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미히토 (문단 편집) === 공무 === 2013 일본 도쿄국제도서전 개최 첫날인 7월 3일, 예고도 없이 한국관에 들러서 [[박경리]]의 [[토지(소설)|토지]] [[일본어]]판을 읽었다. [[2015년]]에는 작은딸 카코 공주와 함께 공무에 자주 나왔다. 가끔 키코 비와 히사히토와 나오기도 했다. [[2016년]]에도 공무에 나오는데, 당시 키코 비를 폭행한다거나 자녀교육 문제로 인해 쇼윈도 [[부부]]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음에도, 여전히 키코 비가 하녀처럼 [[우산]]을 들어주고 있다.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가 터진 이후에도 그 전과 동일하게 활발하게 공무에 참여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반응은 예전과 달리 상상 이상으로 싸늘하다. 후미히토도 이를 아는지, 속으로는 앓으면서도 계속 공무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망의 [[2019년]] [[5월 1일]] 공개된 모든 공무 관련 영상과 사진에서는, 정신줄을 놓았는지 멍 때리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 특히 [[레이와]] 시대 첫 국빈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를 맞이한 연회에서도, 바로 옆에 앉은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일절 대화하지 않고, 멜라니아 여사와 반대방향을 시선을 두고 멍 때리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를 상대로 활달하게 대화해서 외신들의 호평을 받은 형 [[나루히토]] 덴노, 형수 마사코 황후와 비교된다.[* 특히 마사코 황후는 이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의 국빈방문 때, 그동안 [[궁내청]] 때문에 강제봉인된 외국어 실력과 [[외교관]] 출신다운 세련된 매너로 [[일본]] 국내외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군다나 마사코 황후는 일정 내내 생기 넘치던 모습을 보였는데, 이런 모습은 일본 국민들에게도 놀라웠던 모양인지 연일 기사가 나왔고 댓글도 많이 달렸다. '[[궁내청]]의 죄가 크다'는 등의 댓글도 눈에 띈다. 일본 국민들이 마사코 황후의 마음의 병이 누구 때문에 생긴 건지,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됐다고 볼 수 있다.] 후미히토는 본인의 말처럼 제왕학을 일절 배우지 않은 티가 확 나는 듯하다. '일반 공무 때는 그나마 이해하겠지만, 국빈을 모신 중요한 자리에서도 저러는 건 황족으로서 자격 실격이다.'는 등 비난을 받았다.[* 이때 아내 키코 비 역시도 남편처럼 국빈 옆에 앉아서는 저런 짓거리를 보여주었다. 남편과 달리 키코 비는 그동안 언론들로부터 [[영어]]를 잘 한다는 평을 받았다.([[귀국자녀]] 출신이라서인데 자세한 것은 [[키코 비/결혼 전]] 참조.) 그러나 "사실은 알려진 것만큼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하고, 그래서 공식 행사에서 부족한 영어 실력이 들통나는 것이 두려웠던 듯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다.] 2019년 6월 11일, [[궁내청]]은 "후미히토 내외와 히사히토가 2019년 8월 말부터 10일간 [[부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도 많은 일본 네티즌들은 비판했다. "마코 공주로 인한 집안 문제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는데 또 해외에 세금 낭비하러 간다", "그럴거면 황실에서 나가라"는 등등, 현실적으론 불가능하지만 상당히 과격한 주장도 내놓았다. 2019년 6월 말, 후미히토는 아내 키코 비와 함께 [[유럽]]으로 해외 공무를 떠났다. 황태자에 준하는 지위인 '황사'가 되었기에, 당연히 [[보잉 777|B777]] [[일본정부전용기]]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도 굳이 후미히토는 전세기편으로 이동했고, 여기에 대해서도 욕을 먹었다. "후미히토가 제왕학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전용기를 탈 수 있는데도 쓸데없는 짓을 하여, 일반인들과 항공사를 불편하게 만들었다"며, 일본 내각 일부에서도 볼멘 소리가 나왔다. 