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내 살인사건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유준성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유준성(지금 우리 학교는) 문서
유준성(지금 우리 학교는)번 문단을
유준성(지금 우리 학교는)#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사건의 흐름
3. 이후 행적 및 검거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14년 10월 16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유준성이 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살해한 사건이다.

2. 사건의 흐름[편집]


파일:살인 유준성.jpg
사건 용의자 유준성(당시 59세)[1]

2014년 10월 16일 아침,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위치한 어느 아파트 8층에서 거주하는 유준성(당시 59세)은 자신의 아내 노 모(당시 57세)씨가 화장실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는데, 상태가 이상하고 아무래도 사망한 것 같다며 119에 신고를 하였지만, 노 씨를 이송한 병원 측은 검안 도중에 노 씨의 가슴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심근경색이 아니라 타살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한다. 경찰 측에서 노 씨에 대한 부검을 통보하자, 장례절차가 진행되고 있던 사건 다음 날인 10월 17일 아침에 지리산 노고단으로 도주했다.[2]

검안 결과에 의하면, 아내 노 씨는 유준성이 신고한 내용처럼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이 아닌, 경부압박에 의해 질식사한 것이다. 당시 사건의 알리바이는 다음과 같다.

  • 사건 당일(16일) 오전 6시 30분에 유준성과 아내는 서로 싸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가 폭발한 유준성이 홧김에 이불로 노 씨의 목을 졸라 살해[3]하였고, 범행 후 화장실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노 씨의 시체를 끌고 가서 화장실에 시체를 둔 뒤에 화장실 문을 닫고 다시 침실로 돌아가서 덜 잔 잠을 자다가 깬 뒤, 화장실 문을 연 뒤에 아내의 시신을 확인하고는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 같다며 119에 거짓신고를 한 것이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노 씨는 경부압박[4] 및 비구폐색[5]에 의한 질식사[6]로 사인이 밝혀졌다. 이때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남편인 유준성이 살인 용의자임을 확인 후 검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적을 시작하였고, 유준성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 발령 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나, 사건 발생 3일 후인 10월 19일부터 유준성의 행방이 묘연해짐으로써 정확한 소재를 파악하지 못해 수사는 점점 미궁으로 빠지게 되었다.

3. 이후 행적 및 검거[편집]


유준성은 거의 2년간 전국을 누비며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모텔이나 찜질방에서 잠을 해결하곤 했는데, 유준성이 종적을 감춘 다음 날인 10월 18일부터 지리산 성삼재 인근과 전북 남원의 식당에서 유준성의 행적이 하루 간격으로 포착되었다.[7]

경찰 측에서는 2016년 5월에 유준성이 생존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공개수배에 나섰고[8], 2016년 하반기, 중요 지명 피의자 종합공개수배 명단에 유준성을 수배번호 2번으로 등록했다.[9]

수배 전단이 전국에 배포된 지 10일만인 2016년 7월 11일, 사건 초기에 유준성의 행적이 포착되었던 전북 남원의 식당 주인으로부터 식당 단골 손님이 공개수배 전단에 있는 유준성과 닮았다[10]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신고가 접수된 지 4일만인 7월 15일 오전 6시에 마침 잠복 중이던 형사들에 의해 전북 남원의 직업소개소 앞에서 검거되었다. 수배 전단이 배포된 지 2주만이었다.

이후 유준성은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유준성은 얼마 못 가 항소하였으나, 검거 10개월 후인 2017년 5월 11일광주고등법원에서 있었던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형량이 내려져, 유준성은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11]

4. 둘러보기[편집]



<bgcolor=#fff,#1f2023>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 펼치기 · 접기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00:53:46에 나무위키 광주 아내 살인사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16년 하반기 수배전단에 등록된 사진이다.[2] 당일 오전 8시 24분에 유준성은 곧바로 집으로 가서 등산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승용차를 몰고 간 것이 장례식장과 아파트 주차장 CCTV에 포착되었다.[3] 이불을 위에 씌우고 아내를 덮쳐, 손이나 무릎으로 목을 계속 눌렀을 법하다.[4] 검안 중 발견된 멍 자국이나 목 부분의 손 자국을 통해 확인되었다.[5] 유준성의 행위에 의해 코와 입이 망가진 것이다. 쉽게 말해, 호흡을 차단시켜 살해한 것이다.[6] 유준성이 신고한 바와 같이 심근경색은 어느 곳에서도 확인되지 않았다.[7]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10월 18일까지 투숙 후 19일부터 행방이 묘연해졌다.[8] 중요 지명 피의자 종합공개수배 전단 안의 범죄자들은 매년 5월, 11월마다 지정하므로, 2016년 5월에 공개수배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9] 여담이지만, 2016년 하반기는 이 사건을 비롯한 여러 수배자들의 검거에 속도가 붙는 등 검거율이 높았다보니, 인터넷 상에서는 검거된 수배자의 자리를 메워 다른 수배자로 대체하는 식이었으며, 후술할 내용대로 유준성의 검거 이후 수배번호 2번은 다른 수배자로 대체되었다.[10] 수배 전단에서 각 사람마다 얼굴과 아래에 적힌 신장, 체격, 말씨로 파악한 것이다.[11] 상고하지 않거나 상고하여도 패소하는 한 2028년 7월 14일에 출소하게 되며, 이때 유준성의 나이는 73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