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2022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2022년 미국 중간선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22년 미국 중간선거)] [include(틀:미국의 주요선거)] ||<-5><:>{{{#FFFFFF,#DDDDDD {{{+1 '''2022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br]{{{-1 '''2022 United States House of Representatives elections'''}}}}}}|| ||<-5><:> {{{#!wiki style="margin:-4px 0px;" [[파일:2022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 선거구별 결과.svg|width=100%]] {{{-3 하원의원 선거구별 선거 결과}}}}}} || ||<-5> {{{#!wiki style="margin: -7px -12px" ||<:>{{{-2 [[2020년]] [[11월 3일]]}}}[br][[2020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2020년 선거]]||<:>→||<:>{{{-2 [[2022년]] [[11월 8일]]}}}[br]'''2022년 선거'''||<:>→||<:>{{{-2 [[2024년]]}}}[br][[2024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2024년 선거]]||}}}|| ##||<:>{{{#555555,#CFA547 '''투표율'''}}}||<-4> || ||<:>{{{#555555,#CFA547 '''선거 대상'''}}}||<-4>미국 하원 435석 총선거 || ||<-5><:>{{{#FFFFFF,#DDDDDD '''선거 결과'''}}}|| ||<-5> [br]{{{#!wiki style="margin:-10px 0px;" {{{-3 ▼}}}}}} || ||<-5> {{{#!wiki style="margin: -16px -11px" ||<#0044C9>[[민주당(미국)|{{{#FFF '''민주당'''}}}]] {{{-2 '''213석 (49.0%)'''}}} ||<#E81018> {{{-2 '''(51.0%) 222석'''}}} [[공화당(미국)|{{{#FFF '''공화당'''}}}]]||}}} || ||<-5> || || {{{#555555,#CFA547 '''정당 및[br]지도부'''}}} ||<-2> [[민주당(미국)|{{{#!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5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44C9; font-size: .8em" {{{#ffffff '''민주당'''}}}}}}]][br]'''{{{-2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2> [[공화당(미국)|{{{#!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81018; font-size: .8em" {{{#ffffff '''공화당'''}}}}}}]][br]'''{{{-2 하원 소수대표}}} [[케빈 매카시]]''' || ||<|2> {{{#555555,#CFA547 '''획득 의석'''}}} ||<-4>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44C9 calc(213*100%/435), #E81018 0%, #E81018 100%)" }}} || ||<-2> 213석 {{{-3 {{{#red ▼9석}}}}}} ||<-2> '''222석''' {{{-3 {{{#green ▲9석}}}}}} || ||<|2> {{{#555555,#CFA547 '''득표'''}}} ||<-4>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44C9 50%, #E81018 0%, #E81018 100%)" }}} || ||<-2> 51,477,313표 (47.8%) ||<-2> '''54,506,136표 (50.6%)''' || ||<-5> || [목차] [clearfix] == 개요 == [[2022년]] [[11월 8일]]에 열린 미국의 하원의원 선거. [[2022년 미국 중간선거]]의 일부로 2022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 2022년 미국 국무장관 선거와 동시에 실시한다. == [[2022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선거구 획정|선거구 획정]]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2022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선거구 획정)] == 선거 전 상황 == 일부만 갈아치우는 상원과 다르게 하원은 2년마다 435명의 전체 의원들을 새로 뽑으며 이번 선거 때 하원의원 선거구가 개편된다.[* [[미국]]의 하원의원 선거구는 10년에 1번씩 실시되는 인구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된다.] 