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잼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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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Jam[2]
1. 상세[편집]
고대 5명의 영웅 쿠키가 하나씩 보유하고 있는 신비한 캔디 형태의 보석으로, 각 보석 하나하나가 굉장한 힘을 품고 있으며 각 영웅 쿠키들의 주요 의지 또한 상징한다.[3]
어둠마녀 쿠키는 검은가루 전쟁을 일으킬 적 이 보석의 힘을 이용해 어썸브레드 대륙의 쿠키들을 전멸시키고 케이크 괴물들만이 사는 세상으로 뒤덮는 복수극을 꾸미고 있었다.
이하의 사항들은 작중 스토리가 진행되며 추가로 드러난 사항들이다.
- 생각보다 매우 단단하지는 않아서 외부의 충격을 받으면 파괴될 수 있지만, 이후 조립하면 스스로 복구된다. 월드 탐험 에피소드 10에서 석류맛 쿠키가 이것을 노렸으며, 홀리베리 왕국 에피소드 초반부는 국왕 내외가 전세계로 흩어진 소울 잼 조각을 일부 회수한 상태였다.
- 독성 물질을 방어해주지는 못한다. 월드 탐험 에피소드 10에서 퓨어바닐라 쿠키가 소울 잼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독버섯맛 쿠키의 환각성 포자에 속절없이 당했다.[4]
- 상대 쿠키의 몸을 분석하는 마법공학으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한다. 쿠키 오디세이에서 딸기크레페맛 쿠키가 영웅 쿠키들의 성분을 분석하려고 했지만 소울 잼의 힘에 가로막혀 실패했다.
- 석류맛 쿠키의 석류 주술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한다. 그러나 소울 잼의 힘 자체도 강력하고 석류맛 쿠키의 흑마법 석류 주술 또한 바람궁수 쿠키설탕백조천년나무 쿠키[5] 같은 불멸자를 타락시키거나 저주 시킬 정도로 매우 강력했기 때문에, 그 힘이 충돌하면서 소유자가 폭주하여 디저트 괴수처럼 변해버리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 부작용은 어썸브레드 대륙 역사상 최초로 발생한 것이다.
- 소울 잼이라는 명칭답게 각 보석에는 소유자의 영혼이 깃들어져 있으며[6] 그렇기 때문인지 지금까지 출시된 영웅 쿠키들이 자신의 소울 잼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알 수 있듯 소울 잼이 자아를 지니고 있다고 묘사된다. 그리고 소유자가 고통을 느낄 경우 소울잼도 고통을 느끼는 지 소울잼이 깜박거린다.[7]
- 소울 잼끼리도 공명할 경우 강력한 충격파가 발생한다. 국가 정상급이 회의하는 대형 연회장 전체를 한꺼번에 뒤덮었다.
- 마녀, 마법사 등 인간이 소울 잼의 존재를 알고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아래의 사항들은 에스프레소맛 쿠키가 쿠키 왕국에 머무르는 동안 관찰하여 클로티드 크림 쿠키에게 보고한 내용들 중 일부이다.
- 소유자의 젊음을 유지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스러지지 않게 해 준다. 그래서 최소 4대 이상 대를 이었던 퓨어바닐라 쿠키도 거의 소년에 맞먹는 수준의 젊음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자연 노화를 막아주는 것일 뿐 외상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죽을 수 있다.
- 소울 잼의 주성분은 생명 가루로 추정되며, 소울 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8]
- 오디세이 3장 예고편에서 밝혀지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등장하는 마법사탕의 원재료다. 크렘 공화국이 영웅 쿠키들에게 받은 소울잼들을 이용해 만든 것이라고.
- 어둠마녀 쿠키가 생명 가루를 빼돌리는 것이 직접 소울 잼의 힘을 얻기 위한 행위라는 가설이 있다. 천년나무 쿠키에 의하면 어둠마녀 쿠키가 '금단의 존재'를 탄생시키려 한다 하는데, 검은 가루 전쟁보다 더욱 세력이 강해진 영웅 쿠키들과 쿠키 군단을 처리하려는 계획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9]그러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 '생명 가루'였고, 생명 가루는 소울 잼의 주성분이다. 아니면 영원한 어둠의 눈의 탄생일 수도.
