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LG 트윈스/2016년/5월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LG 트윈스/2016년)] [include(틀:LG 트윈스/시즌별 경기(2016년))] |||||||||||| '''{{{#white 2016년도 팀 슬로건}}}''' || ||<-6>{{{#!wiki style="margin: -5px -15px" [[파일:external/www.lgtwins.com/mainv_160212_1.png|width=400]]}}} || |||||||||||| '''{{{#white 5월 중간 성적}}}''' || ||<:>'''{{{#c30452 순위}}}''' ||<:>'''{{{#c30452 승}}}''' ||<:>'''{{{#c30452 무}}}''' ||<:>'''{{{#c30452 패}}}''' ||<:>'''{{{#c30452 승차}}}''' ||<:>'''{{{#c30452 승률}}}''' || ||<:> {{{+1 '''5''' / 10}}} ||<:>22 ||<:>1 ||<:>22 ||<:>11.0 ||<:> '''{{{#green 0.500}}}''' || ||<:>'''{{{#c30452 5월 성적}}}''' ||<:>11 ||<:>1 ||<:>11 ||<:>0 ||<:>'''{{{#green 0.500}}}''' || ||<-3><:>'''{{{#c30452 시리즈 전적}}}''' || '''{{{#blue 우세}}}''' 3 || '''{{{#green 동률}}}''' 1 || '''{{{#red 열세}}}''' 4 || ||<-2><:>'''{{{#c30452 시리즈 스윕}}}''' ||<-2> '''{{{#blue 승리}}}''' 1 ||<-2> '''{{{#red 패배}}}''' 1 || ||<-2><:>'''{{{#c30452 최다 연승}}}''' || 6 ||<-2><:>'''{{{#c30452 최다 연패}}}''' || 4 || |||||||||||| '''{{{#white LG 트윈스 2016년 5월 경기 일정}}}''' || ||<-2> 🏠 : 홈경기[br]🚄 : 원정경기 || '''{{{#blue,#66aaee 승리}}}''' || '''{{{#red 패배}}}''' || '''{{{#green,#7fff7f 무승부}}}''' || '''우천[br]취소''' || || {{{#ffffff 화}}} || {{{#ffffff 수}}} || {{{#ffffff 목}}} || {{{#ffffff 금}}} || {{{#ffffff 토}}} || {{{#ffffff 일}}} || ||<-5> ← [[LG 트윈스/2016년/4월|4월]] || 1 🏠[br]'''2:4'''[br][[파일:kt wiz 엠블럼.svg|width=30]] || || 3 🏠[br]'''우천[br]취소'''[br][[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width=30]] || 4 🏠[br] '''17:1'''[br][[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width=30]] || 5 🏠[br]'''7:8'''[br][[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width=30]] || 6 🚄[br]'''2:13'''[br][[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width=30]] || 7 🚄[br]'''1:4'''[br][[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width=30]] || 8 🚄[br]'''5:11'''[br][[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width=30]] || || 10 🏠[br]'''9:3'''[br][[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width=30]] || 11 🏠[br]'''2:16'''[br][[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width=30]] || 12 🏠[br]'''7:5'''[br][[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width=30]] || 13 🏠[br]'''1:2'''[br][[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width=30]] || 14 🏠[br]'''3:12'''[br][[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width=30]] || 15 🏠[br]'''우천[br]취소'''[br][[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width=30]] || || 17 🚄[br]'''9:7'''[br][[파일:kt wiz 엠블럼.svg|width=30]] || 18 🚄[br]'''6:2'''[br][[파일:kt wiz 엠블럼.svg|width=30]] || 19 🚄[br]'''4:0'''[br][[파일:kt wiz 엠블럼.svg|width=30]] || 20 🏠[br]'''3:4'''[br][[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width=30]] || 21 🏠[br]'''7:5'''[br][[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width=30]] || 22 🏠[br]'''4:5'''[br][[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width=30]] || || 24 🚄[br]'''우천[br]취소'''[br][[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9~2017).svg|width=30]] || 25 🚄[br]'''1:2'''[br][[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9~2017).svg|width=30]] || 26 🚄 [br]'''4:7'''[br][[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9~2017).svg|width=30]] || 27 🚄[br]'''1:5'''[br][[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width=30]] || 28 🚄[br]'''2:3'''[br][[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width=30]] || 29 🚄[br]'''16:8'''[br][[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width=30]] || || 31 🏠[br]'''6:6'''[br][[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0~2016).svg|width=30]] ||<-5> → [[LG 트윈스/2016년/6월|6월]] || [목차] == 개요 == [[LG 트윈스]]의 5월 일정은 잠실[*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5월 일정]-잠실-마산-잠실-잠실-수원-잠실-울산[* 부산이 아닌 울산에서 3경기가 진행된다.]