그런데 이 선거구 개편을 담당하는 곳이 주의회인데, 블루 스테이트를 제외하고 [[경합지역|스윙 스테이트]]를 비롯한 나머지 주들의 주의회 다수당이 [[공화당(미국)|공화당]]인지라 선거구가 [[민주당(미국)|민주당]]에게 불리하게 설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듯 했다'''. 실제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에게 넘어간 공화당이 우세를 차지하고 있는 경합주의 주의회에서 유권자 등록을 까다롭게 하고[* 운전면허 발급 시 자동으로 유권자 등록이 되도록 하는 제도를 폐지하는 등의 방법을 쓰고 있다.] 사전 투표를 축소하려는 시도가 여럿 벌어지면서 [[조지아주|조지아]] 주의 [[주지사]] 직에 도전을 선언한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등의 강한 반발을 샀다. [[뉴욕 타임스]] 등 주요 언론에서도 바이든의 승리를 이끈 [[유색인종]]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를 막으려는 시도로 보고 강력하게 비판하기도 했다.[[https://www.nytimes.com/2021/03/03/us/politics/georgia-voting-laws.html?searchResultPosition=3|#]] 이에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에서 사전투표와 부재자 투표를 확대하고 [[게리맨더링]]을 방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찬성 220표, 반대 110표로 하원에서 통과시켰다.[[https://m.yna.co.kr/view/AKR20210304176900009|#]] 다만 이게 확정되려면 상원을 통과해야 하는데 상원에서는 당연직으로 의장이 되는 [[미국 부통령|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를 포함해도 민주당의 의석이 51석에 불과해 50석인 공화당과 사실상 동률인지라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처럼 미국도 일정 정족수 이상이 특정 정책에 대해 반대하면 [[필리버스터]]를 신청할 수 있는데, 이 때 필리버스터를 종결하려면 한국과 같이 미국도 상원 정족수 5분의 3 이상인 60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이 기준선을 '슈퍼 60석'이라고 표현한다.] 인구조사 결과 [[텍사스]]는 하원의원 2석, [[콜로라도]] 주, [[오리건]] 주, [[노스캐롤라이나]] 주, [[몬태나주|몬태나]] 주, [[플로리다]] 주가 각각 1석씩 추가되었다. 반면 [[캘리포니아]] 주, [[뉴욕주|뉴욕]] 주, [[일리노이]] 주, [[미시간]] 주, [[오하이오]] 주, [[펜실베이니아]] 주, [[웨스트버지니아]] 주는 1석씩 감소했다. 웨스트버지니아 주를 제외한 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북동부, 오대호, [[러스트벨트]] 일대는 의석수가 줄어들고 [[텍사스]] 주나 플로리다 주 등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주들의 의석이 증가했고 특히 이들의 주의회를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어 공화당에 유리한 선거구 책정이 이루어져 공화당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점쳐지는 듯 했다'''. 그러나 예상과는달리 현재까지의 선거구 획정 추세로 보아, 오히려 '''민주당이 뜻밖의 게리맨더링으로 이득을 봤다'''. 사실 공화당에선 이미 [[2010년 미국 중간선거|2010년 중간선거]] 때 할만큼 해놔서 더 땡겨올 여지가 적은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2018년 미국 중간선거|2018년 중간선거]]에서 여당 입장에서 불리한 중간선거를 치루며 주의회에 결정에 대한 비토권이 있는 주지사직들을 대폭 빼앗긴 게 뼈아프게 작용했다. 실제로 대통령 선거인단 1석까지 달린 [[네브래스카]] 주의 2구를 확실히 찢어놓지 않고 그냥 뒀고, 텍사스 주에선 블루 스테이트 화를 우려한 것인지 경합 우세 선거구를 늘리는 대신 경합 선거구를 대폭 줄여버려 민주당 의석의 최대치를 현재 수준으로 묶어버리는 수세적인 전략을 취했다.[* 하지만 점점 [[텍사스]]에, 특히 예전부터 텍사스에서 가장 시퍼런 동네로 유명한 [[오스틴(텍사스)|오스틴]]을 중심으로 진보적인 성향의 주민들이 더 많이 유입되고 있어 [[공화당(미국)|공화당]] 입장에서는 안심하기 참 뭣한 상황이다. 사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2020년 대선]]에서도 그 텍사스에서 겨우 5.6% 차이로 이겼던 시점에서 이미 빨간불이 켜지긴 했지만. ~~텍사스까지 뺏기면 공화당은 정말 [[답이 없다]]~~ 그래서 [[그레그 애벗]] 주지사가 최후의 발악중이라는 분석도 있다.] 