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에타-2 엑티스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JediInterceptors.jpg]] [* 좌측은 [[오비완 케노비]], 우측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스타파이터이다.] [목차] '''Eta-2 Actis-class light interceptor''' == 개요 == [[델타-7 이텔스프라이트]]의 후속기. 통칭 [[제다이]] [[요격기|인터셉터]]. 전작과는 달리 완전히 전투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클론 파일럿 등 [[제다이]] 외의 파일럿들도 사용한다. == 특징 ==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Eta2_ICS.jpg]] 벌처 드로이드만큼은 아니지만 당대 가장 작은 편이었던 초고속 [[요격기]]. 덕분에 차폐막 기능도 제거되었고 여전히 하이퍼드라이브 엔진이 부재하여 [[하이퍼스페이스 도킹 링|애드온 파트]]에 의존하지만[* 델타-7 이텔스프라이트의 실루어-31 하이퍼 드라이브 링보다 큰 실루어-45 하이퍼 드라이브 링을 쓴다. 1등급 하이퍼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어 빠른 이동이 가능했다.], 하나하나가 [[에이스]] 파일럿 급인 제다이들은 방어력을 희생해서라도 기동성이 뛰어난 쪽을 더 선호했으며[* 이것도 모자라서 어떤 제다이들은 [[센서]]까지 뜯어냈다. --[[포스(스타워즈)|나 자신이 센서다]]--] 당시에는 이미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같은 훌륭한 모함까지 있었기 때문에 [[함재기]]로 봤을 때 하이퍼드라이브는 희생 가능한 옵션이었다. 실제로 그 작은 크기 덕분에 한 척의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베나터]] 급이 무려 190대가 넘는 엑티스를 수용할 수 있었다. 화력도 꽤나 강화되어 영화에서 볼 수 있듯이 고출력의 레이저 캐논은 대형 함선에도 충분히 타격을 줄 수 있을 정도였으며 부가적으로 이온 캐논까지 장착되었다. 다만 고출력 엔진과 무기들을 조그만 기체에 구겨 넣은 여파로 전투 시 부품들이 녹아내릴 것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과열이 심했고, 이 때문에 방열판을 겸하는 날개를 펼칠 수 있게 했는데 이게 바로 후에 [[X-wing]] 등의 기체에서 보이는 S-Foil 시스템의 시초이다. 디자인상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날개를 접고 펴는 게 가능한 S-Foil 시스템과 트윈 [[이온 엔진]](TIE) 시스템.[* 그래서 엑티스의 엔진 구동음과 기체 양 측면에 달린 보조 이온 캐논의 격발음을 들어보면 [[타이 파이터]]의 것과 비슷하며, 기체 중앙부의 레이저 캐논의 격발음은 [[AT-ST]]의 쌍열 블래스터 캐논과 똑같다. 외견적으로도 X-wing과 타이 파이터를 섞어놓은 듯한 디자인이니 클래식 시리즈의 반란군 전투기와 제국군 전투기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셈이다.] 기묘하게도 쿠앗 사의 생산 라인에서 만들어졌지만 시에나 사의 간부인 레이스 시에나가 그 얼개를 제공했는데 거슬러 올라가면 이 디자인은 [[다스 몰]]의 전용기, 시미타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공화국과 제다이의 전투기면서 제국과 시스를 연상시키는,여러모로 불길한 요소가 많은 디자인. 그리고 [[코러산트 전투]] 당시 아나킨과 오비완의 엑티스를 따르던 전투기들은 [[X-wing]]의 전신인 [[ARC-170 스타파이터]]였다는 점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조합이다. [[스타워즈: 클론전쟁(2008)|클론전쟁]] 시즌 5 17화에서 등장하기 시작한다. 시즌 6에서는 요다에 맞추어 개량된 사양이 등장한다. 이 사양은 요다의 몸집에 맞추어 더 작고 생김새가 엑티스보다는 타이 인터셉터에 가까우며, 드로이드가 뒤에 탑승한다. 