궁내청 관계자 중에는 "정식 수장도 아닌 황족이 전용기를 타고 상대 국가로 가면, 그게 오히려 민폐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는 사람도 있었지만, 궁내청 다수의 의견은 "전세기편으로 이동하면 일반인들만 불편하게 만든다. 전용기를 타고 가는 것이 좋겠다."고 희망했다고 한다. 어찌보면 '황사의 소탈한 행보'로 미화될 수도 있는 행동인데 오히려 민폐로 찍힌 것을 보면, 평소 행실 때문에 제대로 밉보인 측면이 이런 세간의 평가에도 반영됐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당초 예정했던 대로, '전세기편 이용'이라는 후미히토의 선택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다. [[유럽]] 공무 중에 2번씩이나 결항이 되었고, 그 때문에 면담 시간이 단축되고 의전 인원들도 오래 대기하게 되는 등, 상대국에 불편을 끼친 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후미히토에게는 '''황족관(皇族觀)''' 자체가 없는 거 아니냐"면서 더더욱 비난 여론이 강화되었다. 그러한 여론을 아는지 모르는지, 후미히토는 [[부탄]] 방문에 민간기 2대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키코 비와 히사히토는 후미히토와는 다른 비행기를 탈 예정[* 궁내청 공식 발표에 따르면 "[[천황]] 승계 서열 1위와 2위가 같은 비행기에 탔다가 사고가 난다면 큰일이기에, 이를 감안해서 따로 비행기를 타게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대놓고 자기 멋대로 세금을 낭비하겠다는 선언이냐"면서, 가뜩이나 안 좋은 여론이 더 들끓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방문 이후, 일본 언론들은 나루히토 덴노 내외의 공무 비중보다 후미히토 일가의 공무를 더 많이 보도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지금 천황이 후미히토냐", "반(反) 후미히토 여론을 무마하고 형 나루히토 내외의 활약을 방해하기 위하여, 후미히토가 자신과 친한 언론인들을 총 동원해서 이러한 것을 하는 걸로 보인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2019년 8월의 부탄 방문에도 문제가 있었다. 우선 일본 국민들의 반발을 무시하고, 굳이 어린(중1) 히사히토까지 데리고 해외 공무를 떠났다. 또한 사적인 해외 방문이라 해도, [[일본 외무성|외무성]]과 궁내청을 통하여 상대국과 일정 조정을 해야 한다. 그런데 후미히토는, 원래 부탄 방문에 동행하기로 되어 있던 황사직 궁무원(경찰 출신)을 제외시켜 버렸다. 자신이 잘 아는 학자에게 부탄 방문 관련 업무를 전부 맡기기 위하여 그랬다고 한다. 그리하여 부탄 방문에 궁무원 어느 누구도 따라가지 않았다. 후미히토의 무리한 고집 때문에, 부탄은 후미히토 일가를 맞이한 바로 다음 날에 [[인도 총리]]의 방문을 치러야 했다. 이것을 알게 된 일본 외무성은 일정 조정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끝내 실패했고, [[일본국 정부|일본 정부]]는 부탄에 상당한 부담을 끼치게 되었다. 이러한 후미히토 일가의 행태에 대해 외무성에서는 반발이 강해졌고, 후미히토는 궁무원을 해고하는 것으로 안 좋은 분위기를 무마하려고 했다. [[2020 도쿄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폐막식|폐회식]]에 형인 나루히토를 대신해서 황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KBS]]와 [[MBC]] 중계진은 왕위 계승 서열을 고려해 그를 [[왕세제]]라고 소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키코 비는 참석하지 않았다.[[https://news.yahoo.co.jp/pickup/6400205|#]] 일본 네티즌들은 '무관중이라서 야유를 못 받는 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거기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IOC 위원장]]에게 대놓고 무시당하는 장면까지 포착되어 버렸다. 2022년 이후부터 그동안 코로나로 최대한 자중하던 황실이 본격적으로 공무에 돌입하자 후미히토와 가까운 언론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며칠 단위로 일가를 총동원해서 (보여주기식) 공무들을 했다는 보도들을 하루가 멀다하고 내보내고 있다. 