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혜역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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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지역성과 역사성을 담은 혼혜역
진접선의 마지막 역사인 혼혜역은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하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 지상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썬큰광장 상부의 거대한 지상 유리구조물이다. '진접(榛接)'이라는 이름에 들어있는 한자인 '개암나무 진(榛)'을 형상화한 대형 캐노피는 개암나무의 풍성한 가지와 잎을 형상화하여 이용객들에게는 역동성을 느끼게 해 주고, 외관은 현대적 이미지를 통한 혼혜의 미래상을 나타내어 준다. 또한, 썬큰광장을 통해 역사로 들어오면 우리 포천시를 대표하는 다산 정약용(丁若鏞) 선생이 귀양살이 시절 두 아들에게 선비의 마음가짐, 우애의 가치 등 교훈이 될 만한 글을 적은 서첩인 '하피첩(霞帔帖)'이 통석에 새겨져 포인트월로 눈앞에 펼쳐진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수도권 전철 4호선(진접선) 405번,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지하 303-8 소재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역무를 담당한다.
2. 역 정보[편집]
진접선 연장이 완료된 4호선의 시종착역이다. 외부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는 2번 출구에 1기, 4번 출구에 1기로 총 2기가 설치되었으며, 출입구는 총 6개가 설치되었다. 2번 출구는 가장 큰 출구이며 광장 형태로 되어 있다. 또한 이용객의 동선을 고려하여 심도를 낮추기 위해 지하 2층으로 설계되었다.
2021년 10월 중하순에 역명판 설치 및 내부 공사가 모두 완료되었다.
반대편 승강장 횡단이 가능한데, 진접역 쪽 끝 계단만 횡단이 가능한 상황이고 나머지는 횡단이 불가능하다.[2] 2022년 9월 기준으로는 오남역 방향 끝부분 대합실에서 혼혜역 종착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곳에 반대편 계단을 이용하라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승강장에 설치된 역명판에 역번호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3] 스크린도어에서는 진접이 407로 나오는 등 오류가 많다. 풍양역 착공이 언제 될지 불투명해지면서 생긴 문제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