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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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痲는 '저릴 마'라는 한자로, '저리다', '감각이 없다', '얼얼하다'라는 뜻을 가진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는 U+75F2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KJCC(大十金金)로 입력한다.
麻(삼 마) 자에서 파생된 글자이다. 麻 자에는 원래 '삼', '삼베옷', '저리다'와 같은 뜻이 있는데, 이중 '저리다'와 관련된 뜻만 따로 나타내기 위해 麻에서 广(집 엄) 부분이 疒(병들 녁)자로 대체한 것이 痲 자다. 그러나 痲 자가 麻 자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정착한 것은 아니라서, 고문헌을 살피면 痲자가 생긴 이후에도 痲疹, 痲痺와 같은 표기보다는 麻疹, 麻痺와 같은 표기를 더 자주 볼 수 있다. 현대에 와서는 痲 자가 (그나마) 흔하게 사용되는 나라는 한국 뿐이고, 중화권(간체, 번체 포함) 및 일본에서는 오직 麻 자만을 표준자형으로 인정하고 있다.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3.2. 인명[편집]
3.3. 지명[편집]
4. 유의자[편집]
- 痺(저릴 비)
5.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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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한국에서 辣의 음은 '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