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사나다마루(드라마)/등장인물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사나다마루(드라마))] [목차] == 개요 == [[일본방송협회|NHK]]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대하드라마 시리즈]] <[[사나다마루(드라마)|사나다마루]]>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 == 인물관계도 == [include(틀:스포일러)] ||<-2> [[파일:external/jyo-sai.com/2f1d7522f76ee100a2d28dd4245691651.jpg|width=100%]] || || {{{#ffffff ''' 극중 초반 세력 지도 ''' [* 붉은색이 [[오다 노부나가|오다]], 푸른색이 [[우에스기 카게카츠|우에스기]], 노란색이 [[도쿠가와 이에야스|도쿠가와]], 보라색이 [[호조 우지마사|호조]], 초록색이 [[사나다 유키무라|주인공]]의 가문인 [[사나다]] 가문의 주군인 [[다케다 가쓰요리|다케다]]의 세력이다.]}}} || == 등장인물 == === 사나다 가문 === ==== 노부시게-유키무라와 주변 인물 ==== ===== 노부시게-유키무라 ===== ||<-5> [[파일:external/i65.tinypic.com/28umvxs.png|width=82%]] ||<-5> [[파일:external/i65.tinypic.com/jgidfa.png|width=85%]] || || || || || || || || || || || || ||<-2> {{{#ffffff ''' 세력 ''' }}} ||<-8>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2>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8> {{{+1 {{{#ffffff [[사나다 노부시게|{{{#e8db6b ''' 사나다 노부시게-유키무라 [br] (真田信繁 / 幸村) '''}}}]] }}} }}} [br] {{{#ffffff ([[사카이 마사토|{{{#ffffff 사카이 마사토}}}]] 분[* 신센구미에서 엄청난 인기의 '''야마나미 케이스케''' 역 이후 [[미타니 코키]]와 대하드라마에서 또 다시 만났다.]) }}} || 이 드라마의 주인공. 별칭은 '''겐지로(源次郎).''' 관직명은 종오위하(従五位下)인 '''사에몬노스케(左衛門佐)'''.[* 지금 [[한국]]으로 치면 경호실의 고위부 직원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명랑한 성격으로 매우 영특하다. 형을 도와 가문의 훌륭한 [[차남]] 역할을 하고자 하면서도 동시에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야망을 품고 있다. 초반 전개에 모습상으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즉 경험 없는 천재. 작전들이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으며 자주 시련을 겪고 있다. 아버지의 냉정한 모략에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 후 우메와의 대화를 통해 책략이란 어떤 것인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다시 적극적인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10화째엔 경사가 2번이나 나는데 하나는 사랑하는 우메가 자신의 아이를 가진 것이었고 하나는 자신의 책략으로 군사들의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채 호조를 물러서게 만들었다. 현재로썬 아버지의 절대적인 신용을 받는 듯하다. 총애에 가까운 수준. 원래 아버지의 비정한 전략가적인 면에 놀라는 기색이 있었지만, 아들의 결혼식까지 책략의 장으로 삼는 것을 보고 꽤 질린 눈치이다. 덕분인지 아버지의 밑을 떠나 우에스기나 도요토미의 인질로 가는 데 더 적극적이 된다. 마사유키가 도쿠가와를 배반하면서 우에스기 가에 인질로 가게 된다. 여기서 노부시게는 올곧은 우에스기 카게카츠의 인품에 존경심을 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이 배신을 밥 먹듯 하는 아버지와 달리 우직하게 절개를 지켰던 유키무라의 성품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카게카츠 역시 당차고 총명한 노부시게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포로가 되어 있던 와중에 카게카츠의 허가를 받아 우에다 전투에 참전한다. 우에다 전투에서는 선봉대로 적을 유인하는 역할을 맡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관백이 된 후 부름을 받아 상락하는 카게카츠 일행을 따라 [[오사카]]로 향한다. 더불어 사나다 가문의 진로 역시 노부시게의 손에 맡겨지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이후 동지가 되는 [[이시다 미츠나리]], 오오타니 요시츠구와 대면하게 된다. 히데요시의 능력에 놀라고 여러 일들을 경험하며 한창 바쁘게 지내는 중. 히데요시 사후 히데요시에게 미츠나리를 지지해주라는 말을 듣고서 미츠나리를 위해서 행동한다. 하지만 결국 미츠나리는 칩거하게 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등용 제의를 받지만 거부. 이후에 시나노로 돌아간다. 우에다에서 다시 도쿠가와 군대와 싸우게 되자, 노부시게는 도쿠가와 쪽에 합류해 있는 노부유키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토이시 성을 내놓고 나머지 도쿠가와 군대에 싸우자는 계책을 낸다. 결국 싸움에서 다시 한번 도쿠가와 군대에 승리하게 되어, 히데타다의 발목을 잡는다는 목적을 달성하게 되지만, '''세키가하라에서 미츠나리, 요시츠구의 서군이 져버렸다.''' 형인 노부유키와 그 장인 타다카츠가 목숨만은 살려줄 것을 탄원하게 되어 목숨은 건지게 되나. '''사무라이로써 싸울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긴 채''', 아버지 마사유키와 함께 쿠도야마(九度山)에 유폐당한다. 