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완(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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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활동[편집]
프로기사 정보
1.1. 인터넷 방송[편집]
[맹기] "너는 눈감고도 이겨!ㅋㅋ" 의 현실화!! 신의영역에 도전한다! (장기)
박영완장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매 착수마다 상세한 해설과 필요한 경우, 착수 미리보기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기풍은 때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영상의 재미를 위해 공격적이고 가끔 도박적인[1] 착수를 한다. 그것들을 기반으로 하여 가끔 10수 단위의 족집게 수읽기가 나오는데 채팅이 감탄사로 도배되는 것을 보는 것 또한 그의 방송에서 하나의 재미요소이다.
장기 유저의 대다수가 낮은 급수의 라이트 유저들인 것을 고려하여 착수에 대한 해설이 기초적이고 상세한 편이다. 가끔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오는 장기에 문외한인 사람도 착수에 대한 이해가 어렵지 않다는 평이다. 특히 10수가 넘어가는 깊은
한 판의 경기가 시작되고 초반 20수 정도 까지의 초반 포진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한다. 장기는 초나라가 먼저 두게 되는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귀마 대 귀마 경기의 경우 초나라가 먼저 두는 그 어드밴티지를 굉장히 강조하며, 별 다른 특수 전략이 없는 한 기본적으로 정형포진을 두라고 강조하는 편이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장기 기초 영상을 홍보하는 것은 덤.
형태에 대해서 특히 강조를 하는데 그가 초반 포진을 강조하는 것과 어느정도 의미가 비슷하다.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공격이 가능하다면 공격수읽기 우선이라는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3] 상대가 아군의 기물을 위협하는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해도 공격당하는 기물을 무시하고 빈틈을 찾아 들어가는데 상대의 반응에서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2023년 4월 14일 기준 구독자 수 7만 2천명에 생방송 시청자 수 1천명에 달하는 중견급 유튜버이다.
1.2. 방송에서의 기풍[편집]
다수에게 재미가 있는 장기방송을 지향한다.
유튜브 시청자의 다수가 장기를 라이트하게 즐기거나 아예 모르는 만큼, 신중하고 방어적인 착수 보다는 공격적인 착수를 좀 더 하는 편이다.[4][5] 다만 상대가 고 승률의 아마추어 고수이거나 프로기사인 경우는 존중의 의미에서 신중한 착수를 한다.
그 외의 경우는 상기한 대로 저게 되나 싶을 정도의 모험적인 수읽기와 착수를 하는 편.
그러한 흐름의 바탕에는 아무리 안좋은 장면에서도 최선의 수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기본적인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도, 심지어 안좋은 국면으로 전개되어도 별 개의치 않는 것에는 1티어급의 기력도 기력이지만, 저러한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방송과 경기의 재미를 위해 많이 신경을 쓴다. 특히 한 번의 착수로 인해 국면전환이 일어날 수도 있는 기로에서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듣고 착수를 하는데, 공격적으로 둘 지 안정적으로 둘 지의 두 가지 경우에서 시청자들의 의견을 듣는 등, 방송이 루즈해지지 않기 위해 시청자들의 참여를 계속해서 이끌어 내려고 노력한다.
특히 그의 방송 재미를 추구하는 철학이 뚜렷이 드러나는 경기는 원앙 대 원앙 포진 혹은 맞상 포진일 경우인데, 맞상 포진의 경우 아예 게임 시작도 전에 기권을 해 버리기도 하고 원앙 대 원앙 경기의 경우[6] 안정적인 수비 포진을 버리고 공격적인 행마를 통해 서로간의 난전을 이끌어 내는 편이다.
1.3. 기력[편집]
입상 경력으로 판단할 때, 최정상급의 기력을 보유하고 있고
자타공인 대한민국 1인자 계보에 들어간다.
최근 우승을 한 모 프로기사[7] 의 전언에 따르면, 농구로 따지면 자신은 아무리 높아봐야 허재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을 두고 마이클 조던과 비교하지 않듯 나에게 박영완 프로가 그러한 지위라고 강조하였다.
그러한 기력을 바탕으로 참가하는 대회마다 평균적으로 상위의 성적을 기록한다.
최근에 참가한 왕중왕전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장기계 최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 김동학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본인의 장기 커리어에 또 다시 우승 한 줄을 추가하였다.
국면 파악에 대한 능력 또한 뛰어나다. 방송 중간중간에도 항상 국면 파악을 강조하는데, 국면이 유리하다면 느긋하게 수비하며 상대의 실수를 기다리고 경기가 불리한 경우 특유의 흔들기 전략으로 상대의 진형을 무너뜨린 후, 기물 점수로 역전을 하고 이후 수비를 굳혀 정말 다 졌다 싶은 경기에서도 종종 역전이 나온다.[8][9]
상대의 형태가 좋지 않은 경우 경기를 외통수로 끝내버리는 수읽기 능력[10] 이 뛰어나다.[11]
본인피셜 하루에 정상 컨디션으로 소화할 수 있는 경기 수가 두 판 내외로 많지 않다고 한다. 방송을 보는 경우 알겠지만 여러 대국을 한 뒤에는 집중력이 떨어져 어이없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12]
1.4. 유행어[편집]
차 가지고 둡니까~[13]
첫수로 병, 차 묶고 갑니다.[14]
졸 쓸고 병 쓸고
한국 장기, 차니까~[15]
제가 초를 잡았을 때 좀 더 주목해주세요
모르시는 분들은 제 첫수 강좌 영상 보고오세요[16]
이때이때이때[17]
묘수 없나 묘수?[18]
일리 있네[19]
이런건 대충 때립니다[20]
에누리가 없죠[21]
슉슉슉[22]
언더스탠?
이렇게 하면 차 견인
기물 정리할게요
진출
어? [23]
그런 수가 있었어?[24]
남의 거 봐서 뭐합니까![25]
일단 때려~ [26]
자, 넘어가겠습니다./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27]
삼식아!! [28]
장장에 통통[29]
오~ 잘 두시는 분이네요/오~ 사이즈가 있는 분이네요.[30]
이런 행마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31]
근데~ 근데~ 이때는 이런 건 먹는 게 아닙니다.[32]
~로 응수해볼게요. (후수일때)
아우~ 잘 두시네~[33]
습관성 오른손잡이 [34]
저도 농포는 5살 때 하산했습니다.
장기는 포진이 중요합니다.
A, B 양빵[35]
상대의 수를 강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 수읽기 따라해 보세요~
지키는 수읽기가 아닌 공격 수읽기부터 하셔야 합니다.
여기는 꼬랑지 한 번 말게요.[36]
한 박자, 두 박자, 세 박자, 네 박자[37]
상길이![38]
하나 밖에 없으니까 일단 두고 생각할게요.[39]
죽이는 수가 죽이는 수![40]
연장군으로 끝내는 게 가장 좋죠.
밀어! 밀어![41]
먹어! 또 먹어! 다 먹어! 쓸! 중원을 싹쓸이해!
네? 아니 선생님;[42]
잡아버릴까? 너~ 조심해! 진짜 조심하세요! 경고했어![43]
제 스타일 아시죠?[44]
네. 잊어주세요.[45]
1.5. 기타[편집]
당구 대대 3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