-잠실 원정-잠실[* 주중 3연전 중 1차전까지 5월 일정] 순으로 4월 다섯째주 일정은 kt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5월 첫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3경기와 마산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둘째주 일정은 삼성과 SK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5월 셋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와 넥센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넷째주 일정은 울산 롯데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5월 다섯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5월 6일 ~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마산 NC와의 원정 3경기와 5월 24일 ~ 5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울산 롯데와의 원정 3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4경기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 4월 29일 ~ 5월 1일 VS [[kt wiz]] (잠실) '''{{{#blue 위닝 시리즈}}}''' == 4월 29일 ~ 4월 30일 경기는 [[LG 트윈스/2016년/4월|4월]] 항목으로. === 5월 1일 === 로테이션 순서로는 이 날 경기의 선발은 우규민이었지만 우규민을 두산전에 쓰기 위하여 순서를 뒤로 밀었다. 문제 하나는 화요일 비소식이 있어 우규민이 7일휴식후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 표적등판의 후유증이 염려된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우규민을 대신할 선발로 현재 구속이 140도 채 안 나오고 퓨처스에서 3경기 등판해 방어율이 '''14.34''' 인 [[봉중근]] ~~봉포영화 봉꽃엔딩~~이 예고되어 팬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더군다나 양상문은 본인 입으로 봉중근을 구속이 140이 나오고, 100구를 던질 체력이 되어야 올리겠다고 언플을 했던지라 팬들은 더욱 기막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처사로 인해 퓨처스서 연일 호투하고 있는 [[김광삼]]과 [[배민관]]이 느낄 심리적인 박탈감도 클것으로 예상 된다. ~~내일 선발이 봉중근이라고해서 티켓 취소했다~~, --사실은 [[비더레]] 에서 kt 타자들을 찍으라는 양파고의 배려-- ~~Yangphago resigned.~~ 그리고 경기 직전 양상문의 인터뷰가 압권인데, "중근이가 오랫동안 선발 투수로 준비를 해왔는데 너무 오랫동안 1군에 못올라와도 의욕이 떨어질 수 있다. 2군에서 피안타가 다소 많기는 했지만 힘이 떨어졌다기 보다는 빗맞은 타구도 많았고 다른 요인이 많았다. 기록이 다는 아니다." 라고 하였다. 김광삼, 배민관, [[장진용]]을 포함해 9번 [[이병규(1974)|이병규]] 등 퓨처스에 머물고 있는 다른 선수들의 사기는 전혀 생각치 않는 논리로, 양상문의 저 논리대로라면 [[김동수(야구)|김동수]]도 너무 오랫동안 2군에 머물러 있으면 의욕이 떨어지니 어서 빨리 양상문이랑 자리를 바꿔야 한다. 당연히 LG팬들은 대폭발. 한편 이 날 선발 라인업은 이길 생각은 아예 포기 했는지 최근 타격감이 좋은 [[정성훈]]이 선발 라인업에서 아예 빠져버렸다. 이 날 경기 선발 라인업은 1. 박용택 2. 이형종 3. 채은성 4. 히메네스 5. 이병규(7) 6. 오지환 7. 양석환 8. 최경철 9. 손주인 인데, 이 쯤 되면, 봉중근한테 --그럴리는 절대로 없겠지만-- 잘 던져도 승리투수는 절대로 기대도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혹은 일부러 X되보라고 멕이는 라인업이 아닌지 강하게 의심된다.. ~~근데 채은성이 잘했다~~ ~~사실 정성곤이 도와줘서 이긴 경기~~ ||||||||||||||||||||||||||||||<:> {{{#ffffff '''5월 1일, 14:00 ~ 17:23 (3시간 2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632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white kt}}}''' || '''[[정성곤]]'''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9 || 1 || 5 || || '''{{{#white LG}}}''' || '''[[봉중근]]''' || 1 || 0 || 2 || 0 || 1 || 0 || 0 || 0 || - || '''4''' || 7 || 0 || 5 || ||||||||||||||||||||||||||||||<:> 승 : [[신승현]], 패 : [[정성곤]], 세이브 : [[임정우]] || 2회말 2사 2루에서 박용택이 땅볼을 쳤을 때 LG 측에서 합의 판정을 요청했지만 결과는 원심대로 아웃. 어차피 3루로 진루했던 양석환도 홈으로 주루하다가 태그됐으니 세이프로 번복됐다고 하더라도 별 의미도 없이 카드만 한 장 날린 합의 판정이었다. 결국 봉중근은 3이닝 2실점을 한채 4회에 선두타자 박기혁에게 안타를 맞고 교체 되었다. 채은성이 공수주에서 말 그대로 맹활약을 하며 어찌되었건 이기긴 이겼다. 특히 4회초에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category=kbo&tab=game&listType=game&date=20160501&gameId=20160501KTLG02016&teamCode=&playerId=&keyword=&id=188939&page=1|강견으로]]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kbotown2&id=2458980&select=title&query=&user=&reply=|홈보살]][* 보면 알겠지만 외야에서 홈까지 바운드 한번 없이 바로 던졌다.] 시켜서 실점을 막은 것이 하이라이트. 여기에 kt 선발투수 정성곤은 봉중근 못지않은 볼질과 LG 주자들의 잦은 도루에 멘탈이 흔들려 보크로 결승점을 헌납하는 등 상대가 도와준 측면도 있었다. == 5월 3일 ~ 5월 5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어린이날 시리즈) '''{{{#green 동률 시리즈}}}''' == 2016 정규시즌 두산과 첫 맞대결. 짝수해의 어린이날 시리즈로 LG의 홈경기로 진행된다. === ~~5월 3일~~ === 이 경기가 있기 하루 전인 5윌 2일에 1군에서 [[봉중근]], [[이승현(1991)|이승현]]이 말소되고 [[최동환]]과 [[배민관]]이 콜업되었다. ||||||||||||||||||||||||||||||<:> {{{#ffffff '''5월 3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white 두산}}}''' || '''[[허준혁(1990)|허준혁]]''' ||<|2><-13> {{{+2 {{{#c30452 '''경기전 우천취소'''}}} }}} || || '''{{{#white LG}}}''' || '''[[우규민]]''' || 우천취소되었다. 일단 17시 30분경에 비가 그쳤지만, 이미 상당량의 비가 내렸던데다 강풍 및 추위로 인해 정상적으로 경기하기는 어려운 날씨였다. 9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 5월 4일 === 우규민이 7일 휴식후 등판해 경기감각면에서 우려된다. 유희관을 상대로 좋았던 작년 마지막 유희관 상대 경기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경기를 지면 2연패를 우려해야하기 때문에 꼭 잡아야할 경기다.