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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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참교육의 주인공.
2. 상세[편집]
장발에 수염이 있으며 상당히 여유롭고 어떻게 보면 달관한 듯한 성격의 소유자. 나이는 34살. 교권보호국 소속으로 학생을 교육하는 데에 제한이 없으며, 이 권한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계도/교육하는 것이 그의 역할.[4] 무기로 삼단봉을 들고 다닌다.
교육 대상이 잘못된 것을 택했을 때 "아니야 아니야 그러는 거(그게) 아니야."하는 말버릇이 있다. 학생이 아니라 학부모, 교사 등의 성인일 때는 존댓말로 "아니죠 아니죠 그게 아니죠" 이런 식으로 말한다. 웃음소리는 "푸헤헤헤!".
뉴턴의 운동법칙 제 3법칙인 작용 반작용 법칙이 물리학 뿐만 아닌 세상을 관통하는 진리라고 한다. 돈으로 깝치면 돈으로 당하고, 권력으로 깝치면 권력으로, 힘으로 깝치면 힘으로 박살나는 것이 '참교육의 법칙' 이라고. 즉 쉽게 말해 인과응보, 역지사지라는 말이다. 그 말대로 나화진의 교육방식은 그대로 되돌려주는 것이다. 전따 제도가 존재하는 학교에서는 주모자를 전따로 만들고, 힘에 의한 서열제도가 존재하는 학교에서는 성적 순의 서열제도를 만들어 높은 서열의 학생들에게 낮은 서열의 불합리함을 느끼게 만드는데다 따르지 않는 이는 더 강한 힘으로 제압하며, 선생이 학생의 교권을 침해하는 학교에선 그 선생을 같은 학생으로 만들어 불합리한 대우를 받게 하고 그 중에서 악질은 교직에서 강판시키며 소년법을 악용한 일진들은 소년교도소로 넘겨서 흉악범죄를 저지른 소년범들에게 각종 괴롭힘을 당하게 했다. 또한 괴롭힘당하던 학생에게 가해자를 때릴 기회를 주기도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나화진/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전투력[편집]
전광석화 같은 움직임!
인간을 아무렇지도 않게 부수는 담력!
보통 놈이 아니다!
이놈은 진짜다···!
전영하[5], 윤가민, 강수호[6], 임한림[7][8]과 함께 블루스트링의 준 최강자 라인을 담당하는 강자.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특수임무단 대위 출신답게 기본적인 신체스펙이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피지컬은 좋지만 테크닉이 전무하거나, 반대로 격투센스는 있지만 피지컬이 부족한 캐릭터가 아닌, 피지컬[9]과 테크닉을 둘 다 최상위 수준으로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칼이 신체에 박혔든[10], 장권혁에게 얻어맞든, 대칸을 위시한 조폭들이 다굴 치든간에[11] 언제나 태연하고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실제로 한림체육관에서도 등장해 PVP 격투 BP 8,000 언저리의 강자들 5명을 순식간에 때려눕히는 등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던 인물이다. 심지어 이럴땐 대부분 격한 활동에 불편한 정장을 입고 있는 상태였다....진짜 만렙 용사였네? 태천 형님이 이렇게 빨리 털렸다고?
여기에 더해 말빨도 굉장히 좋아서[12] 일진들을 도발하고는 분노하여 달려드는 녀석들을 패버리는 게 거의 공식처럼 나온다. 그렇다고 신체 스펙만 좋은 게 아니다. 피해 학생들도 철저히 보호하는 유능한 공무원이며, 장권혁, 한예리 등의 학생들에게 몇 마디로 멘탈을 흔들거나 깨달음을 주는 등 화려한 언변의 소유자이다.[13][14] 예측력이나 추리 등도 뛰어나 전따가 된 류준형이 무엇을 할지, 돌아온 장권혁이 무슨 생각을 꾸미는지, 고립된 한예리가 무슨 일을 할지, 무슨 동기로 김관식이 선 넘는 짓을 하고 그 배후가 무슨 짓을 꾸미는지 등을 알아맞히고, 미리 사건 현장에 가 있는 등 상당히 시원시원한 전개를 보인다.
