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에 발표한
김혜림의 첫번째 앨범이자 동명의 곡. 유명 작사가/작곡가인
이건우와 유영선
[1]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이건우 작사가와 합작하여 1980~1990년대의 히트곡을 다수 작곡한 바 있다. 2021년 8월 별세.
의 작품이자 김혜림을 단숨에 스타로 만들어 준 앨범이다.
제목의 유래는 항목 1의
시외전화(DDD)인데, 아예 곡 시작할 때
공중전화에 동전을 넣는
[2] 이 곡이 발표된 1989년까지만 해도 공중전화 부스에 설치된 대부분의 전화기는 동전 전용 시스템이었다. 1986년에 처음으로 등장한 카드 전용 공중전화기가 대중화된 것은 1990년대 중반 이후의 일이다.
효과음으로 시작한다. 당시 시대 분위기와 발전상과 당대 음악의 세련된 사운드를 잘 보여주는 곡이다. 이건우는 김혜림이 카페에서 어떤 가사를 만들까 서로 고민하다가, 김혜림이 잠깐
"DDD" 쓰고 오겠다는 말에 이건우가 이 제목으로 쓰였다고 하였다.
한편 당대에는 DDD를 부르며
두환이 대가리 돌대가리(...)라는 대학생 은어도 널리 퍼지기도 했다.
1. 그대와 난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기에 전화 다이알(얼)에 맞춰 난 몰래 그대를 부르네 속삭이 듯 마음을 끄는 다정한 그 목소리 언제 들어봐도 왠지 두 눈에 이슬만 맺히네 더 이상 이제 나는 기다릴 수가 없어요 마지막 동전 하나 손 끝에서 떠나면 2. 그대와 난 이렇게 멀리 헤어져 있기에 전화 다이알(얼)에 맞춰 아쉬운 마음을 전하네 아련하게 나를 부르는 그대의 그 목소리 언제 들어봐도 왠지 마음만 조급해 지네 더 이상 이제 나는 기다릴 수가 없어요 마지막 동전 하나 손 끝에서 떠나면 <후렴> 디디디 디디디 혼자서 너무나 외로워 디디디 디디디 가슴만 태우는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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