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자와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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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역전검사 2의 등장인물. 현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2. 특징[편집]
미카가미 하카리의 양자 아이자와 시몬의 친모. 미카가미와는 사촌 관계이다. 어렸을 때부터 미카가미와 사이가 좋았으며, 자선활동에 열의가 넘쳤던 여성.
3. 작중 행적[편집]
외교관으로서 서봉민국에서 일할 때 서봉민국 대통령 오 테이쿤과 만나 사랑을 나누었다.
외교관을 그만두고 일본으로 귀국한 후, 13년 전에 오의 아들 시몬을 출산했다. 이후 미와 마리가 운영하는 보육원 '해피 패밀리 홈'에서 보육사로 근무하였다.
12년 전, 오 테이쿤이 방일한다는 뉴스를 보고 시몬을 만나게 하기 위해 녹음 기능이 있는 보르모스 봉제인형으로 메시지를 보내 보육원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하지만 그날 미행이 따라붙는 것을 눈치채 약속된 장소에 가지 못했으며[2] 오 역시 SS-5호 사건으로 인해 아들을 만나지 못했다.············오 씨. 아미예요. 오랜만이네요.
당신이 이 나라에 온다는 뉴스를 보고······
정말 고민했지만, 메시지를 보내게 되었어요.
태어났거든요······ 남자애. 당신의 아이가.
미안해요. 이것만큼은 전하고 싶어서.
이름은 시몬이라고 해요. 아이자와 시몬······ 좋은 이름이죠?
2월 9일 밤. 시설 안뜰에서 기다릴게요.
한 번만이라도, 시몬을 당신과 만나게 하고 싶어요.
멋대로 말해서 미안해요. 그래도, 기다릴게요······.
보르모스 봉제인형의 왼쪽 뿔을 돌리면 재생되는 녹음 기록.
연인을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한 채 5년 전에 사망하였고, 고아가 된 시몬은 사촌 미카가미가 입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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