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빠 (문단 편집) == 개요 == [[황우석]] 前 교수를 맹신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속어. 그가 이루어냈다고 믿는 대단한 기술에 경도되어 그 기술만 있으면 천지개벽이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황우석 박사가 마치 만화에 나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슈퍼 사이언티스트]]라고 착각하는지 황우석의 말과 손짓 하나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의료계까지 제패할 수 있다고 믿는다.~~그럼 도대체 왜 안하는데~~ 황우석 박사의 연구에 대한 여러 반대 의견이 사이트에 게재되자 황우석을 공격하는 모든 것을 기독교 보수세력의 조직적인 음모로 결부시켰고, 논문 조작 사건이 터지고 모든 사실이 밝혀진 후에는 피해망상적 사고로 논문조작 의혹과 황우석을 제거하려는 세력들의 [[음모론]]을 대거 설파하기도 했다. 초창기 황빠들은 속칭 [[노빠]]라고 일컬어지는 노무현 대통령의 열혈 지지자들이 많았다. 이들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기술이 참여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었고 이 기술이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참여정부의 위상이 올라간다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황우석 박사를 지원하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을 지키는 길이라고 굳게 믿으며 황빠가 되었다. 실제로 노 대통령을 지지한 많은 시민들과 지식인 언론인 등 사회 인사까지 황우석의 기술을 찬양하며 황우석 지킴이 노릇을 하였다. 하지만 이후 시간이 흘러가면서 많은 지지자들이 황빠 진영을 떠나고 아직 황우석 신화에서 벗어나지 못한 소수 지지자들은 황우석이 가지고 있던 기술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은 전혀 인정하지 않으면서 수천 조에 달하는 막대한 국익을 날렸다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그중에는 황우석 신화를 이용해 장사해먹으려는 일부 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이 [[애국주의]]와 [[민족주의]]를 내새우며 황우석이 피해자라는 주장을 하게 되고, 이를 지지하는 시민들은 황우석을 괴롭히는 '적'을 찾아 나서면서 각종 [[음모론]]을 만드는 등 점점 극단적으로 변해갔다. 재미있는 사실은 당시 극렬한 노빠들은 황우석을 공격하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으로 인식해 전방위로 황우석 옹호에 나섰으나 사건이 더 이상 황우석에게 유리하게 흘러가지 않자 돌연 입장을 바꿔 참여정부와 노무현의 존재까지 부정하는 노까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참여정부 시절 그렇게 노무현 대통령을 비판하던 보수 인사들 중 일부는 황우석을 옹호하며 스스로 황빠가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건 이후에도 황우석 박사가 코요테 복제에 성공했다는 점[* 웃기는 건 황우석이나 황빠들이 주장하는 것과는 다르게 [[코요테]]는 [[멸종위기종]]도 아니며 이종간 복제도 황우석이 세계최초로 성공시키지도 않았다. 더욱이 코요테는 멸종위기종이 아닌 것을 넘어 그 개체수가 너무 많아 가축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미국에선 매년 9만 마리 정도의 코요테가 합법적으로 사냥되는 마당에 이걸 저들 주장대로 미국에 기증한다고 하면 미국이 잘도 받아주겠다.], nt-1 줄기세포 특허가 캐나다 호주 일부에서 승인되었다는 등 황박사에게 여러 좋은 소식이 들리면서(그러나 줄기세포 특허가 연구의 진위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함정. 자세한 것은 [[황우석]] 항목 참조.) 황빠가 고개를 든 적이 있었다. 예전처럼 허무맹랑한 음모론은 많이 줄었지만, 황우석이 거대한 국가 시스템에 피해를 입은 불쌍한 과학자란 생각은 변치 않으며[* 황빠들은 황우석이 못난 국가를 버리고 해외에 가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연구활동을 이어가 노벨상을 받을 만한 역사적 위인이라고 망상하지만 안타깝게도 황우석을 모셔가겠다는 해외 대학과 연구기관은 지금까지 단 한 곳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특히 특허가 인정되었는데 국가 산하의 기관들이 황우석의 줄기세포 재현을 억압하고 있다며 부당함을 만천하에 알리겠다고 부질없는 쇼를 했다는 것이 포인트다. 10여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특유의 광신을 버리지 못하는 컬트집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