공화당이 주지사와 주의회를 모두 장악한 플로리다 주에서도 의외로 중립적인 획정안만 검토하고 있다. 물론 플로리다는 2020년 대선 이후로는 완전히 공화당 약우세 주로 탈바꿈해서 딱히 게리맨더링 없이도 공화당이 더 유리한 동네다. 그러나 [[론 드산티스]] 주지사가 주 의회를 통과한 두 개의 선거구 모두에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플로리다]] 주에 공화당 우세 지역구를 늘리려고 시도하고 있다. 드산티스 주지사는 현재 선거구보다 공화당이 유리한 지역구를 3~4개 늘리기를 시도하고 있고 실제로 드산티스 주지사의 선거구 획정안이 통과되며 플로리다에서 공화당 우세 의석이 4석 증가했지만, 정작 주 법원 판사[* 아이러니하게도 2년전 [[론 드산티스]] 주지사에 의해 임명된 판사다.]가 흑인의 선거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주지사의 선거구안을 무력화시켰다. 공화당 측에서 가장 노골적으로 나온 곳은 오하이오 주와 노스캐롤라이나 주 정도인데, 오하이오 주에선 주법원에서 주의회의 선거구 확정안이 너무 심한 게리맨더링으로 불법이라고 판결했고, 노스캐롤라이나 주 역시 비슷한 운명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에 민주당은 이젠 더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듯이 민주당 우세 지역인 오리건 주, 콜로라도 주, 캘리포니아 주, 일리노이 주, [[메릴랜드]] 주, [[네바다]] 주, [[뉴멕시코]] 주, 뉴욕 주, [[뉴저지]] 주에서는 공격적으로 의석을 늘렸고, 특히 일리노이 주는 기존 비판의 주요 대상이었던 오하이오 주 따위는 [[애교]]로 보일 수준(…)의 노골적인 게리맨더링을 자행하면서 언론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애초에 양측에서 작정하고 게리맨더링을 시전하면 Voting Rights Act의 소수인종 보호 조항 때문에 소송에서 자유로운 민주당이 유리한 싸움일 수밖에 없다. 다만 네바다 주에선 민주당 초우세 지역인 [[라스베이거스]]를 갈라 경합 우세 선거구 3곳을 만들었는데, 자칫하면 의석 4개 모두를 공화당에 넘겨주는 자폭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dummymandering'이라는 평도 있긴 하다.[* 그런데 실제 중간 결과, 경합 우세 선거구 3석을 모두 근소한 차로 민주당이 확보하는데 성공하면서 국내에서 해외 정치를 향유하는 일부 커뮤니티들에서는 공화당식 하남자멘더링과 다른 민주당식 상남자멘더링의 승리라는 우스갯소리 섞인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뉴멕시코 주도 확고한 민2-공1 구도에서 욕심을 내서 경합우세 선거구 2개를 만들었다. 텍사스의 전략과는 정반대라고 볼 수 있다. 통계학자 네이트 실버가 운영하는 [[파이브서티에이트]]에서는 이번에 이루어진 선거구 재조정으로 기존에 비해 경합구가 7곳 감소하는 대신 공화당이 1석 이득, 민주당이 7석 이득을 볼 것이라고 예측했다. 각 주 단위로 선거가 치뤄지는 상원 선거나 주지사 선거와 달리, 하원의 경우 양당의 지지율과 대통령 국정 지지율과 같은 전국 단위 조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게리맨더링]]으로 인해 불리한 위치인 민주당은 2018년에도 8%가량의 전국 득표율 우세를 보였으나 공화당이 5-6% 차이로 대승했던 2010, 2014년 선거에 비해 적은 의석을 얻었다. 선거구 개편으로 조금 나아졌지만 이는 여전한데, 선거를 한달 반 가량 남겨둔 9월 24일 기준으로 민주당은 공화당을 2% 차이로 근소하게 앞선다. 민주당의 경우 최소 2-3%가량 우위를 점해야 공화당과 비슷한 의석을 기대할 수 있지만 공화당에 압도적으로 밀리던 시절에 비해 해볼만은 한 수준까지 올라왔다.[[https://projects.fivethirtyeight.com/polls/generic-ballot/|#]] 대통령 임기의 딱 절반 시점에 치루는 중간선거의 특성, 그중에도 전국 선거인 하원 선거는 대통령 지지율의 영향도 아주 큰 편인데, 2018년에도 평균 41% 가량에 머물렀던 트럼프의 낮은 지지율로 인해서 공화당은 압도적으로 유리한 게리맨더링에도 불구하고 하원을 잃었으나 상원은 오히려 의석을 늘렸다. 현재 [[조 바이든]]의 지지율은 평균 42% 가량으로 여전히 낮은 수치이다.[[https://projects.fivethirtyeight.com/biden-approval-rating/|#]] 다만 이는 40% 미만으로 떨어졌던 7월까지의 추세에 비해 상당히 회복한 것이며, 이 상승세가 11월까지 얼마나 유지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또한 연방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 판결의 번복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초대형 변수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판결이후에 실시간으로 성별, 나이, 인종을 가리지 않고 많은 [[미국인]]들이 대법원의 판결에 반발하고 있으며, 특히 민주당의 주요 지지층인 젊은 여성층[* 덧붙이자면 미국은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보다 좀 더 많은 [[여초]]국가중 하나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중도적인 백인 중장년층 또한 민주당 쪽으로 기울게 할 것으로 관측된다.