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원신)/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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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신》의 주인공인 여행자의 번개 속성에 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2. 특성[편집]
2.1. 일반 공격 · 이방의 번개[편집]
2.2. 뇌영검[편집]
"받아라!"
원소 충전 서포팅 스킬."자주빛 그림자!"
데미지는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원소 충전 효과만큼은 굉장하다. 단, 쿨타임이 다소 길어 빗맞추면 사이클이 꼬이게 되므로 확실하게 맞추기 위해서 적에게 바짝 붙어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스킬 사용 후 아주 잠깐의 시간차를 두고 곡옥이 생성되는데 이때 곡옥을 주고자 하는 캐릭터로 전환하여 흡수하면 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원소 스킬을 사용하고 원소 폭발이 충전된 캐릭터로 교체해 바로 원소 폭발을 사용하는 것인데, 곡옥이 생성되는 동안 시간을 원소 폭발 시전으로 대체해 버리면서 원소 폭발 모션이 끝난 직후 이미 생성된 곡옥을 먹으면 원소가 텅텅 비었기 때문에 네번째 별자리로 순식간에 원소를 채워버릴 수 있다. 원소량이 50 이상일 경우 이렇게 활용해 모든 곡옥의 충전을 2배로 받을 수 있다. 시메나와를 활용하거나 혹은 번개행자 본인의 원충을 챙길때도 유용한 방법이니 참고하자.
주의할 점으로 번개행자가 원소 폭발을 사용하고 토스를 해야하는 경우 원소폭발을 먼저 사용해야한다. 이는 곡옥의 생성시간이 원소 폭발의 시전시간동안 생성이 되버려 곡옥을 번개행자가 먹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2.3. 요동치는 우렛소리[편집]
"울부짖어라!"
번개 행자의 컨셉에 맞춰 E 스킬에 이어서 원소 충전 효율을 제공하는 효과를 지닌다."하늘을 울리는 뇌음!"
행추의 궁극기와 비슷한 스킬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나 데미지는 훨씬 약하며 지속 시간도 다소 짧다. 그러나 애초에 번개행자는 데미지를 보고 사용하는 캐릭터가 아니므로 아쉽긴하나 큰 단점은 아니다.
원소통이 80으로 다소 크지만 어차피 번개행자는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원소 충전 효율을 올리게 되므로 쿨타임에 맞춰서 원소 스킬을 돌리면 금방 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4. 찰나의 계뢰[편집]
뇌영검의 긴 쿨타임을 다소 보완해주는 특성.
2.5. 울려퍼지는 천둥[편집]
여행자의 원소 충전 서포팅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특성. 페보니우스 검과 원충 시계, 절연 세트를 착용한 번개 여행자는 원소 충전 효율이 보통 250% 안팎에 도달하는데, 이 때 원소 충전 효율을 25%나 추가 제공해줄 수 있는 좋은 특성이다.
3. 운명의 자리[편집]
운명의 자리 활성화에 필요한 창뢰자전의 기억은 마신 임무 보상으로 2개, 이나즈마의 일곱신상 보상으로 4개를 모두 얻을 수 있다.
6돌파의 피해 200%는 행추 4돌, 요이이먀 e, 방랑자의 e스킬과 같이, 최종 데미지에 곱해지는 계수이다. 치명타, 피해증가를 적용받고 난 뒤의 딜이 2배가 되는셈. 촉진의 경우에는 2배가 된 후에 더해진다.
4. 평가[편집]
이나즈마의 번개 신상과 공명하여 해금할 수 있는 속성. 전체적으로 원소 에너지 회복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 철저하게 서포팅 역할에 초점이 맞추어진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어 딜적인 메리트는 가장 적은 편에 속한다.
장점
- 우수한 단일 대상 원충 지원 능력
파티원 전원에게 원소 충전을 주면서 자체 딜량도 강력한 라이덴 쇼군의 하위 호환 격이지만 번개 여행자는 한 캐릭터만은 라이덴보다도 우월한 원소 충전 서포팅이 가능하다. 특히 유라의 경우 원소폭발의 요구치가 높아 원소 충전 셔틀이 필수적이고, 12초마다 초전도를 일으키면서도 얼음 공명 효과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번개 여행자는 유라가 요구하는 모든 서포팅 요소를 충족한다. 라이덴 쇼군이 없거나 라이덴과 유라를 따로 쓰고자 하는 유저들에겐 충분히 원소충전 서포팅에 겸해 번개 원소를 계속 묻혀줄 수 있는 서포터로서 기용할 가치가 있으며 현재 번개 원소를 번개 여행자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캐릭터는 피슬과 리사 정도 밖에 없는데, 피슬은 서브딜러로 포지션이 고정되었고, 리사는 필드에 나와있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점을 생각하면, 과부하/초전도/감전 지원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서포터 역할을 한다.
