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번씨 (r1 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성씨, rd1=번(성씨))] 樊氏 생몰년도 미상 [목차] [clearfix] == 개요 == [[후한]] 말의 여성으로 [[조범]]의 형수. == [[삼국지(정사)|정사]] == 조운전 주석 조운별전에 따르면 기존의 계양태수였던 조범 대신 새로이 [[조운]]이 계양태수로 임명되었는데, 조범의 형수 번씨는 뛰어난 미인이었지만 과부가 된 상태여서 조범이 그녀를 조운에게 주선했지만 조운은 "우리가 서로 동성(同姓)이니 경의 형이 곧 내 형과 같소." 라며 사양했다. 또 그녀와 결혼하도록 권하는 사람이 있자 조운은 "조범이 급박하게 항복했으니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소. 또한 천하에 여자가 적지 않소."라고 말하며 또 거절했다. 이 덕분에 후에 조범이 후에 도망쳤을때도 조운은 연루되지 않았다. 이 당시 조운은 이미 유부남이었을 수도 있다. [[관평]]의 아들인 관월의 친모가 '''조운의 딸 조씨'''라는 야사가 청나라 시대의 책 강릉현지에 전한다.[* 이 야사가 맞는다고 보면 관우의 67대손인 관중진은 관우의 후손이기도 하고 조운의 후손이라 할 수도 있다. 다만 강릉현지는 너무 후대의 책이라 곧이 곧대로 무조건 신뢰하기엔 곤란하다. 또한 이 말은 촉한의 가장 중요한 무인 중 둘인 관우와 조운이 서로 사돈을 맞았다는 얘기인데, 이에 대해 정사에 아무런 기록이 없는 것도 좀 어색하다. 애초에 청나라 시대에 쓰여진 책이면 관우 시절보다 최소 1400년 뒤 사람이란 얘기인데, 정사 삼국지나 배송지의 주석, 심지어 삼국지평화나 연의에서도 전하지 않는 사실을 나관중보다도 수백년 뒤인 청나라 사람이 어떻게 확인했단 말인가?] == [[삼국지연의|연의]] == 번씨가 자신이 재혼할 조건을 걸었는데, 문무를 겸비했으며 외모 또한 출중하고, 성씨도 전 남편과 같은 조씨여야 한다고 했다. 조범은 번씨가 말한 조건을 충족하는 [[조운]]과 혼인을 주선했지만 조운은 정사와 같은 이유로 이를 거절하며 조범을 때렸고 조범은 앙심을 품고 다시 조운을 공격했다가 실패했다. 나중에 [[유비]]가 다시 주선했지만 조운은 번씨와의 혼인을 거부했다. == 미디어 믹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번씨/기타 창작물)] [각주] [[분류:후한의 인물]][[분류:중국사/여성]] [include(틀:포크됨2, title=번씨, d=2023-01-27 02:12:47)]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