정리하자면 힘과 기술은 기본에 센스도 좋고 멘탈에 지성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마지노의 상위호환이라 보면 된다. [15]
다만 참교육 본작 시점에선 저런 최강자 반열에 들 수 있나하면 모호하다. 실제로 나화진은 스펙과 그 명성에 비해 블루스트링 팬들 사이에서도 전투력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엇갈리는 캐릭터이다. 문단 최상단에 상술한 최강자 반열에 든 자들은 하나같이 나이도 한창때고 훈련을 멈추지 않은 케이스지만, 나화진 본인은 여친 사후 절망해 술과 담배만 하고 다니며 몸을 망치고 살았기 때문에 전성기인 특수부대 시절에 비하면 약해졌고, 어느정도 회복했다 하더라도 강자들을 만나며 싸우면서 성장의 여지를 찾을 수 있는 저들과 달리 나화진은 직업 특성상 '강자로서 상대적인 악한 약자들을 두들겨패는 역할'이라 비슷한 수준의 강자를 만나기 힘들어 성장하기 힘든 것도 있다.[17] 실제로 8살이나 어리고 성별과 신체적 특징 등 불가피하게 불리한 조건을 짊어져야 했던 임한림에게 '실전으로만 따지면 네가 나보다 더 강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작중에서 훈련끝에 과거의 포텐셜을 되찾던가 현역시절의 회상이 나온다면 한정적으로 평가가 상승할 여지는 있다.
다만 위 내용들은 나화진이 사람을 죽이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상해를 입히는데 제약이 걸린 공무원이라는 것을 감안하지 않은 이야기이다. 비록 상대가 조폭이라고는 했다지만 대칸을 진짜로 죽여버리면 골치가 아파질테고 보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가르치는 교육자의 입장에서 사람 죽이는 걸 보여줄수도 없던 것.[18] 또한 태천 때처럼 꼭지가 돈 것도 아니었으니까 상당히 봐주면서 힘조절했을 가능성이 크다.[20]
즉 참교육 시점의 나화진은 전영하, 임광천, 전도현으로 이어지는 최강자 라인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준최강자 라인의 강자들인 임한림, 강수호, 윤가민 등과 비슷한 수준의 강자로 추측된다.
작품 초반까지만 해도 대칸을 압살하는 등 포스를 뽑내며 전영하와 더불어 세계관 투톱, 혹은 바로 다음가는 강자로 평가받았으나 대칸이 이기창, 전영하 등등 강자들에게 깨져나가며 사실상 최상위권 강자들의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버렸고 강수호의 오리진 모드, 윤가민의 진번 등 다른 강자들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동안 나화진 본인은 이렇다 할 전투력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현재는 사실상 파워인플레에서 밀려버려 전영하, 강수호는 고사하고 윤가민, 임한림에게도 근소약위라는 평가가 많다.[21][22]
물론 원톱 최강자 자리를 논할 수준은 아니어도 전영하, 임한림, 강수호, 윤가민과 함께 블루스트링 주역들 내 한 손 안에 드는 강자임은 분명하며[23][24][25] 타 작품과의 연출 차이로 전투력을 단정짓는건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26]
일단 참교육 시점의 그의 전투력은 대칸을 부하로 둔 태천(블루스트링)을 꼭지가 돌자 압도적으로 쳐바른 것을 볼때 정황상 PVP 대결에서 지역 챔피언, 즉 패왕, 박광용 정도의 준최강자급 라인일 가능성이 제일 크며 참교육 이후 시점인 대장전에서 윤가민과 임다준의 대결을 중재하려는 역을 맡은 걸로 볼때 정황상 대장전 시점에서야 준 최강자 초과 급의 강자의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4.1. 전적[편집]
- 블루스트링 단독 작품 내 최강자 답게 패한적이 한번도 없다. [28]
- 하지만 임한림이 진심으로 상대할시 무패가 깨질수도있다.[29]
5. 인간 관계[편집]
- 최강석: 예비 장인어른. 현재는 상관.
- 최가윤: 약혼자.
