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엔젤(유희왕 듀얼링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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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모습에 대한 내용은 자이젠 아오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3년 2월 14일 14시부터 상시 게이트 캐릭터로 편입되었다.
원작에서도 사용했던 트릭스터와 마린세스를 지원하는 듀얼리스트로 등장했지만, 평가는 상당히 어설픈 편. 나온 카드 라인업 자체가 아쉬운 것과 스킬의 성능 역시 이를 받쳐주지 못할 성능으로 나온 것이 크다. 그나마 코즈믹 싸이크론을 채용한 트릭스터 긱 스킬이나 기본 스킬, 블러디마리의 효과를 제대로 쓰기 위해 천사의 미소를 채용한 변태적인 덱 말고는 애정캐가 아닌 이상 블루 엔젤을 쓰는 일이 없다시피 했다.
특히 20렙 때 으레 주어지는 사용 테마 지원 스킬은 성능이 떨어지는 걸 넘어 상대에게 이득을 가져다 주는 희대의 잉여 스킬이다. 발동 조건도 있고 내 패를 1장 버려야 하는 것도 문제인데, 애초에 턴 종료 시 제외면 상대는 이미 공짜로 얻은 추가 패로 할 거 다하고 난 뒤다. 만쥬시카가 잔뜩 깔려 있어서 3장 드로우로 상대방이 폭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도저히 존재 의의를 찾을 수가 없다. 이 정도로 구성이 엉망진창인 스킬은 찾아보기도 어렵다. 다만, 이건 뭐라 하기 어려운 게, 최대한 원작의 스킬을 따라가려다 벌어진 일로 보인다. 원작의 트릭스터 프로드 역시 거의 같은 스킬이다.
이로 인해 트릭스터 덱은 원래 주인이 아닌 플레이메이커의 '3가지 효과' 스킬을 이용하여 블러디 마리를 지정해 LP 2000를 회복하고 2장 드로우 효과를 볼 수 있는 식으로 운용되었으나, 운영측에서 이를 의식한 건지 23년 6월 스킬 밸런싱 조정으로 홀리 엔젤 미스치프 스킬에 LP 회복이 추가되었다. 마침 '3가지 효과' 스킬은 너무나 많이 악용되는 바람에 너프를 먹기도 했고, 아카이브 스킬로 '별의 용자'가 생기긴 하였지만 체력 회복 면만 보면 미스치프 스킬의 하위호환이나 마찬가지이기에 그냥 블루 엔젤로 트릭스터를 운용해도 손해볼 건 없게 되었다. 실제로 8월 WCS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픽한 덱 중 하나였으므로 트릭스터 덱의 저력은 인정받은 셈.
더군다나 33레벨 보상으로 라이트스테이지가 1제한으로 추가된 것을 비롯해, 트릭스터 페스, 트릭스터 베라마돈나 등 리인카네이션과 라이브스테이지를 제외한 모든 카드군이 풀린 상태고, 페스와 궁합이 좋은 블랙홀에 천룡설옥, 대대적 체포작전 등의 강력한 3제 함정들과 패트랩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기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티어에 얼굴을 꾸준히 비치는 카드군이 되었다.
예능의 영역이긴 하지만 악몽의 고문실도 풀리긴 해서 리인카네이션은 없지만 오프의 악명 높던 인성덱의 모습을 어느 정도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번뎀이 반토막 났다지만 듀링의 라이프도 절반인 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많이 아프다. 라이트스테이지+만쥬시카+악몽의 고문실만 해도 패에 카드가 추가될 때마다 (100+100)+(150+150)로 500 라이프씩 깎여 나가는데, 거기에 고문실이나 만쥬시카가 2장 이상이라든지, 캔디나, 디바리디스 등까지 같이 깔려 있다든지 하면 무슨 행동을 할 때마다 뭉터기로 라이프가 깎여나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꼴보기 싫은 트릭스터 몬스터를 전투로 없앨라치면 어김없이 케로베인을 던지기 일쑤다. 음성을 켜놓았다면 블루 엔젤이 계속해서 효과를 발동한다고 귀여운 목소리로 인성질을 하기 때문에 오프와 다른 의미로 현기증이 난다.