~~결국 잡지 못하였다고 한다~~ ||||||||||||||||||||||||||||||<:> {{{#ffffff '''5월 4일, 18:30 ~ 21:41 (3시간 1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112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white 두산}}}''' || '''[[유희관]]''' || 2 || 1 || 0 || 0 || '''{{{#red 8}}}''' || '''{{{#red 5}}}''' || 0 || 0 || 1 || '''17''' || '''{{{#red 21}}}''' || 1 || 5 || || '''{{{#white LG}}}''' || '''[[우규민]]'''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4 || 1 || 5 || ||||||||||||||||||||||||||||||<:> 승 : [[유희관]], 패 : [[우규민]] || 7일이나 휴식을 했음에도 우규민의 상태가 영 좋질 않았는데, 제구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신나게 난타를 당했다. 후속 투수로 올라온 진해수와 최성훈 역시 신나게 두들겨 맞으면서 장단 21안타에 17점이나 내주는 최악의 졸전을 하였다. 투수들보다 타자들은 더 최악으로 유희관을 전혀 공략하지 못한 채 뜬공 뜬공 뜬공 뜬공 뜬공만 반복해대면서 최악을 넘어 혐오스러울 정도의 타격력을 보여줬다. 박용택 2안타, 채은성 1안타, 손주인 1안타로 딱 4안타밖에 못쳤으며 박용택이 적시타를 쳐서 그나마 1점이라도 얻어냈다. 이런 와중에 LG 트윈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이 졸전 이후 태평하게 LG 트윈스 깃발을 올리는 눈새짓을 해버려 댓글란에 관리자 나오라며 분노의 불이 붙었다.[[https://www.instagram.com/p/BE_HkfOhvkR/?tagged=lg%ED%8A%B8%EC%9C%88%EC%8A%A4|눈치라고는 없는 관리자]] 실망한 팬들이 6회부터 줄줄히 빠져나갔을 정도로 최악의 참패를 당했다.[* 이 와중에 쌍둥이 마당에서는 끝까지 남아 응원을 한 팬들과 그런 팬들때문에 팀이 이 꼬라지라고 비난하는 팬들 사이에 다툼이 발생했다.] 차명석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졌던 경기. 두산 타자들의 타격을 '''전부''' 다 살려줘버린데다가 타자들은 계속 뜬뜬뜬만하고 있어서 오늘의 패배보다 어린이날의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는 팬들이 속출하고 있다. 심지여 경기 이후 [[손주인]]이 [[류지혁]]에게 [[https://cdn.mirror.wiki/http://i.imgur.com/rPclBUv.gif|비매너 플레이]]를 시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엘지는 실력에서도 매너에서도 졌다고 까였다. 최훈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23&aid=0000000862|극딜]]은 덤.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2016년/5월/5일|다음날]]에는 롯데가 KIA에게 이날 LG-두산전과 똑같은 스코어로 대패했다(...) ~~엘꼴은 역시 한집안~~ === 5월 5일 === 로테이션 순서로 이 날 경기의 양팀 선발은 '''[[류제국]]''' VS [[마이클 보우덴]] 일 확률이 상당히 높았지만 다행히도 4월 26일자로 [[류제국]]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 되었다. ~~어차피 누가 선발등판하든 타자들이 보우덴을 공략할 수 있는지 의문~~ 아마 화요일 경기 우천취소, 수요일 우규민 후 [[코프랜드]]가 선발로 나올듯하였지만 컨디션 난조로 인해 두산전 선발로 쓰지 않겠다고 양 감독은 말했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59548|기사]] --만세-- 결국 토요일 등판 후 4일 휴식한 소사가 나온다. ※ 이 날 SBS 지상파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이순철]]의 해설까지 들어야 한다.-- 야구는 해봐야 아는 것이지만, 바로 전날인 5월 4일의 처참한 경기력 차이를 보았을 때, 경기를 직관할 엘린이들의 가슴 속에 또 다시 커다란 상처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하며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그러나 이미 잠실야구장은 매진된 상황...어떻게해서든 LG 선수들이 분발하기만을 바래야만 하는 경기. ||||||||||||||||||||||||||||||||<:> {{{#ffffff '''5월 5일, 14:00 ~ 18:26 (4시간 2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 '''{{{#white 두산}}}''' || '''[[마이클 보우덴|보우덴]]''' || 0 || 0 || 0 || 0 || 3 || 0 || 4 || 0 || 0 || 0 || '''7''' || '''19''' || 1 || 4 || || '''{{{#white LG}}}''' || '''[[헨리 소사|소사]]''' || 0 || 0 || 0 || 3 || 1 || 3 || 0 || 0 || 0 || '''1X''' || '''8''' || 10 || 1 || 3 || ||||||||||||||||||||||||||||||||<:> 승 : [[임정우]], 패 : [[정재훈(1980)|정재훈]] || 예상과는 달리 LG타자들은 보우덴을 상대로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었고 보우덴은 고전했다. 투수의 소사 또한 기가막힌 완급조절을 바탕으로 한 피칭을 통해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6회말 2사 1,3루에서 [[박용택]]이 [[오현택]]을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날려 3:7로 앞서가 승기를 잡은것 처럼 보였지만, 7회초 끈질긴 두산 타선앞에 [[신승현]], [[이동현(1983)|이동현]]이 차례로 공략당했고 [[오지환]]의 클러치 에러까지 겹쳐지며 7:7 동점을 허용하게 된다. 7회말 LG의 타선이 3자범퇴로 무기력하게 물러나고, 8회초 이동현을 상대로 두산의 선두타자 [[박건우(1990)|박건우]]의 타구가 잠실의 중앙 담장을 맞는 2루타가 되고 [[정수빈]]이 진루타를 치며 1사 3루 상황이 된다. 일단 [[민병헌]]을 삼진 잡아서 한숨 돌렸지만, 다음 타자는 위압갑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4번타자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이었다. 김재환은 이동현의 2구를 제대로 밀어쳤고 그 타구는 매우 멀리 날아갔다. 못해도 2루타성 타구라 LG 팬들은 절망에 빠지기 일보직전이었지만 좌익수 이병규(7)--그리고 김잠실--가 어마어마한 호수비를 보여주면서 팀이 역전패당할 수도 있는 위기에서 지켜냈다.[[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189555&gameId=20160505OBLG02016&listType=game&date=20160505|부상을 각오한 호수비]] 이후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하며 연장까지 간 승부. 10회초 두산은 [[임정우]]를 상대로 [[조수행]]과 [[정수빈]]의 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맞이하지만 [[민병헌]]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다음 타자 김재환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사실상 거른뒤 당일 5타수 1안타였던 [[양의지]]를 2사 만루에서 상대했고,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다. 