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흥신소 (문단 편집) === 개인정보 DB 불법 유통 === 흥신소는 기본적으로 개인 정보를 어디선가 떼와서 의뢰인에게 판매하는 조직이다. 흥미롭게도 그 정보를 입수하는 원산지는 관청, 배송사 같은 개인정보를 다루는 조직이다. 문제는 정보를 입수하는 방식이 불법적이고 매우 추악하다는 것이다. 당연히 정보 기관은 업무외적으로 타인의 개인 정보를 열람해서는 안 된다. 흥신소에서는 연락처, 생년월일, 주소, 이름 등의 개인정보 DB를 구매해서 영업한다. 2017년에는 연락처, 생년월일, 주소 등 기본정보를 알아내는 데에 착수금 20만원, 후불금 20만원을 요구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g9o2AyxBc8|2019년 기준으로는 35만원으로 인상된 듯 하다]]-- 기자가 "어떻게 믿느냐"고 의심하자 업체 쪽은 대뜸 기자의 이름을 부르며 "○○씨(기자의 성명) 맞죠? 번호만 봐도 바로 조회할 수 있어요"라고 답변했다. 한 흥신소 업체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가게(흥신소)를 하려면 '족보'로 통하는 개인정보 DB부터 사야 한다. (의뢰받은 대상 정보가) DB 안에 있으면 일이 훨씬 쉬워진다. 사실 DB를 사는 건 돈만 주면 어려운 일도 아니고 기본 DB는 돈을 크게 들일 필요도 없다"고 인터뷰했다. 개인정보를 얻기 위해 자사 직원(일명 브로커)를 통신사나 배송사 등에 위장취업시키기도 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161122_0014533465|DB에 없을 경우]] 개인정보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브로커를 통해 추적 대상자의 가능한 모든 정보를 취합한다. 브로커의 이름도, 성도 알 길이 없다. 정보 브로커는 오로지 대포폰으로 연결된 라인을 통해서만 접촉할 수 있다. 2016년에는 한 흥신소가 차량 조회 15만원, 출입국 조회 45만원, 병원기록 40만원, 재산 조회 30만원 등의 내용으로 광고를 하다가 경찰의 단속으로 와해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