이 과정에서 장남 노부유키가 아버지로 받은 이름자인 유키를 포기함에 따라, 마사유키가 노부시게에게 유키라는 한자를 이어줄 것을 부탁했고, 마사유키 사후 유키무라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39화에서는 부제 그대로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점점 나이에 걸맞은 행동양식을 취한다. 사나다 끈을 만들거나 --일본 최초의 소바국수집을 만들 뻔 했다가--[* 노부유키가 보내주는 식량이 계속 메밀만 잔뜩 와서 이걸 수제비로 만들어 팔아보려고 하지만 신통치 않자, "요걸 가늘게 잘라보면...?" 까지 생각하다 맛이 익숙치 않은 거니 똑같겠지(...) 하면서 그만둔다. 그리고 소바 면이 일본에 정착되는 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집가족과 웃으며 지내는 나날을 보내던 중 [[우키타 히데이에]]의 가신이 찾아오며 드디어 큰 전투가 시작되려 함을 느낀다. 이어지는 화차에서 카타기리가 찾아와 [[오사카]]에 입성하여 히데요리를 도와달라는 간청을 받고 고민한다. 키리의 일갈[* 다만 그 일갈이 사나다 겐지로 노부시게로 살면서 이룬 것이 하나도 없다는 식이었다. 결과적으론 마음을 계기가 됐지만, 과정은 빼도박도 못하는 가스라이팅.]로 입성을 결의한 노부시게는 이름을 유키무라로 개명하고 구도 산을 빠져나가, 치아가 다 빠지고 머리가 하얗게 질린 병약한 노인으로 분장해[* 이 것은 유키무라가 실제로 지인에게 '병으로 몸이 아프고, 이제는 이빨도 빠지고 수염에는 검은 것이 거의 없다'라고 보낸 서신에서 참고한 고증.] 오사카 성에 입성하게 되고 히데요리와 차차를 만난다. 마지막에는 단기로 돌격하여 이에야스를 [[플린트락]] 권총으로 노리는데, 노부시게가 말 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특수제작한 마상숙허총이라는 화승총을 사용한 것에 착안한 듯 하다. ===== 노부시게-유키무라의 가족 ===== ||<-2> [[파일:external/i66.tinypic.com/2eogspg.png|width=50%]] || || {{{#ffffff '''세력''' }}} || {{{#ffffff '''배역명 / 배우'''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사나다 가문'''}}}]] }}}^^ || {{{+1 {{{#ffffff {{{#e8db6b '''키리 [br] (きり)'''}}} }}} }}} [br] {{{#ffffff ([[나가사와 마사미|{{{#ffffff 나가사와 마사미}}}]] 분) }}} || 노부시게의 생애 전반의 파트너. 일단은 가공인물이기는 하나, 정확하게는 100%는 아니고 타카나시 나이키(高梨内記)[* 사나다 가문의 중신이자, 사나다 유키무라를 끝까지 섬긴 무장. 다만 지명도는 거의 바닥이라서, 대체로 이런 인물이 있었는지도 모른다.]의 딸이 유키무라에게 시집갔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이름을 알 수 없는 딸에 키리라는 가상의 이름을 붙여서 조명을 비춘 것. 하지만 드라마 상에서는 측실 역할이 아니라 사나다 가문의 시녀로서 유키무라를 지켜보는 역할이다. 여담으로 역사 속 유키무라의 정실 취급 받는 인물은 오오타니 요시츠구의 딸이지만, 그 외에도 사나다 가신 홋타 사쿠베에의 딸, 타카나시 나이키의 딸,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딸 등이 있다. 전형적인 뇌 없는 스타일로 어떻게서든 노부시게의 속을 긁어놓는다. 본인 말론 생각한 것을 곧이곧대로 말하는 스타일이라고. 본의 아니게 민폐를 저지를 때가 있지만 노부시게를 짝사랑하는 마음만은 순정파 아가씨. 유키무라와 키리가 서로 어떤 감정을 갖고있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에 속상해한다. 나중에 우메가 유키무라의 아이를 갖게 되어 안습해졌다. 혼례를 치른 날에는 괜히 토라져서 암살하는 자리에 있다가 혼례 분위기도 다 깨버리는 무개념한 짓도 저지른다.[* 유키무라 등 일을 꾸민 쪽은 애초에 암살책략에 대응하는 측면에서 계획한 자리였으며, 특히 아버지와 형의 경우는 겐지로 및 하객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일부러 꾀어내어 조용하게 일을 처리하려고 무진장 애를 썼다. 자신의 혼례식이 책략의 수단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부부에게는 슬픈 일이 될 것이므로, 조용히 성공한다면 부부에게도 좋은 일이고 일가에게도 짐을 덜 수 있는 완벽한 플랜이었는데, 키리가 암살현장을 목격한 후 겐지로를 그 자리로 끌고오는 바람에 다 망쳐버린 것이다.] 우에다성 전투에서 우메가 죽음을 당하자 매우 슬퍼하면서 우메의 아이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친어머니도 아니고 [[육아]]에 서툴러서 무척 애를 먹는다. 이후 아이를 우메의 오빠에게 맡기고 우에스기에게 있는 겐지로를 따라가고, 오사카에 갈 때도 함께 한다. 오사카에서는 도요토미 일족의 수발을 들면서 얻은 정보를 겐지로에게 전해주고 있다. 이때 플래그가 서는데... 차차와 괜한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겐지로는 키리와 그렇고 그런사이란걸 공공연히 얘기하게 해서... 이후 차차를 경계하는 장면도 나오고, 없는 자리에선 경계심을 보이기도. 24회부터 [[도요토미 히데쓰구]]가 키리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모습이 나왔으며, 26회때는 측실로 들어올 것을 제의받기도 한다. 같은 회에 노부시게의 정실부인인 하루와, 3번째 부인인 타카가 처음 등장한 것을 보았을 때, 상당히 의미심장한 장면.[*스포일러 결국 결혼을 하기는 하는 것인지 의심스럽지만 결국 결혼은 하지 않고, 49화에서 키스신이 나온다. 너무 늦게 안아준 것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그 후 내레이션으로 "측실이었다고도 하고 아이를 배었다고도 한다"라고 얼버무린다. 어쨌든 슬프지만 그렇게 후회없이 마무리.] 여주인공 포지션이긴 하나 정작 유키무라, 그리고 비슷한 연배로 추정되는 키리 두 사람의 나이가 40을 넘어버린 39회까지 사나다 유키무라의 첫번째, 2번째 부인은커녕 측실도 되지 못하고 있다. [[나가사와 마사미]]라는 유명 배우를 캐스팅한 것치고는 극중 역할도 미미한데 어쩔 때는 아예 나오지 않는 회차도 있어, 이런 역할이면 굳이 주연급 배우를 캐스팅할 이유가 있었나 싶을 정도. 그 이유는 최근 [[NHK 대하드라마]]의 주 시청자 층인 여성 시청자가 감정대입할 인물이 있어야 하기 때문. 