5d's부터 Arc-V 월드까지 첫 캐릭터는 라이벌 캐릭터로 나오는 것이 어느정도 패턴화 된 상황에서, 라이벌 캐릭터인 리볼버를 제치고 브레인즈 월드에 처음으로 추가된 전설의 듀얼리스트가 되었다.
대사는 원작의 보이스라인과 조금 다른데, 적응이 안된다는 의견과, 원작보다 더 아이돌 같아서 캐릭터에 어울린다는 의견로 나뉘는 편이다.번데미지 주는 사악한 덱 쓰면서 아이돌스러운 대사를 뱉는지라 인성질 같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원작 후반의 모습인 블루 메이든이 아닌 초반의 블루 엔젤의 모습으로 나타난 이유는 사라진 플레이메이커를 끌어들이기 위해서이며 블루 메이든보단 블루 엔젤 쪽이 사람들에게 지명도가 높아 정보를 모으기 쉬워 플레이메이커를 발견하기 편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작 플레이메이커가 Ai와 함께 곧바로 나타나자 헛수고 였다며 실망하지만.
또한 블루 엔젤 시절의 아오이를 재현한 것이 아니라서 블루 메이든과 동일 캐릭터 인 것은 변함없어서 마린세스의 대사도 수록되어있다. 즉 추후에 마린세스 지원이 나온다면 따로 블루 메이든을 출시하지 않고 아바타 체인지 기능을 넣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이벤트에선 돌아온 아이를 보며 같은 이그니스인 아쿠아도 돌아왔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며 이번엔 자신이 반드시 아쿠아를 지켜줄거라며 각오를 다지는 동시에 자신이 더 이상 블루 엔젤로 있어야할 의미가 있는지 고민하지만 이벤트를 보러와준 팬들의 환호를 들으면서 자신을 기다리고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한번 블루 엔젤로 활약할 것을 다짐한다.
CPU 대전은 쉬운 편으로, 스스로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불필요할 정도로 계속 뽑아내기 때문에 조금만 지나면 엑스트라 덱이 텅텅 빈다. 게다가 그렇게 소환해도 정작 제대로 된 전투나 효과 사용도 안하는지라 낭비일 뿐이고,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2200 이하라 높지도 않은데다 공격력을 올리는 카드도 트릭스터 부케 하나라 그닥 강력하지 않다. 견제 효과도 없이 효과 데미지 주는 게 끝이라서 그냥 공격력 높은 몬스터 하나 뽑아서 때리면 쉽게 이긴다.[2] 다만, 이벤트에서만 나오는 60렙 CPU는 이야기가 좀 달라서 트릭스터 라이트스테이지와 트릭스터 베라마돈나, 심지어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까지 사용하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쉽게 이길 수 있는 것과 별개로 점수작은 거슬리는 편이다. 트릭스터 테마의 쉽게 튀어나오는 번뎀 때문에 '데미지 없음'으로 이기기 힘들기 때문. 설령 블랙 페더 드래곤이나 DDD 신탁왕 다르크, 머티리얼 드래곤 같은 걸 써서 번뎀을 틀어막을 생각을 해도 소용없다. 블루 엔젤이 선턴에 만쥬시카를 세워두고 그대로 턴을 종료하는 판에 걸리면 일반 드로우 때문에 무조건 최소 100 데미지는 받아야 하기 때문.[3] 결국 대비를 하거나 역이용하는 방식으로[4] 파밍덱을 짜도 결국 운이 나쁘면 번뎀을 받는 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 반대로 'LP 부족'과 '역전승'을 노리자니 릴리벨의 직공 능력이 변수로 작용한다. 이런 관계로 '데미지 없음'이 없어도 점수 8000 이상 찍을 수 있는 파밍덱을 짜는 게 좋다.[5]
심각한 오역이 있는데, 대전을 위해 찾아가거나 말을 걸면 '오늘은 머리부터 날려주겠어!'라는 대사가 있다. '頭から'가 잘못 해석된 건데, '처음부터, 전적으로' 정도로 해석되는 부사이지만 앞의 한자가 머리를 뜻하는 한자다보니 직역해서 이렇게 된 듯. 상당히 무섭게 오역되었지만 정작 듀얼 중 같은 대사는 '오늘은 처음부터 힘껏 날려버리자~!'라고 정상적으로 번역되어 나온다.
