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남기 (문단 편집) == 강의 특징 == 이해보단 암기와 정리를 중요시하며 이해는 암기에 필요한 정도로만 최소화하라는 스타일이다. 수험 학문, 특히 객관식에 있어서는 학문을 깊게 파고들기는 쓰잘데기 없는 짓이라고 주장한다. 기출 선지에 모르는 부분을 방점을 찍어 해설을 보지 않고 선지 자체를 회독하며 체화한다. 그렇게 여러 회 회독하고도 지속적으로 틀리는 부분을 기본서에 정리함으로써 기출 자체를 정복하는 것이다.[* 강사 본인은 이 공부법을 적용시킨 "황스파 데스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법학, 행정학, 한국사 등의 암기과목에는 효과가 매우 탁월하지만 국어, 영어 등에는 효과없다는 평이 많다.] 헌법 과목의 특성상 판례가 굉장히 많고, 내용상 대치되는 것 아닌가 하는 판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판례를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키워드를 잡아 학생들이 시험장에서 헷갈리지 않고 풀 수 있도록 무기로 만들어준다. 암기와 정리를 중요시하지만, 처음 설명해줄 때는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할 정도로 상세하지만 컴팩트하게 핵심만 잡아서 설명해준다. 이 과정에서 이해할 사람은 이해하고, 이 과정에서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회독으로 극복 가능하다는 것이 황남기의 중요한 공부방법론이다. 그의 커리의 꽃은 최신판례강의와 진도별 모의고사이다. 최신판례강의는 자료 자체에 중요한 부분, 시험에 그대로 나올 수 있는 부분을 언더라인으로 표시해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되고, 자체제작 문제를 항상 나눠주어 학생들이 실전에서 잘 풀 수 있게 만들어준다. 강의를 듣다보면 빠른속도로 나가지만 예전의 헌법재판소의 입장과 어떻게 바뀌었는지,비교해야할 판례는 무엇인지, 헷갈린다면 어떤 키워드로 문제를 풀어내야하는지 알려주는 알짜강의라고 볼 수 있다.강의를 듣는게 확실히 효율적이라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강사이다. 본인이 공부를 많이 하는 듯 하다. 진도별 모의고사는, 황남기 본인을 갈아넣어 만드는 모의고사이다. 실강을 듣다보면 문제를 만들며 힘들어하는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문제를 매년 새로 만들어주는데, 이 진도별 모의고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개고생하며 해야할 작업을 강사가 직접 대신 해주는 것이라고 보면된다. 문제를 항상 틀리는 이유는 쟁점별, 키워드 별로 헷갈리는 판례가 많기도 하고, 중간에 키워드를 싹 바꿔서 함정을 파는 경우가 많다. 황남기의 가장 큰 특징은 수험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이 뚜렷하고 수험생들에게 그에 대한 답도 같이 준다는 것이다. * 기본강의 많이 듣기보다는 기출문제를 많이 봐라. : 누구보다 빠르게 기출문제집을 출간한다. 기본강의를 수강함과 동시에 기출문제를 풀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 공부 얄팍하게 하지마라. : 그의 기출문제집은 헌법기준으로 (2022년 대비용 기준), 경찰용 기본 (약 1000문제) + 경찰간부용 심화 (약 1000문제) = 약 2000문제에 달하는 기출문제집을 출간한다. 또한 해설도 꼼꼼하게 달려있다. 얇은 기출을 돌리면 빠르게 돌려 많이 봤다는 생각이 들 수 있으나 그 얘기는 시험장에 그물이 듬성듬성한 뜰채를 가지고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거나 다름 없다. 시험 전에 촘촘하게 걸러서 모르는게 없이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수험생에게 시험장에서 어려운 문제란, 시험 전에 안본 문제다. 그냥 시험 전에 봤다면 쉬운문제가 되는 것이다. 시험장에서 느낄 두려움을 최소화하려면, 시험 전에 많이 봐야하고, 그걸 충족시키는 것이 그의 기출문제집이다. * 빠르게 많이 봐라. : 그렇다면 그 두꺼운 기출문제집을 어떻게 다 보냐? 그 해답은 데스캠프방식에 있다. 많이보고 빨리볼 것. * 실전 연습을 많이 해라. : 그가 출간하는 모의고사는 굉장히 퀄리티가 좋고, 양도 많기로 유명하다. 각 서점 사이트에서 그의 교재가 항상 상위권을 휩쓰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다른 과목은 풀 문제가 없어 고민인데, 헌법/행정법은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게 한다. * 문제로 연습해라. : 강의를 한다해서 학생들이 문제를 다 맞추지 않는다는 문제점에 착안해 최신판례강의와 함께 항상 문제화 시켜준다. 수험에서는 이러한 어려움들이 있다. 그렇다면 해결을 이렇게 해라. 라고 제시하는 강사이다. 또한, 수험은 짧고 굵게.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가능하도록 이미 다 준비해놓고 있는 사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