[* 비백인들 사이에서는 백인들은 죄다 트럼피스트일 것이라는 편견이 강하지만, 진보적인 성향의 미국인들을 보면 정작 백인의 비율이 가장 높다. 물론 이건 미국에서 백인의 인구가 가장 많아서 그런 것도 있다. [[사회보수주의]]적인 성향은 오히려 비백인들이 더 강한 편이라 비백인 트럼피스트들도 좀 있기도 하고.] 승패를 바꿀 정도의 파괴력으로 평가받는 상원만큼은 아닐지라도 하원 또한 민주당에게 호재일 가능성이 제법 있다. 바이든의 암울한 지지율이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는 편. 실제로 해당 이슈 전까지 공화당은 전국 지지율에서 2-3%가량 우위를 점했으나 9월에는 민주당에게 오차범위 내 열세로 몰리기도 했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원래부터 바이든은 '''나이가 너무 많아'''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의 인기가 시원찮았다(…). 물론 나이가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싫어하는건 아니고(바이든보다 6살 연하인 [[매사추세츠]] 주의 [[에드 마키]] 상원의원만 해도 고령이지만 인기가 좋다) [[조 바이든/비판 및 논란|자잘한 논란들이 많은데다가 말실수가 잦은 것도 한몫한다]]. 그럼에도 [[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바이든이 우여곡절 끝에 2020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은]] 그가 ''''중도좌파 성향의 백인 [[이성애자]] 남성''''이라는 점이 그나마 트럼프를 맞상대하기에 안성맞춤이었기 때문이다. 왜 하필 바이든이냐며(…) 실망한 민주당 지지자들도 일단은 트럼프의 재선을 막는게 급선무라 ~~울며 겨자먹기로~~ 찍어준건지 절대 바이든이 좋아서 찍어준게 아니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2020년 대선]] 때 [[애리조나]] 주의 경우, 민주당의 [[마크 켈리]]는 선거가 시작되기도 전에 상원의원 당선이 확실하다고 할 정도로 애리조나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엄청 좋지만(이건 켈리의 전임자인 [[마사 맥샐리]] 의원이 워낙 인기가 없던 것도 있다) 이 때도 바이든의 인기는 영 별로라 민주당 지지자들조차 그가 애리조나에서 이길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결과는 아시다시피 둘 다 이겼다. 애리조나 주 뿐만이 아니라 다른 경합주나 민주당 우세주에서도 바이든의 낮은 지지율과는 별개로 민주당 소속의 주지사, 상원의원, 하원의원들의 인지도는 좋은 경우가 꽤 흔하다.] 다만 문제는 이러한 프레임을 11월까지 계속 이어나갈 수 있냐는 것이다. 이슈효과의 특성상 일정기간이 지나면 영향력을 상실하게 된다. 낙태와 총기 이슈가 과연 11월까지 갈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이러한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떨어지고 정치적 고려에서 배제된다. 반면 유권자에게 가장 와닿는 경제 이슈, 특히 인플레이션 문제는 7월 기준으로 상승세는 멈췄으나 여전히 물가가 높기 때문에 민주당에게 불리한 이슈이다. 따라서 선거일까지 이를 얼마나 잡느냐가 포인트가 될 것이며 백악관은 이를 '시간의 문제'라고 표현했다.[* 한 시민은 인터뷰에서 최근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의 입법 성과는 인정하지만 여전히 슈퍼마켓에서 작년에 비해 3배 정도의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답했다. 바이든과 민주당 지지세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선거의 핵심 이슈임을 짐작하게 하는 부분.] [[파일:Screenshot_20221004-210430_Chrome.jpg]] 또 10월 3일 기준으로 정당 지지율에서 공화당의 1.0%p 우세로 접어드는 등 다시 공화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other/2022-generic-congressional-vote-7361.html#polls|#]] 결국 11월까지 경제가 얼마나 불황에서 벗어나느냐에 따라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공화당의 우세가 굳어질지, 아니면 민주당이 다시 반등할지가 갈라질 것으로 보인다. 