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와 사키코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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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BanG Dream! It's MyGO!!!!! 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오 카논.
하네오카 여학원 1학년.[1]
Ave Mujica의 키보드 오블리비오니스로 추측된다.
2. 특징[편집]
전형적인 아가씨 말투를 사용하는 캐릭터[2]로 피아노를 치는 것을 좋아한다.
무츠미와 우이카와는 소꿉친구다. 다만, 우이카와 다르게 무츠미와 연락은 닿으나 약간 깔보는 듯한 묘사가 있다.
2.1. 비주얼[편집]
웨이브를 넣은 하늘색의 장발을 가졌으며 옆머리를 땋아서 리본으로 묶고 있다.
3. 매체별 행적[편집]
3.1. 애니메이션[편집]
MyGO!!!!!의 전신인 CRYCHIC의 멤버로 와카바 무츠미, 타카마츠 토모리, 나가사키 소요, 시이나 타키와 함께 밴드를 했다. 작곡, 키보드 담당. 학교 음악실에서 자주 피아노를 치고 있다. 와카바 무츠미와는 소꿉친구이며, CRYCHIC 결성 당시 오해로 인해 타카마츠 토모리가 자살을 하려는 것을 알고 막은 것이 인연이 되어 CRYCHIC에 들어올 것을 권유했다. 토모리의 집에 갔다가 토모리가 문장을 적은 노트들을 보고 좋은 가사라며, 동시에 본인의 마음이 담긴 가사는 본인이 부르는 것이 맞다면서 토모리에게 보컬과 가사를 맡겼다. 그러나, 첫 라이브 이후에는 탈퇴를 선언하면서 자신의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탈퇴하는 것이라 했고, 이로 인해 CRYCHIC는 해체되었다. CRYCHIC 멤버들 각자는 접점이 잘 없지만 모든 멤버가 사키코를 통해 어떻게든 연결이 되어있어서[3] 사실상 밴드의 구심점이었는데, 스스로 밴드를 떠나면서 밴드는 와해되고 만다.
이후에 토모리와 같은 하네오카에 입학했고, 토모리를 보고 노골적으로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 토모리는 사키코를 원망하기 보다는 자신을 자책하는 상황.
8화에서 우이카와의 자세한 관계가 나왔는데, 어릴 적 사키코가 섬으로 여행 갔을 때 만난 친구, 즉 소꿉친구다. 3화 과거편에서 사키코가 토모리의 노트를 보며 '이 시리즈 중 장수풍뎅이를 좋아했다'라고 했었는데, 8화에서 어릴 적에 우이카와 함께 장수풍뎅이를 잡으러 다니는 모습이 나온 걸 보면 장수풍뎅이는 우이카와의 추억의 상징인 모양이다. 여담으로 7화에서 우이카가 사키코의 연락을 기쁘게 받는 점, 8화에서 우이카가 사키코를 만나자 '1년만에 보지 않았냐'라고 하는 걸 보면 우이카 역시 그동안 사키코하고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분명히 3화 과거편에서는 어떤 사람하고도 친하게 지내는 친화적인 인물로 묘사됐으나, 모종의 사건 이후로 성격이 변했는지 하네오카에선 그 누구하고도 친하게 지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8화에서 토모리와 아논이 사키코를 만나러 사키코 반에 가자 반 친구들은 사키코가 누구냐는 답변이 돌아왔다. 토모리와 아논이 사키코를 가리키자 그제야 '토가와 씨? 성밖에 몰랐다'라고 말한다.
이후에 토모리와 같은 하네오카에 입학했고, 토모리를 보고 노골적으로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 토모리는 사키코를 원망하기 보다는 자신을 자책하는 상황.
8화에서 우이카와의 자세한 관계가 나왔는데, 어릴 적 사키코가 섬으로 여행 갔을 때 만난 친구, 즉 소꿉친구다. 3화 과거편에서 사키코가 토모리의 노트를 보며 '이 시리즈 중 장수풍뎅이를 좋아했다'라고 했었는데, 8화에서 어릴 적에 우이카와 함께 장수풍뎅이를 잡으러 다니는 모습이 나온 걸 보면 장수풍뎅이는 우이카와의 추억의 상징인 모양이다. 여담으로 7화에서 우이카가 사키코의 연락을 기쁘게 받는 점, 8화에서 우이카가 사키코를 만나자 '1년만에 보지 않았냐'라고 하는 걸 보면 우이카 역시 그동안 사키코하고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분명히 3화 과거편에서는 어떤 사람하고도 친하게 지내는 친화적인 인물로 묘사됐으나, 모종의 사건 이후로 성격이 변했는지 하네오카에선 그 누구하고도 친하게 지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8화에서 토모리와 아논이 사키코를 만나러 사키코 반에 가자 반 친구들은 사키코가 누구냐는 답변이 돌아왔다. 토모리와 아논이 사키코를 가리키자 그제야 '토가와 씨? 성밖에 몰랐다'라고 말한다.
