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빠 (문단 편집) ==== 칼부림 사건 ==== 열기가 지나친 나머지 황빠와 황빠가 칼부림을 하는 사건도 일어났다. 이 사건은 황빠 내부의 갈등에 그 원인이 있다. 황우석 팬클럽인 다음 카페 '[[https://m.cafe.daum.net/ilovehws/_rec|아이러브 황우석]]'(이하 알럽황)은 황우석의 측근인 YTN기조실장 출신 윤모씨가 운영하던 카페로, 황빠 사태 초기에는 대부분의 시위와 이벤트를 주도하였다. 하지만 시위가 지나치게 과격해지고 [[서울대]]나 방송국을 공격하게 되자 오히려 황우석에게 불리하게 될 듯하다고 판단한 것인지 황빠들의 활동을 통제하려 했다. 폭행 사건에서 보듯이 이 때의 황빠들은 흥분한 나머지 서울대 연구처장에게까지 집단 폭행을 퍼붓고 있었다. 그냥 상식적으로 보아도 황우석에게 좋을 게 없는 짓거리였다. 하지만 '아이러브 황우석' 이외에도 황빠세력이 모인 사이트가 이미 몇 개씩 나타나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정치 웹진인 [[서프라이즈(커뮤니티)|서프라이즈]] 였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황우석 전문 토론방인 '황토방'을 만들고 황빠 운동에 적극적으로 편승하였다. 즉, 황빠 운동이 황우석 직계 측근의 통제를 받는 계열과 선동에 낚이고 알아서 모여들어서 황빠 활동을 하는 계열로 나누어지게 된 것이다. 이 때, 서프라이즈를 중심으로 모인 황빠들은 이미 알럽황의 통제를 완전히 벗어나서 자기들 마음대로 음모론에 심취하여 폭주하는 상태였다. 서프황빠는 활동의 방향을 통제하려는 알럽황을 '황까의 스파이', '배신자', '황우석의 눈을 가리는 간신' 등으로 몰아붙이며 반목하게 된다. 황빠들은 서로 순수성 논쟁에 집착하며 '위장황빠'가 누구인지 가리는 편집증적인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몇몇 황까들이 장난삼아 황빠로 위장하여 [[낚시]]를 하기도 했으며, 여기에 걸려들고 망신을 당한 황빠들 사이에서 자신들이 공격을 받고 있다는 피해망상 증세와 프락치를 색출하겠다는 생각이 확산되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통제불능으로 커진 황빠 내부의 분란에 있다. 결국 알럽황의 초대 운영자 빈주는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사퇴하고 대신 지인인 "고운"을 운영자로 올리게 된다. 그러나 고운 역시 빈주의 정책을 그대로 이어받아 서프황빠를 억제하려 했기 때문에 갈등은 일시적으로 봉합됐을 뿐 다시 서서히 커졌다. 범인은 [[서프라이즈(커뮤니티)|서프라이즈]]에서 활동하며 오프라인 집회에도 자주 참석하던 "길목"이라는 인물이었다. 길목은 황빠들이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포위되자 인근 크레인에 올라가 [[투신자살]]을 하겠다고 위협하여 경찰이 포위를 풀게하여 황빠들 사이에서 열사(...)로 추앙받던 인물이었다. 참 가지가지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황빠들의 칭송을 받고, 과격행동을 하고 주변에서 받는 관심과 영웅심리에 취한 길목은 급기야 끔찍한 일을 벌이게 되었다. 그는 알럽황 운영자 '고운'을 프락치라고 의심하였고, 기회를 벼르고 있다가 시위를 하던 중에 고운이 접근해 오자 주머니칼을 휘둘러 고운의 머리를 칼로 쑤셔 두개골까지 파고 드는 중상을 입힌 것이다. 고운은 목숨을 건졌고 별다른 후유증은 겪지 않았으나, 길목은 잡혀들어가서 결국 폭행죄로 1년 6개월의 실형을 살게 되었다. 이때 농담조로 황빠 모임에 가려면 [[헬멧|하이바]]는 필수라는 소리도 나올 정도였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60516112614374&p=hani|결국 이 사건으로 일반인들의 눈총을 받게 되면서 오프라인의 황빠 운동은 크게 기세가 꺾였다.--황빠들의 만행 리턴즈--]] 그러나 황우석은 교주가 된 자신의 위치를 즐기는 여유를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