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C4I 체계 구축 과정 (r10판)

편집일시 :



1. 개요
2. 특징
3. 전자 정보 정찰 능력 과정
4. 네가 방공지휘체계 구축 과정
5. 타 국가 기술의 유입 가능성
5.1. 북한과의 C4I 기술 직도입설



1. 개요[편집]


이란의 C4I 체계 구축 과정은 상당부분 통신이 C2 통신에 불과한 이란의 군사 지휘 체계를 상당부분을 현대화하려는 과정으로 특히 광케이블의 지하 매설과 함께 해저 광케이블을 연결하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란의 군사 지휘 통제 시스템은 주로 미국과 소련이 만든 전자 장비를 사용해 통신 시스템의 주체는 아날로그 기술과 수동 전환 전화 시스템이며 전술 라디오 방송국은 주로 오래된 VHF 라디오 방송국을 기반으로 하며 고주파 및 VHF 라디오 방송국이 추가되어 있어 디지털 기술의 적용 범위는 매우 제한적이다.
전장 통신 네트워크는 지점 간 통신만 수행할 수 있어 기본적으로 유연한 네트워킹 및 데이터 통신 기능이 없어 이러한 장비는 구식이고 서로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고정된 지휘소에서 제한된 자동화된 전투 능력만 달성할 수 있다.


2. 특징[편집]


지휘자동화체계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이란군은 광케이블을 지하와 해저에 매립하고 위성 통신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개발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서방 및 우호 국가에서 암호화 장비와 기밀 디지털 음성, 팩스 및 텔렉스 기술 장비의 인수를 강화했다.
외국군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이란군이 장비하고있는 군용 전자 기기는 선진국보다 최소 1세대 뒤떨어져 있어 이란군은 아직 통일된 지휘 통제 체계를 구축하지 않았으며 육군과 공군간의 협동 전투 능력이 열악하다.
이란군은 지휘 조정과 전투 상황의 효과적인 통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이란군의 새로운 통신 장비 수가 크게 증가하고 군대의 빠른 대응 능력과 기동성이 향상될 예정이다.Sina 뉴스 기사


3. 전자 정보 정찰 능력 과정[편집]


이란군은 자체 정보 및 정찰 능력의 약점을 깨닫고 정보, 감시, 정찰 감지 장비로 구성된 전장 정보 네트워크 개발에 박차를 가했으며 이라크군은 미군의 통합 화력으로 이라크의 고정 레이더 기지와 조기경보레이더를 보존하기 어렵다고 믿고 있다.
자신의 영토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수동 감지 장치를 배치해야 하며 관측소, 청취소, 바다로 사용되는 음향 센서는 공격 후 남은 레이더 시스템과 함께 이라크의 중요한 경제 및 군사 센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지원을 제공한다.
이란 컴퓨터 전문가에 의해 개발한 이 전술 통신 시스템은 이란군이 사용하는 지휘 통제 시스템의 이동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Sepeher-110은 육상, 해상 및 공중 등 공격 작전에서 다양한 군사 장비에 장착할 수 있어 현지에서 제조한 시스템은 전략, 전술 또는 전투 작전, 공격 또는 방어 및 우발 상황에서 지휘관의 커뮤니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 디지털 통신을 위한 광범위한 기술을 사용하는 Sepeher-110은 다양한 대역폭에서 작동하여 음성, 이미지 및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이란 전술 통신 시스템은 해킹, 도청, 라디오 재밍 및 전자기 펄스 공격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타스님 통신 기사


4. 네가 방공지휘체계 구축 과정[편집]


보도에 따르면 이란 방공군 사령관인 파이자드 에스마리 준장은 9월 2일 인터뷰에서 이란의 새로운 네가 방공지휘체계는 중국의 JY-10 지휘통제체계를 기반으로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란 관영통신은 8월 25일 네가를 포함한 신형 방공지휘통제시스템 4개 세트를 공개하였으며 이란군은 새로운 형태의 방공지휘통제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는데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으로 보아 네가 시스템일 것이다.
CETC 그룹에서 제공한 제품 메뉴얼에 따르면 JY-10E 시스템은 800km 이내의 레이더에서 전송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사용되며 동시에 100개의 트랙을 수신 및 처리할 수 있어 도입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고이동성, 고신뢰성, 고도의 자동화의 특성을 갖고 있어 백업 지휘통제시스템으로 활용될 수 있다.
많은 상용 기술과 구성 요소를 사용하므로 유지 관리 및 업그레이드가 비교적 간단하며 이란의 네가 시스템은 8월 25일 이란이 발표한 일련의 새로운 방공지휘시스템의 일부이며 이 시스템들이 이란의 방공 식별 시스템을 구성한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에스마리 준장은 이란군이 이란 영공을 방어할 수 있으며 이란의 방공식별구역은 주변국들로부터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 이란-이라크 전쟁 발발 이전 이란은 서방의 방공지휘통제체계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쟁 중 이란은 전투기 자체 레이더에만 의존하여 대공방어작전을 수행할 수 있었다.
훌륭하였지만 여전히 이라크 공군을 완전히 압도하지 못하였으며 자체 자동화된 본토 대공 요격 시스템 구축을 시도하나 그다지 진전이 없었고 이란 TV 방송국 스크린샷 사진의 내용은 JY-10 지휘통제시스템이 대공지휘시스템의 핵심임을 대략적으로 보여준다.Sina 뉴스 기사


5. 타 국가 기술의 유입 가능성[편집]



5.1. 북한과의 C4I 기술 직도입설[편집]


UN 안전보장이사회의 주장이 맞다면 Glocom의 기술을 통해 북한의 군수 기술을 알 수 있으며 Glocom이 대외 사업을 위해 작성한 제품 소개서, 영상 등을 입수하였다.
Glocom은 이 모바일 시스템이 군대의 모든 종류의 차량 응용을 위해 설계되었다고 설명하며 이란의 전투 장비 중에서 Glocom과 비슷한 체계가 Sepeher-110 전술 통신 체계에 있다는 것이다.
글로콤은 GS-2200이 다양한 종류의 민간 및 군용 차량에서 모바일 명령 및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되었다고 밝혔으며 Glocom이 설명한 차량에는 전투 차량, 장갑차, 지휘 통제 차량 등이 포함한다.NK 경제 기사
GS-2600은 무인정찰기를 운영하고 무인정찰기에서 탐지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통신 시스템이며 GS-2600이 탑재된 무인정찰기는 100km 밖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NK News 기사
고해상도의 영상을 H.264 코덱으로 압축하여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매초 무인 항공기의 위치를 GPS를 사용해 전송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 장비는 이론상으로 한국군의 군단급 전술 무인 항공기인 RQ-101 송골매 정찰기에 써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북한이나 이란 모두 방현급 무인 정찰기가 있으며 모두 300대가 넘어가는 데이터 링크로 인하여 위성 사진을 C4I 체계 데이터베이스에 전시가 될 수 있어 모두 항속거리가 대부분 60 ~ 100km 정도로 모두 적합한 무인 정찰기 체계이다.[1]


[1] 이란은 Mohajer 무인 정찰기가 북한은 방현 무인 정찰기가 존재하여 모두 40km의 탐지 반경에 최소 20km의 추적 반경을 자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