한국판 소개
링크 브레인즈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카리스마 아이돌 듀얼리스트. 본명은 "전승아". 현실에서는 과묵하고 점잖은 인상의 소녀이고, 오빠인 "전승규"는 링크 브레인즈를 만들어낸 SOL 테크놀로지사의 사원이다(현재 CEO). 그 집안 때문에 링크 브레인즈를 둘러싼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몇 차례 아바타를 바꿨지만, 블루 엔젤은 지명도를 살리고 싶을 때에 "트릭스터 덱"과 함께 사용되고 있다.
1. 개요[편집]
- 한국판 성우 : 문유정
- 일본판 성우 : 나카시마 유키
2023년 2월 14일 14시부터 상시 게이트 캐릭터로 편입되었다.
2. 해금 미션[편집]
- 게이트 출현 조건 : 듀얼 월드(VRAINS) 스테이지 10 달성 시 등장
- 캐릭터 해금 미션 : 듀얼 월드(VRAINS) 스테이지 10 부터 진행 가능
3. 대사가 나오는 카드[편집]
- 몬스터 : 트릭스터 홀리엔젤, 트릭스터 스위트데블, 트릭스터 데블피니움, 트릭스터 블러디마리, 트릭스터 블룸, 트릭스터 베라마돈나, 트릭스터 디바리디스, 트릭스터 폭시위치, 트릭스터밴드 기타스위트, 트릭스터 캔디나, 트릭스터 나르키스, 트릭스터 히요스, 트릭스터 만쥬시카, 트릭스터 맨드레이크, 트릭스터 릴리벨, 트릭스터 샤크나쥬, 트릭스터 케로베인, 트릭스터 토큰, 다크 엔젤, 마린세스 아쿠아 아르고노트, 마린세스 크리스탈하트, 마린세스 그레이트 버블 리프, 마린세스 코랄아네모네, 마린세스 코랄트라이앵글, 마린세스 씨엔젤, 마린세스 블루슬러그, 마린세스 마블드 록, 마린세스 원더하트, 마린세스 크라운테일, 마린세스 씨스타, 마린세스 씨호스, 마린세스 슬리피메이든, 마린세스 바시란리마, 마린세스 블루탱, 마린세스 만다린, 마린세스 스프링걸, 마린세스 파스카루스
- 마법 : 트릭스터 부케, 트릭스터 라이트아레나, 트릭스터 라이트스테이지, 트릭스터 페스, 트릭스터 퓨전, 트릭스터 매지캐롤라, 트릭스터 라이브스테이지, 파란눈물의 천사, 마린세스 배틀오션, 마린세스 다이브
- 함정 :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마린세스 스노우, 마린세스 서큘레이션, 마린세스 캐터랙트, 마린세스 버블링
4. 시작 덱[편집]
5. 레벨 업 보상[편집]
6. 스킬[편집]
7. CPU[편집]
7.1. 듀얼 보상[편집]
8. 평가[편집]
원작에서도 사용했던 트릭스터와 마린세스를 지원하는 듀얼리스트로 등장했지만, 평가는 상당히 어설픈 편. 나온 카드 라인업 자체가 아쉬운 것과 스킬의 성능 역시 이를 받쳐주지 못할 성능으로 나온 것이 크다. 그나마 코즈믹 싸이크론을 채용한 트릭스터 긱 스킬이나 기본 스킬, 블러디마리의 효과를 제대로 쓰기 위해 천사의 미소를 채용한 변태적인 덱 말고는 애정캐가 아닌 이상 블루 엔젤을 쓰는 일이 없다시피 했다.
특히 20렙 때 으레 주어지는 사용 테마 지원 스킬은 성능이 떨어지는 걸 넘어 상대에게 이득을 가져다 주는 희대의 잉여 스킬이다. 발동 조건도 있고 내 패를 1장 버려야 하는 것도 문제인데, 애초에 턴 종료 시 제외면 상대는 이미 공짜로 얻은 추가 패로 할 거 다하고 난 뒤다. 만쥬시카가 잔뜩 깔려 있어서 3장 드로우로 상대방이 폭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도저히 존재 의의를 찾을 수가 없다. 이 정도로 구성이 엉망진창인 스킬은 찾아보기도 어렵다. 다만, 이건 뭐라 하기 어려운 게, 최대한 원작의 스킬을 따라가려다 벌어진 일로 보인다. 원작의 트릭스터 프로드 역시 거의 같은 스킬이다.