일단 현재로서는 미국 경제가 2022년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마이너스 성장인 것으로 확정된만큼, [[경제학]]적 의미의 [[불황]]이 맞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44219?sid=104|#]] 즉 3분기 경제성장률 또한 마이너스로 발표될 경우, 바이든 정권에 대한 미국인들의 심판론이 더욱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하다. [[파일:Screenshot_20221020-132813_Chrome.jpg]] [[파일:Screenshot_20221020-133219_Chrome.jpg]] 선거를 2주 남짓 앞둔 10월 18일 기준으로, RCP 집계에서 다시한번 공화당이 격차를 벌려나가고 있다. 지난 2~3달동안 줄곧 경합세를 띠었지만, 이제 다시 3.1%p 차로 공화당이 확실히 앞서나가며 우세를 굳히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공화당의 하원 과반은 확실시되고 있고, 상원 또한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낙태 이슈, 총기 이슈가 잠깐이나마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올리긴 했으나, 낙태와 총기 이슈는 생각보다 빠르게 논쟁이 식어버리는 것 처럼 보였고 인플레이션 법안의 효과가 나오지 못 하는 상태에서 결국 공화당이 점점승기를 잡고 있다고 점쳐지는 듯 했다. 인플레이션 법안 자체도 과연 인플레이션과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는지에 관해 많은 경제학자들이 의문을 품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기준으로는 상원을 수성하냐 마냐가 초유의 관심사가 되었다. 그나마 상원을 50대 50으로 가져가면 법관 인사나 청문회는 주도할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 기준으로는 어떻게 해서든 50을 지켜야하는 상황. 하지만 민주당에게 유리한 이슈는 금세 식은 반면에, 공화당에게 유리한 이슈는 생각보다 강하다. 여기에 불을 붙이는 게 남부 국경에서 밀려오는 불법 이민자 문제로, 텍사스 주와 플로리다 주는 바이든 정부의 친이민 정책에 반발하여 불법 이민자들을 버스나 비행기에 태워 이민자 수용을 촉구한 블루 스테이트들로 이송하는, 흡사 [[2021년 벨라루스-유럽 연합 국경 위기]] 같은 일들을 벌이고 있다. 너희들도 말로만 좋은 소리하지 말고, 한 번 옆에 불법 이민자들 끼고 살아보란 의미다(...) 그렇게 민주당의 12년만의 연방 하원의원 선거 참패가 현실화되는 듯 했지만, '''실제 선거 뚜껑을 열어보니 상황이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 관심 선거구 === || [include(틀:민주당(미국))]{{{#fff [br]타겟 (22석)}}} || [include(틀:공화당(미국))]{{{#fff [br]타겟 (47석)}}} || ||<(><^|1> * [[애리조나]]: 애리조나 2구 (불출마), 애리조나 6구 *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3구, 캘리포니아 10구, [[캘리포니아 제39구|캘리포니아 39구]], 캘리포니아 45구, [[캘리포니아 제48구|캘리포니아 48구]], 캘리포니아 49구 * [[플로리다]]: 플로리다 26구, 플로리다 27구 * [[조지아주|조지아]]: 조지아 7구 * [[아이오와]]: 아이오와 1구, 아이오와 2구 * [[일리노이]]: 일리노이 13구 * [[인디애나]]: 인디애나 5구 * [[미주리]]: 미주리 2구 * [[네브래스카]]: 네브래스카 2구 * [[뉴욕주|뉴욕]]: 뉴욕 2구, 뉴욕 22구, 뉴욕 24구 * [[오하이오]]: 오하이오 1구 * [[펜실베이니아]]: 펜실베이니아 1구, 펜실베이니아 10구 * [[텍사스]]: [[텍사스 제7구|텍사스 7구]], 텍사스 15구, 텍사스 28구, [[텍사스 제32구|텍사스 32구]], 텍사스 34구 * [[유타주|유타]]: 유타 4구 ||<(><^|1> * [[애리조나]]: 애리조나 1구, 애리조나 2구 *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21구, 캘리포니아 25구, 캘리포니아 39구, 캘리포니아 45구 * [[코네티컷]]: 코네티컷 5구 * [[플로리다]]: 플로리다 7구, 플로리다 13구 * [[조지아주|조지아]]: 조지아 6구, 조지아 7구 * [[일리노이]]: 일리노이 6구, 일리노이 14구, 일리노이 17구 * [[아이오와]]: 아이오와 3구 * [[캔자스]]: 캔자스 3구 * [[메인주|메인]]: [[메인주 제2구|메인 2구]] * [[미시건]]: 미시건 8구, 미시건 11구 * [[미네소타]]: 미네소타 2구, 미네소타 3구 * [[네바다]]: 네바다 3구, 네바다 4구 * [[뉴햄프셔]]: 뉴햄프셔 1구 * [[뉴저지]]: [[뉴저지 제3구|뉴저지 3구]], 뉴저지 5구, 뉴저지 7구, 뉴저지 11구 * [[뉴욕주|뉴욕]]: 뉴욕 3구, 뉴욕 18구, 뉴욕 19구 * [[노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2구 * [[오하이오]]: 오하이오 13구 * [[오리건]]: 오리건 4구, 오리건 5구 * [[펜실베이니아]]: 펜실베이니아 7구, 펜실베이니아 8구, 펜실베이니아 17구 * [[텍사스]]: 텍사스 23구, 텍사스 24구, [[텍사스 제32구|텍사스 32구]] * [[버지니아]]: 버지니아 2구, 버지니아 7구 * [[워싱턴주|워싱턴]]: 워싱턴 8구 * [[위스콘신]]: 위스콘신 3구 || 공화당 전국의회위원회(NRCC)는 2021년 2월 10일 47개의 민주당 하원의원의 지역구를 초기 공격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화당은 2022년 중간 선거에서 하원 과반을 되찾는 것이 목표다.