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전쟁/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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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소설 도서관 전쟁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2.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전쟁/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전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TVA[편집]
2008년 4월부터 노이타미나에서 방영을 시작해 1쿨로 완결되었다. 일본에서 방영되는 시각이 목요일 심야인 만큼 한국에 들어오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금요일. 감독은 하마나 타카유키, 제작은 Production I.G가 맡았다.
국내에서는 나무엔터테인먼트라는 곳에서 DVD가 출시가 되었지만 해적판이라는 의혹 받았는데 실제로 무판권으로 판명되었다. 하지만 정작 대영팬더에서 판매하고 있다(...)#[1]
도조 아츠시 역의 마에노 토모아키는 이 작품이 애니메이션 데뷔작으로, 완벽한 싱크로율로 인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상당히 앞날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영상퀄리티는 상급으로 HDTV방영과 맞물려 깔끔한 영상을 자랑한다. 하지만 시리즈 중 가장 중요한 '도서관 혁명'을 다루지 않고 오리지널 노선으로 살짝 빠졌기에 마지막 화가 한국 드라마 같은 전개로 흘러갔다. 빠른 전개를 위해 원작과는 스토리가 미묘하게 다르다. 원작의 재현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총 13화 중 텔레비전에서 방영된 것은 12화 뿐이었다. 이유는 한 화가 청각장애인이 등장하는 내용인데, 청각장애인이라는 설정이 장애인차별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방송국의 자체 판단으로 방송을 보내지 않고 DVD에만 수록되었다.[2] 무분별한 검열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 검열을 우려해서 방송을 자숙했다 게 참 아이러니. 게다가 작중에도 직업명이 검열받아서 신문에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도 나온다는 걸 생각하면..... 또한, 이 경우에는 검열을 피하기 위한 자체검열인데, 이 또한 작중에서 양화법 제정 이전, 많은 작가들이 검열을 피하기 위한 자체검열을 알음알음 해 왔다는 언급이 있어 더욱더 아이러니하다.
여담이지만 미국의 유명SF작가 레이 브레드베리의 디스토피아 소설 "화씨 451(Fahrenheit 451)"(마이클 무어의 화씨 9/11이 아니다!)에서 모티프를 가져왔다.(작 중 넌지시 이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실제 도서관 현장을 완벽하게까지는 아니지만 꽤 잘 묘사했다. 특히 2화에서 그려진 서고에서의 업무나 5화에서 그려진 참고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은 실제 현장에서도 나타나는 풍경이다[3] 이와 관련되어 ALA[4] 의 Library of Rights를 참고하기 바람.
다만 말도 안되는 밀리터리 고증으로 유명한데 근거리에서 MP-5 한탄창을 다 맞아도 방탄복 입었으니까 괜찮아! 라든가 9MM파라블럼을 화약을 적게 넣었다는 이유로 거의 0거리 사격을 풀오토로 갈겨도 괜찮다는 병맛 센스를 보여준다.[스포일러]
판매량은 1만장 대. 한동안 손해가 많던 IG의 오래간만의 히트작이기도.
4.1. 주제가[편집]
- 오프닝 테마 あたしの街、明日の街
- 작사, 노래: 타카하시 히토미(高橋 瞳)
- 작곡, 편곡: 히라이데 사토루(平出 悟)
- 엔딩 테마 changes
- 작사, 작곡: 코이데 유스케(小出祐介)
- 편곡, 노래: Base Ball Bear
4.2. 회차 목록[편집]
5. 극장판[편집]
2011년, 애니화되지 않았던 원작 본편의 완결권인 도서관혁명의 극장판이 기획 중이란 소식이 발표되며 팬들은 환호를 지르게 됐다. 원작에서도 가장 재밌다는 평을 듣는 파트인지라 팬들의 기대가 크다.
그리고 대망의 극장판이 2012년 6월 16일 일본에서 개봉하였다!!
극장판의 제목은 도서관 전쟁: 혁명의 날개(Library War: The Wings of Revolution)
적은 상영관 수로 시작했지만, 점점 상영관을 늘려서 결국 일본전국상영에 성공, 약 2억엔 가량의 수익을 올려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3년 1월 25일 BD 및 DVD가 발매 됐다.
국내에 정식개봉은 되지 않았으나 2012년 11월 10일 부천 국제 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PISAF)에서 상영하였다.
여담이지만 검열 문제를 다루는 이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타이밍에 한국에서 검열 문제로 떠들썩해지곤 한다. TV판이 방영될 즈음에는 오츠이치의 GOTH가 청소년 유해 매체로 지정된 사건 때문에 인터넷이 한동안 떠들썩했고, 이 애니메이션을 인용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그리고 극장판이 한국에서 상영되었을 때는...... 이 글을 보면 저 애니속 말도 안되는 검열이 대한민국에서 현실로 다가왔다는 반응이 많다.
[1] 실제 커버를 보면 가사하라 이쿠, 카사하라 이꾸 등 맞게 표시된 이름이 없다.[2] 이부분에 대해서 일본에서는 농아가 차별용어라는 내용이 기재되어있었으나, 일본에서 농아(ろう者)는 차별용어가 아니라 농학교나 NHK의 수화강좌 등에서도 사용하는 정식 단어이다. 일본에서는 귀머거리(つんぼ)라는 단어가 차별용어에 해당한다. 13화 문제는 당국의 검열에 걸린 게 아니라 방송국이 미리 겁먹고 피한 것이다. 애시당초 사용이 금지된 차별용어가 원인이라면 DVD에도 수록되지 않고, 이미 발매된 후에 발견되면 전부 강제 반품처리 하게 된다.[3] 다만 서고 업무는 현실이 더 지옥.(...)[4] American Library Association(미국도서관협회)[스포일러] 주인공이 PTSD까지 경험하는 작중 최대 클라이멕스 사건인데 괜찮아 그정도면 사람은 쉽게 안죽어(...)라고 하니 긴장감마저 다 사라진다.[5] 소가베 타카시(曽我部 孝)의 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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