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네버랜드(애니메이션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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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見つけなければ、 私たちが生きのこる方法を。
우리들이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내야만 한다.
일본의 만화 약속의 네버랜드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제1기. 감독은 칸베 마모루가 맡았으며, 캐릭터 디자인 및 총 작화감독은 시마다 카즈아키가 맡았다. 원작 만화의 1화~37화[1] 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2. 공개 정보[편집]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으며, 2019년 1월 노이타미나 편성대로 방영. 주간 소년 점프 만화 원작 애니의 최초 노이타미나 방영작이다. 한국에서는 노이타미나 시간대의 애니메이션을 자주 수입해왔던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며, 2016년 1분기 나만이 없는 거리 이래로 3년만에 노이타미나 방영작을 다시 동시방영하게 되었다.[2]
d아니메스토어에서 2019년 겨울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순위에서 1위를 했다. 거의 전연령에서 압도적인 기대작이었다. #
미국에서는 애니플렉스 아메리카가 공식 더빙 제작을 발표했다.#
2.1. PV[편집]
3. 줄거리[편집]
엄마라고 불리는 그 사람은 부모가 아니다.
함께 사는 그 아이들도 형제가 아니다.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는 부모가 없는 아이들이 사는 고아원이었다.
핏줄이 이어지진 않았지만 엄마와 38명의 형제자매들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안락한 집.
하지만 그 행복한 일상은 아이들에게 갑작스러운 끝을 고했다.
― 애니플러스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약속의 네버랜드/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주제가[편집]
5.1. OP[편집]
5.2. ED1[편집]
5.3. ED2[편집]
6. 회차 목록[편집]
- 전화 총 작화감독: 시마다 카즈아키
7. 평가[편집]
압도적인 퀄리티로 1화 방영 뒤 반응은 굉장히 좋은 편. 성우들의 연기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엠마를 맡은 모로호시 스미레 같은 경우는 놀랐단 반응이 많다. 그것도 그런 게 이 성우가 맡은 캐릭터 중에서 그나마 비슷한 느낌이 에리카 에인즈워스인데. 이때보다도 톤이 좀 다르다. 그녀의 나이를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연기력이라고밖에 볼 수 없을 듯. 우치다 마아야의 경우 그녀의 역할이 노먼이라고 알기전까지는 누구 목소리로 출연했는지 몰랐을 정도로 평소와 다른 목소리로 연기했다. 경력에서 거의 처음인 소년 연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완전히 녹아들었다는 고평가를 받고있다. 레이 역의 이세 마리야는 메이드 인 어비스의 레그에 이은 소년 연기인데 레그보다 더 차분한 연기를 보여주고있다.
원작을 본 적 없는 시청자들에겐 전체적으로 평이 좋으나 원작팬들에게는 엠마를 '레이나 노먼이 없으면 아무 전략도 못 세우고 아무 생각없이 그저 전원탈출만 고집하는 떼쟁이'로 표현한 것에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원작을 자세히 보면 알겠으나 애니 2화에서 나온 탈출 시간을 짤 때 나온 노먼의 대사는 원래 엠마의 대사이며, 출하하는 날 밤엔 누군가가 반드시 희생될 테니 안 된다는 말은 노먼이 했다. 그런데도 둘의 대사를 바꾼 건 엠마를 전형적인 그저 상냥하고 올곧은 아이로만 표현하기 위해서냐며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엠마의 개인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엠마는 다른 왕도형 주인공들과 달리 현실에 타협할 줄 알고 때때로 레이나 노먼이 놓친 허점을 예리하게 지적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아이인데 그저 전형적인 생각없는 무대포 캐릭터로 만들어버렸다는 것. 다만 5화 이후부터는 엠마의 예리함을 드러내는 장면[8] 이 많이 늘었고 결정적으로 레이가 모르는 사이 모두를 지휘해 최종 탈출 계획을 준비하고 실행한 건 엠마인 점[9] , 상황을 보아 너무 어린 아이들은 두고 가길 결정한 것도 엠마인 점을 봤을 때 현실을 모르는 것도, 지혜가 없는 것도 아님이 분명히 드러나니 발암이라는 등의 평가는 부당한 점이 크다.
그리고 1기 마지막 화에서 이자벨라가 머리를 푸는 오리지널 씬도 뜬금없다는 평이 많은데, 이 장면은 외형의 변화를 통해 이자벨라의 생각이 달라진 것을 가볍게 확인하는 힌트로 볼 수도 있다.