즉, [[노리고 만든 캐릭터|시청률을 감안한 캐릭터.]] 극의 후반에서는 확실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구보다 겐지로를 잘 알면서도 굳게 믿고 있고, 언제나 곁에서 가장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인생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겐지로의 화려한 재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 요도기미의 시녀 등 다양한 역할을 전전하며 극의 후반부까지 마사유키의 주변을 맴돌며, 오사카 성 함락 때 센히메를 무사히 구출하는 역할을 맡으며 퇴장. 실제 역사상의 타카하시 나이키의 딸은 노부시게의 측실이었다는 설도, 아이를 배었다는 설도 있으나, 전술되었듯 확실한 것은 없고, 다만 노부시게의 곁을 가장 오래 지켰던 여인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가공된 인물로 보인다. 시청자의 시선에 따라 할 말은 하는 여장부 스타일처럼 보일 수도, 주제에 맞지 않게 나서는 기집애처럼 보일 수도 있다. 특히 오사카 전투에 참전해달라는 카타기리의 부탁을 거절한 겐지로와의 대화 부분은 어쩌면 가스라이팅처럼 느껴지기 때문. [* 쥬라쿠테이의 낙서 사건, 누마타성 3자 회담, 호죠 우지마사 설득 등을 언급하며 당신은 살면서 하나라도 제대로 이룬 것이 없다며 매도 했다.] ||<-2> [[파일:external/真田丸.net/5ede0c1d75c248d7c2cecdd881b43e88-1.jpg|width=50%]] || || {{{#ffffff '''세력''' }}} || {{{#ffffff '''배역명 / 배우'''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사나다 가문'''}}}]] }}}^^ || {{{+1 {{{#ffffff {{{#e8db6b '''우메 (부인) [br] (梅)'''}}} }}} }}} [br] {{{#ffffff ([[쿠로키 하루|{{{#ffffff 쿠로키 하루}}}]] 분) }}} || 노부시게의 첫사랑. 사실상 농민(백성)인 지역무사의 딸이라 정실로 결혼할 수가 없는 처지이다.[* 역사상으로는 유키무라의 측실 중에 오라비인 홋타 사쿠베에의 딸이 있는데, 딸 대신에 여동생이라는 흐름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 늘 유키무라에게 심적으로 안정을 주며 가장 큰 이해자이자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 유키무라와 서로가 좋아하는사이지만 내심 신분이 맘에 걸리는 모양이다. '''그런데''' 10화에서 아이를 갖게 되었다는 것을 유키무라에게 고백하며 실질적으로 진작에 그렇고 그런 연인사이였다는게 밝혀졌다! 예고에 혼례를 올리는 모습이 나왔다.[* 첨언하자면 당시 관습상 측실과는 혼례를 올리는 일이 거의 없었다. 적서의 차별이 상대적으로 덜한 [[일본]]이지만 격의 차이는 확실했다.] 정실이 아닌 측실로 혼인해서 혼례도 어머니의 반대로 올리지 못한다. 상황이 바뀌어 올리게 되긴 하는데 그 상황이라는 게... 스에를 계기로 어머니와 친해지나 싶었더니 결국 13화에서 [[사망 플래그]]를 뿌리다가 제1차 우에다 성 전투에 말려들어 사망한다. 문제는 자기도 싸우겠다고 오빠와 있다가 젖 주러 멋대로 애한테 갔다가 또 멋대로 돌아가려다 위험해지고 마지막에 사쿠베에의 전투에 휘말리면서 결국 죽었다는 것. 너무 마음대로 움직이다 죽어서 불쌍하지도 않다는 평까지 나오고 있다.[* 성문 밖에 적들이 와있는데 자기가 싸우러 가야한다면서 성문을 열어달라고 하질 않나.. 다들 갑옷과 창, 태도, 조총, 활 등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죽기 살기로 싸우는 마당에 머리띠 두르고 호신용 단검 하나 들고 다같이 싸우는 곳으로 가겠다고 싸우다 죽었으니 불쌍하지도 않다는 평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 총대장이 세세하게 다 짜놓은 판에서 굳이 싸우지 않아도 될 위치와 용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영광 보겠다고 싸우는 통에 죽었기 때문.] ~~사실은 중쇄를 찍자와 스케줄이 겹치는 바람에 하차~~[* <사나다마루>가 2015년 9월초부터 촬영에 들어갔고 중쇄를 찍자는 2016년 2분기 작품이라 사실 별로 상관은 없다. 13화에서 죽는데(4월 3일) 4월 13일부터 중쇄를 찍자가 방송해서 그렇게 보인 것일뿐이다. 애초에 이 정도에서 하차할 캐릭터였다. 죽는 과정 자체도 상세하게 다루지 않기 때문. 혼마루에서 느긋하게 이기는 거 보면서 젖주고 있을 줄 알았는데 해질녘에 싸우다 죽은 걸로 밝혀진다.] ||<-2> [[파일:external/真田丸.net/51aba32ee27a5390f4c9a68707112ab7-1.jpg|width=50%]] || || {{{#ffffff '''세력''' }}} || {{{#ffffff '''배역명 / 배우'''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하루#s-2|{{{#e8db6b ''' 하루 [br] (春) '''}}}]] }}} }}} [br] {{{#ffffff ([[마츠오카 마유|{{{#ffffff 마츠오카 마유}}}]] 분) }}} || [[오오타니 요시츠구]]의 딸로 [[사나다 노부시게]]의 정실부인이며, 장남 사나다 다이스케(유키마사)의 어머니이다. 26회에서 [[임진왜란]]으로 [[다이묘]]들이 집결한 [[나고야 성]]에서 방이 많아 길을 잃어 [[사나다 노부시게]]에게 길을 묻는 발랄한 모습을 보이면서 등장했다. 29회에 [[사나다 노부시게]]와 결혼했다. 성격이 쾌활한 편이나, 질투심이 강하고 [[간헐적 폭발 장애|분노조절장애]]가 있다. 노부시게가 본의 아니게 뭇 여성들에게 대시를 받을 때마다 그들 부부 방문의 창호지에는 점점 구멍이 늘어난다. 그럴 때마다 노부시게는 하루를 말 없이 포근히 안아준다. 39회에서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딸인 타카가 형식상의 남편인 노부시게 품에 달려들자, 눈이 휘둥그래지면서 집게로 찍어(...)버리려고 했다. 다행히 키리가 옆에 있어서 말렸다. ||<-2> [[파일:external/真田丸.net/1a4047bcefd923828be5c77f6206b9b7-1.