임정우가 한계투구수를 넘겼기에 더 낼 투수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고 중심 타선이기에 LG로서는 10회말에 어떻게든 끝내야 하는 상황. 선두타자 채은성이 정재훈을 상대로 좌익선상 안쪽에 아슬아슬하게 들어오는 2루타를 쳤고, 이병규가 진루타를 치며 1사 3루가 되었다. 그리고 히메네스 타석에서 두산은 마무리 투수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으로 투수를 교체하며 물러설수 없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히메네스-오지환-안익훈으로 이어졌던 타순이라 만루를 채우고 갈수도 있었지만 이현승을 신뢰한 두산은 내야수 4명을 전부 전진 수비 시키며 정면승부를 걸었다. 그리고 히메네스는 애매한 3루 땅볼을 쳤고 채은성은 어차피 1사 3루고 여기서 승부를 못끝내면 힘들다고 판단했는지 과감히 홈승부를 선택했다. 그리고 홈 승부끝에 양의지가 채은성의 발목을 발로 밟으면서 막아 진로방해가 인정되었고 그대로 LG의 득점이 인정되면서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LG가 승리했다. [* 지난 삼성전 정상호의 이지영 주루방해 판정으로 패배했던 LG가 똑같은 판정으로 승리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 날의 판정 이후 LG의 포수들(정상호, 최경철)은 저 룰을 제대로 지키고 있다.] 많은 두산팬들이 판정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저 판정은 LG도 지난번 삼성전에서 똑같이 당한 것이기 때문에 심판들이 공평하게 룰을 적용한 것이 맞다. 판정을 떠나 양의지가 스파이크로 제대로 채은성의 발목을 밟아 하마터면 큰 부상이 나올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 다만 양의지의 경우에는 송구를 잡기 위해 점프한 후 내려오다 막힌 것이고 보통 이런 경우는 진로방해를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아마도 양의지가 착지하면서 채은성의 발목을 밟아서 세이프를 준 듯하다.] 19안타 등 두산의 방망이는 뜨거웠으나 이에 맞서 끝까지 마운드를 지켜낸 이동현과 임정우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어린이날 기념으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인 [[신동우(배우)|신동우]]군이 시구자로 나섰다. [[http://sports.mk.co.kr/view.php?sc=71000005&year=2016&no=325709|기사]] [* 파트너인 [[이수민(2001)|이수민]]은 그 시간에 '''청와대에 있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10321|링크]] 그것도 그렇고 얼마전에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 입고 [[넥센 히어로즈/2016년/4월#s-7.2|이미 시구도 한 차례 나선 터라...]]~~공교롭게도 상대팀이 LG라 [[엘넥라시코]]가 졸지에 보니하니 더비매치 될판~~ ] == 5월 6일 ~ 5월 8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red 피스윕}}}''' == 전 구단과 상대 후 NC와의 2번째 만남이다. 재작년부터 이어진 NC전의 좋은 기억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하지만...''' === 5월 6일 === ||||||||||||||||||||||||||||||<:> {{{#ffffff '''5월 6일, 18:29 ~ 21:34 (3시간 5분), [[마산 야구장|{{{#ffffff 마산 야구장}}}]] 11,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white LG}}}''' || '''[[이준형(야구선수)|이준형]]''' || 0 || 0 || 1 || 1 || 0 || 0 || 0 || 0 || 0 || '''2''' || 5 || 0 || 3 || || '''{{{#white NC}}}''' || '''[[에릭 해커|해커]]''' || 0 || 0 || 0 || '''{{{#red 11}}}''' || 0 || 2 || 0 || 0 || - || '''13''' || '''15''' || 2 || 2 || ||||||||||||||||||||||||||||||<:> 승 : [[에릭 해커]], 패 : [[이준형(야구선수)|이준형]] || 전날 혈전을 벌였기에 [[이동현(1983)|이동현]]과 [[임정우]]는 사용 불가인데다 선발싸움에서도 매우 밀리기에 사실상 마음을 비운 경기. 라인업이 발표되었는데 박용택(좌익)-이천웅(우익)-'''서상우(1루)'''-이병규(7)(지명)-히메네스(3루)-채은성(중견)-손주인(2루)-최경철(포수)-[[김지성(야구)|김지성]](유격) 순으로 짜여졌다. 이 경기에서 [[오지환]] [* 오지환은 경기 후반 대수비로 나오고, 김영관이 3루로, 히메네스는 빠졌다], [[정성훈]]은 휴식을 취하고 오늘 콜업된 김지성과 [[서상우]]를 유격수, 1루수에 배치했다.~~지고싶나보다~~ 이런 불안감 속에서도 출발은 LG가 좋았다.3회 박용택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고 4회초 이병규와 히메네스의 연속안타로 추가득점을 올리면서 쉽게 가는가 했다.그러나 이후 무사 1,2루 상황에서 채은성의 땅볼이 '''삼중살로 이어지면서 상황이 반전되었다.''' 채은성이 못쳤다기 보다는 잘친 타구가 너무 정면으로 갔고, 또 타구가 너무 빨랐다. 그저 운이 없었을 뿐이다. 보통 [[삼중살]]은 흔하게 일어나는 광경이 아니고, 또 결과적으로 이 삼중살로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갔다. 타자가 완전히 멘붕하여 긴 슬럼프에 빠질수도 있는데 그저 빨리 추스리길 바랄 뿐이다. 어쨌건 경기는 채은성의 삼중살로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는가 싶더니만 매이닝 주자를 출루 시키면서도 요행으로 꾸역꾸역 막아왔던 이준형이 그야말로 난타를 당했다. 삼중살 도중 살짝 부상을 입은 엔젤민우[* LG랑 경기를 할 때면 실책을 와르르 쏟아내는 박민우의 별명]는 갑자기 '''이블민우로 변신'''. 안타를 쳐냈고 거기부터 경기가 꼬이고 꼬였다. 아웃카운트 한 개도 못잡고 내려간 이준형 대신 올라온 최성훈도 NC의 클린업 앞에서 짓밟혀버렸고, 이미 4회초에 어떻게 경기를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꼬였다. 남은 4이닝은 배민관이 맡아 3실점을 했다.그리고 6회말 테임즈가 2점 홈런을 때리면서 확인사살. 롯데시절의 '''투수코치 양상문(...)'''이 떠오를 정도로 LG의 투수진은 현재 무너져내리고 있다. 자연히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강상수에 대한 비난의 의견이 거센데, 사실 강상수가 이 팀의 투수코치인 이유는 양상문의 [[부산고등학교 야구부|부산고]], [[고려대]] 직속 후배이자, 양상문의 제자라는 이유 단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또한 불과 1-2년 전 까지만 해도 리그 최강의 선발진-계투진을 자랑했던 이 팀의 마운드가 이 지경까지 된건 그의 책임이 크다고 보기 때문에, 충분히 이러한 비난에도 어느 정도 이유가 있는 것이다. 