후속작으로 나온 2기가 본작과는 정반대로 허술한 각본과 잦은 작화 붕괴 등의 문제로 희대의 망작 소리를 듣게 되면서 본작의 완성도가 재평가받고 있다.
8.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2화
- 초반부 엠마와 노먼의 대사가 바뀌었다.
- 3화
- 시스터 크로네에게 애착(?)인형이 추가되었다.
- 7화
- 레이가 보수로 카메라를 받았을 때의 맨 먼저 이자벨라를 찍는다거나 사진을 처음 보고 신기해하는 등 추가 스토리가 들어갔다.[10]
- 크로네가 엠마와 노먼에게 정보를 알려줄 때 애착인형을 들고 있다.
- 8화
- 원작에서는 크로네가 자신의 죽음을 직감할 때 허탈한 듯 미소를 지었는데 애니에서는 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 원작에선 레이가 방에 갇혔을 때 스스로 발차기로 문을 열어서 도와주려던 돈이 놀랐는데 애니에선 밖에서 돈이 몸을 부딪혀서 열린 걸로 바뀌었다.
- 9화
- 노먼이 눈물 흘리는 장면을 넣었다. 원작에서도 우는 모습은 보였지만 그 컷엔 손으로 얼굴로 가렸기에 눈물이 보이지 않았다.
- 깁스하고있는 동안 엠마의 하의가 치마에서 바지로 바뀌었다.
- 10화
- 번외편으로만 나온 종이컵 전화 이야기를 회상으로 넣었다.
- 노먼이 가져갈 짐으로 위의 종이컵 전화기를 넣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아래의 자장가씬과 마찬가지로 노먼과 엠마 레이의 관계를 잘 표현해준 장치로 호평받는 부분.
- 레이가 밤에 식당에서 자장가를 흥얼거리는 모습이 추가되었다. 레이가 이자벨라의 친자식이라는 떡밥을 준 연출이라 호평 받고 있다.
- 11화
- 이자벨라의 잠옷이 흰색으로 바뀌었다.
- 12화
- 이자벨라와 엠마가 담 위에서 맞닥뜨린걸로 바뀌었다.
- 이자벨라가 머리를 푸는 씬이 들어갔다.
- 레슬리가 노래를 부를 때 그냥 흥얼거리는 것이 아닌 만돌린으로 작곡한 걸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자벨라가 레슬리의 곡을 칭찬할 때 말한 대사 순서가 바뀌었다.
- 이자벨라의 과거에 추가장면이 들어갔다.
- 이자벨라의 독백이 전부 잘렸다. 덕분에 이자벨라가 아이들에 대해 어떤 마음을 품고 있었는지 왜 그렇게까지 살고싶었는지 시청자들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11]
- 이자벨라가 나머지 아이들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씬이 잘렸다.
9. 둘러보기[편집]
[1] 단행본 기준 1권~5권 중반[2] 동시방영은 못했으나 추후 수입해온 노이타미나 작품으로는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이 있다.[3] 야구선수 타케다 쇼타의 등장곡이기도 하다. 정확히 말하면 타케다 쇼타가 UVERworld의 팬인지 UVERworld의 노래 여러 곡을 등장곡으로 돌려쓰는 것이긴 하지만.[4] 1~8화 사용.[5] 9~11화 사용.[6] 각 에피소드별 제목은 해당 에피소드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날짜를 일-월-연도 순으로 표기하고 있다. 예)121045는 2045년 10월 12일이다.[7] 레이의 12번째 생일이다.[8] 5화에서 대화 중 레이가 다른 아이들을 실험체 삼았다는 걸 눈치 채고 굳은 얼굴로 경고하는 장면 등[9] 다른 아이들을 짐이 아니라 제각기 역할을 다하는 구성원으로 보는 것은 레이나 노먼은 할 수 없었던 일이다.[10] 원작에서는 번외편에서 레이가 노먼과 엠마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으로 나왔었다.[11] 당초 약속의 네버랜드 애니메이션 감독이 말하길 애니적인 연출을 위해 모든 독백을 삭제했다고 한다. 아이들의 독백은 이야기 하는 것으로 대체, 크로네의 독백은 인형과 이야기하는 것으로 대체했으며, 이자벨라의 독백은 아예 없애 버림으로서 더욱 위험한 인물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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