- 임한림: 예전엔 같이 파견나간 전우였다가 현재는 교권보호국 감독관 동료.
- 조규철: 약혼자를 살해한 원수이자 복수대상
- 장권혁: 자신이 갱생시킨 학생, 즉 교권국과 자신의 성과 중 한 명, 10년후 자동차 회사에 취직한다는 언급이 나왔으므로 갱생이 확실시 되는 인물이다.
6. 명대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나화진/명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비판[편집]
잘 부각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1화부터 피해학생에게 남일이라고 말을 좀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다. 당장 첫 학교에서 자살하려고 한 학생에게 "3년만 참으면 해결되는걸 그걸 못 참아?"라고 하기도 했으며[30]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나화진을 찌르라고 시킨 범인을 순순히 대답하지 못하자 학생에게 '너같은 놈은 주변에서 도와줘도 안 바뀌어. 그냥 평생 그렇게 줘털리고 살아라 자식아.'라고 독설을 한 것이 그 예. 물론 이건 충격요법이었으며, 결국 이게 먹혀 그 학생이 류준형에게 저항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주인공 보정까지 겹친 나화진의 안목을 고려하면 계기만 주면 그럴 놈에게 계기를 주었다 볼 수 있지만, 작중에선 이런 상세한 사정이 언급되지 않다보니 '하면 되는데 안하는 것'이라고 피해자를 낮게본다고 오해시킬만한 장면이 나온다.
아동학대 에피소드에서 벌인 일들은 엄연히 월권행위이며[31][32] 이때문에 아동학대 편에서 고동철의 집문을 따고 들어간건 엄연히 불법침입이고, 폭행도 교권보호국 권리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상술했듯 본인도 이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사건 이후 그와 합의를 보며 법적으로 처리했다. 거기에 고동철과 고민서의 사이가 악화되다가 만악의 근원인 고민서의 엄마까지 돌아오면 진짜로 고민서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도의적인 명분은 있었다. '선vs악'의 구조에서 흔히 나오는 '법을 지켜야 하는가 아니면 도덕/양심을 지켜야 하는가'에서 나화진은 거침없이 후자를 고른 것. 거기에 이런류 작품에서 주인공을 미화하며 정당화시키려는 사례도 있지만 나화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행동이 권한 밖의 행동이며 엄연한 범죄라고 시인했고, (자기 권한 내에서 가능한 활동보다)이런 류의 일이 자신에게 제일 어렵다며 씁쓸하게 말하면서 '일반적인 사람'으로서의 감성을 그대로 드러내 공감받을 지언정 마냥 변호받을 일이 아님을 강조했다.
8. 여담[편집]
- 블루스트링이 청춘(십대 후반~이십대)에 대해 다룬다고 한 만큼, 타 작품의 주인공들이 모두 본인이 주인공인 작품에서 고등학생이지만, 나화진만 유일하게 처음부터 성인이다.
- 블루스트링 등장인물들을 모아놓은 일러스트에서 중앙에 서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청춘들을 교화시키는 입장이기도 하고, 꽤나 큰 권력을 쥔 국가기관 소속인 만큼 추후 스토리 상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33]
- 눈매, 장발 더벅머리[34], 수염에 30대인 점까지 아이자와 쇼타를 닮았다. 둘 다 교육자 겸 싸움 실력도 있으니까.[35] 아저씨의 차태식하고도 닮았다. 특전사 출신이라는 점.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다는 점. 그 연인이 죽은 후 머리를 기르고 있다는 점 등.
- 중증 꼴초로 M보로 미디움을 주로 핀다.[36] 대부분의 범죄행위는 거침없이 참교육하지만 흡연만은 본인도 뭐라할 처지가 아니라고 느낀건지 미성년 흡연에 관해선 나화진답지않게 잘 지적하지 않는다.[37] 물론 그렇다고 흡연을 추천하고다니거나 어디서나 피고다니는건 아니며, 고민서 앞이나 공원, 초등학교 등 금연구역에선 담배 대신 금연껌을 씹고 있는등 기본적인 예의는 지킨다.