팬들은 [[차명석]] 코치를 그리워 하고 있다. 유격수로 출장한 김지성 쪽으로 타구가 수도꼭지 터진 것 마냥 줄줄히 새면서 많은 이들이 오지환을 욕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쟤보다야 낫지-- 실제로 오지환이었다면 잡아줬을 법한 타구들이 몇개가 있었는데..... 투수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타구들이 몇개 잡혔다면은 대량실점을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사실 수비야 그렇다 치더라도 이 날 김지성의 타격은 더욱 개판이었는데, 1군 경험이 얼마 없어서 변화구 대처가 안 된다는건 어쩔 수 없다쳐도, 이 날 그에게서는 야구를 하고자 하는 최소한의 성의도, 그리고 최소한의 의지와 노력, 열정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상대 투수를 괴롭혀서 어떻게든 살아서 나가야 겠다 라는 최소한의 노력조차 보이질 않고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어떤 공이 들어오던 방망이만 마구 휘둘러 대던 그의 한심한 모습에 팬들은 그저 한숨을 내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여기서 굉장히 웃긴 점은 김지성은 올 시즌 퓨처스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적이 '''단 한 경기도 없다.''' 는 것이다. 김지성이 유격수를 본 경우는 경기 후반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는데, 대체 이 선수를 왜 1군으로 올린건지, 또 이 날 경기에 왜 유격수로 선발 출장 시킨건지 감독의 의중이 그저 궁금할 뿐이다. 이 날 경기로 NC는 홈에서의 LG전 연패를 끊어냈고 동시에 '''팀 통산 한이닝 최다득점''' 기록도 경신했다.~~간만에 NC의 기록제조기 역할 해준 LG~~삼중살로 다른 팀들이 놀리러 오기 충분한 경기였으나, 고척에서 한만두가 터져버렸고, 다행히도 큰 화제거리는 되지 않았다. 그리고 '''3경기 연속 상대팀 선발전원 안타'''도 내줬다........~~무슨 배팅볼이냐??~~ ~~이러고도 어린이날을 이긴게 함정~~ === 5월 7일 === [[류제국]]의 복귀일로 예정되었다, 즉 이 날 경기는 보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류제국의 인생투가 나온다면 이 경기에 나와야 한다.~~ ~~근데 기대가 전혀안된다.~~ ~~결국 안나왔어~~ ||||||||||||||||||||||||||||||<:> {{{#ffffff '''5월 7일, 17:00 ~ 20:02 (3시간 2분), [[마산 야구장|{{{#ffffff 마산 야구장}}}]] 11,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white LG}}}''' || '''[[류제국]]'''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6 || 1 || 6 || || '''{{{#white NC}}}''' || '''[[이태양(1993)|이태양]]''' || 2 || 0 || 0 || 1 || 1 || 0 || 0 || 0 || - || '''4''' || 8 || 0 || 3 || ||||||||||||||||||||||||||||||<:> 승 : [[이태양(1993)|이태양]], 패 : [[류제국]], 세이브 : [[임창민]] || 류제국은 5회만에 홈런을 3방 맞고 ~~그 3홈런으로 4실점밖에 안한 게 다행이라 보면 되나?~~ [[진해수]]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홈런을 3방 맞을 동안 엘지 타자들 중 정상호가 딱 1안타를 쳤다. 이 후에 투수들이 실점없이 잘 막아갔지만 타선이 완전히 맛이 가면서 패배했다. 8회에 히메네스의 적시타로 1점을 득점하면서 그나마 영봉패를 피했다.~~상우야 슬라이딩을 왜 안했니??~~ ~~대기 타석에 있던 오지환이 슬라이딩 신호를 안 내서~~ 류제국은 여전히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타선은 정성훈을 제외하고 산 송장들이 되어버리면서 추격의 기회도 잃었다. 진해수와 윤지웅이 그나마 폼을 회복해 대량실점이 안나온 것이 그나마 다행이긴 하다. 정상호는 포수로는 혜자, 타격으로는 초먹튀라는 평가를 받던 도중 2안타를 기록해 LG팬들은 살짝 희망고문했다. 한 편 이날 경기의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히메네스의 적시타 후 서상우의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189910|어이 없는 주루 플레이]]에 팬들은 분노할 수 밖에 없었는데, 슬라이딩을 해야할 타이밍에 유니폼에 흙이 묻을까봐 몸을 사린 서상우도 서상우지만 해설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저 상황에선 대기 타석에 있던 오지환이 슬라이딩을 하라고 콜을 해줬어야 했다. 저 상황에서 만약에 서상우가 홈에서 아웃이 되지 않았었다면 주자 두 명이 들어와 스코어가 4:2가 되고, 비록 2사지만 찬스를 계속 이어나가 경기를 뒤집을 수도 --타자가 오지환인데???--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 경기 전까지 3연속 상대 선발전원안타라는 굴욕적인 기록이 나왔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날 경기에서는 연속안타기록이 나오지 않았다. 대신 테임즈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외국인 선수 최다연속경기 안타'''기록과 박석민의 통산 1000안타 기록의 희생양이 됐지만... 다음날 경기라도 이겨서 스윕을 피해야 하는데 선발이 코프랜드다(...). 내일 경기까지 지면 처음으로 승패차 -2를 기록하게 된다. 피타고리안 승률과 지금 승률의 편차가 큰데, 내일 지면 순위가 내려가는 것은 시간 문제일듯하다. ==== [[오지환]] 인스타그램 관련 논란 ==== 5월 7일의 패배 이후, 새벽에 오지환의 인스타그램에 새 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팬들에게 힘을 달라는 내용. 그리고 댓글란에서는 핵전쟁이 터졌다.(...) 오지환에게 힘내라는 댓글들과 니가 힘을 안주는데 왜 우리가 주냐며 항의하는 댓글들, 김하성과 비교하는 댓글들. 제발 좀 잘하라고 호소하는 댓글들. 요즘 배가 불렀냐며 욕하는 댓글들로 댓글은 개판이 되었고,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다만 이 SNS 글에 대해서는 [[문성현(야구선수)|넥센의 모 볼쟁이]]나 [[배힘찬|전 넥센의 만년 유망주]]의 SNS글과 비교했을 땐 너무 지나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문제의 그 글 자체는 그렇게까지 크게 문제될 게 없었던 내용이기 때문. 애초에 논란이 된 이유 자체가 최근 오지환의 페이스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 글이 올라와서였을 뿐이다. --그리고 다음날 또 졌다(...)-- === 5월 8일 === [[코프랜드]]의 복귀일로 예정되었다, 올라오는 경기마다 다 와장창 꼬이는 코프랜드는 이번에야말로 코친구라는 오명을 벗고 최악의 스카우터 송구홍을 모가지의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아니 그냥 모가지를 도와주는게 낫지 않나~~ 스윕위기다. 