[[https://www.nrcc.org/2021/02/10/nrcc-announces-47-offensive-pick-up-opportunities-for-2022-cycle/|#]] 반면 민주당 의회선거위원회(DCCC)는 2021년 4월 6일 22곳의 공화당 하원의원의 지역구를 초기 목표로 삼았다. 민주당은 이를 통해 하원 과반을 계속 유지할 것임을 밝혔다.[[https://dccc.org/dccc-announces-2021-2022-districts-in-play/|#]] ==== [[와이오밍 광역구]] ==== 하원의원을 1명만 뽑는 [[와이오밍]] 주는 전미에서 가장 공화당 지지율이 높은 주로 손꼽히며 민주당이 해당 지역구를 빼앗아 올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하지만 이 선거구의 문제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싸움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대통령]]의 [[탄핵]]안에 찬성하면서 공화당에서의 지위를 빼앗긴 [[리즈 체니]] 의원이 프라이머리 도전을 물리치고 의원직을 지킬 수 있을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트럼프는 체니의 의석을 노리고 난립한 공화당 예비후보들 중 자신의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부정선거 음모론]]에 찬동하는 해리엇 헤이지먼을 [[https://edition.cnn.com/2021/09/09/politics/trump-endorses-harriet-hageman-cheney-challenger/index.html|일찌감치 지지]]하며 반 체니 표심의 분열을 저지하였다. 절대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하는 와이오밍 주에서도 반트럼프 인사인 체니의 비호감도가 매우 높아 경선을 통과하기 힘들 것으로 예측된다. 체니가 2021년 11월 15일에 아예 와이오밍 주공화당으로부터 [[제적]]당하면서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https://www.npr.org/2021/11/15/1056025589/wyoming-gop-votes-to-stop-recognizing-cheney-as-a-republican|#]] 2022년 2월 17일에는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까지 체니의 경선 상대인 해리엇 헤이지먼을 지원하기로 했다.[[https://www.nytimes.com/2022/02/17/us/politics/kevin-mccarthy-harriet-hageman-liz-cheney.html|#]] 현재 공화당 정치인들 중 체니를 지원하고 있는건 당내에서 트럼프의 영향력을 배제하려고 분주하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존 매케인]] 전 연방 상원의원의 부인 신디 매케인 [[유엔식량농업기구]] 미국 대사 정도 밖에 없는데 둘 다 현재 공화당 지지층에게는 영향력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2_WY-AL_Republican_primary_results_by_county.svg.png|width=100%]]}}}|| || {{{#214388 '''2022년 경선 결과[br]{{{-2 {{{#E81018 붉은색 계열}}}이 헤이지먼 우세, {{{#FF8C00 주황색 계열}}}이 체니 우세}}}'''}}} || [[8월 16일]] 진행된 양당의 경선 결과, 현직 의원인 리즈 체니가 상대 해리엇 헤이지먼 후보에게 40%p가 넘는 압도적인 격차로 패하면서 본선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심지어 와이오밍에 소규모로 존재하는 민주당 지지층 상당수가 리즈 체니를 살리기 위해 지지 정당까지 일시적으로 바꿔가면서[* 경선에 참여하는 와이오밍 주민은 미리 공화당 경선에 참여할 것인지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것인지 결정해 한 정당의 경선에만 참여할 수 있다.] 공화당 경선에 참여했음에도 그 격차를 메우지 못했다. 