- 과거 사건 때문인지 평소 능글맞은 모습과 여유로운 태도와 다르게 최가윤과 관계된 일 혹은 가족 관련된 일이면 매우 감정적이게 변한다.[38] 또한 축명고 사건때도 천상열이 최현웅을 최현웅의 할아버지가 폐지를 줍는다는 이유로 못살게 굴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와 섬마을에서 고래가 이장을 구타할때도 사망한 고래의 아버지를 살아있다고 속인 것을 빌미로 노예로 착취했다는 이유로 구타하자, 화가 더 심하게 나서 샌드백을 강력하게 치거나 혹은 마음것 죠져대라는 뉘앙스로 고래를 독려했다.]
- 배우 장혁과 매우 닮았다.
- 나화진이라는 이름은 작가의 대학 동기 형의 이름에서 따왔다.#
- 등장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전영하 다음가는 세게관 최강자급인물이라 평가 받았으나 한림체육관 연계가 많이 되면서 전투력 위상이 급격하게 낮아진 케이스다. 어쩔 수 없는게 한림체육관은 블루스트링 내에서도 미친듯한 파워인플레를 달리는 반면 나화진은 완성형 캐릭이기에 파워인플레에서 조금씩 밀릴 수 밖에 없다.
- 2021년 만우절 이벤트에 현역 시절의 나화진의 그림이 올라왔다.[39]
- 차가 없는 건지 면허가 없는 건지 이동할 때 항상 임한림의 차를 같이 탄다. 하지만 108화에서 임한림이 있는곳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온것을 보면 오토바이하고 면허는 있는듯 하다.
- 62화에 따르면 게임하고 컴퓨터하고는 거리를 두고 살아온듯 하다.
- 수염 때문에 나이들어 보이긴 하지만 언론에 공개될때 면도한 모습을 보면 다른사람 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다른 인상이다. 실제로 한예리도 이때의 모습을 보고 잘생겼다고 인증하면서 작중내에서도 미남임이 확실하게 나온다. 헬퍼에서도 오윤정을 데려오기 위해 면도를 하고 안경을 끼는등 제대로 꾸몄을땐 댓글에서도 평소와 다르게 엄청 멋있다며 칭찬일색이었다.
- 드라마 모범택시의 김도기와 유사한 점이 굉장히 많다. 나화진과 김도기 모두 707 특임단의 대위 출신이라는 점과 그에 비롯된 세계관 최강급의 전투력, 명석한 두뇌, 행동력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작중 시점 30대, 소중한 사람이 타인에게 살해 되었다는 점까지 똑같다.[40] 외모는 전혀 닮지 않았지만 둘 다 작품 내에서 미남으로 통하고, 모범택시 시즌1 초반 회차에서 김도기가 의뢰인을 위해 학교에 가는 것도 교권국, 학교가 주 무대였던 참교육 초반부의 나화진과 매우 비슷하다.
[1] 작화의 묘사들을 보면 대체로 남성 고등학생 일진들하고 비슷하게 나오고 16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는 임한림하고 머리 하나 크기급으로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180cm 이상인 것 같다.[2] 삼단봉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특수부대 대위 출신이기에 삼단봉 이외에 도검류나 총기 같은 다양한 무기 종류 또한 다룰줄 알 가능성이 높다. 삼단봉을 사용하는 것도 그나마 살상력이 적고 공무원이 사용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며, 작품 초반에 협박 당했던 학생에게 빼앗은 칼을 자유자재로 돌리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는데 나이프를 다루지 못하면 이는 상당히 위험한 행위이므로 나이프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3] 시즌 2에서 교권국이 감독관의 지도나 사건조사 과정에서 타 기관과 법으로 부터 제약을 받지 않는 초법적인 단체인것이 드러나면서 나화진도 시즌이 지나면서 삼단봉 말고도 나이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일수도 있다.