이보시오 이보시오 주인양반]]-- [[페르시아]]의 [[사파비 왕조]] 때는 특히 환관의 세력이 강했으며, [[오스만 제국]]에서는 백인 및 흑인 환관을 널리 사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