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타로 블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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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플레이스타일[편집]
아르헨티나 출신다운 발기술과 민첩하면서도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하는 측면 돌파력과 볼 전개가 돋보이는 공격적인 레프트백. 특히 좁은 공간에서 순간적인 컨트롤을 통해 압박을 벗겨낸 후 빈공간을 향해 치고 달리는 플레이를 자주 시도한다. 공격 시 주로 중앙으로 좁혀 들어오는 언더래핑을 자주 시도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팀의 후방 빌드업 전개를 돕거나 순간적으로 측면으로 빠지면서 상대의 좌우 수비 간격을 넓혀준다.
다만, 수비수임에도 수비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라는 게 흠이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수비 기술보다 빠른 발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 배후 공간을 침투하는 상대를 막으려다 무리한 파울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고 공격 가담 후 후방 복귀 속도가 타 풀백들에 비해 매우 느린 편. 또한, 피지컬도 약해서 1대1 대인수비 등 경합 상황에서 자주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체력이 약해서 후반전이 갈수록 경기 영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잔부상 이력도 많이 보유한 선수인데다, 폼이 안 좋을 때에는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의 패스 판단도 부족하고 이 상황에서 볼을 끌다가 턴오버당해 공격권을 내어주기도 한다. 물론, 23/24시즌 이후로는 피지컬과 체력, 수비력 등 약점으로 평가받는 부분이 개선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여전히 폼이 안 좋을 때에는 이러한 약점들이 눈에 띈다. 여러므로 헤타페 CF의 디에고 리코와 플레이스타일이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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