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랴오닝성 핑강지구 출토 금동 패식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tablebordercolor=#fff,#12121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랴오닝성 핑강지구 출토 금동 패식.jpg|width=100%]]}}}|| ||<:> {{{-1 금동 패식 전면부의 모습.}}}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국 랴오닝성 톄링시(铁岭市) 시펑현(西丰县) 핑강젠(平岗镇) 일대의 [[청동기 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제 패식(牌飾)으로, [[곰]]과 [[호랑이]], 그리고 그 위에 [[조류]]로 추정되는 동물 1기가 묘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연구 == 유물은 대략 기원전 2세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학자 쉬빙쿤(徐秉琨)과 쑨슈다오(孫守道) 등은 논문 『동북 문화, 백산 및 흑수 지역의 농업 목축 문명(東北文化, 白山黑水中的農牧文明, 1996)』에서 이를 [[흉노]] 계통 반유목민 집단의 [[토템]]으로 비정했다. 또 곰 형상의 오른쪽에 있는 것은 맷돼지(野猪)로 보았다.[* 徐秉琨, 孫守道 "東北文化 : 白山黒水中的農牧文明" pp.129, 商務印書館, 1996.] 반면, 한국 학계에서는 이 유물이 [[단군 신화]]의 '곰과 호랑이'로 대표되는, 고대 [[한민족]]의 토테미즘 신앙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았다. 또 호랑이와 곰 위에 있는 새는 [[삼족오]]로 판독했으며,[* 박선희 "고조선 복식문화의 발견" pp.362, 지식산업사, 2011.] 이것은 고구려 등 당시 요령 지역 토착민이 단군 신화를 인식, 해석한 결과로 추정했다. [[분류:랴오닝성]][[분류:중국의 문화재]][[분류:청동기 시대]][[분류:고조선의 문화]]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