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 게 아냐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윤석열)] [목차] == 개요 == [youtube(oZ4B8Avq9W0, start=340)]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 게 아니다''' 기업과 민간이 정부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돈도 많이 있고 훨씬 머리도 좋고 똑똑하다. 지금은 대통령이나 정부가 그저 멍청한 짓 안 하고 정직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선거 유세 때 한 발언 중 일부. == 상세 ==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인 [[2022년]] [[3월 7일]] [[윤석열]]이 당시 경쟁자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능한 경제 대통령’ 슬로건을 내세우자 이를 견제하는 차원에서 한 말이다. 그는 “기업과 민간이 정부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돈도 많이 있고 훨씬 머리도 좋고 똑똑하다. 지금은 대통령이나 정부가 그저 멍청한 짓 안 하고 정직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주도하기보다는 민간경제가 활성화하도록 잘 뒷받침하겠다는 취지와[[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67885.html|#]] 이재명 후보의 슬로건 ‘유능한 경제 대통령’에 대해 “워낙 부정부패 비리가 많으니까 국민들을 잘 먹여 살려주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라고 물타기 하는데 '''__경제라는 건 대통령이 살리는 게 아니다”__'''라고 주장하며 “지금은 대통령이나 정부가 그저 멍청한 짓 안 하고 정직하면 된다”는 취지의 주장이다.[[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30712514700950|#]] == 취임 후 ==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12695.html|윤 대통령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이념 논쟁보다 민생에 집중해야”]] 윤석열의 대통령 취임 후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 같은 이념 논쟁과 해외 순방에 많은 에너지를 투입하던 [[윤석열 정부]]는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에서 참패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에 대한 암울한 전망이 현실화되자 그제서야 부랴부랴 경제와 민생에 신경쓰는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 비판 == 그러나 윤석열 본인이 주장과 달리 대통령이 경제를 살려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평이 많고 실제로도 그렇다. [[조선일보]] 보수 칼럼니스트 [[김대중(기자)|김대중 기자]]는 윤석열의 보호막은 보수·우파층인데 그들마저 경제의 난맥과 파탄에 휘둘리게 되면 그의 우군(友軍)은 큰 폭으로 줄 수도 있다[* 보수 지지층에서 [[이명박/논란|여러 논란]]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호평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존재하는 이유부터가 경제인데 대통령이 국민들이 잘 살게 경제를 잘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박정희]]전 대통령이 [[부마사태]]등 독재정치의 어두운 면을 보여줬음에도 노년 보수지지층들로 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는 이유역시 경제때문이다. 즉 김대중 기자는 윤석열이 경제를 말아먹으면 윤석열의 지지층인 보수, 우파들도 윤석열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경제 성과를 중시하는 한국 정서상 경제정책에서의 성과가 정권에 대한 평가에서 반 이상을 먹고 들어간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고 거론하면서 '온 세상일에 손대려 하기보다 '''꼭 해야 할 일'''을 선택하고 그것에 집중해서 힘을 쏟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그 ‘일’이 바로 '''‘민생’이고 경제''''라고 지적했다.[[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2/07/05/YAWYCQR5ZRD7PBMDCJDSAJ4MZ4/|#]] 한국갤럽의 11월 첫째 주 조사를 보면 분야별 정책 평가에서 경제부문 긍정평가 비중이 21%였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전반에 대한 긍정평가(29%)보다 낮았다. 경제개혁연구소가 10월13일 발표한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서도 정부의 경제정책 점수(A~F학점)를 매겨 달라고 했더니 F학점을 준 응답자가 46.8%에 이르렀으며 긍정평가한 응답자(A·B학점)는 28.7%였다.[[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67885.html|#]]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12월 27일]]에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66691|국가는 소멸해도 시장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발언하여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 것이 아니라는 발언과 대조되는 행보를 보여주었다. == 관련 문서 == * [[경제]] * [[제가 뭐 경제 살리겠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 [[XX하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 * [[야 기분 좋다]] [[분류:윤석열/발언]][[분류:윤석열/비판 및 논란]][[분류:윤석열/밈]]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