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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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이자 現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전력분석원이다. 안양 KGC인삼공사 소속의 가드였다.
2. 상세[편집]
초등학교 5학년 때 수업 끝나고 농구를 하다가 농구부가 창단되자마자 바로 농구를 시작했다.
동아중과 용산고를 거쳐 성균관대에 입학했던 임기웅은 선배들이 졸업한 지난해부터 비로소 긴 시간을 코트에서 보낼 수 있었다.
매 경기 안정감을 불어넣으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가드 라인에서 주전으로는 양준우, 이재우 등이 뛰었지만, 성균관대의 경기 흐름이 꼬일 때마다 김상준 감독이 택한 카드는 임기웅이었다. 김상준 감독은 꾸준하게 임기웅을 기용하면서 “선수들이 헤맬 때 경기 운영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그 이유를 전한 바 있다.
팀의 흐름을 정상 궤도로 올려놓는 원포인트 롤을 수행했기 때문에 기록이 화려하지는 않다. 하지만, 특유의 농구 센스로 팀원들을 살리는 능력은 프로 무대에서도 하나의 역할을 책임질 수 있는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임기웅은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사실 작년에 농구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김상준 감독님과 이상열, 홍성헌 코치님이 나를 잘 잡아주셨다. 정말 감사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코칭스태프가 한 마음으로 그의 손을 잡아준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터.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 말에 따르면 신장은 작지만, 우리 팀에서 농구 센스가 가장 좋은 선수였다. 패스워크가 뛰어나고, 느려 보여도 1대1 수비를 잘 한다. 부족한 점도 부지런히 채워나갔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서 프로에서 운동에 집중하면 잠재력이 터질 것이라고 본다. 수비 맥도 잘 짚고, 여러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이끄는 모습도 보였다. 득점보다는 리딩에 재능이 있는 선수다. 박재한의 군입대로 키가 작은 정통 포인트가드가 필요했던 KGC 인삼공사는 맞춤 영입을 했다.
2.1. 2019-20 시즌[편집]
2019년 11월 13일 서울 삼성 썬더스전 부터 뛸 수 있는데 2020년 1월 군입대를 했다.
2.2. 2022-23 시즌[편집]
군 복무 후 전역해 팀에 합류하지 않고 은퇴해 2022-23 시즌부터 안양 KGC 시절 스승 김승기감독의 부름을 받고 신생팀 고양 캐롯 점퍼스의 전력분석원에 부임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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