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시마현 (문단 편집) == 정치 == ||<-3> [[파일:Japan_gov_logo.png|width=25]] '''후쿠시마현의 국회의원''' || ||<-3> [[파일:Sangiin_logo.png|width=100px]] '''[[일본 참의원|{{{#000000,#e5e5e5 참의원}}}]]''' || || 선거구 || 정당 || 의원명 || ||<|4> [[후쿠시마현 선거구]] ||<-2> '''2025년 개선''' || || [include(틀:자유민주당(일본))] || [[모리 마사코(정치인)|모리 마사코]] || ||<-2> '''2028년 개선''' || || [include(틀:자유민주당(일본))] || 호시 호쿠토 || ||<-3> [[파일:shuugiin_logo.png|width=100px]] '''[[중의원|{{{#000000,#e5e5e5 중의원}}}]]''' || || 선거구 || 정당 || 의원명 || || [[후쿠시마현 제1구]] || [include(틀:입헌민주당(2020년))] || [[가네코 에미]] || || [[후쿠시마현 제2구]] || [include(틀:자유민주당(일본))] || 네모토 다쿠미 || || [[후쿠시마현 제3구]] || [include(틀:입헌민주당(2020년))] || [[겐바 고이치로]] || || [[후쿠시마현 제4구]] || [include(틀:입헌민주당(2020년))] || [[오구마 신지]] || || [[후쿠시마현 제5구]] || [include(틀:자유민주당(일본))] || [[요시노 마사요시]] ||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로 줄곧 자민당과 민주당의 경합지역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로 뭔가 지역의 정치지형이 격변했을 것 같고, 실제로 전국적으로는 민주당의 지지도를 깎아먹는데 한몫한 사건이지만, 정작 후쿠시마현의 정치지형에는 별 다른 변화가 없다는 게 아이러니.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5개의 소선거구로 나뉘어 있으며,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는 현 전체가 1인 선거구로 되어 있다. 참의원 선거에서는 전통적으로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이 강세인 가운데 [[일본사회당(1945년)|일본사회당]] → [[민주당(일본 1998년)|민주당]]이 한 석씩 얻는 형국[* 2010년까지는 2인 선거구였다.]이었는데, 2013년에는 [[모리 마사코(정치인)|모리 마사코]]가, 2016년에는 [[민진당(일본)|민진당]] 마시코 데루히코 후보가, 2019년에는 모리 마사코가 다시 당선되었다. 중의원 선거에서는 [[입헌민주당(2020년)|입헌민주당]] 계열이 매우 우세한 [[후쿠시마현 제3구|3구]]를 제외하면 모두 자민당 경합 우세 지역이다. 과거에는 [[후쿠시마현 제4구|4구]]도 민주당 계열이 우세했으나, 현재는 경합인 상황이다. 특히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후쿠시마현 제5구|5구]]에서 자민당이 가장 많이 득표하고 있는데, 후쿠시마 원전 폭발이 [[민주당(일본 1998년)|민주당]] 집권기에 일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후쿠시마현 제2구|2구]]도 자민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후쿠시마현 제1구|1구]]는 자민당이 우세를 보였으나, 현재는 경합인 상황이다. 2015년 현의원 선거에서는 원전 폭발로 인해 피난 가있는 사람들을 위해 [[도쿄도|도쿄]]나 [[오사카부|오사카]] 같은 타 도시에서 [[오쿠마마치]] 같은 지역의 의원을 뽑았다고 한다. 결과는 [[민주당(일본 1998년)|민주당]]의 압승. 한편 피난 지역에서 해제된 마을이 몇 군데 있으나 3달이 지난 11월 중순에도 복귀율은 4% 미만이라고. 이미 [[도쿄도|도쿄]]에 주거 기반을 마련하기도 하였고 자기 마을로 돌아가도 모든 게 황폐화되어 있는 데다 농사마저도 지을 수 없으니 돌아가는 사람이 신기한 사람일 것이다. 게다가 한국의 후쿠시마산 WTO 판결 이후 2019년 통일지방선거에서도 사실상 야권이 이겼다. 정확히는 현민연합이 2석 늘었고 자민당은 변동이 없었다. [[센다이시|센다이]]와 더불어 야권으로 표가 가고 있는 상황이다. 핵발전소 사고 이후 일본 정부에서 방사능 관련 정보를 막아놓은 채 주민들만 다시 후쿠시마로 돌려보내려 하고 있기 때문에 [[아베 신조]] 내각에 대한 감정은 상당히 나쁜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2017년 중의원 선거]] 유세 당시 아베가 후쿠시마산 쌀로 만든 [[주먹밥]]을 먹는 퍼포먼스를 벌였지만 오히려 쌍욕을 먹었고, [[제25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2019년 참의원 선거]] 운동에서도 먼저 후쿠시마를 방문해 “후쿠시마의 부흥 없이는 일본의 재생은 없다"며 유세를 시작했지만, 현장을 취재한 일본 기자에 따르면 분위기가 "무서울 정도"로 싸늘했다고 한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190705504386|#]] 후쿠시마 현의 서부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舊) [[아이즈 번]]은 끝까지 반막부-메이지 유신에 반대한 지역이다. 결국 무력을 앞세운 [[조슈 번]]([[야마구치현]]), [[사쓰마 번]]([[가고시마현]])에게 번의 중심 [[와카마츠 성]]이 불타고 번주 [[마츠다이라 카타모리]]가 퇴임, 은거하게 되며 패배를 맛보았다. 도시를 잿더미로 만들고 은연중으로 조슈, 사쓰마 번을 우대하고 후쿠시마 일대를 비롯한 동북부 번에 차별대우를 한 일제 정부로 인해 해당 지역민들은 정부에 그리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 않다. 심지어 자민당은 일제시절을 긍정하는 보수정당이며 아베 총리는 조슈번(야마구치현) 출신에 군인 조상을 둔 인사다. 그런 와중에 초대형 재앙을 나몰라라 하다가 선거철에 슬쩍 들러 표를 달라니 지역 주민들은 아연실색. 그런데 정작 선거는 자민당 후보가 이겼다. 사실 일본의 진보언론의 스탠스는 아베 정권에 매우 적대적이란 것도 고려해야 한다.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입헌민주당(2020년)|입헌민주당]]이 3석,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이 2석으로 입헌민주당이 전국적인 고전 속에서 후쿠시마에서는 자민당을 이겼다. 보수 강세인 [[후쿠시마 2구]]에서도 꽤 격차를 좁혀 비례당선을 달성하면서 후쿠시마현 내 출마자 4명 중 4명 전원당선이라는 호성과를 냈다.([[후쿠시마 5구]]는 공산당으로 단일화) 자민당 정권의 원전 재가동 기조 및 방사능 대책 미비 때문에 현민들의 자민당의 지지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2023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결정되자 다시 현의회 선거 앞두고 자민당 지지층에서 요동칠 수 있다.[* 다만, 직접피해 받는 어민층에서 확실히 자민당 대신 야당을 찍어줄지가 미지수라는 것이다.] 결국 현의회 선거에서 최대 회파의 자민당은 과반수 미달이 되었다. [anchor(현의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