2. 목록[편집]
2.1. 진리의 빛[편집]
소유자 : 퓨어바닐라 쿠키
2.2. 열정의 빛[편집]
소유자 : 홀리베리 쿠키
2.3. 결의의 빛[편집]
소유자 : 다크카카오 쿠키
2.4. 풍요의 빛[편집]
소유자 : 골드치즈 쿠키
2.5. 자유의 빛[편집]
소유자 : 세인트릴리 쿠키
3. 마법사탕[편집]
쿠키 오디세이에서 에스프레소맛 쿠키가 소울 잼을 연구해 만들어낸 쿠키 강화 아이템이다. 제조에는 각 쿠키의 영혼에 공명하는 재료, 소울 잼 조각[10], 설탕이 필요하다. 각 쿠키의 영혼에 공명하는 재료가 없으면 심각한 부작용과 함께 아무런 능력도 주지 않아서 클로티드 크림 쿠키는 설탕 대신 진주를 이용해 내구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보급형 소울 잼인 '진주사탕'을 만들어냈다.
[1] 영원한 영웅의 기념상에서도 '풍요'라는 언어가 나오는 걸 보아 골드치즈 쿠키의 소울 잼은 풍요의 빛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다정한 진리는 퓨어바닐라 쿠키, 불타는 열정은 홀리베리 쿠키, 굳건한 결의는 다크카카오 쿠키를 의미하며, 백합 한 송이는 세인트릴리 쿠키를 의미한다.[2] 표기가 소울 '잼'이며 소울 '젬'이 아니다. 인피니티 젬처럼 큰 힘을 가진 '보석'(Gem)과 발음이 비슷하도록 의도적으로 식품을 모티브로 한 설정에 맞게 '소울 잼'으로 작명한 것으로 보인다. 마침 인피니티 젬 중에서도 소울 젬이 있다[3] 본래 영웅 쿠키들은 일반 쿠키들보다 솜씨가 더 좋을 뿐 평범한 에픽 쿠키와 다를 바가 없었지만, 이 보석들의 힘으로 반신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4] 홀리베리 쿠키가 독버섯맛 쿠키의 독포자 주스에 아무렇지 않았던 건 어디까지나 그녀가 독에 내성을 가진 체질이었기 때문이다.[5] 특히 후자의 둘은 시간지기 쿠키, 용안 드래곤 쿠키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 라인인데다가 천년나무 쿠키는 아예 세계관 최강자다.다만 천년나무 쿠키는 세계관 최강자다 보니 석류맛 쿠키의 저주도 그냥 낮잠 수준이었다.[6] 퓨어바닐라 쿠키와 홀리베리 쿠키는 소울 잼을 각각 내 안의 나, 또다른 자신이라고 표현했다.[7] 다만 이는 다크카카오 쿠키의 패배 모션과 14-31에서 폭주 후 힘이 빠진 다크카카오 쿠키에게만 확인 할 수 있어 결의의 빛만 해당될 수도 있다.[8] 정황상 영웅 쿠키들에게 소울 잼을 부여한 자는 천년나무 쿠키일 기능성이 있다. 천년나무 쿠키는 서리여왕 쿠키와 함께 생명가루를 관장하는 자연의 인도자의 수장으로 세계관 최강자이다. 영웅 쿠키들의 소울 잼이 그들을 반신과 같은 존재로 만들 정도로 강력하고, 재료가 생명 가루라는 것도 천년나무 쿠키라면 충분한 양을 제공할 수 있으며, 쿠키들에게 우호적인 천년나무 쿠키 성격상 쿠키들에게 스스로를 보호할 힘을 준다는 명분으로 소울 잼을 줬을 가능성도 있다. 영웅 쿠키들이 소울 잼을 신이 내린 물건으로 취급하는 것도 그 신이 천년나무 쿠키라면 가능하다.[9] 이 때문에 관계도에서 천년나무 쿠키가 '재밌는 일을 꾸미는 것 같구려' 라고 말하며 깔보는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지만 천년나무는 어둠마녀의 천적이나 다름없으며 이에 어둠마녀는 '너무나도 거대한 힘이 쿠키가 되어버렸어...'라며 두려워한다.[10] 극히 미량만 있어도 된다. 영웅 쿠키들의 전투력에는 아무런 악영향도 없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