한편 같은 날 민주당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체니와 맞붙었던 린네트 그레이 불이 승리하여 다시 본선에 진출했다. ---- 경선이 사실상의 본선이라 평가받는 선거구 특성상, [[11월 8일]] 개표된 본선에서는 공화당의 해리엇 헤이지먼 후보가 민주당의 린네트 그레이불 후보를 상대로 68.2%를 득표하며 압승을 거뒀다. ==== 캘리포니아 제40구 ==== 앞선 두번의 선거에서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 전 의원과 공화당의 [[영 김]] 의원이 진검 승부를 벌였던 곳이다. [[2013년]]에 현재의 선거구로 조정된 이후 [[오렌지 카운티(캘리포니아)|오렌지 카운티]]에서의 강세를 바탕으로 공화당이 연승을 거두다 2018년 중간선거 당시 트럼프 행정부의 좌충우돌 행보에 대한 반감으로 처음 민주당의 손을 들어주면서 본격적으로 접전 양상으로 바뀌었다. 일종의 전국 단위 민심의 [[리트머스]] 시험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셈인데, 2021년 연말을 기점으로 정당 지지율에서 공화당이 민주당을 앞서면서 공화당 영 김 의원의 재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졌지만 지역구는 여전히 민주당에 약우세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도 접전 양상으로 전국 개표 최후반에나 당선자가 가려질 가능성이 높다. 이 지역구 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시스네로스 전 의원은 2021년 8월 24일, 바이든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국방부 인사 및 준비태세 차관에 임명되면서 이번 선거에는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https://prhome.defense.gov/Leadership/gilbertCisneros/|#]] 2022년 4월 26일, 의석 재배분에 따른 선거구 재획정의 결과로 기존의 [[캘리포니아 제39구]]가 캘리포니아 제40구로 이관되었다. 현역 공화당 영 김 의원 역시 40구에서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는데, 재획정의 결과로 민주당이 우세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제외되고 민주당 우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리버사이드 카운티가 추가되면서 기존의 경합 선거구에서 공화당에 좀 더 유리한 선거구가 되었다. [[6월 7일]] 진행된 1차 경선 결과 영 김 의원이 같은 공화당의 극우 성향 그레그 라스(Greg Raths)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후보다.]를 누르고 민주당의 아시프 마흐무드(Asif Mahmood) 후보와 함께 본선에 진출했다. 경선에서는 민주당 아시프 마흐무드 후보가 74,607표를 얻어 40.9%, 영 김 후보가 63,346표를 얻어 34.7%를 득표해 마흐무드 후보가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영 김 2위) 마흐무드는 민주당 단일 후보이고, 영 김 후보와 경선에서 떨어진 다른 공화당 후보들의 득표율을 합계하면 59.1%로 과반을 훌쩍 넘기기 때문에 본선에서는 영 김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그리고 개표 결과 영 김 후보가 마흐무드 후보를 약 13%p 격차로 꺾어서 탈환에 성공했다. == 출구 조사 == ||<-3><:>'''{{{#191919 2022년 미국 하원 의원 선거 출구조사[* [[https://edition.cnn.com/election/2022/exit-polls/national-results/house|#]]]}}}'''||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투표자 대비 비중[br](총 응답자 18,571명)||<:>'''{{{#FFFFFF 민주당}}}'''||<:>'''{{{#FFFFFF 공화당}}}''' || ||<-3><:>'''권역별''' || || 동부[br]20% || 55% || 45% || || 중서부[br]23% || 45% || 53% || || 남부[br]'''34%''' || 42% || 57% || || 서부[br]22% || 53% || 44% || ||<-3><:>'''거주 지역''' || || 도시[br]31% || 58% || 41% || || 근교[br]'''52%''' || 46% || 52% || || 시골[br]17% || 34% || 63% || ||<-3><:>'''성별''' || || 남성[br]48% || 42% || 56% || || 여성[br]'''52%''' || 53% || 45% || ||<-3><:>'''인종''' || || 백인[br]'''73%''' || 40% || 58% || || 흑인[br]11% || 86% || 13% || || 히스패닉[br]11% || 60% || 39% || || 아시아인[br]2% || 58% || 40% || || 기타 인종[br]3% || 41% || 54% || ||<-3><:>'''연령''' || || 18 - 24[br]7% || 61% || 36% || || 25 - 29[br]6% || 65% || 33% || || 30 - 39[br]14% || 54% || 43% || || 