4. 평가[편집]
중요 캐릭터에 예쁜 비주얼과는 별개로 행적이나 애니 비중에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각본가가 대놓고 츄츄급으로 비하 캐릭터, 욕받이로 만든게 아닐까 싶을 정도라서 사키코의 자세한 설정이 풀어지지 않은 10화 방영 시점에서는 사키코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가 마이고 애니의 평가가 갈릴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사키코가 등장하면 스토리가 어두워지고, 분위기가 다운된다는 반응이 많으며 사정이 있다고 하지만 노골적으로 토모리를 없는 사람 취급하고, 다른 크라이식의 멤버들을 배척하며 무츠미에게는 전서구 역할하지 말라면서 까칠하게 대응하지만 사실 본인이 읽씹충 행동을 하는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인데 거기에 대해선 조금도 미안해하는 기색이 없는 내로남불 행적 때문에 개인사정이 있겠지만 그래도 안알랴줌으로 일관하는 태도에 대해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도 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친구 인생 여럿 망친 팜므파탈이라 평하는 팬들도 보인다. 사키코 한명 때문에 토모리는 굉장히 상처를 받았으며 자조적이게 됐고 소요는 사키코의 일방적 해체 선언에 충격을 받고 크라이식에 집착한 나머지 무츠미에 엄청난 가스라이팅을 가하거나 쌩무시를 하기도 했고 타키는 언니일도 있긴 하지만 작곡에 관련해 사키코를 떠올리며 열등감에 사로잡히기도 했고 아논이 작중에서 한 마음고생 역시 직간접적으로 사키코의 영향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
5. 기타[편집]
돌연 밴드를 그만둔 이유는 TVA 8화 이후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집이 망했다는 초기 가설[4]은 8화 내용을 통해 부정되었다.[5] 8화에서 소요와의 대화내용을 보면 밴드 해산과 강제적 관계단절은 소요는 모르는 어른의 사정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사키코 관련 떡밥은 아래와 같다.
- 1화의 시작 장면인 사키코가 밴드를 박살 내는 장면에서 사키코의 뭔가에 괴로워 하는 듯한 표정이 잠깐 클로즈업 됐다.
- 3화에서 CRYCHIC 첫 라이브가 끝난 후 핸드폰으로 뭘 보고 표정이 바뀌었으며, 이후로 갑자기 잠적해버리고, 다시 나타났을 때는 밴드를 해산시켜버렸다.
- 분명 집에 커다란 피아노가 있으나, 고등학교 시점에서는 학교 피아노실에서 치고 있다. 몰락 영애라는 설을 뒷받침을 하는 사람들이 밀었던 가설이다.
- 6화에서 무츠미가 소요를 만나러 츠키노모리에 갈 거냐고 묻자 사키코는 자신이 어떻게 츠키노모리에 가냐며 발끈했다. 츠키노모리에 가기 꺼리는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7화 MyGO!!!!! 라이브에서 토모리의 '앞으로 나아가겠다'란 선언과 봄볕 연주를 보고 울면서 뛰쳐 나갔으며, 이후 우이카에게 1년 만에 전화하여 모든 걸 잊게 해달라는 의미불명의 대사를 한다.
- 각본가 및 공식 설명에서 토모리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은 미련으로 소개되는데, 적대적인 태도와는 상반된다. 즉, 진심이 일단 아니라는 소리.
- 8화에서 하네오카에서 자발적 외톨이로 지내고 있다는 게 나왔다. 1년 전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모습과 완전히 상반되며, 새 친구 만들기를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
- 8화에서 우이카가 사키코와 만나는 건 1년만이라고 하며, 즐거운 대화 도중 사키코의 알람이 울리자 사키코는 '시간이 다 됐다'란 의미불명의 대사를 한다.
- 8화에서 사키코의 집이 묘사되나, 3화 1년 전 과거편 때 묘사됐던 저택과 동일하다. 다만 등장 상황이 굳이 사키코의 현재 집이 튀어나올 이유도 필요도 없이 뜬금없이 나와서[6] 수상하다는 말이 나온다.
이에 여전히 몰락 영애 떡밥을 미는 팬덤에선 과거에 대한 미련으로써 옛날 집을 보고 약속 장소로 간 일종의 서술 트릭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 8화에서 소요가 '뭐든지 하겠다'라고 하자 '뭐든지 하겠다는 말은 남의 인생을 짊어지겠다는 무거운 말로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라고 이상하리만큼 소요의 해당 표현에 크게 발끈한다.
[1] 중학생 시절에는 츠키노모리 여학원을 다녔다.[2] 이전부터 아가씨 속성의 캐릭터는 많았지만 완전히 아가씨 말투를 사용하는 캐릭터는 사키코가 처음이다.[3] 무츠미, 소요는 중학교 동창, 토모리는 직접 영입. 타키도 비슷하게 사키코가 영입해온 것으로 추정된다.[4] 1~3화 내용을 토대로 사키코의 탈주 이유를 분석한 글.[5] 8화에서 드디어 현재 집이 공개됐는데, 3화 1년 전 과거편에 나왔던 집과 동일하다.[6] 사키코가 교복 차림으로 어디론가 가던 중 소요의 전화를 받고 소요와 만나러 가는데, 도중에 집에 들러 사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집으로 나오는 모습을 일일이 묘사한다. 일반적으로는 굳이 일일이 묘사할 필요가 없는 장면이며, 그냥 바로 소요와 만나는 장면으로 넘어가도 진행 상 전혀 문제가 없다. 이 장면에 뭐가 있다고 암시하는 거 아니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