그러나 일본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며 오히려 아키시노노미야 일가의 공무 중 논란과 의혹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후미히토 일가가 저택 수리비로 지진으로 무너진 성을 원래대로 복원하는 비용이나 신 덴노 즉위에 따른 황거의 리모델링 비용[* 이것도 나루히토 덴노의 요청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루어졌고 남은 금액은 전액 국고로 환수시켰다.]보다 더 많은 비용인 최소 50억엔 이상[* 2022년 11월 저택 공사 완료 후 언론 보도에는 리모델링 및 정원 개량을 포함하여 40억엔이라고 했으나 2회의 이사비용,임시거처 비용 등이 의도적으로 빠져있는 비용들이 있어서 사실상 50억엔 이상의 비용이 들어갔다고 보는 게 합당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이다.참고로 주간지와 인터뷰를 한 건축 전문가 주장에 따르면 이 정도 금액이면 도쿄도내에 고급 빌라 여러채를 지을 수 있는 비용이라고 한다.]을 투자한 것으로도 모자라 키코 비는 리모델링 책임자에게 접견실 전체를 금칠하라거나 이탈리아산 고급 대리석을 쓰라는 등 사치향락에 눈이 멀어서 온갖 난리를 피웠다는 보도들이 주기적으로 나왔고,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대신 주특기인 언론 플레이를 통해 얼렁뚱땅 해결하고자 저택 리모델링 종료 후 평범해보이는 곳들 위주로 일부 공개했으나 하필이면 일본 정부에서 세금 증액을 대놓고 주장[* 여기에다가 최근 방위비 증액이 추가적으로 확정됨에 따라서 자민당 내부에서는 세수 확보를 위해 차량 소지자들에게 주행세를 추가하려고 하는 등의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어서 인플레이션과 엔저 현상 등으로 이미 국민들의 부담이 커진 상태에서의 무차별적 세금 인상 및 추가는 눈살을 지뿌리게 하고 있다.]하여 더더욱 논란이 확산되는 시기에 이걸 공개함에 따라서 많은 국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아키시노노미야 일가에 대한 일반대중의 부정적인 인식을 촉발시킨 딸 코무로 마코와 사위 코무로 케이에 대한 여론도 마찬가지로 나쁘며, 코무로 케이가 3수만에 겨우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부부를 비롯한 아키시노노미야 일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해소되지 않고 더더욱 커지고 있다. 코무로 케이 본인과 가족 모두 여러 의혹이 있었고, 애초에 이런 논란은 '케이가 결국 뉴욕 변호사 자격을 땄다'만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여기에 2022년 11월, 후미히토 일가에 대해 갑자기 시작된 언론들의 과잉 옹호 보도들과 더불어 11월 30일 본인의 생일 인터뷰에서 코무로 마코 부부에 대한 질문을 거부하고 우회적으로 언론 통제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등의 와중에 12월 3일 토요일에 열린 도내 모 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를 굳이 해당 학교와는 하등 관련 없는 후미히토 부부가 참석하고 이걸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 행사를 위해서 학생들을 굳이 주말에 데리고 왔고 부부에게 화환을 주는 행사가 포함되는 등 딱 봐도 뒤에서 어린 학생들을 고생시켰을 내용들을 보여주고서는 보도에서는 긍정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서 한 네티즌은 2022년 일본에서 북조선 김씨 일가 우상화 선전을 볼 줄 몰랐다고 혀를 찰 정도.] 하면서 가뜩이나 부정적인 후미히토 일가에 대한 평가가 더욱 안 좋게 바뀌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어서 그동안 후미히토를 호의적으로 보던 극우들조차도 그냥 공무를 최대한 자제하는 게 안정적인 황위 계승에 도움이 될 거라는 투의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 5월 6일 열리는 [[찰스 3세/대관식|영국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나루히토 덴노 부부가 불참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부인 키코 비와 함께 일본 황실 대표로 영국을 방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