그리고 전쟁 종결 후 이 디자인과 설계 사상은 두 기체로 [[대물림]]되는데, 시에나 함대 시스템의 [[타이 시리즈]]와 쿠앗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A-wing]]이다. 제국 초창기에도 [[타이 파이터]]가 정착되기 전까지 엘리트 조종사들이 사용했다. [[다스 베이더]]도 전용기 TIE Advanced x1을 쓰기 전까지는 검은색으로 도색한 엑티스를 타고 다녔다. 시퀄 이후의 시간대를 다루는 [[스타워즈: 비전스]]의 '''쌍둥이''' 에피소드에서 [[제미니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내부에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등장. 거의 50년 넘은 시대에서도 운용되고 있다. == [[레고]] == [[파일:jedifighter.jpg]] 이미지는 75135 오비완의 제다이 인터셉터. 레고는 2005년 출시된 [[http://lego.wikia.com/wiki/7256_Jedi_Starfighter_and_Vulture_Droid|7256]], [[http://lego.wikia.com/wiki/7283_Ultimate_Space_Battle|7283]], [[http://lego.wikia.com/wiki/6966_Mini_Jedi_Starfighter|6966(미니)]], 2007년 출시된 [[http://lego.wikia.com/wiki/7661_Jedi_Starfighter_with_Hyperdrive_Booster_Ring|7661]], 2012년 출시된 [[http://lego.wikia.com/wiki/9494_Anakin_Skywalker%27s_Jedi_Interceptor|9494]], 2014년 출시된 [[http://lego.wikia.com/wiki/75038_Jedi_Interceptor|75038]], 2016년 출시된 [[http://lego.wikia.com/wiki/75135_Obi-Wan%27s_Jedi_Interceptor|75135]] 오비완의 제다이 인터셉터, 2020년 출시된 75281 아나킨의 제다이 인터셉터가 있다. 해당 제품군의 주요 특징으론 공화국 마크가 프린팅된 1×1 비율의 원형 브릭이다.[* 1×1 크기도 있고, 2×2 크기도 있다. 주로 전자는 2010년 이후 제품들에, 후자는 2010년 이전 제품들에 들어있다.] 75281은 이것이 프린팅이 없고 스티커로 붙혀야 하는데 이게 난이도와 악명이 상당히 높다. == 기타 == [[배틀프론트 2]] 우주전에서도 탑승 가능한 기체로 등장하는데, 빠른 스피드와 미칠듯한 연사로 [[요격기]]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 게다가 탑승하면 아스트로멕 드로이드 특유의 삐리릭거리는 사운드도 나온다.] 하지만 문제는 내구도가 [[타이 파이터]]만도 못해서 대공사격에 조금이라도 노출되면 순식간에 빨피가 되며 격추당한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2017)|2017년작 배틀프론트 2]]에서는 [[요다]] 전용 에타-2 엑티스가 영웅 탑승 장비로 등장한다. 체력은 일반 전투기 수준이나 반응 속도와 선회력, 스피드에 기동성이 합쳐지면서 고수가 잡으면 징글징글한 수준의 생존력을 보여준다. 특히 선회력이 엄청나다 보니 자주 타보지 않으면 획 돌아가는 선회력에 당황하게 된다.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는 초기 튜토리얼 구역인 브라카 행성에서 해체 작업 중인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상단에 불시착해 있는 것을 주인공 [[칼 케스티스]]와 동료 프라우프가 발견한다. [[오더 66]] 당시 격추되어 불시착한 것으로 보이며 한쪽 방열판에 그려진 제다이 오더의 상징이 이미 몰락해버린 오더를 대변하는 느낌이라 처량하게 느껴진다. 프라우프는 칼에게 이걸 판 돈으로 행성을 떠나라고 하는데, 이 대사에서 유추해 보면 제다이들의 상징이었던 만큼 상당히 고가에 팔리는 모양이다. [각주] [[분류:스타파이터]]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