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타카|{{{#e8db6b ''' 타카 [br] (たか) '''}}}]] }}} }}} [br] {{{#ffffff (키시이 유키노 분) }}} || 노부시게의 측실이자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딸. 26회에서 [[도요토미 히데츠구]]가 관백으로 임명될 때 처음 등장한다. 후에 모반사건에 연루되어 히데츠구 일가가 몰살당할 때 살아남아 [[사나다 노부시게]]의 3번째 부인이 된다. [* 드라마에서는 타카가 히데츠구의 침소에 숨겨진 비밀 기도 장소에서 노부시게와 카타기리 카츠모토에게 발견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때 노부시게가 기지로 히데요시에게 타카를 측실로 들일 것을 요청하여 목숨을 건진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곧 노부시게가 사카이의 대상인 루손 스케자에몬에게 간곡히 요청하여 스케자에몬의 도움으로 루손(지금의 [[필리핀]])행 배에 오르게 된다. 39회에 어엿한 상인의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그러나 극 중 대사에서 다시 루손([[필리핀]])으로 돌아간다는것을 봐서는 길게 등장하지는 않을 전망. 극 중에서 타카 까지 유키무라의 부인으로 나올경우 유키무라의 여인만 해도 하루, 타카, 키리 이렇게 3명이 되는 셈인데 40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펼쳐질 오사카 성 전투 이야기를 하기도 바쁜 마당에 타카까지 정식 출연시키기엔 시간이 없다. ||<-2> [[파일:external/真田丸.net/5102b0c59eab69955cd9714231fbf1fa.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e8db6b ''' 스에 [br] (すえ) '''}}} }}} }}} [br] {{{#ffffff (츠네마츠 유리 분) }}} || 노부시게와 우메 사이에서 태어난 딸. 장녀. 외삼촌인 홋타 사쿠베에의 손에서 자란 탓에 노부시게에게는 아버지의 정을 못 느낀다. 심지어 노부시게와 대면한 자리에서 대놓고 '저에게 아버지는 외삼촌'이라고 선을 긋기도했다. 노부시게도 자신이 키우지 않은 만큼 이해한다. 어쨌든 홋타의 손에서 훌륭한 아가씨로 자라서 시집까지 간다. 최종화에 남편과 주먹밥을 까먹으며 잠깐 등장. ||<-2> [[파일:external/xn--qiqw36gojb.net/8260de369636268ee4bccc6f349b6eb7.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e8db6b ''' 이시아이 쥬조 [br] (石合十蔵) '''}}} }}} }}} [br] {{{#ffffff (카토 료 분) }}} || 스에의 남편. 실제로 스에를 걱정하면서 노부시게와 서신을 주고받았다 한다. ||<-2> [[파일:external/真田丸.net/d8ae8417b2cabc7289721b7e426cc6fd.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e8db6b ''' 사나다 다이스케 [br] (真田大助) '''}}} }}} }}} [br] {{{#ffffff (우라가미 세이슈 분) }}} || 노부시게와 하루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다이스케는 통칭으로, 정식 이름은 사나다 유키마사(真田幸昌). 다소 점잖은 성격이고 나이키에게 바둑을 배우지만 연패하고만다. 아버지 노부시게에 바둑을 가르쳐주기도한다. 오사카성 전투에 참여하는데 제 1차 우에다 전투에서 아버지 유키무라가 맡았던 적을 유인하는 임무를 똑같이 맡았다. 작중 설정이지만 마사유키가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제비뽑기를 했던 것처럼 유키무라도 이름을 바꾸면서 아들에게 제비뽑기를 시켜 유키무라의 무라(村)를 붙여주었다. ||<-2> [[파일:external/真田丸.net/5d715e80eb437f9c78ff33e8b9b2f706.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e8db6b ''' 우메 (딸) [br] (梅) '''}}} }}} }}} [br] {{{#ffffff (오이데 나나코 분) }}} || 노부시게와 하루 사이에서 태어난 딸. 차녀. 신기하게도 첫째 부인인 우메와 이름이 같다. 실은 하루가 딸을 낳고나서 "이름을 같게 지으면 노부시게가 그녀(첫째 부인)를 서서히 잊을 거예요."라고 대놓고 말하고 이름을 붙여버린 것이다.(...) 훗날 다테의 가신인 카타쿠라 시게나가와 혼인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2>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e8db6b ''' 다이하치 [br] (大八) '''}}} }}} }}} || 노부시게와 하루 사이에서 태어난 차남. 노부시게의 핏줄을 이어가는 중요한 인물이지만 이때는 어린 아이라서 비중이 거의 공기 수준. 도묘지 전투 이후로 하루, 우메와 함께 다테 가문에 위탁된다. 다이하치와 다테 가문에 대해서 사연이 있는데 링크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B%82%98%EB%8B%A4_%EB%AA%A8%EB%A6%AC%EB%85%B8%EB%B6%80|#]] ==== 노부유키와 주변 인물 ==== ===== 노부유키 ===== ||<-2> [[파일:external/i66.tinypic.com/2emfzwy.pn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사나다 노부유키|{{{#e8db6b ''' 사나다 노부유키 [br] (真田信幸) '''}}}]] }}} }}} [br] {{{#ffffff ([[오오이즈미 요|{{{#ffffff 오오이즈미 요}}}]] 분[* 영화 <[[기요스 회의(영화)|기요스 회의]]>에서 하시바 히데요시 역을 맡았었다.]) }}} || 노부시게의 형. 별칭은 '''겐자부로(源三郎)'''. 관직명은 종오위하(従五位下)인 '''이즈노카미(伊豆守)'''[* 여기서 카미(守)는 슈고다이묘, 즉 조정에서 임명된 각 지역의 영주를 의미한다. 물론 [[센코쿠 시대]] 때는 그저 명분만 가지고 있는 관직이었다. 참고로 동생 노부시게의 관직인 사에몬노스케와 품계는 같지만 사에몬노스케는 경관직, 이즈노카미는 외관직이라 사에몬노스케가 더 격이 높다.] 훗날 [[에도 막부]]에서 [[나가노|마쓰시로]] 번주(松代藩主)가 되면서 대대로 가문을 지킨다. 철저한 모략가인 아버지나 영특한 동생과 달리 고지식한 면이 강하고, 명분과 의리를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아버지의 말로는 너무나 진지하다고. 