코프랜드의 호투가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그리고 현재 5위인 상황이지만 kt에 반경기차로 쫓기고 있는데다가 잘만 유지하던 5할도 무너졌기 때문에 승리가 절실한 상황. ||||||||||||||||||||||||||||||<:> '''{{{#ffffff '''5월 8일, 14:04 ~ 17:40 (3시간 36분), [[마산 야구장|{{{#ffffff 마산 야구장}}}]] 10,236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white LG}}}''' || '''[[스캇 코프랜드|코프랜드]]''' || 0 || 0 || 1 || 0 || 0 || 3 || 1 || 0 || 0 || '''5''' || 9 || 0 || 2 || || '''{{{#white NC}}}''' || '''[[이민호(1993)|이민호]]''' || 2 || 0 || 3 || 0 || 0 || 0 || 1 || 5 || - || '''11''' || 12 || 2 || 11 || ||||||||||||||||||||||||||||||<:> 승 : [[최금강]] , 패 : [[진해수]] || 코프랜드는 여전히 개판인 와중에 박용택의 최소 2루타가 될 수 있는 장타성 타구가 1루 베이스를 맞고 튀어 평범한 내야 땅볼이 되버리고, 수비에선 유격수 앞의 평범한 내야 땅볼이 갑자기 불규칙 바운드가 튀어 안타가 되어 실점을 하는 등 운마저도 따라주질 않고 있다. 거기다가 심판이 경기에 개입하여 경기를 조작하기 까지 하였다. 5-4까지 따라 잡은 6회초 1사 1,2루 상황의 정상호의 타석에서 김정국 주심은 누가 봐도 공이 명백히 타자를 향했고 타자를 맞춘 상황에서 공을 피하지 않았고, 팔을 뻗었다는 어이 없는 이유로 몸에 맞는 공을 인정하지 않았는데,. 결국 정상호는 11구 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허무하게 삼진으로 물러났고, 후속 타자 손주인이 범타로 물러나, 1사 만루가 될 수 있었던 찬스는 그렇게 '''심판의 경기 조작'''으로 허무하게 없어져 버리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김정국 주심은 8회말 손시헌의 타석에서 '''삼진을 볼넷으로 바꿔버리는 마술'''까지 부렸다. 한 마디로 이 경기에서 김정국 주심은 '''NC의 선수''' 였고, NC의 선수로써 충분히 멋진 활약을 하였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여전히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 LG의 투수들, 특히 '''코프랜드''', '''윤지웅''', '''임정우''' 그리고 8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2구 연속으로 말도 안 되는 공에 시원하게 선풍기를 돌리다 폭삼을 당한 '''정상호'''의 멋진 활약은 김정국의 멋진 활약을 묻히게 할만큼 충분히 대단했고, 결국은 이들이 오늘 경기의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또한 8회초 정상호의 타석에서 어째서 대타를 기용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8회말에서 감독의 투수교체 타이밍에도 의문이 드는 그런 경기였다. 오늘 경기는 반드시 이겨서 5할 승률을 맞춰야 했던 중요한 경기였지만, 결국 오늘 경기마저 내줌으로써, 보약으로 생각했던 NC에게 스윕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거기다가 패배를 한 경기의 내용들이 세 경기 모두 안 좋았던지라, 이대로 분위기가 침체되어 긴 연패로 이어질 것이 우려된다. --[[한화 이글스/2016년|이 팀]]이 있어서 최소한 꼴찌는 안 하겠지만-- 9위로 내려갈 날이 멀지 않았다. ==== LG 트윈스의 위기에 대한 고찰 ==== 이번주 '''52'''점을 내주고 5월에만 피안타가 무려 '''80개'''다. 대체 동계훈련에서 뭘했나 싶을 정도로 이 팀의 마운드는 참혹하게 망가지고 말았는데, 물론 뭐 투수가 못하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 가지 의문이 드는건 어째서 '''모든 투수들 마다 구속이 전부 줄었냐는 것''' 인데, 사실 구속이 안 나와도 공이 제구만 되고, 묵직하게만 들어간다면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제구가 안 되고, 공이 깃털처럼 가벼운 투수들이 구속마저 줄어버리면 맞는 족족 장타가 되는건 당연한 건데, 대체 코치들과 감독은 투수들이 이 지경까지 되도록 어디서 무얼 했는지 의문이다. 더군다나 이 팀의 불펜 투수들은 다른 팀 불펜 투수들에 비해 철저하게 관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상황이 더 기가 막힐 수 밖에 없다. 이 상황에서 버릴 경기, 질 경기를 철저하게 구분하여 확실하게 잡을 경기를 잡고, 버릴 경기는 버리는 그런 유도리 있는 운영이 더욱 중요해 지는데, 문제는 감독이 그 구분을 잘 못한다는데 있다. 분명 LG의 필승조인 이동현과 신승현은 철저하게 관리 받고 있지만, 정작 이들은 꼭 이도 저도 아닌 요상한 시점에 투입되는 비효율적인 불펜 운영이 몇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이 날 경기도 8회말에 이동현을 바로 올렸어야 했지만, 이동현은 결국 올라오지 않았고, 팀은 8회말에 대량 실점을 하며 결국 패배를 하고 말았다. '''투수가 정작 등판해야할 상황에 등판하지 않는건 관리가 아니다.''' 그건 그저 감독의 멍청한 운영일 뿐이다. 사실 마운드 보다 더 개판인건 타선인데. 야구선수가 아니라 동네 덩치큰 바보형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혐오스러운 타격을 보이고 있는 정상호와 여전히 응집이 안되는 타선, 슬럼프에 빠진 히메네스와 오지환 등. 4월달 힘을 냈던 타선이 2015년의 그 식물들로 돌아왔다. 투수진이 무너져서 점수가 10점씩 나오면 도저히 뒤집을 기운도 능력도 없는 타선을 가지고 승리할 수가 없는건 당연한 일이다. 그나마 희망을 찾는다면 1점 내기도 힘들었던 작년 보다는 잘하면 5점은 낼 수 있는 능력은 있다는 점. 그러나 이것도 결국 투수진이 10점, 13점씩을 퍼주면 그게 그거다. 또한 테이블 세터의 극악의 출루율 역시 보완을 해야할 문제인데, [[임훈]]이 부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여러 타자들을 1번에 올려서 실험을 해봤지만, 다 1번타자로써 제 몫을 해내지 못하였고, 결국에는 박용택이 1번을 치게 되었는데, 중심 타선에 위치하여야할 박용택이 1번으로 가니 중심 타선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말았는데, 이 부분은 이제 막 2군 경기에서 출장을 시작한 임훈이 돌아오면 해결될 문제지만, 여기서도 아쉬운 점이 한 가지 있는데, 그 동안 정주현, 이천웅, 서상우, 이형종 등을 1번으로 실험을 했었고, 문제는 사실 이들이 1번을 치기 시작했을 때가 이들의 타격감이 떨어지기 시작한 시점이었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많은 부담감과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젊은 타자들이 타격감이 좋을때도 아니고, 타격감이 떨어졌을때 1번이라는 중책을 맡겨 그들에게 더욱 압박감과 부담감을 느끼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그들의 타격감을 더욱 떨어뜨렸는데, 문제는 감독이 작년에 했었던 실수를 결국 또 다시 반복하고 말았다는 것이다 양상문은 2015년 초반에도 [[최승준]]을 클린업으로 주야장천 출장 시키며 외려 최승준에게 더욱 부담감과 압박감을 주고, 결과적으로 거포 유망주 최승준은 LG의 타선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지 못 했는데, 어째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의문이다. 