[4] 참고로 교권보호국 교육 기간 동안에는 나화진뿐만 아니라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에게도 교육 제한이 없어진다. 그래서 나화진은 첫 학교에서 이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선생님들에게 마음껏 회초리나 당구 큐대 등의 체벌 수단을 고르게 하기도 했다. 다만 축명고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이러한 권한을 남용하면 역으로 교사들이 교권국에 의해 참교육당할 수도 있다.[5] 한림체육관 시점 한정. 미성년 수준에도 준최강자 라인에 들어가며 성인 기준으로는 임광천, 전도현 같은 주역으로 나오지 않는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명실상부 블루스트링 세계관 최강자.[6] 카피 모드 한정. 오리진 모드의 강수호는 사실상 준최강자를 넘어 준최강자 초과 급의 강자로 여겨지며 나화진을 뛰어넘을 것으로 평가받는다.[7] 성인 기준 한정. 나화진 본인도 실전으로 한정하면 확실히 자기보다 우위라고 언급한다.[8] 어디까지나 무기나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센스에서 나화진이 한 수 아래인거지,단순 맨손 격투술은 나화진이 우위일 것으로 보인다. 힘, 스피드, 맷집, 테크닉 어디에서도 나화진이 밀리지는 않으며 오히려 힘과 피지컬, 맷집은 나화진이 확실히 우위이기 때문이다.[9] 한림의 언급에 의하면 한림체육관의 사범이자 전영하 이상의 실력자인 전도현과 힘이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이 당시 전도현은 전성기가 한참 지난 50대지만 그러고도 과거의 명성 상당수가 유지되고 있는 강자고, 반대로 나화진은 전성기와 본편 사이 시점에서 여친의 사망으로 피폐하게 살았기 때문에 몸상태를 완벽히 회복못한 상태였다. 즉 전도현은 늙었을 지언정 훈련을 멈추진 않았고, 나화진은 젊을지언정 나름 긴시간동안 훈련을 등지고 막살았기 때문에 양측 모두 온전한 상태는 아니었다.[10] 찌른 학생이 협박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찔러 어설프긴 했으나, 그래도 칼 자체가 흉기인지라 출혈이 상당했다. 이후 표정 하나 안찡그리고 반짇고리에서 바늘과 실을 꺼내 상처를 꿰메는게 일품.[11] 단 한대도 맞지 않고 전부 제압했다. 이때 크라브 마가를 익힌 것으로 나온다. 게다가 학생 치고 피지컬이 상당한 장권혁도 그나마 많이 봐준 것이었다. 참고로 현직 크라브마가 인사들이 나화진의 크라브마가를 평가했다.[12] 심지어 로펌 변호사들을 상대로도 승소했다. 물론 증거가 빼박인점도 있지만 이 증거들의 효력을 유지할려면 고발인측의 말빨도 굉장히 중요하다. [13] 물론 그 전에 여러 작업이 있었지만, 화룡점정을 찍는 멘트로 마무리된다.[14] 유제이의 뛰어난 정치질,가스라이팅과는 어딘가 비슷한 부분이 있는것 같으면서도 다르다.[15] 마지노 역시 뛰어난 피지컬에 가지고 있으며 괴물들의 집단인 한림체육관 출신인 스승에게 몇년간 수련을 받았던 사람으로 만만치 않은 전투력을 가진 인물이지만 나이가 어린만큼 나화진처럼 특수부대 출신인 김 비서등에게는 밀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즉 이미 완성형이라 볼 수 있는 나화진과 달리 이쪽은 아직 잠재력이 남은 성장형 주인공인 셈.[16] 그러나 이건 반론의 여지가 많은 것이 찰스 킴이 대칸의 약점은 지나친 자기맹신, 다시 말해 제자리에 머무는 것이라고 한 거지 실력이 퇴화하고 있다는 말은 아니었다. 더군다나 참교육 시점의 그가 조폭일을 하고 있는 걸 보면 딱히 운동이나 단련을 그만두지도 않았을 것이고 무기술까지 익힌 걸 보면 실력이 낮아졌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17] 작중에서도 나화진은 진심으로 대칸을 두들겨 패면서도 결국 기절시키진 못했지만, 강수호는 대칸보다 훨씬 강한 붉은 벽돌을 순식간에 KO 시키고 마찬가지로 대칸과는 비교도 안되는 실력자인 데스페어는 아예 안면을 함몰시키고 반주검으로 만들 정도였다. 