이로 인해 트릭스터 덱은 원래 주인이 아닌 플레이메이커의 '3가지 효과' 스킬을 이용하여 블러디 마리를 지정해 LP 2000를 회복하고 2장 드로우 효과를 볼 수 있는 식으로 운용되었으나, 운영측에서 이를 의식한 건지 23년 6월 스킬 밸런싱 조정으로 홀리 엔젤 미스치프 스킬에 LP 회복이 추가되었다. 마침 '3가지 효과' 스킬은 너무나 많이 악용되는 바람에 너프를 먹기도 했고, 아카이브 스킬로 '별의 용자'가 생기긴 하였지만 체력 회복 면만 보면 미스치프 스킬의 하위호환이나 마찬가지이기에 그냥 블루 엔젤로 트릭스터를 운용해도 손해볼 건 없게 되었다. 실제로 8월 WCS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픽한 덱 중 하나였으므로 트릭스터 덱의 저력은 인정받은 셈.
더군다나 33레벨 보상으로 라이트스테이지가 1제한으로 추가된 것을 비롯해, 트릭스터 페스, 트릭스터 베라마돈나 등 리인카네이션과 라이브스테이지를 제외한 모든 카드군이 풀린 상태고, 페스와 궁합이 좋은 블랙홀에 천룡설옥, 대대적 체포작전 등의 강력한 3제 함정들과 패트랩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기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티어에 얼굴을 꾸준히 비치는 카드군이 되었다.
예능의 영역이긴 하지만 악몽의 고문실도 풀리긴 해서 리인카네이션은 없지만 오프의 악명 높던 인성덱의 모습을 어느 정도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번뎀이 반토막 났다지만 듀링의 라이프도 절반인 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많이 아프다. 라이트스테이지+만쥬시카+악몽의 고문실만 해도 패에 카드가 추가될 때마다 (100+100)+(150+150)로 500 라이프씩 깎여 나가는데, 거기에 고문실이나 만쥬시카가 2장 이상이라든지, 캔디나, 디바리디스 등까지 같이 깔려 있다든지 하면 무슨 행동을 할 때마다 뭉터기로 라이프가 깎여나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꼴보기 싫은 트릭스터 몬스터를 전투로 없앨라치면 어김없이 케로베인을 던지기 일쑤다. 음성을 켜놓았다면 블루 엔젤이 계속해서 효과를 발동한다고 귀여운 목소리로 인성질을 하기 때문에 오프와 다른 의미로 현기증이 난다.
9. 기타[편집]
5d's부터 Arc-V 월드까지 첫 캐릭터는 라이벌 캐릭터로 나오는 것이 어느정도 패턴화 된 상황에서, 라이벌 캐릭터인 리볼버를 제치고 브레인즈 월드에 처음으로 추가된 전설의 듀얼리스트가 되었다.
대사는 원작의 보이스라인과 조금 다른데, 적응이 안된다는 의견과, 원작보다 더 아이돌 같아서 캐릭터에 어울린다는 의견로 나뉘는 편이다.
원작 후반의 모습인 블루 메이든이 아닌 초반의 블루 엔젤의 모습으로 나타난 이유는 사라진 플레이메이커를 끌어들이기 위해서이며 블루 메이든보단 블루 엔젤 쪽이 사람들에게 지명도가 높아 정보를 모으기 쉬워 플레이메이커를 발견하기 편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작 플레이메이커가 Ai와 함께 곧바로 나타나자 헛수고 였다며 실망하지만.
또한 블루 엔젤 시절의 아오이를 재현한 것이 아니라서 블루 메이든과 동일 캐릭터 인 것은 변함없어서 마린세스의 대사도 수록되어있다. 즉 추후에 마린세스 지원이 나온다면 따로 블루 메이든을 출시하지 않고 아바타 체인지 기능을 넣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이벤트에선 돌아온 아이를 보며 같은 이그니스인 아쿠아도 돌아왔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며 이번엔 자신이 반드시 아쿠아를 지켜줄거라며 각오를 다지는 동시에 자신이 더 이상 블루 엔젤로 있어야할 의미가 있는지 고민하지만 이벤트를 보러와준 팬들의 환호를 들으면서 자신을 기다리고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한번 블루 엔젤로 활약할 것을 다짐한다.