40 - 49[br]14% || 45% || 52% || || 50 - 64[br]'''31%''' || 44% || 55% || || 65 -[br]28% || 43% || 55% || ||<-3><:>'''교육''' || || 고졸 이하[br]16% || 36% || 62% || || 대학 재학&휴학&제적[br]27% || 47% || 51% || || 준학사 학위[br]15% || 44% || 54% || || 학사 학위[br]'''25%''' || 52% || 46% || || 석, 박사 및 전문학위[br]19% || 57% || 41% || ||<-3><:>'''성별 + 인종''' || || 백인 남성[br]36% || 35% || 63% || || 백인 여성[br]'''37%''' || 45% || 53% || || 흑인 남성[br]5% || 82% || 17% || || 흑인 여성[br]6% || 88% || 10% || || 라티노 남성[br]5% || 53% || 45% || || 라티노 여성[br]6% || 66% || 33% || || 기타[br]5% || 49% || 47% || ||<-3><:>'''연령 + 인종''' || || 백인 18-29세[br]8% || 58% || 40% || || 백인 30-44세[br]15% || 43% || 54% || || 백인 45-64세[br]'''28%''' || 36% || 63% || || 백인 65세 이상[br]23% || 38% || 61% || || 흑인 18-29세[br]1% || 89% || 9% || || 흑인 30-44세[br]2% || 82% || 17% || || 흑인 45-64세[br]5% || 86% || 13% || || 흑인 65세 이상[br]3% || 88% || 10% || || 라티노 18-29세[br]3% || 68% || 30% || || 라티노 30-44세[br]3% || 60% || 37% || || 라티노 45-64세[br]4% || 55% || 44% || || 라티노 65세 이상[br]2% || 58% || 41% || || 기타[br]5% || 49% || 47% || ||<-3><:>'''교육 + 인종''' || || 대졸 이상 백인[br]34% || 50% || 47% || || 고졸 이하 백인[br]'''39%''' || 32% || 66% || || 대졸 이상 비백인[br]9% || 68% || 30% || || 고졸 이하 비백인[br]18% || 68% || 29% || ||<-3><:>'''연 소득''' || || ~30,000달러[br]12% || 54% || 42% || || 30,000~49,999달러[br]18% || 51% || 46% || || 50,000~99,999달러[br]'''33%''' || 45% || 52% || || 100,000~199,999달러[br]26% || 47% || 51% || || 200,000달러~[br]10% || 41% || 58% || ||<-3><:>'''결혼 여부''' || || 기혼[br]'''60%''' || 41% || 58% || || 미혼[br]40% || 59% || 39% || ||<-3><:>'''성별 + 결혼 여부''' || || 기혼 남성[br]'''30%''' || 39% || 59% || || 기혼 여성[br]'''30%''' || 42% || 56% || || 미혼 남성[br]16% || 45% || 52% || || 미혼 여성[br]23% || 68% || 31% || ||<-3><:>'''성별 + 자녀 여부''' || || 자녀가 있는 남성[br]14% || 42% || 54% || || 자녀가 있는 여성[br]14% || 51% || 47% || || 자녀가 없는 남성[br]33% || 41% || 57% || || 자녀가 없는 여성[br]'''39%''' || 55% || 44% || ||<-3><:>'''만18세 미만 자녀가 있습니까?''' || || 예[br]28% || 47% || 51% || || 아니오[br]'''72%''' || 48% || 50% || ||<-3><:>'''이념''' || || [[현대자유주의]][br]24% || 92% || 7% || || [[중도주의]][br]'''40%''' || 56% || 41% || || [[보수주의]][br]36% || 8% || 91% || ||<-3><:>'''소속 정당(Party ID)''' || || 민주당[br]33% || 96% || 3% || || 공화당[br]'''36%''' || 3% || 96% || || 무당파[br]31% || 49% || 47% || ||<-3><:>'''이번 중간선거 처음 투표하시나요?''' || || 예[br]12% || 45% || 53% || || 아니오[br]'''88%''' || 48% || 50% || ||<-3><:>'''하원 의원 후보 결정 시기''' || || 며칠 전[br]6% || 45% || 51% || || 지난 주[br]6% || 43% || 54% || || 10월[br]19% || 55% || 42% || || 10월 이전[br]'''68%''' || 47% || 52% || ||<-3><:>'''2020 대선 당시''' || || 바이든에 투표[br]'''48%''' || 92% || 7% || || 트럼프에 투표[br]44%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