두뇌회전이 빠르지는 않지만 결코 아둔한 편은 아니고, 은근히 속이 깊은 편이다.[* 애초 홈페이지의 캐릭터 설명을 보면, 동생을 질투하기보다는 배려하는 역할로 설정되어 있다.] 아버지의 모략을 눈치채지 못하여 당황하는 일이 많고, 아버지가 본인을 믿지 못하는 게 아닌가 하는 콤플렉스가 있다. 마사유키 역시 아들들의 기질을 알아보아 대외활동에는 노부시게를 데리고 다니고, 노부유키는 가문을 지키는 일을 맡기고 있다. 실제 역사에서 누가 가문을 지켰는지를 생각해보면 이런 역할 배분은 마사유키의 심려일지도...군략에 재능을 보이는 동생을 내심 부러워하면서도 매우 염려하고 있다. 나중에 노부시게가 히데요시의 수하가 되었고, 관위를 받게 되자, 노부시게가 형님도 관위가 없는데 제가 어찌 관위를 받게되냐고 거절하게 덕분에 이즈미노카미라는 역직을 받게 되지만, 자신의 힘이 아닌 동생의 탄원덕분에 받았다는 사실에 상당히 분노하게 된다. 여러모로 동생에게 열등감이 있기는 하지만, 그릇은 조금 더 큰지, 결국엔 이를 받아들이는게 노부유키의 매력포인트. 외모는 어머니를 많이 닮은 듯.(동생이자 주인공인 노부시게는 아버지를 닮은 편. 쿠사가리 마사오 젊은 시절 보면은 꼭 아베 히로시와 사카이 마사토를 합친 얼굴같다.) 10화에선 본의 아니게 [[혼다 타다카츠|미래의 장인어른]]과 일찍이 마주치게 되는데 이에야스를 상대로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강한 기백을 보였으나 물러간 후에 뻗어서 이에야스 옆의 그 사람이 너무나 버거웠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우에다성 전투에서는 퇴각하는 적을 격퇴하는 역할을 맡았다. 아버지의 결정에 따라 따라 노부시게가 관백 히데요시를 만나러 오사카로 가는 사절 역할을 하게 되면서, 본인이 배제된 것을 부인 무릎을 베고 투정하였는데 알고 보니 어머니였다... 겐지로가 떠난 이후 많이 외로워진 모습을보인다. 결국 역사대로 타다카츠의 딸과 이어지게되는데 꽤나 부담스러워함과 동시에 본처에게 미안함을 느끼고있다 정이 많은 인물이었던 듯. 장인의 가문도 그렇고, 본인의 생각도 그렇고 이래나 저래나 도쿠가와 가문과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시다 미츠나리의 거병 이후 가족회의를 거쳐 도쿠가와를 섬기게 되고 역사대로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에 장인 혼다 타다카츠와 마사유키, 유키무라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결국, 목숨을 건지는 데는 성공하지만, 아버지와 동생은 그대로 쿠도야마에 유폐된다. 이후에도 사면을 해줄 것을 혼다 마사노부를 통해 강력히 바라지만, 이에야스와 히데타다는 용서해 주지 않았다. 마사유키 사후에 쿠도야마에 왔고, 동생이 형편이 어렵다는 말에 빚을 다 변제해주고, 절대 굶기지는 않겠다는 다짐을 했으나, 매번 메밀만 보내주는...여전히 고지식한 면을 보여준다. 오사카 겨울의 진 당시 옛 도요토미 가신들과 함께 몰래 오사카 쪽으로 식량을 반입하러 가려고 시도하였다. 부인 이나와 병석에 있던 이데우라 마사스케의 만류를 뿌리치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이데우라가 끈끈이 탄을 던져서 온몸이 묶인 탓에 합류를 포기하였다. 화평이 무산되고 여름의 진이 시작되자 유키무라를 만나러 몰래 이동하는 도중 무로가의 아들이 토쿠가와군 검문 역으로 나오게 되는데, 그 아비에게 귀에서 피나오게 듣던 '''"닥쳐라 애송이!!"''' 를 시전해 빠져나간다.(....) 마지막에 혼다 마사노부를 만나고 동생의 죽음을 알게 된다.(엔딩장면) ===== 노부유키의 가족 ===== ||<-2> [[파일:external/真田丸.net/727181d6f7e430c72f52b11b2acdd4e2-1.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이나히메|{{{#e8db6b ''' 이나 / 코마츠히메 [br] (稲 / 小松姫) '''}}}]] }}} }}} [br] {{{#ffffff (요시다 요 분) }}} || [[혼다 타다카츠]]의 딸이자 [[사나다 노부유키]]의 아내. 15화에서 첫 등장해 사나다 가에 대한 분노와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그 아버지의 그 딸. 사나다를 치러갈 때 함께 가겠다며 창을 휘두르는데 이에야스가마음만으로 충분하다고 진정시킨다. 노부유키와는 곧 혼인하게 되는데 도쿠가와의 첩자로 활약한다는 것엔 이의가 없어뵈지만 혼인은 죽어도 하기싫은 모습... 처음엔 얘기도 안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노부유키에게 먼저 들이댄다. 확실히 가족이 된 듯. 하지만 노부유키가 도쿠가와 편을 들자 그에 따라 누마타성을 대신 지키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노부유키가 다이묘가 된 이후에도 남편을 종용하여 어디까지나 도쿠가와의 편에 설 것을 주장하고 있다. 여장부 스타일로 아버지를 닮아 꽤나 대범해서 남편의 전처가 시녀로 남아있는 상황이 불편할 법 한데도 별 내색 없이 잘 지내고 있다. 나중에는 속내도 터놓을 정도로 가깝게 지낸다. 남편과 비슷하게 고지식하고 진지한 성격. ||<-2> [[파일:external/真田丸.net/f2d12f4308b20e64e624bd0c0b9ff32f-1.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e8db6b ''' 코우 [br] (こう) '''}}} }}} }}} [br] {{{#ffffff ({{{#ffffff 나가노 사토미}}} 분) }}} || 노부유키의 전처. 처음부터 아픈 걸로 나온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남편을 위해 노력은 하는 모습을 보인다. 20화에서 이나히메와 노부유키의 정략결혼 때문에 이혼하게 된다. 그 후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계획하고 있었지만, 카오루의 배려로 사나다 가의 [[시녀]]가 되어서 고향으로 떠나지 않고 사나다 가에 남게 된다 그 후에는 언제 아팠냐는듯 잘 돌아다니고 기밀을 도쿠가와에 알리려는 이나와도 맞서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서 그렇다는 듯. 정작 이혼하니 이나보다 1달 먼저 아들을 낳았다. 