거기다가 강수호에게 유효타 한 대를 겨우 날리던 시절의 고등학생 전영하 역시 단숨에 대칸을 처참하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나화진과 싸웠을 시점의 대칸은 이미 전성기에 비해 상당히 약해진 상태였다는게 기정사실이였기에 이는 결과적으로 나화진의 전투력이 저평가되는 계기가 되었다.[16]다만 아직 확정된 것이라고 보긴 애매하며 한림체육관의 연출이 워낙 심하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어쩌면 무사만리행의 나루처럼 묘사만 간결한 것이지, 실제 위력은 엄청나다고 봐야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시각도 있다.[18] 대칸이 김형주에게 사과할 때까지 대충 걷어차는 등 계속 기회를 줬으며, 대칸과 싸운 뒤 장권혁에게 '이게 여태까지 네가 했던 짓'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장권혁에게 교육하려는 목적 등 정황상 대칸을 봐줬을 이유가 많다.[19] 특히 강수호와 대전 챔피언 패왕의 격돌은 그냥 초인물 배틀이라고 무방할 정도의 연출을 보여준다.[20] 한림체육관의 묘사가 과한건 맞는 것이,[19] 블루스트링 내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전영하도 스터디그룹에서 윤가민과 조폭들을 쓸어버릴 때 조폭을 잡고 쌍절곤 휘두르듯이 싸우다가 윤가민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틈새로 들어온 칼을 든 조폭에게 찔릴 뻔 했다. 전영하가 본인 입으로 '아뿔싸' 라고 했을 정도니.. 이 인물은 일반 조폭에 불과하니 PVP로 따지자면 챌린저급이 BP 500 언저리 밖에 안되는 인물에게 일격을 당할뻔한 것. 심지어 이 때는 고등학생 시절도 아니라 강수호를 뛰어넘었을 것이라 추측되는 성인시점이었다. 물론 이 상황도 장소나 별도의 무기도 없었기에 전영하에게 여러 제약이 걸렸음은 감안해야 하지만.[21] 다만 임한림이 홍성학의 주먹에 밀려나거나 강치범에 당해 기절하는 걸 보면 단순 피지컬만으론 나화진이 더 강할 가능성이 높으며 대장전에서 윤가민과 임다준의 대립을 진정시키려 오는 걸 보면 평가가 반전될 가능성은 남아있다.[22] 대장전에서 엄청난 반등을 할 기회가 남은 것이 교권국 감독관이 학생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넣을 지는 의문이기에 윤가민이나 최종 성장 임다준 이상 가는 강자로 그려질 가능성도 있는 편이다. 참고로 윤가민은 스터디그룹에서 전영하를 제외하면 진적이 없을 강자이고 임다준은 죽지 않으려면 2부 내내 적을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다. 다만 나화진은 전투력 뿐만이 아닌 지능적으로도 뛰어난 캐릭터이기에 단순히 전투력으로 양측의 싸움을 중재할지는 미지수.[23] 주역들이 아닌 이들까지 범위를 넓히면 찰스 킴, 비수, 전도현, 임광천 등의 최강자 라인과 패왕, 이기창, 황무제, 마츠야마 켄이치, PVP 지역별 챔피언과 같은 준최강자 라인 등 나화진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인 강자들이 수두룩하다.[24] 나화진의 몸에있는 십여개가 넘는 칼자국을 보면 pvp 선수들만큼은 아니더라도 특수부대 출신답게 생사를 오가는 일도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야쿠자나 조폭과 싸웠더라도 평상시에는 고교싸움판 정도인 윤가민과는 경험에서 차이가 나며, 윤가민 또한 경험이 부족함에도 최강 라인에서는 유일하게 미성년인 점에서 무시무시한 재능을 엿볼 수 있다.[25] 작중에서 전력을 다해 싸운 적은 없지만, 실전으론 임한림에게 한 수 접는다고 말했던 것도 본인 입으로 말했던 만큼 사실상 작가공인이라고 봐도 된다. 두뇌, 경험, 전투력 등 모든게 최상위권인 팔방미인형이지만 전투력은 이래저래 한계가 보이는 캐릭터. 그 한계라는게 블루스트링 세계관 준최강자 급인건 함정 대신 그만큼 두뇌와 언변 능력에 관해서는 언급된 최강 라인 인물중 나화진과 비교될만한 캐릭터는 없다. 