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방랑자 리노

탐험가 연맹 중립 전설에 대한 내용은 리노 잭슨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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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교체: 허, 공권력에 맞서겠다고? 조심해. 상대는, 나라고! (Well, looking for a stand-off? Careful. It's against me.)

• 대사 일람

(감사)

(칭찬)

(인사)

(미러전 인사)

(감탄)

(사과)

(이런!)

(위협)

(공격)

(항복)

(새해 인사)

(설날 인사)

(겨울맞이 축제 인사)

(불꽃 축제 인사)

(해적의 날 인사)

(귀족의 정원 축제 인사)

(할로윈 축제 인사)

(마나 부족)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시간을 끌 때 1)

(시간을 끌 때 2)

(시간을 끌 때 3)

(턴 종료 임박)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 없음)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기타 오류)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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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황야의 땅 결투의 공용 전설 등급 영웅. 리노 잭슨의 3번째 리메이크 카드로, 탐험가 연맹에 들어가기 이전 황야의 땅에서 무법자로 활동하던 시기의 모습이다. 옛날 카드였던 위대한 마법사 리노를 강화한 듯한 효과로 등장했다.

관련 메커니즘:

• 중립 카드지만 기존의 중립 영웅인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1]
  청지기 이그젝큐투스의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변신
  와는 달리 영웅 변신을 하더라도 중립 직업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변신전의 직업 판정을 그대로 유지한다.
• 전장을 비운다는 것은 게임판 전체를 제외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없앤다(Remove)류 마찬가지로 죽음의 메아리, 시체 쌓기 등을 발동시키지 않으며, 부활시킬 수 없으며, 게임판 전체를 비워버리는 것이기에 장소 설치물, 휴면 하수인도 깔끔하게 지워버릴 수 있다. 나스리아의 모든 장소와 바로 전 확장팩에서 악명을 떨치던 살게라스의 차원문, 이번에 나온 보안관 배럴브림 등으로 휴면시킨 하수인 등을 다 지워버린다.
• 적 전장은 다음 상대 턴까지 한 칸의 빛나는 자리가 표시되고, 기존의 전장이 하수인이 여덟 이상 있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둘 이상 있을 수 없게 된다.하지만 하수인을 한 번만 낼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리노를 냈고, 필드에 3/4 하수인이 하나 있었다면, 내가 2코 4/1 속공 하수인을 내서 교환한 후에 또 하수인을 낼 수 있다. 자리가 한 장으로 고정되는 것이기에, 토큰을 여럿 까는 카드를 쓰면 하나만 나오게 된다.
• 영웅 능력은 정신 나간 천재 박사 붐, 정령의 브루칸처럼 매 턴마다 바뀌는 형식이다. 피해를 2 준다는 기본은 유지된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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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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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제피르스처럼 하이랜더 지원을 받은 직업들에게 핵심이 될 강력한 전설로 여겨진다. 일단 발동만 한다면 상대의 필드를 확정적으로 날려버리는데다 다음 턴 행동에 크나큰 제약을 걸기에, 실질적으로 필드 올 클린 + 한 턴 스킵이라는 강력한 효과를 갖는다. 컨트롤 덱이어도 입맛을 다실 효과인데, 미드레인지 덱이어도 필드를 일방적으로 싹 비우고 상대가 하수인으로 저항하는 방법을 한 턴 막아버리는 효과에 영웅 능력까지 2딜로 바뀌므로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다.

하이랜더가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야생전에서는 당연히 고려되고 있으며, 마법사의 OTK 연구도 되고 있다. 비전 탄환을 콜다라 비룡과 같이 쓰면 비전 탄환을 무한히 쓸 수 있어서 상대방 체력을 쉽게 0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기 때문. 필요 파츠가 두 장밖에 되지 않으며, 리노는 먼저 변신해도 되고, 리노 자체가 광역기로 쓰이기 훌륭한 카드이기 때문에 제약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전투의 함성 조건이 하이랜더일 뿐 변신하여 영웅 능력을 바꾸는 자체는 아무런 조건이 없기에 그냥 하이랜더로 안 짜도 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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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의 밸류를 믿는 하이랜더 덱은 그럭저럭 돌아간다는 평가다. 발굴 흑마법사가 출시 초기 반짝하던 시절엔 주춤했으나, 핫픽스로 아제라이트 뱀이 6코스트가 되며 발굴 흑마법사가 망하자 드루이드, 사제, 주술사, 성기사 등 하이랜더를 시도하는 여러 직업들이 채용하고 있다.

야생에서는 나오자마자 모든 하이랜더 덱에서 투입하고 있는데, 개중에 가장 악명 높은 것은 하이랜더 두억시니 주술사다. 두억시니를 내면 리노의 전함도 반복되기 때문에 필드를 2번 이상 지우고 잠그는 재탕이 가능해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콜다라 비룡을 채용하고 비전 탄환을 찾는데 성공하면 무한영능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마법사는 현재까지는 예능이라는 평가.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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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는 론 레인저에서 따왔다.

처음으로 등장한 중립 영웅 카드다. 영웅 교체 효과 자체는 청지기 이그젝큐투스가 있었어서 최초는 아니다. 리노의 등장으로 중립에는 수집 가능한 하수인, 주문, 무기, 영웅, 장소 모든 종류의 카드가 나온 게 되었다. 처음으로 나온 하수인이 아닌데도 하이랜더 효과를 지니고 있는 카드기도 하다.

리노도 4번 등장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고 한번에 5장으로 나온 갈라크론드를 제외하면 위대한 마법사 리노에 이어 영웅 카드로 2번씩이나 등장한 유일한 캐릭터다.

아니나다를까 당연하다는 듯이 이 카드에도 오역이 존재한다. 원문 등장 대사에서의 stand-off는 두 명이 마주보고 신경전을 벌이다 권총을 뽑아드는 전형적인 서부극식 결투를 말하는데, 이러한 배경 지식이 없어도 무법자 진영의 주인공인 리노가 공권력을 운운하는 대사로 번역된 것이 얼마나 해괴한 오역인지는 누구라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즉, 결투를 찾고 있나? 조심해! 상대는 나라고! 정도가 올바른 번역이다. 정작 실제로 황야의 땅의 공권력이라고 할 수 있는 보안관 배럴브림은 무법자와 적대하는 세력인 핏바위[2] 채굴회사와 결탁한 상황이라서 리노가 말하는 공권력이 대체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상황. 굳이 이 오역이 일어난 이유를 말이 되게 설명하자면 Looking For이 '(공권력의) 수사, 물색' 등으로도 쓰이는 단어다보니 문맥 안 보고 번역하다 이 꼴이 나버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