- 극한으로 낮은 육성 난이도
번개 원소 여행자의 또다른 장점은 육성에 별 노력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번개 여행자의 E, Q 스킬의 서포팅 능력은 모두 특성레벨 7에서 최고점을 찍는데[2] , 무료로 제공되는 별자리 돌파를 통해 자동으로 특성 레벨이 +3되므로, 사실상 특성을 1/4/4만 찍으면 바로 실전에서 쓸 수 있다. 성유물 또한 원충이 가장 핵심이자 거의 유일하다 싶은 활용 옵션이고 페보니우스 검을 쓰면 치명타 확률 정도만 확보해주면 되기때문에 딜적인 옵션은 거의 포기하고 절연세트 파밍에서 나온 절연 부산물 중 원소 충전 효율에 치확정도만 붙은 것을 적당히 짬처리해도 번개행자의 운용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 원소폭발의 원소 부착 능력
번개 원소 여행자는 딜세팅이 굉장히 불안정하다는 점이 문제지만 반대로 말하면 딜세팅이 아닌 원마세팅을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특히 원소폭발의 발동 간격이 0.5초인 것에 비해 ICD는 정직하게 3타/2.5초라서 꾸준히 데미지만 넣어도 ICD를 우회한 방법으로 번개원소를 왕창 때려넣을 수 있는데, 이 점을 이용해 다른 격변 트리거처럼 원충과 원마만 챙긴 상태면 오히려 다른 번개원소 트리거에 비해 현자타임이 있더라도 압도적인 충전지 능력으로 번개 행자만의 차별성이 생기는 셈. 특히 이 부분은 감전 파티나 캔디스, 코코미처럼 원소 충전이 절실한 캐릭터들에게서 빛을 발한다.[3]
단점
- 매우 낮은 자체화력
관련된 계수가 좋지 못한 편에 속하여 딜적으로 세팅을 하더라도 드라마틱한 데미지 상승이 되지 않는 편에 속한다. 딜러로 채용하고 싶다면 다른 속성으로 활용하는 편이 좋은 편이다. 풀원소를 활용한 촉진 세팅 역시 원소 충전 효율을 빡세게 올리는 것보자 원마와 원충을 올려 감전과 같은 격변 데미지와 충전지 성능을 올리는 게 더 낫다.
- 경쟁력 없는 필드 탐험 기용 값어치
필드 탐험에서는 기용 가치가 없다. 바위 여행자의 성운검은 리월의 각종 기믹을 해결하거나 절벽을 등반하는데 유용하고, 바람 속성은 초반에 획득하기 어려워 바람 기믹 해결 시 바람 여행자로 자주 전환하게 된다. 반면 번개 속성은 뇌영검의 쿨타임이 길어서 기믹 해결에 불편하며 기본 지급 캐릭터인 리사가 평타로 채집물과 탐험 기믹을 해결할 수 있다.
- 하위 호환
채용률이 저조한 가장 큰 이유로 전반적인 능력들이 라이덴 쇼군의 완벽한 하위호환에 불과하며, 원충 능력 지원 자체는 쓸만하지만 피슬, 북두같은 얻기도 쉽고 부차적인 딜링이나 서포팅 지원이 가능한 캐릭터들이 많아 채용 경쟁력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점도 번개행자에게 있어서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닌 편이다.
[1] 원소 에너지 회복을 제외한 번개 원소 입자[2] 이 이상은 애초에 만렙을 찍어도 모기딜인 데미지 부분이 약간 올라갈 뿐이므로 더 올릴 필요가 없다.[3] 예시로 든 것 감전만이 아닌 과부하, 만개, 활성등 사실상 번개원소반응을 일으키는 파티에서 사이클 순환을 원할하게 하며 격변 데미지를 확실하게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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