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저택의 목매단 소녀(幽霊屋敷の首吊り少女)는
토마가 2012년 2월 3일에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GUMI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토마가 처음으로
GUMI를 사용한 노래이다.
한국에서는
오렌지와
양키보이 양키걸 다음으로,
아젤리아의 망령과 함께 토마의 인지도를 높인 곡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음은 hiG(3옥타브 솔)로 높은 편이다.
토마의 1st Album『Eureka』에 수록되었다.
或る夏、影を伸ばすような夕暮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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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 나츠, 카게오 노바스 요오나 유우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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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 그림자를 늘리는 듯한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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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ラスが鳥居の上で聞いた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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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가 토리이노 우에데 키이타 우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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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토리이의 위에서 들었던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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耳打つ子供の声 夏祭り、揺ラ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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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우츠 코도모노 코에 나츠마츠리, 유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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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청을 때리는 아이들의 목소리. 여름 축제, 출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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裏山の小道、トンネルの向こ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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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야마노 코미치, 톤네루노 무코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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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의 샛길, 터널의 건너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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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ツリと古び眠る屋敷があ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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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리토 후루비 네무루 야시키가 앗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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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카니 오래 방치된 저택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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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吊った少女の霊が夜な夜な出るそ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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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츳타 소오죠노 레이가 요나요나 데루 소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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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매단 소녀의 유령이 매일 밤 나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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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奇心で立ち入る人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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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키신데 타치이루 히토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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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들어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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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っただろ、出るはずない」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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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타다로, 데루 하즈나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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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지? 나올 리가 없다니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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軋む階段 揺れる懐中電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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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무 카이단 유레루 카이츄우덴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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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이는 계단, 흔들리는 회중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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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も気付いてはくれない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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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모 키즈이테와 쿠레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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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눈치채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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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死んでなんかない。」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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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시, 신데난카나잇」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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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지 않았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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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がりに浸か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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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가리니 츠캇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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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 잠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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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っと強がって澄まして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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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토 츠요갓테 스마시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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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강한 척하고 넘겨보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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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ごした日々と共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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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고시타 히비토 토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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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온 나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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止まった針は埃被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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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맛타 하리와 호코리 카붓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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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바늘은 먼지를 뒤집어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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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た声枯らして今日が終わ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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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코에카라시테 쿄오가 오왓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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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목이 쉬어서 오늘이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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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日が窓に映り込んで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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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 마도니 우츠리콘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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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창에 비쳐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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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此処に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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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시와 코코니 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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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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季節を束ねた虫の聲 夕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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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세츠오 타바네타 무시노 코에 유우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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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다발 짓는 벌레의 소리,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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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れた灯篭 神様の悪戯の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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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레타 토오로오 카미사마노 이타즈라노 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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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등롱, 하느님의 장난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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迷い込んできた灰色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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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콘데키타 하이이로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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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매다 들어온 회색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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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も私が見えない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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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모 와타시가 미에나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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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내가 보이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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背を撫でようとした右手は虚し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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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 나데요오토시타 미기테와 무나시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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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쓰다듬으려던 오른손은 허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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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るり抜け、空を掻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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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루리 누케, 쿠우오 카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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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르 통과해, 허공을 갈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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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死んでいたのかな」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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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시, 신데이타노카낫」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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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은걸까"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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膝を抱えて 過去の糸を手繰って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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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자오 카카에테 카코노 이토오 타굿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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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끌어안고 과거의 실을 더듬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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些細な辛いことや家族の顔も思い出せなく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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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이나 츠라이 코토야 카조쿠노 카오모 오모이다세나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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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힘든 일이나 가족의 얼굴도 떠올릴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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遠くで灯りだす家並みの明り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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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쿠데 토모리다스 이에나미노 아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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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비추는 집들의 불빛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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咲いた打ち上げ花火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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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 우치아게 하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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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핀 불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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眺め、今を誤魔化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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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메, 이마오 고마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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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며 지금을 얼버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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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の終わり 過ぎ去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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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노 오와리 스기삿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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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고 지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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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供たちの噂も薄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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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도모 타치노 우와사모 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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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소문도 잦아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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漂っては薫る線香の煙と一緒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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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욧테와 카오루 센코오노 케무리토 잇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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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다가 향기를 풍기는 선향의 연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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姿は透け、やがて消えゆ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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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타와 스케, 야가테 키에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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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은 옅어지고, 이윽고 사라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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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ただの一夏の噂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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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시와 타다노 히토나츠노 우와사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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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저 한여름의 소문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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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月始めに生ま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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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가츠 하지메니 우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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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에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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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月終わりに遠退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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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가츠 오와리니 토오노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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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에 물러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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意識は影法師に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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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키와 카게보오시니 낫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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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은 그림자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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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も見つけてはくれなかったけれ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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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모 미츠케테와 쿠레나캇타 케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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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찾아내주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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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憶の片隅にある、かつての淡い日々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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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쿠노 카타스미니 아루, 카츠테노 아와이 히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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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한 구석에 있는, 과거의 어렴풋한 나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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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部となって残り続け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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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부토 낫테 노코리 츠즈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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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가 되어 계속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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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う切らした向日葵の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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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오 키라시타 히마와리노 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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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끊어진 해바라기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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蝉しぐれも亡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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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시구레모 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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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소리도 없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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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の匂いだけ残る屋敷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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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노 니오이 다케 노코루 야시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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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냄새만 남아버린 저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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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女はもういない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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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죠와 모오 이나이다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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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이제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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