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회남자 (문단 편집) == 상세 == 원래는 내서, 외서, 중편 세 부분으로 나뉘었다고 하지만 현전하는 부분은 내서 21편뿐이다. 대체로 [[도가]] 계열 사상서로 분류[* 그래서 영문 [[위키피디아]]에선 Religious Text로 분류한다.]되지만, 실제로는 [[유가(제자백가)|유가]], [[법가]]에서부터 [[명가(제자백가)|명가]], 음양가에 이르기까지 당대 중국의 다양한 학문 유파의 내용을 담았다. [[천문학]]이나 [[한의학]] 처럼 [[과학]], [[의학]]에 해당하는 저술도 있으며 심지어 초강법[* 철을 녹인 용선의 탄소함유량을 조절하여 강철을 만드는 방법으로 서양의 베세머 전로법이 이에 해당된다.]에 관한 내용도 실려있다. 일종의 각종 잡학 지식 모음서 비슷하지만, 유가에서는 대체로 내용을 신뢰할 수 없는 잡서로 여겼다. [[한서]]에는 [[여씨춘추]]와 함께 잡가로 분류된다. [[제자백가]]의 학설을 집성하여〈원도(原道)〉, 〈숙진(俶眞)〉 등은 [[도가]]의 주장을, 〈천문(天文)〉, 〈시측(時則)〉 등은 [[음양가]]의 주장을, 〈주술(呪術)〉은 [[법가]]의 주장을, 〈수무(修務)〉, 〈태족(泰族)〉 등은 [[법가]]의 주장을, 〈병략(兵略)〉 은 [[병가]]의 주장을 각기 채집하여 넣고 있다 우리가 아는 [[고사성어]]의 많은 일화가 이 책에서 유래했다. 일상어로도 자주 쓰이는 [[선견지명]], [[새옹지마]], 그리고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는 귤화위지의 출전이 바로 회남자. 편찬자인 회남왕 안은 [[한무제]] 때 반역 혐의가 걸려 처형당했지만 회남자는 다행히 일부가 남아 후세까지 전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