또한 2군 선수들의 1군 콜업에 대한 기준도 팬들로썬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는 건데, 대표적으로 봉중근의 1군 콜업과 김지성의 1군 콜업인데, 물론 팬들이 보는 기준이랑 현장에서 보는 기준에 차이가 있을수는 있지만, 문제는 겉으로 드러난 퓨처스 성적만 놓고 봤을때 봉중근과 김지성은 절대로 1군에 콜업 되어서는 안 될 선수들이었다는 것이다. 저들 보다 우수한 퓨처스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제쳐놓고 저들을 콜업했을때 다른 퓨처스 선수들은 충분히 심리적인 박탈감이나 절망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2군 선수들의 사기와 동기부여에도 악영향이 가고, 결국에는 팀 전체의 기강이 흔들릴수도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어찌 되었건 열거한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팀은 뜻하지 않은 연패를 당하고 있고, 이 시점이 이번 시즌의 향방을 좌우할 결정적인 위기라고 판단 되는데, 이런 위기 상황일 수록 베테랑의 존재가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에 분명 크게 도움이 될 것이고, [[류제국]]이 팀의 주장으로서, 팀의 리더로서 제 역할을 못 해주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 특히 [[이병규(1974)|이병규]]의 1군 콜업이 간절하게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결국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지금의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결국 이번 시즌도 9위로 마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8위까지 내려왔다.-- == 5월 10일 ~ 5월 12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red 루징 시리즈}}}''' == 저번 홈충돌 논란이 있던 삼성과의 2번째 시리즈이다. 위닝시리즈를 목표로 해야한다. 다행히도 저번 홈충돌의 아픈 기억 이후로 LG의 포수들은 철저히 이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포수 수비도 중요하지만 타격 좀 어떻게 해 보자~~ ~~이번경기까지 물빠따면 이쯤되면 타격코치한테도 문제가 있다~~ 이번 3연전 마저 스윕을 당한다면 이번 시즌은 사실상 끝인 만큼 선수들이 분발하길 바랄 뿐이다. 특히 '''정상호''' === 5월 10일 === '''[[우규민|에이스]]가 등판하는 경기니 만큼 이 경기는 무슨 수를 써서든 잡아야 한다.''' ~~문제는 타자들이 점수를 얼마나 내는지가 관건~~ ||||||||||||||||||||||||||||||<:> {{{#ffffff '''5월 10일, 18:30 ~ 22:27 (3시간 5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929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white 삼성}}}''' || '''[[김기태(1987)|김기태]]''' || 1 || 0 || 2 || 2 || 0 || 0 || 4 || 0 || 0 || '''9''' || '''17''' || 0 || 7 || || '''{{{#white LG}}}''' || '''[[우규민]]''' || 0 || 2 || 0 || 0 || 0 || 1 || 0 || 0 || 0 || '''3''' || 9 || 1 || 8 || ||||||||||||||||||||||||||||||<:> 승 : [[백정현]], 패 : [[우규민]] || 믿었던 에이스 우규민 마저 3이닝 동안 무려 10안타를 두들겨 맞고 3점을 내주는 최악의 피칭을 하며[* 4회초 무사1,3루에서 강판된 뒤 [[진해수]]가 구원등판했으나 분식회계를 저지르며 자책점이 5점이 되었다.] 무너지고 말았고, 이 날도 결국 선발 전원 안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는 동안에도 팀 타선은 두 차례의 만루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무기력 하게 물러나며 필요한 순간에 점수를 내지 못했으며, 이 날도 무안타를 기록한 오지환은 타율 0.194로 결국 1할 타자가 되고 말았다. 히메네스는 4번 타자임에도 만루 상황에서 초구 병살타로 팬들을 고통스럽게 했다. 양상문 감독의 답이 없는 좌우놀이도 계속되었는데 좌타 피안타율이 4할이 넘는 윤지웅을 박해민 타석부터 올렸는데 결국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박해민에게 피안타, 구자욱에게 볼넷, 그리고 최형우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0이닝 3자책을 기록하게 되었다. 윤지웅의 평자점은 13.50 ... 흠좀무. 만루를 연속으로 2회 날려먹은 다음 윤지웅이 최형우에게 스리런을 처맞으면서 경기는 거기서 종료되었다. 마지막 대타로 나온 이형종이 초구에 죽으면서(...) 이 굴욕적인 경기가 끝났다. 팬들이 7회부터 다 빠져나갔을 정도로 막장 중의 막장인 경기. 더 놀라운건 4월 30일 경기 이후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의 소사를 제외하면, 오늘 경기 까지 5회 이상을 버틴 선발투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다. 점점 [[한화 이글스/2016년 |이 팀]]의 전철을 밟아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인데, 이 상황이 계속 된다면 9위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 전망된다. 연패를 탈출할 계기가 필요한데, 암담한건 도저히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6경기 동안 62실점을 했다.''' 이런 마운드로는 반등은 커녕 현상 유지도 어렵다. --이게 팀이냐?-- 이 날 기준으로 [[양상문]] 감독이 주로 등판시키는 좌완 불펜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진해수]] '''8.53''' [[최성훈(야구)|최성훈]] '''13.00''' [[윤지웅]] '''13.50''' 으로 완전 시망 수준이다. 무슨 생각으로 계속 기용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사실 여기서 굉장히 슬픈 사실은 1군에서 그나마 쓸만한 좌완이 저들 셋 밖에 없다는 것...... 저 셋을 빼면 구단의 현재 투수들 중에 남는 좌완은 [[봉중근]](...) , [[이영재(1992)|이영재]], [[이희성(1988)|이희성]](...), 그리고 올해 신인인 [[천원석]] 밖에 없다. 감독도 저 셋을 당장 2군으로 내려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저들을 대신해서 1군에 올릴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한화 이글스/2016년 |얘네]]는 그나마 [[권혁]]이랑 [[박정진]], [[정우람]]이라도 있는데, 그런 자원들을 데리고 [[살려조|그 따위로]] 마운드를 운용하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다.