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가 카이저

  관련 문서: 가가가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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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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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화에서 등장한 츠쿠모 유마의 새로운 가가가 몬스터. 73화에서도 재등장해 효과를 발동하고 엑시즈 소재가 되었다. 본분을 다 한 셈이지만 문제는 이 때 같이 출연한 가가가 클라크 때문에 묻혔다. 그러나 123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자신의 효과로 묘지의 나이트 오브 포톤 드래곤을 제외하고 같이 나온 가가가 클라크와 함께 No.39 유토피아의 소재가 됐다. 그래도 낫슈와의 마지막 듀얼에서는 클라크와 함께 유토피아를 부르는 의미 있는 일을 했다.

3. OC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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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OCG에서의 활용도는 원작의 낮은 활용도에 비해 훨씬 높다. 트라고에디아를 연상시키는 레벨 변경 효과를 지니고 있어 가가가 매지션과 달리 묘지에 몬스터만 존재하면 레벨 9 / 10으로도 레벨을 변환할 수 있다. 게다가 자신 필드의 가가가 몬스터 전체의 레벨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레벨 변환 효과가 없는 가가가 가드너와 같이 쓰기도 편하다.

또 대놓고 이 카드와 같이 쓰라고 나온 듯한 가가가 클라크가 OCG화 됨에 따라 가가가 매지션 - 가가가 걸의 어둠 속성 마법사족 주축 가가가 덱과는 또 다른 타입의 땅 속성 전사족 주축의 가가가 덱이 가능해졌다. 가가가 매지션이 가가가 걸의 등장으로 덱의 주축이 될 수 있었던 것과 비슷한 케이스. 마법사족 커플에 비해 부가 효과는 조금 딸리지만 그 대신 전개력이 더 우월하며, 서포트를 공유하는 몬스터의 종류가 더 많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킬러 토마토나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로 간단히 부를 수 있었던 가가가 매지션과는 달리 레벨 3에 공격력이 1800이라 그런 게 힘들다는 점, 레벨 변경 효과가 공짜가 아니라 묘지의 몬스터를 필요로 한다는 점 등이 아무래도 좀 거슬린다. 서치 쪽의 난점은 어떻게든 증원으로 때우고 각종 가가가 서포트 카드로 우려먹는 식으로 해결해야 한다. 묘지에서 제외할 고레벨 몬스터는 패에 와도 썩지 않는 반상급 몬스터나, 썬더 드래곤처럼 묘지에 묻기 쉬운 것이 좋을 것이다. 그 자체로도 강력한 최상급 피니셔들을 채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결국 제 1목적은 레벨 조정이니 너무 욕심부리다가는 패가 말린다.

성사의 신식과는 꽤 상성이 좋아서 레벨 변환용 몬스터의 속성을 여러 가지로 준비해 놓으면 이 카드의 효과로 레벨을 변환시키면서 바로 다음 탄환을 묘지에 쌓을 수 있다.

레벨 3 주제에 레벨 4 하급 어태커급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이지만, 다른 몬스터가 있어야 공격이 가능한 데다가 대개 이 카드 이외의 가가가 몬스터가 있다고 하면 이 카드로 공격을 하는 게 아니라 효과를 쓰고 엑시즈 소환을 해버릴 테니 아쉽게도 별로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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