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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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측인 수경사 33헌병대 소속 사병으로 육군참모총장 공관 초소를 지키다 초소를 탈환하려는 해병대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였다.
사망 당시 계급은 일병으로 사후 1계급 추서되어 최종계급은 상병이다.
2. 생애[편집]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측이었던 수도경비사령부 33헌병대 소속이었으며, 반란군이 우경윤 대령의 지휘 하에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체포한 뒤 박일병에게 육군참모총장 공관 초소 점령을 지시하였고, 박일병은 상관의 명령에 따라 초소를 점령 후 지키고 있다가 12월 13일 새벽 공관 경비 병력인 해병대가 초소를 탈환하려는 과정에서 머리 부위에 총격을 받고 숨졌다.
박일병 사후 신군부에서는 박일병에게 1계급 추서하여 최종 계급은 상병이 되었다.
사망 당시 가족은 어머니 변수남씨[4] 와 남동생 박태관씨 등이 있었다.
시신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다.
3. 여담[편집]
- 비록 반란군측으로 활동했지만 박윤관 상병은 엄연히 사병으로서 상관의 명령에 따라 행동한 것이기 때문에 12.12 군사반란의 피해자라고도 볼 수 있다.
- 12.12 군사반란 당시, 육군 본부 B2 벙커를 지키다 전사한 정선엽 병장과 동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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