CPU 대전은 쉬운 편으로, 스스로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불필요할 정도로 계속 뽑아내기 때문에 조금만 지나면 엑스트라 덱이 텅텅 빈다. 게다가 그렇게 소환해도 정작 제대로 된 전투나 효과 사용도 안하는지라 낭비일 뿐이고,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2200 이하라 높지도 않은데다 공격력을 올리는 카드도 트릭스터 부케 하나라 그닥 강력하지 않다. 견제 효과도 없이 효과 데미지 주는 게 끝이라서 그냥 공격력 높은 몬스터 하나 뽑아서 때리면 쉽게 이긴다.[2] 다만, 이벤트에서만 나오는 60렙 CPU는 이야기가 좀 달라서 트릭스터 라이트스테이지와 트릭스터 베라마돈나, 심지어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까지 사용하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쉽게 이길 수 있는 것과 별개로 점수작은 거슬리는 편이다. 트릭스터 테마의 쉽게 튀어나오는 번뎀 때문에 '데미지 없음'으로 이기기 힘들기 때문. 설령 블랙 페더 드래곤이나 DDD 신탁왕 다르크, 머티리얼 드래곤 같은 걸 써서 번뎀을 틀어막을 생각을 해도 소용없다. 블루 엔젤이 선턴에 만쥬시카를 세워두고 그대로 턴을 종료하는 판에 걸리면 일반 드로우 때문에 무조건 최소 100 데미지는 받아야 하기 때문.[3] 결국 대비를 하거나 역이용하는 방식으로[4] 파밍덱을 짜도 결국 운이 나쁘면 번뎀을 받는 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 반대로 'LP 부족'과 '역전승'을 노리자니 릴리벨의 직공 능력이 변수로 작용한다. 이런 관계로 '데미지 없음'이 없어도 점수 8000 이상 찍을 수 있는 파밍덱을 짜는 게 좋다.[5]
심각한 오역이 있는데, 대전을 위해 찾아가거나 말을 걸면 '오늘은 머리부터 날려주겠어!'라는 대사가 있다. '頭から'가 잘못 해석된 건데, '처음부터, 전적으로' 정도로 해석되는 부사이지만 앞의 한자가 머리를 뜻하는 한자다보니 직역해서 이렇게 된 듯. 상당히 무섭게 오역되었지만 정작 듀얼 중 같은 대사는 '오늘은 처음부터 힘껏 날려버리자~!'라고 정상적으로 번역되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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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 엔젤로 플레이하여 플레이메이커 & Ai를 상대로 트릭스터 홀리엔젤의 효과 또는 공격에 의한 데미지로 상대의 라이프 포인트를 0으로 만들어 승리한다.[2] 반대로 타점이 그닥 높지 않은 덱을 가져간다면 좀 까다롭다.[3] 선턴 만쥬시카 번뎀을 막을 방법은 없다. 자신의 첫 번째 일반 드로우 시점에서 적용되기에 블랙 페더 드래곤이나 DDD 신탁왕 다르크, 머티리얼 드래곤이 필드에 있을 수가 없고, 만쥬시카의 번뎀은 지속 효과이기 때문에 번뎀 효과에 체인을 걸어 날개 와타 같은 걸 던지는 것도 불가능하다.[4] 대표적으로 DD. 상술한 DDD 신탁왕 다르크를 이용해 상대 트릭스터 번뎀과 DD의 계약서 운용으로 위한 번뎀을 전부 LP 회복으로 바꾸고, 라를 소환해 타점을 만 이상으로 만들어 만 데미지 이상의 전투 데미지를 꽂아버리는 전략을 쓴다.[5] 대표적으로 상술한 각주에 있는 라의 익신룡 DD덱과 라의 익신룡 아로마 덱. 신 속성 몬스터는 소환하는 것만으로도 점수를 크게 주고, 라의 익신룡 효과 특성 상 'LP 부족' 조건을 바로 맞추기 매우 간편하며, 융합(DD 한정), 싱크로, 엑시즈, 링크 소환까지 자유자재로 한다면 번뎀을 받든 말든 점수 8000 이상은 그냥 나온다. 다만 LP를 만 이상까지 불리는 과정이 매우 지루한 게 큰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