그 때문에 적자를 정하는데 고민하게 돼버렸지만 노부유키가 적진인 [[오사카]]에 있는 유키무라(노부시게)를 위해 병량을 보내려다가 이나의 반대로 무산될 뻔 했을 때, 남편 마음을 알아채고 여분의 곡물을 체크해서 넌지시 귀띔해준다. 조강지처의 전형. ||<-2> [[파일:external/真田丸.net/5d98fe6db6676feabd58abd0e8462190.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e8db6b ''' 사나다 노부요시 [br] (真田信吉) '''}}} }}} }}} [br] {{{#ffffff ({{{#ffffff 히로타 료헤이}}} 분) }}} || 노부유키와 코우 사이에서 낳은 아들. 아명은 센치요. 노부마사보다 먼저 태어났지만 이혼 후에 낳은 아들이기 때문에 장남으로 삼을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으나 이나가 선뜻나서 장남으로 추천한다. 무예보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며 아버지를 닮아 신중한 성격. ||<-2> [[파일:external/真田丸.net/a366cb0e24d81830f509da662dc19e41.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e8db6b ''' 사나다 노부마사 [br] (真田信政) '''}}} }}} }}} [br] {{{#ffffff ({{{#ffffff 오야마 마사시}}} 분) }}} || 노부유키와 이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아명은 햐쿠스케. 외조부인 다다카쓰를 닮았는지 무예에 능통하며 혈기왕성한 청년으로 자랐다. 사나다 가문끼리 싸우지 않는다는 노부유키의 방침에 대해서도 유일하게 반박했으며 또한 도쿠가와의 적이 된 유키무라와 다이스케 부자에 대해서 적대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유키무라의 부대가 사나다 진영을 지나면서 칼을 뽑아들고 달려들려 했으나, 유키무라의 위엄에 그만 압도되고 만다. ==== 마사유키와 주변 인물 ==== ===== 마사유키 ===== ||<-2> [[파일:external/i63.tinypic.com/11i321s.pn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e8db6b ''' 사나다 마사유키 [br] (真田昌幸) '''}}}]] }}} }}} [br] {{{#ffffff (쿠사카리 마사오 분[* 쿠사카리 마사오(草刈正雄)는 [[1985년]]에 방영된 [[일본방송협회|NHK]] 연속 드라마 <사나다 태평기>에서 [[사나다 노부시게|사나다 노부시게(유키무라)]] 역을, [[2005년]]에 방영된 [[일본방송협회|NHK]]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대하드라마]] <[[요시츠네(드라마)|요시츠네]]>에서는 타이라노 토모야스(平知康) 역을, [[2008년]]에 방영된 [[일본방송협회|NHK]]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대하드라마 시리즈]] <[[아츠히메(드라마)|아츠히메]]>에서 아베 마사히로(阿部正弘) 역을 맡았다.]) }}} || 노부시게와 노부유키의 아버지. '''[[시나노|시나노 국]]의 [[다이묘]]'''이며[* 다만 다이묘로 인정받은 것은 히데요시 정권시절이며 그 이전까지는 시나노의 이름높은 호족이었다.] 관직은 종5위하(従五位下)인 '''아와노카미(安房守)'''. [[사나다 유키타카]]의 3남. 젊었을 적에는 무토 키헤에라는 이름으로 그 명성이 높았고,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똥을 지리게 만든 장본인으로 나온다. '''이 드라마의 1편(시나노(청춘)편)의 사실상 진주인공이라 봐도 좋다.''' 가신과 아들들까지 속일 정도의 천부적 모략꾼이지만, 아들들에게 본인의 감정을 솔직히 다 터놓는 쿨함을 보이기도 한다. 마사유키를 어느 정도 파악한 다른 가문에서는 겉과 속이 다르다며 경계하기도 한다. 1부에서는 마사유키가 다른 가문들을 뒷통수 치면서 마무리 대사로 '''"이것으로 사나다는 ??와 연을 끊는다."'''가 거의 클리셰처럼 나온다.[* 대표적으로 첫번째는 호조의 가신으로 들어가면서 뒤로는 우에스기 등과 내통을 해 시나노를 지킨 다음 호조와 인연을 끊었고, 다음에는 도쿠가와의 밑으로 들어가면서 이에야스가 사나다를 우에스기 침공의 방파제 역할을 시키기 위해 우에다 성을 완공하자마자 우에스기와 동맹을 맺으면서 인연을 끊었다.] 닌자를 이용한 정보수집과 모략이 주특기. 비밀기지 같은 집무실에 주렁주렁 끈 손잡이를 여럿 달아놓았는데, 일종의 자동문 역할을 한다. 특히 사스케를 부려먹을 때 요긴하게 사용한다. 시나노를 지켜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우에스기와 호죠를 동시에 속여먹는 쾌거를 거둔다 도쿠가와 입장에서 호조 때문에 번거로워진 건 덤. 9회째에선 일이 일사천리로 잘 풀리는 듯하다 도쿠가와와 호조가 손을 잡는 바람에 입장이 난처해졌다. 시나노와 코즈케도 잃게 되었으니 상당히 뼈아플 듯. 10화에선 역시나 도쿠가와와 호조에게 자신이 당한 굴욕을 되갚아줄 궁리를 하고 있었는데 도쿠가와로 가는 사절 역할을 자식들에게 일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두 아들이 모두 맡은 바를 잘 수행해내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극 중 상황과 맞물려 계속 바둑을 두는 모습이 나온다.[* 참고로 배우인 쿠사카리 마사오는 2011년도 다이카였던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서 [[혼다 마사노부]] 역이었다. 그리고 이 드라마 초반부에서 그 혼다 마사노부의 경계심을 사며 요주의 대상으로 찍혀 있는 중. 어떻게 보면 이에야스 역의 [[우치노 세이요]]에 맞먹는 배우개그 소재.] 결국 호조와 화해한 이에야스에게 굴복. 이에야스가 누마타 등의 영지를 호조에게 인도할 것을 요구하자 이를 난처해 한다. 또 그 대가로 우에스기를 방어하기 위해 우에다성을 지어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사실은 이에야스와 대립할 경우 거성으로 삼기 위한 목적이었다. 13화에서 7,000의 이에야스 대군을 맞아 병력 2,000을 이끌고 우에다 성 전투를 지휘, 대승을 거두었다. 전투에서는 성문 안으로 유인한 적을 니노마루에서 격퇴하는 역할을 맡았다. 