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라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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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구세라(참교육).png
이름 구세라
이력 강산초등학교 졸업
강산중학교 졸업
강산고등학교 졸업
교권보호국 현장감독관
첫 등장 참교육 112화
등장 작품 참교육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4.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참교육의 등장인물이자 이준빈이 바로 그만두자마자 합류한 교권보호국의 신입 감독관 중 한 명.


2. 작중 행적[편집]


112화에서 면접을 보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했는데 자기 아버지의 말로 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면서 침 좀 뱉어본 놈들 심리는 끝내주게 안다고 말하는 것으로 교권국 면접을 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이준빈이 담당한 사건이 끝나자 마자 바로 교권국 신입 감독관으로 현 다니엘과 함께 출근을 했는데 최종학력은 고졸로 만 20세에 고등학교 졸업후에 바로 교권국으로 취업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자기소개를 마치고 바로 누굴 쥐어패면 된다고 묻는다는 것을 보면 나화진임한림처럼 무투파 계열의 감독관으로 보인다.

바로 이런 소리를 해서 당황스러웠는지 나화진과 임한림이 많이 당황한 모습으로 118화가 종료된다.

이후 임한림이 교육 담당으로 구세라와 함께 함께 제보받은 현장으로 데려가는데 데려가기 전에 임한림이 나화진에게 세라를 왜 뽑았는지 물어봤는데 첫 번재 이유로는 지원자 중에 가장 어리다는 것이 답변이다.

게다가 이뿐 아니라 세라 본인도 나름 뛰어난 면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교권국의 한계를 제대로 파악했고 피해자의 심리도 임한림보다 먼저 눈치를 챘다.[1][2]

그리고 나화진이 말한 첫 번째 이유인 어리다는 것은 원래 두 감독관들은 위장으로 학교에 들어간다 해도 나이 때문에 교사가 고작이었지만 세라의 경우에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20세이기에 쉽게 위장해서 학생 신분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기에 나화진이 구세라를 뽑은 이유가 나왔다.

이후 현장에 전학생으로 잔입하고 '여기 짱이 누구냐'고 말하지만 자연스럽게 장난이라고 넘긴다. 이후 세라가 1학년 2반 학급으로 들어간 이유는 애들의 관상을 보고 범인이 누군지 알아맞추었기 때문이다. 이후 가해자 이치호가 학교폭력의 현장을 직접 보았고 불법도박이 제대로 안풀리자 반 애들에게 송금을 하라고 협박을 하였고 세라가 송금을 하지 않자 이치호는 바로 반장에게 교육을 안했냐면서 그대로 반장을 폭행하고 구세라가 직접 나서지만 임한림이 통신으로 멈추라고 한다.[3] 하지만 임한림의 명령을 무시하고 그대로 너클을 든 이치호를 상대로 공격을 하는데 임한림의 CCTV에는 구세라가 맞고 있었고 이를 본 한림이를 급하게 학급으로 들어간다.

허나 상황은 전혀 반대였는데 너클을 맞고도 멀쩡히 서있는 구세라는 이치호를 역으로 공격한 것이다.


3. 전투력[편집]


120화에서 구세라에 전투력이 어느 정도 나오는데 과거 학교 1짱이라는 발언에서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는 것은 유추할 수 있었지만 제대로 전투 장면은 없어서 어느 정도의 전투력을 가졌는지 몰랐다.

허나 120화에서 너클을 들고 있고 이미 얼굴을 전통으로 맞은 상태에서 역으로 이치호를 공격하면서 교권국 감독관으로 지닌 기본적인 전투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4. 기타[편집]


동기인 다니엘은 미국 출신에 엘리트처럼 생겨서 이준빈을 대신할 지능캐로 보이지만 구세라의 경우에는 단순히 고졸인지라 어떻게 뽑힌 것인지는 아직까지 자세한 설명은 없다.

118화 마지막 장면에서 누굴 줘패면 된다는 말에 표정이 험악해지는데 이게 폭력이나 사람을 때린다는 것에 즐긴다는 표정은 아니고 오히려 분노에 가득찬 표정인지라 학창 시절 때 학교폭력에 관한 안좋은 기억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면접 때 '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와 '침 좀 뱉어본 놈들 심리는 끝내주게 안다' 라는 말을 한 것을 보면 확실히 연관성이 있다고는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119화에서 이를 유추할 수 있는 장면이 하나 나오는데 '제 다년간 1짱 경험을 봤을 때'와 위장전학으로 들어간 학교에서 '평소하던 하면 되겠지' 라고 하면서 여기 1짱이 누구냐고 물어보는 것을 과거 학교에서 1짱을 했다는 것은 확실하다.[4]

가족으로는 아빠가 있다. 면접 때에도 아빠의 말이라고 언급을 했고 임한림이 폐급이라고 생각을 하자 한 번만 봐달라면서 교권국에서 짤리면 아빠가 운다고 하는 것은 보면 부녀 사이는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은 사이로 보인다.

위의 행적과는 별개로 임한림과 일부 독자들에게 첫인상이 안좋은 편이었다. 당장 임한림은 119화에서 나화진과의 대화에서 '그 애는 내가 면접에서 빵점을 줬던 애다' 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구세라를 왜 뽑은거냐며 짜증을 냈으며 교권국을 단순 폭력집단으로 취급하는 듯한 언행을 보여서인것이 가장 큰 요인.

작가도 이러한 점을 인식했는데 바로 다음화에 구세라의 특기를 살리고 교권국의 한계를 지적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평가가 조금 나아졌다.

어른에게 슴다체을 사용한다.

자세히 보면 보라색 계열의 머리카락, 토끼이빨같은 덧니가 표현된 점, 그리고 임한림과 엮이는 등 한예리를 연상케 하는 부분이 몇 보인다.
[1] 이는 임한림이 만난 사건 현장들은 지금까지 제보자들이 따로 있거나 촉법소년과 사이비 편처럼 우연히 목격한 경우가 많기에 진실을 파악하는 것이 쉬웠는데 이번 피해자는 피해자 측이 아니라 병원에 실려오고 상태를 본 의사들에 의한 제 3자의 제보이기에 임한림이 눈치채지 못한 것도 있다.[2] 게다가 이 뿐 아니라 임한림이 한 가지 놓친 부분도 제대로 캐치했는데 피해자는 기억이 안나고 뒤에서 맞았다고 증언을 했는데 피해자의 상처에는 앞에만 있었고 이걸 구세라가 제대로 지적을 하면서 교권국 감독관 특유의 상황 파악과 추리력도 어느 정도 갖춘 것도 보인다.[3] 참고로 구세라는 학급에 잔입하기 이전에 자기가 무슨 짓을 해도 나서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했다.[4] 다만 학교폭력이나 일진 짓은 안했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교권국이라는 기관 자체가 학교폭력이나 교권 침해를 해결하기 위한 기관인데 이를 한예리같은 임시 서포터도 아니고 정식 감독관으로 뽑았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오히려 본인이 역으로 학폭을 당하다 살아남기 위해 싸움을 단련했거나, 아이들을 보호하는 역이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