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여감방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女集中營, The Bamboo House Of Dolls 1973년에 제작된 계치홍 감독의 [[한국]], [[홍콩]] 양국의 합작[[영화]]. 한국배우로는 고상미, [[이혜숙]]. 홍콩측 배우로는 [[나유(배우)|나유]]가 나왔으니 B급 영화 치고는 캐스팅에 많은 신경을 쓴 듯 보인다.[* 다만 국내판은 어른의 사정으로 19금 장면을 좀 쳐냈다.] == 내용 == 제목에서 딱 알 수 있듯이, 당시 한참 영미권에서 유행하던 [[일사]]시리즈를 비롯한 성인감옥물의 영향을 받은 듯 당시 기준으로 꽤나 [[하드코어]]했을 듯한 연출이 많이 보인다. 이런 영화의 역사는 의외로 깊은데 40년대말 미국에서 유행한 [[익스플로이테이션 필름|여성감옥영화]][* 다만 최초의 여성감옥 영화는 30년대이지만 이건 성인물이 아니라 신앙간증물이다. 이런 저런 일로 타락한 여성이 감옥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이야기인데 여성감옥만의 독특한 세계로 더 유명해졌다.]의 아시아적인 변환으로 보면 된다. 절대적인 악의 제국 감옥 [[간수]]를 그리기 위해서 쇼와 연간의 만주의 일본인이 운영하는 감옥을 무대로 했고 죄수들도 한, 중, [[만주]], [[러시아]]등 다채로운 편이다. 다만 감옥이라는 환타지만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실제 감옥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어설프다, 군 내무반이 감옥이고 철조망까지 그냥 문 열고 가면 된다. 한국에서도 신상옥 감독이 비슷한 소재, 비슷한 시리즈인 여수 401호를 만들었다. [[분류:1973년 영화]][[분류:영화 템플릿 미반영]]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