우에다성 전투의 대승으로 마사유키는 사실상 다이묘의 지위에 오르게 되고, 이후 [[오사카]]로 떠나는 유키무라에게 이야기의 주축을 넘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히데요시가 관백이 되면서 전국의 다이묘들을 상락을 핑계로 본인을 만나러 오도록 하였고, 이 때 마사유키도 연락을 받았다. 아직 다이묘도 아닌 마사유키에게 왜 연락이 왔는지 다들 의문을 품으면서도 그 처리를 노부시게에게 일임한다. 18회에서 상락하지만, 틈이 보이면 배신하겠다고 맹세한다. 그러나 오사카에서 도쿠가와나 우에스기에 비해 영지가 작다는 이유로 푸대접을 받고, 결국은 히데요시로부터 도쿠가와 밑으로 들어가라는(보조 다이묘) 치욕스러운 명을 받는다. 끝내 이에야스에 머리를 조아리는 굴욕을 맛보기도한다. 그러나 호조정벌건으로 다이묘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에스기에 붙으라는 히데요시의 명에 이에야스가 반발하자 즉각 이에야스를 엿먹이기도한다. 이후 후시미 성 공사에 자신의 꿈을 바쳤지만 결국 지진으로 날아가고 실망한 모습을 보이다 히데요시 사후 전운이 보이자 시나노, 카이를 얻고자 하는 야망을 불태운다. 또한, 미츠나리로부터 이에야스 암살을 의뢰를 받고 실행에 옮기지만, 아들탓에 실패하고, 측근 이데우라 마저 잃게 된다. 도쿠가와의 우에스기 토벌에 이에야스 측으로 붙었지만 사실은 우에스기에 붙고 이에야스를 기습해 목을 취할 생각이었지만 이시다 미츠나리의 거병으로 인해 물거품이 된다. 이후 가족회의를 거쳐 마사유키와 유키무라는 서군으로 노부유키는 동군으로 갈라지게 된다. 노부유키를 남겨두고 유키무라와 우에다 성으로 돌아간 마사유키는 히데타다를 가지고 놀게되고 승리에 기뻐한다.(제 2차 우에다성 전투) 하지만 세키가하라에서 서군이 패배했다는 사스케의 전갈에 화를 내면서도 당황한다. 이후 도쿠가와에게 유배를 명 받고 유키무라와 [[키이]]국 쿠도야마 시골마을로 유배당하게 되는데... 38화에서 시나노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에야스의 단호한 반대로 무산된다.[* 제1차 우에다 전투 이후 세키가하라 전투때에 제 멋대로 떠난 것이 이에야스에게는 괘씸하게 보여서 그렇지 모른다. 거기에다가, 이에야스는 마사유키를 경계하고 있었고, 다시 사면해주었다가는 또 배반당할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노력이 실패할 때마다 점점 늙어가는 마사유키는 정말 안쓰럽다.) 그렇게 해가 흐를때마다 흰 머리도 늘어갔고 1611년이 되어서는 완전히 백발이 되어버렸다.(...) 이미 기력이 많이 쇠했으며 점잖은 손자 다이스케를 어루만지며 괴롭히는 녀석들을 비열한 방법을 써서라도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가르치기도한다.[* 다이스케가 '죄인의 자식'이라는 동네 아이들의 비야냥에 시무룩했고 이를 본 노부시게가 '할아버지는 도쿠가와를 상대로 2번이나 승리한 유일한 사람이니 기죽지 말라'고 말한다.] 죽음을 앞두고 고향인 [[시나노]]로 돌아가고 싶었다면서 자신이 작성한 병법서를 노부시게에게 건넨다. 도쿠가와를 격파할 나름의 비책을 내놓기도.. 결국 노부시게 내외 및 가신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둔다. (마지막에 단말마로 외치는 '''"오야카타사마(お館様,주군)!"''' 는 [[다케다 신겐]]을 가리키는 말인데 결국 옛 영지를 되찾지 못했다는 회한이 담겨있는것 같아 짠하다.) 여러모로 평화로운 세상보다는 어지러운 전국시대가 체질적으로 맞는 인물이었다. 극중에서 통수에 통수를 거듭하며 의리 없는 책략가처럼 보였지만 다케다 신겐에 대한 충정만큼은 한결같은 또다른 모습도 보였다. 사실 눈앞에 닥친 강적을 격파하거나 순간의 위기를 넘기는 임기능변에선 그 누구보다 탁월하고 능하나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등 장기적인 안목과 식견이 상당히 부족한데 이는 마사유키의 중대한 결단이 매번 장래에 안 좋은 결과를 부르는 것과 구 다케다가의 영지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천하가 다시 죽고 죽이는 혼잡한 난세로 돌아가도 상관없다는 식의 발언과 행보에서 단적으로 알 수가 있다. 천하인보다는 전형적인 전국시대의 지방 다이묘의 한계에서 마사유키가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표로 개인적인 야망과 가문의 생존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고된 현실에 고뇌하는 마사유키의 매우 복합적인 캐릭터성이 발현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마사유키가 퇴장한 후 [[일본]]에서는 마사유키 로스 현상이 벌어지며 아쉬워했다[* 한국으로 치면 [[태조 왕건]]에서 [[궁예(태조 왕건)|궁예]]가 작중에서 퇴장했을 때의 시청자들의 반응을 생각하면 된다.]는 반응. 작중 마사유키의 강렬한 캐릭터와 쿠사카리의 연기가 큰 인상을 남긴 덕에, 이 드라마 방영을 전후하여 마사유키가 등장하는 모든 매체에서는 모두 작중의 마사유키의 외양을 참고하고 있다. 즉. 대부분 인상이 처진 눈에 썩소를 짓고 있으며, 혹은 털조끼을 입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 마사유키의 가족 ===== ||<-2> [[파일:external/真田丸.net/f2f5848b7ca8f908c67c91ee3103546e-1.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e8db6b ''' 카오루 [br] (薫) '''}}} }}} }}} [br] {{{#ffffff (타카하타 아츠코 분[* [[가면라이더 BLACK RX]]에서 여간부 [[마리바론]] 역을 맡았다]) }}} || 노부시게와 노부유키의 어머니. 집안의 2번째 큰어른이지만 둘째가라면 서러울 철부지... [[교토]]의 명문가 출신이며 사치를 꽤나 즐기는듯하다. 인질이 되거나 사정상 거처를 옮겨야 할 때 불만과 걱정이 많다. 처음에는 무작정 싫다고 외칠 정도. 가문을 위해 가장 큰어른인 할머니와 애지중지하는 딸이 인질로 가도, 본인만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성격부터 모험이나 불안한 것들은 가능한 하고 싶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겁부터 먹는다. 그나마 11화에서 개념 있는 모습을 보이나 싶었는데 역시나 겐지로의 혼인을 반대해 혼례식에 참가도 안 했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 어느 정도 마음이 풀린 모습을 보였으나... 