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베르거
덤프버전 :
Leonberger
몸무게: 수컷 54~77kg, 암컷 45~61kg
키: 수컷 72~80cm, 암컷 65~75cm
독일의 여러 견종들이 교배되어 만들어진 초대형견이다.
줄여서 레오라고도 부른다.
1. 개요[편집]
독일의 레온베르크시는 '레온'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상징이 사자였다. 시를 상징하는 깃발에도 사자가 그려져 있었다. 이 견종이 만들어질 당시 시장이었던 하인리히 에시히는 사자를 닮은 개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그레이트 피레니즈, 뉴펀들랜드, 세인트 버나드, 랜드시어를 교배하여 레온베르거를 탄생시켰다.[1]
세계대전들을 거치면서 몇마리밖에 남지 않은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개체수가 다시 많아졌다.
학습의욕이 넘치고 물과 아이들을 좋아하고 자연에서 뛰노는 것을 즐기며[2]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낸다. 응급 구조나 수색, 마차 끌기 등의 일을 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경비견노릇을 한 적도 있었다고. 대신, 덩치가 큰 만큼 마당이나 집이 많이 커야 한다.
유럽에서는 흔한 품종이고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엔 없어서 구하고 싶다면 외국으로 나가야 한다.
한 레온베르거가 18마리의 새끼를 출산해서 세상에서 제일 많은 강아지를 출산한 어미개[3] 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사자개를 기르고 싶은데 장오는 비싸다면 이 녀석을 추천한다.
가격은 미국의 경우 코카시안 오브차카보다 조금 싼 정도. 생김새도 비슷한 편이라는 평.
크기와 생김새와는 다르게 매우 온순하고 친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마침 관련 기사도 떴다.
2. 취약한 질병[편집]
고관절 형성부전, 팔꿈치 등의 관절 형성부전, 위염전 등에 걸릴 확률이 높다. 또한 초대형견답게 수명도 짧은 편이니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3. 주의사항[편집]
단순히 외모나 성격만 보고 입양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덩치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위에서 말했듯이 큰 마당과 집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하루 2번 1시간씩 산책할 에너지와 시간적인 여유도 있어야 하며, 당연하게도 견종에 대한 공부 또한 많이 해야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4:18:33에 나무위키 레온베르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