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경
김승준홍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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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1일에 발매된
적란운의 첫 번째 EP 앨범이다.
앨범 소개 |
작기만 했던, 어쩌면 아직도 그러할 구름들이 모여 쏟아내는 비를 당신이 맞아 주었으면 |
- [ Credit 더보기 ]
적란운 Zeokranun 김준경 Kim Junkyung (Vocal/Guitar) 홍재혁 Hong Jaehyeok (Guitar) 김승준 Kim Seungjun (Bass)
Produced by 적란운 Zeokranun NL sound @nl_sound_rec
All songs performed and arranged by 적란운 Zeokranun
Recording by NL sound /고남일 @nl_sound_rec
Mixed by NL sound /고남일 @nl_sound_rec
Mastered by 성지훈 (Francis Jihoon Seong), 류경민 (Allen Ryu) at JFS Mastering @fjseong @kyung_min_ryu
Drum Recording by 김도경 Kim Dokyung
Art Designed by 김준경 Kim Junkyung
* Special Thanks to
구자명 of 행로난 고남일 of NL Sound 서태원 행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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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亂) Album Track List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01 | 동화(同化) | 김준경 | 김준경 | 김준경, 홍재혁, 김승준, 고남일 |
02 | 베시두즈 | 김준경, 홍재혁 | 김준경, 홍재혁, 김승준 |
03 | 신기루 | 김준경 | 김준경, 홍재혁, 김승준, 고남일 |
04 | TITLE}}} 청산(靑山) |
05 | 달의 방향 | 김준경, 홍재혁, 김승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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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01}}} 동화(同化)|03:44
'''{{{-1 너와 내가 사라질 때까지 밤하늘에 아득히 새겨보고 싶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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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아차 저질러 버렸네
저지르고 말았어
돌이키기에는 이미 늦은 것 같네
그러니 넌 여기 두고 갈게
널 묻고 간 그 자리에
피어오른 작은 동백
다가온 바람에다
별빛 가득 담아도
손 틈새로 멀리 날아가네
어디서부턴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언제쯤이었나 이젠 기억나지도 않아
날 찾지 마, 날 찾지 마
그냥 나를 사라지게 해줘
이제 그만 영원히 사라지고 싶어
그래
그래
그래
이글거리는 태양에
너의 말을 빌려 올리네
멋쩍은 웃음으로 너를
어디서부턴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언제쯤이었나 이젠 기억나지도 않아
날 찾지마, 날 찾지마
그냥 나를 사라지게 해줘
이제 그만 영원히 사라지고 싶어
차오르는 마음들에
너와 내가 사라질 때까지
밤하늘에 아득히 새겨보고 싶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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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02}}} 베시두즈|04:32
'''{{{-1 우리가 함께 우리였던 시간들은 거대한 마음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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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하루가 두고 지나갔던 나날들이
(맴돌아)
우리가 함께 우리였던 시간들은
거대한 마음이 될 테니까
이룰 수 없던 꿈들과
그 안에 새겨진 우리의 이야기
내일을 또 기다리다
다 져버린 지친 별자리
하나를 세면 사라지는 빛
길어진 달을 따라서
(찾아갈 수 있도록)
이어져가 난
하루가 두고 지나갔던 나날들이
세상을 맴돌아
우리가 함께 우리였던 시간들은
거대한 마음이 될 테니까
아름다울 줄 알았던 내일의 날들이
조금씩 다가와
이젠 참을 수 없이 선명해져
떠났지만
하루가 두고 지나갔던 나날들이
세상을 맴돌아
우리가 함께 우리였던 시간들은
거대한 마음이 될테니까
서로의 목소리를 잊어버려도
세상에 새겨진 시간들에 머물 수 있도록
하루가 두고 지나갔던 나날들이
세상을 맴돌아
우리가 함께 우리였던 시간들은
거대한 마음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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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03}}} 신기루|04:38
'''{{{-1 구름 뒤에 발자국을 새기자 하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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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거릴 스쳐 가는 목소리에도 우린
바람의 냄새를 기억해
까치발을 들고 쳐다본 세상은
아아 이리도 외롭기만 하는데
아아
아아
아아
이미 늦은 것 같아
사라질 것만 같아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줘
다시 안 올 것 같은
가는 세월을 타고
구름 뒤에 발자국을 새기자
하얗게
다시 밝아오는 신기루 속에
여전히 나는 물을 찾는데
말라가는 혀를 달래봐도
차오르는 목마름에 야위어 가는데
이미 늦은 것 같아
사라질 것만 같아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줘
다시 안 올 것 같은
가는 세월을 타고
구름 뒤에 발자국을 새기자
하얗게
하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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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04 청산(靑山)|03:46
TITLE >
'''{{{-1 언젠가 피어나는 계절들의 꽃잎을 헤아릴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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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마음 두고 떠나간 그리운 자리에
더는 빛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꿈을 품는 마음조차
마음먹는 시간조차 그곳에 두고 왔는걸
언제가 피어나는 계절들의
꽃잎을 헤아릴 수는 없을까요
언제가 또 기다리는 나날 속에
바라보고 있어요
하염없이 그려본 미련한 하늘에
가지 못한 채 서성거리다
잠시 두고 왔다 떠나가는 파도처럼
저 멀리 날아가거라
저 잃어버린 시간 찾아서
이어간 마음이
자고 다시 눈을 뜨면
달이 지고 해가 뜨면
그곳에 나를 달아줘
언젠가 피어나는 계절들의
언제가 피어나는 계절들의
꽃잎을 헤아릴 수는 없을까요
언제가 또 기다리는 나날 속에
바라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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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05}}} 달의 방향|03:53
'''{{{-1 바람아 날아 우리란 말이 의미가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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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아름드리 피어난 어 예쁜 꽃들
드리워진 하늘에 또 이름을 잃어버려도
돌아가자
하늘에
하나, 둘씩 달아나는 거리에
우리가 남긴 흔적은 그대로이길
바래진 창문 너머
수없이 난
길어진 달을 따라가
쏟아지는 눈물이
바람을 흔들고
마음을 뒤집어도
우린 그저 서로의 품에서
기댔지만 따뜻해
바람아 날아
우리란 말이 의미가 될 수 있도록
서로가 하나 되도록
파도의 몸을 맡긴 채
떠나가자 파란을 따라서
사람들이 흘러간 세월에
쓰러진 나무 위에 나 홀로 앉아
마지막 숨을 쉬고 두 눈을
감아봅니다
쏟아지는 눈물이
세상을 흔들고
내일을 어질어도
우린 그저 오늘을 위해서
살았지만 허무해
바람아 날아
우리란 말이 의미가 될 수 있도록
서로가 하나 되도록
파도의 몸을 맡긴 채
떠나가자 파란을 따라서
흩어지는 날을 수없이 또
다시 너를 찾아가
바람아 날아
우리란 말이 의미가 될 수 있도록
서로가 하나 되도록
파도의 몸을 맡긴채
떠나가자 파란을 따라
바람아 날아
드넓은 마음이 오늘이 될 수 있도록
하루가 사라지도록
구름에 달을 맡긴 채
떠나가자 바람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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