처음엔 최고의 발암캐였지만 차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관백 히데츠구가 가출해서 사나다 저택에 왔을 때, 가족들이 쿄의 명문가 출신이라는 얘기를 꺼내서 본인은 얼버무리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며느리 코마츠히메가 키쿠테이 가 출신이라고 냉큼 말해버렸다. 그런데 하필이면 히데츠구의 부인이 키쿠테이 가 출신이라 '''난생 처음 보는 듣도보도 못한 처형'''이 돼 버리는 바람에 들통이 나 버렸다. 남편 마사유키가 사망하고 몇년 안돼서 사망했다는 내레이션이 나오며 퇴장. ||<-2> [[파일:external/真田丸.net/900d8fd99f1890d3ea5d9bb6abafc0c9-1.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무라마츠도노|{{{#e8db6b ''' 마츠 [br] (松) '''}}}]] }}} }}} [br] {{{#ffffff ([[키무라 요시노|{{{#ffffff 키무라 요시노}}}]] 분) }}} || 노부시게와 노부유키의 누나. 여성이지만 상당히 당차다.[* 같은 각본가가 작업한 대하드라마 <신센구미>의 팬들은 오키타 소지의 누이인 오미츠를 생각하면 될 듯하다.] 가문이 노부나가에 복종한 후 아즈치에 인질로 가 있었다. 혼노지의 변 이후 아케치 미츠히데에 의해 감금되지만, 유키무라의 활약으로 탈출. 하지만 추격군에 몰려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현재 여전히 생존해있는 상태다만 가족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17회에 드디어 생사가 확인되었다! 다만 기억상실증에 걸려 있어... 18회에서 키리 덕분에 기억을 되찾고 가족과 조우한다.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것이 아닌듯 조금씩 헷갈려하고있다. 괜시리 도쿠가와의 거처에서 이 곳은 어떤 곳이었나 고심하는 헛수고를 들기도...오다와라 정벌 이후, 남편 오야마다 시게마사와 재회도 했고, 우에다 성 전투 이후에도 계속 노부유키의 보호아래 살면서, 어찌보면 가장 편히 지내는 부부가 되었다. 나이가 먹으면서 할머니를 닮아간다. ||<-2> [[파일:external/真田丸.net/1486ddba154969e956d808ffaa390c37-1.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e8db6b ''' 토리 [br] (とり) '''}}} }}} }}} [br] {{{#ffffff (쿠사부에 미츠코 분[* [[토시이에와 마츠]]에서 히데요시의 모친 오만도코로로,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에서는 히데요시의 정실부인 [[코다이인]]으로 출연했다.]) }}} || 노부시게와 노부유키의 할머니. 사나다가문의 가장 큰어른답게 꽤나 완고하고 굳건하다. 집안의 장손인 노부유키의 말을 주로 씹는데(...) 2남인 유키무라의 말은 좀 듣는편. 상당히 대인배. 인질이 되는 것을 자청할 정도이며, 상황에 불평하는법이 없다. 10화에선 이에야스가 인질이 된 상태에서 풀어주어 가족에게 다시 돌아가게 되는데 인질로서도 꽤나 당당히 지내온 듯하다... 오랜만에 손주들과 아들을 만나는 자리에 여전한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나 오랜만에 만난 모자간의 대화와 표정 사이가 꽤나 절절하다. 후에 사나다 가에 돌아와선 여자들이 이 난세의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에 관해 회의를 갖는다. 26화에서 노환으로 작고하는데, [[임진왜란]] 때문에 출병차 [[나고야]]에 가 있던 아들과 손주들까지 다 불러들이고 온 일족이 다 모인 자리에서 숨을 거두...나 싶더니, [[제4의 벽|사망 순간인 줄 알고 생애를 읊으러 나온 나레이션에 대고 '''"아직 일러!"'''라고 일갈하시더니]] 벌떡 일어나서 성의 천수각에서 영지를 내려다보면서 아들과 손자들에게 할 말 다 하고 나서야 "이제 됐다"고 사망 나레이션을 허락하는 등 드라마 진행까지 씹어 드시는 [[센코쿠 시대]] [[여걸]]다운 모습을 보였다. (...) ||<-2> [[파일:external/真田丸.net/7c08c572d74cdf59466f1bd30c8219e0.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 [[파일:external/x181.secure.ne.jp/bsr4764.gif|width=100%]] [br] ^^{{{#ffffff [[사나다 마사유키|{{{#ffffff ''' 사나다 가문 '''}}}]] }}}^^ || {{{+1 {{{#ffffff {{{#e8db6b ''' 사나다 노부타다 [br] (真田信尹) '''}}} }}} }}} [br] {{{#ffffff (쿠리하라 히데오 분)}}} || 마사유키의 동생. 사나다 유키타카의 4남. 사나다 가문의 [[외교관]]으로서 형이 벌이는 모략의 훌륭한 수족 역할을 한다. 장남을 보좌하는 가문의 차남으로서 유키무라의 롤모델. 하지만 정작 유키무라에겐 카스가를 죽이기 직전 자신처럼은 되지 말란 말을 남긴다. 혼다 마사노부 앞에서 꽤나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도쿠가와 측에선 주의 대상이 된 듯하다. 사나다 가를 더욱 경계하게 된 것은 덤. 우에다 성 전투를 앞두고 도쿠가자 진영의 감옥에 갇힌다. 이 와중에도 감옥 안에서 이시카와 카즈마사에게 책략을 걸어 도쿠가와를 배반, 도요토미에게 투항하게 만든다. 이를 눈치챈 이에야스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고,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 이에야스를 떠나 방랑생활을 하다가 오사카 성 전투 때 이에야스로부터 유키무라를 회유하라는 명을 받는다. 명은 받았으나 조카인 유키무라를 자신이 설득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유키무라에게 "네가 살고 싶은 대로 살면 된다"고 조언한 뒤 퇴장. ==== 사나다의 가신 ==== ||<-2> [[파일:external/真田丸.net/d1e04cd90d5e924000daa100561d51a3-1.jpg|width=50%]] || || {{{#ffffff ''' 세력 ''' }}} || {{{#ffffff ''' 배역명 / 배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