임한림이 전적으로 의지하고있고 변호사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정도니.. 또한 작품이 법, 교권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만 봐도 순수 액션물과는 거리가 있다.[26] 전영하만 해도 작품간 연출이 상당히 차이가 나며 최상위 라인으로 평가받는 윤가민 또한 스터디그룹 본편에서 옥상에 갇히고 철문을 발로 찌그러뜨리기만 했지 결국 도움이 없었다면 나오지 못했을 것인데, 한림체육관 pvp 선수들은 벽을 박살내거나 말과 싸워 이기는 등 말도 안되는 연출 차를 보이며 블루스트링보단 슈퍼스트링 세계관에 가까워보인다. 물론 한림체육관의 판타지급 연출을 감안해도 나화진 본인의 입으로 실전에서는 임한림에게 한 수 접는다고 했기에 임한림이 성인 시점에서 특전사가 되고난 후 강수호, 전영하와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한게 아닌 이상 강수호, 전영하에게는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27] 승은 100%, 무는 50%, 패는 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8] 진심으로 상대하는 경우는 상대가 칼을 사용할 때, 상대방이 약혼자 이야기를 하거나, 트라우마를 건드는 등의 행동을 시전할 때이다.[29] 58화때 나화진이 최강석의 통화하는중 실제로 인정했다.[30] 거기다 농담식으로 해병대에서 정신 개조 좀 해야겠다는 말도 했다. 당장 그 화에서 박대석이란 학생이 자살했으며 본인도 그것을 알고 왔다. 즉, 막말로 고인모독이나 마찬가지인 발언이다.[31] 보육관련 문제는 교육부가 아닌 보건복지부 관할이다. 이 때문에 교육부 산하인 교권보호국이 개입하지 못할 영역이며 본인도 권한 밖이라 시인했다.[32] 사실 이편은 작가도 어느 정도 문제가 있었다. 굳이 아동학대편 가정을 다루고 싶었으면 피해아동인 고민서를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되는 나이로 그렸어야 했다.[33] 다만 싸움의 경우 전영하와 마찬가지로 나화진이 너무 개입하면 금세 문제가 풀려버릴 수 있기에 어느정도 개입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34] 임한림이 왜 정리도 안하고 머리를 기르냐 하자 상중이라 그런거라고 답해 임한림이 말문이 막혔다. 아마도 상관의 딸인 최가윤의 상중인 듯.[35] 또한 최근편에는 아동학대를 당하는 어린이를 구조구원했다. 단 차이점이라면 아이자와는 여자아이를, 나화진은 남자아이를 구원했다.[36] 동료인 최강석은 시가를 자주 피는 것과 대조적.[37] 천상열이라는 더 급한 일이 있다곤 해도 김관식이 담배피는걸 대놓고 보고도 한 마디 언급도 없었고, 고 3인 마겸에게 대놓고 담배를 권유하기도 했다.(다만 마겸 본인은 비흡연자라며 이를 거절하자 대신 콜라를 줬다.) 사실 같은 흡연자 입장이니 학교폭력등의 범죄와 달리 금연을 강요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거고 나화진이 만나고다니는 학생들 특성상 가해자든 피해자든 이미 이전부터 흡연자였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해선 선이 비교적 널널한 것으로 보인다.[38] 아동학대 사건을 봐도 거의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수준이다.[39] 물론 나화진의 과거가 본편에서 그려지기전이라 좀 차이가있다.[40] 나화진은 약혼녀, 김도기는 어머니. 김도기는 어머니가 죽을 때 들렸던 주전자 끓는 소리와 비슷한 소리만 들려도 트라우마로 쓰러질 정도이며, 나화진은 PTSD는 오지 않지만 약혼자와 관련된 일이 있으면 평소 능글맞은 모습과는 다르게 매우 진지해지고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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