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부트 졸로키아 (r1 버전으로 되돌리기)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f/f1/Naga-jolokia_edit1.jpg/800px-Naga-jolokia_edit1.jpg?width=600 [[http://en.wikipedia.org/wiki/File:Naga-jolokia_edit1.jpg|출처: 위키피디아]] --[[곡성(영화)|절대 색상에 현혹되지 마라. 실상은 죽음이다!!]]-- Bhut Jolokia [목차] == 개요 == 가장 매운 [[고추]]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고추. 지역에 따라서는 ~~너무 매워서 정신이~~ 나가 졸로키아(Naga Jolokia)라고도 부른다. [[미국]] 쪽에서는 주로 ~~먹으면 영혼이 빠져나가서~~ 유령 고추(ghost chili, ghost pepper)라고 부른다[* 취소선 드립의 의미 그대로 '''시식한 사람은 자신의 영혼이 몸을 빠져나가는 [[유체이탈]]을 경험하게 될 정도로 무섭게 맵다'''는 뜻의 의미로 부르는 것.]. ~~[[졸도]]키아~~ ~~아무리 매운 거 잘 먹는 우리나라 사람이래도 이거 먹으면 [[요단강 익스프레스]]탄다.~~ == 상세 == [[하바네로]]라고 맵기로 유명한 고추가 있는데 이 부트 졸로키아가 수치상으로 최소한 3배는 더 맵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스코빌 척도]]상으로 최고 100만이 넘는 수치(1,041,427 SHU[* Scoville Heat Unit. 스코빌 척도에서 쓰이는 매운 정도의 단위. 파프리카, 피망 등을 0으로 해 시작한다.])를 기록했다. ~~호오 스코빌력이 올라가는군요?~~참고로 [[청양고추]]가 4,000~12,000 SHU다. 사실 지금도 품종 개량을 통해 더 매운 변종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기르기도 힘들고 길러봐야 살 사람도 없어서 향신료로 접할 수 있는 고추 중에선 여전히 이 녀석이 매운 고추의 제왕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그런데 각주(옆의 숫자 터치하면 볼수있는글)를 보면...~~[* 2007년에 [[기네스북]]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인정받았으나, 3년 후인 2010년에 나가 바이퍼 고추에 의해 그 자리를 뺏겼다. 그리고 나가 바이퍼 고추 역시 도르셋 나가에 의해 2011년에 1위 자리를 뺏긴다. 사실 세 녀석 모두 비슷한 계열의 품종이긴 하다. 참고로 2015년 현시점에서는 2013년 8월에 기네스북으로 인정된 캐롤라이나 리퍼가 1위로 최고 220만SHU를 기록했다. ~~미쳤냐~~] 그나마 특유의 향이라도 조금 느낄 수 있는 하바네로와는 달리 부트 졸로키아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사정없이 맵기만 하다...... 정말로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유체이탈을 경험할 수 있다............ 부트 졸로키아는 [[인도 공화국]] 북동쪽의 아삼 지역과 옆 나라 [[방글라데시]]의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는데 다른 곳에서 키우면 기후가 달라져서 이렇게까지 맵지는 않다고 한다. 딱 하나만 먹어도 유체 이탈을 경험할 수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4JObwMlNWpE&feature=related|영상 보기]](사실 삼키지도 못했다.)[* 반면에 부트 졸로키아 '''3개'''를 '''핫소스'''에다가 찍어먹은 [[siggas|용자]]도 [[http://www.youtube.com/watch?v=joVyn3UTHcU|있다.]] 심지어 소스도 스코빌 척도 80만에 육박하는 녀석... ~~후폭풍으로 3일동안 장님이 되었다는 건 넘어가주자.~~] 국내에선 일상적인 가정용 향신료로는 왠만해선 팔지 않는다.~~하긴 이걸 누가 사 먹겠어...~~다만 기록적인 매운 고추의 대명사다 보니 이를 첨가한 양념을 쓰는 식당들이 종종 보인다. 매운 메뉴가 간판이거나, 도전용 메뉴 중 매운맛이라면 십중팔구 하바네로나 이것을 넣어 만든다. [[죽음의 돈까스]]에도 이게 들어간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그런 생각을 했어요!?!?-- [[미국]] 서남부 지역에서는 일부 마트에서 이 고추로 만든 고춧가루(...)를 판다. 대놓고 매니악한 컨셉으로 팔며, 우리나라 고추가루 쓰듯이 숟갈 단위로 퍼넣으면 [[911]]을 불러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티스푼 끄트머리로 조심스럽게 덜어다 써야 한다. 손 끝으로 집어 취급하는 것도 지양하는게 좋은데, '''[[으앙 쥬금|자칫 그걸 만진 손으로]] [[실명|눈이라도 비볐다간...]]''' 또한, 사용하게 되면 반드시 환기가 필수다. ~~[[가스실습]]이랑 똑같다. 진짜로~~ 2007년 SBS 인체탐험대에서 슈퍼주니어가 저걸 먹었으며 [[은혁]]은 이걸 촬영 후에 집에 갖다준 뒤 한동안 집에 못 들어갔다는 후일담이 전해진다(...). 요리만화 [[밤비노!]] 2부(SECONDO)에서는 악역 요리사인 츠치야가 주인공과의 요리대결에서 주인공의 미각과 후각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요리를 방해하려는 의도로 이 고추 추출액을 먹인다. --대놓고 독약 취급-- [[기네스북]] 기록으로 2분간 가장 많은 부트 졸로키아를 먹는 기록이 있다. 2분간 51개(!)를 먹은 [[인도 공화국]]의 어느 아주머니가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분류:식재료]] 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