-- 어쩔 수 없이 저 셋을 1군에 두고 있는 상황인데, 자원이 없으면 좌우놀이를 자제하면 되는데, 감독은 그럴 마음이 없어 보인다. === 5월 11일 === 김기태도 못 털었던 타선이 장원삼을 털 것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 소사가 오래 버텨준다는 가정 하에 기적이 일어나야 한다. 더군다나 이동현이 사타구니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 되었다. 문제는 이동현을 대신하여 콜업된 투수가 [[유원상|얘]] 라는것.... 즉 현재 1군 엔트리의 계투진에서 버텨줄 수 있는 투수는 [[신승현]] 한 명 밖에 안 남았다는 말이다. 오늘 소사가 최소 7이닝은 버텨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과연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지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ffffff '''5월 11일, 18:29 ~ 21:31 (3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214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white 삼성}}}''' || '''[[장원삼]]''' || 0 || 0 || 0 || 0 || 0 || 0 || 0 || 2 || 0 || '''2''' || 11 || 1 || 1 || || '''{{{#white LG}}}''' || '''[[헨리 소사|소사]]''' || '''1''' || '''1''' || '''5''' || '''4''' || '''1''' || '''4''' || 0 || 0 || - || '''16''' || '''{{{#blue 22}}}''' || 0 || 4 || ||||||||||||||||||||||||||||||<:> 승 : [[헨리 소사]], 패 : [[장원삼]] || [[파일:1462978360314123a.jpg|width=70%]] 양상문 감독은 프로 데뷔 첫 홈런을 3점홈런으로 장식한 [[이형종]]의 홈런볼에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뜻의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사자성어를 적어 주었고, [* 양상문은 채은성의 프로 통산 첫 안타의 공에도 "大선수가 되세요" 라는 문구를 적어 준적이 있다. 이에 대해 선수의 소중한 기념구에 낙서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비난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은 선수의 소중한 기념볼에 감독이 격려의 문구를 적어준건 감독이 그만큼 선수를 아끼고 응원한단 의미도 있으니 그렇게 삐딱하게만 볼 일은 아니다. 그리고 신인급 선수의 기념볼에 감독이나 코치가 격려의 문구를 적어주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다.] 이 고진감래 라는 말이 물론 이형종의 지금까지의 야구인생을 요약해 주는 말이기도 하지만, 여러모로 오늘의 경기를 요약해 준다고도 할 수 있겠는데, 4연패로 처져있는 팀분위기를 뒤바꾸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준 모처럼의 시원했던 대승이었다. 당초 장원삼의 공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앞섰으나 결국 장원삼은 3이닝 동안 12피안타 9실점 6자책으로 무기력 했던 LG타선에 난타를 당하면서 완벽하게 무너지고 말았고, LG는 장단 22안타, 3회의 빅이닝, 선발 전원안타을 만들어 내며 16득점으로 삼성의 마운드를 맹폭하였다. 박용택과 히메네스, 손주인이 4안타 경기를 기록하였으며, 1할타자로 전락했던 오지환은 3루타와 2루타를 때려내 4타점을 기록하며 2할 타자로 복귀에 성공하였으며, 최경철은 드디어 시즌 첫 안타를 2루타로 때려내며 6푼이 (타율 0.063) 가 되었다. 또한 앞서 말한대로 이형종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3점 홈런으로 때렸고, 히메네스도 10호 홈런을 때려내며 드디어 아홉수에서 탈출하였다.홈런 보다 고무적인 건 4안타를 때려 냈다는 건데, 아직 다음 경기를 지켜봐야 겠지만 일단은 슬럼프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완봉에 도전했던 소사는 안타깝게도 8회 구자욱에게 3루타를 맞은 후, 이승엽에게 적시타를 허용하였고, 성의준에게도 적시타를 허용하며 결국 2실점으로 완봉에 실패하였으나 8회 투구수가 98개를 기록하는 와중에도 스피드건에는 무려 '''155KM'''가 찍혔다. 이 날 그의 투구수는 총 106개.... 대승을 거둔 요인으로는 리드오프인 박용택이 매번 출루를 하였고, 또 그동안 사실상 쉬어가는 타선이었던 하위타순이 대폭발 하였다는 건데, 4안타 중 2루타를 두개 기록하며 미쳐 날뛴 손주인의 활약이 이 경기의 대승의 주요 요인이지 않았나 싶다. 물론 매번 찬스에서 무기력하게 물러나며 팬들의 혈압을 올렸던 오지환이 이 경기에서 만큼은 두개의 장타로 4타점을 기록했던 것도 컸지만, 결과적으로 손주인의 분발이 하위타선에서 상위타선으로 이닝을 연결 시키며 빅이닝을 만들어 줬다는 점에서 손주인의 공이 더 컸다고 볼 수 있겠다. 이 날 경기 이전까지 9위 기아와의 승차는 불과 한경기였으며, 이 날 경기에서 패할 경우 9위, 10위도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결국 이 날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었고, 5위와 승차 없는 7위로 올라섰다. 게다가 작년처럼 7연패기세를 4연패로 끊어내고 9호선 또탈기세를 7위로 올려보내는등 작년과는 조금 다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용병들의 활약도 매우 돋보인 경기 ~~히메네스랑 소사 안데려왔으면 이번 시즌 정말 어떻게 할뻔했지? ㄷㄷ~~ === 5월 12일 === 포카칩을 지참해야하는 경기(?) [* 한화팬들이 지난 삼성과의 시리즈에서 포카칩을 흔들어 안--칩--지만의 멘탈을 붕괴시켜버린 적이 있다. 그러나 한화팬들의 이 작전은 윤--칩--성환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야 윤성환은 딴놈이니까...--] 임훈이 1군 엔트리에 복귀하면서 전날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친 이형종은 아쉽게 2군으로 내려가고 말았다. 팬들은 어째서 안익훈이 아니라 이형종이냐며 의문을 표시하였지만, 물론 안익훈도 아직 2군에서 배울게 많은 어린 선수긴 하지만, 이형종도 꾸준한 경기 출장 경험이 필요한건 마찬가지고, 그나마 안익훈은 1군에서 경기 후반에 대수비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결국 팀사정상 이형종이 아쉽게 내려간 것이다. --요즘 [[이천웅]] 하는거 보면 이천웅도 내려갈 날이 멀지 않은것 같다.-- ||||||||||||||||||||||||||||||<:> {{{#ffffff '''5월 12일, 18:30 ~ 22:17 (3시간 4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132명'''}}} || || '''팀''' || '''선발''' || '''1'''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