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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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이차원세계 편 124~125화에 등장한 단역들. 인간이었던 듀얼 아카데미아의 학생들과 정령이 합쳐진 존재다. 무슨 몬스터와 융합했는진 불명.
2. 작중 행적[편집]
이차원세계로 전이된 듀얼 아카데미아에서 학생 및 선생들이 차례차례 듀얼 좀비로 변하기 시작, 유우키 쥬다이를 비롯해 아직 당하지 않은 학생들이 이들을 무찌르며 나머지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지만 하필 식량 창고가 듀얼 좀비들한테 점령당한 상태였다. 이로 인해 남은 학생들을 강당에 수용시키고 얼마 안 남은 식량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2] 사태에 대한 대책을 세운다.
그러나 허기에 시달리던 학생들은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상태였고, 이 중 하라다, 테라오카, 야마나카란 학생 3명의 주도로 식량을 더 내놓으라고 막무가내로 떼를 쓰며 폭동 일보직전까지 갔다. 오스틴 오브라이언의 경고로 겨우 얌전해졌지만, 이들 3명은 티라노 켄잔이 이를 갈며 '식량창고만 좀비들한테 습격당하지 않았더라면'이라 말하는 걸 듣고는, 끝내 포기하지 않고 오브라이언의 감시망을 빠져나가 좀비들이 점령한 식량창고에 진입한다. 그 곳에서 듀얼 좀비들을 피해다니다 도서실에 들어가니 유벨에게 접수당한 카노 마르탄이 스테이크를 썰고 있는 걸 보고[3], 이를 갈취하려던 이들은 스테이크 접시에 제일 먼저 손을 댄 하라다의 손을 덥썩 잡은 마르탄의 괴상한 왼팔과 어딘가 달라진 마르탄의 태도에 당황하다 순순히 스테이크를 양도받는다. 그러나 꽤나 굶주렸던지라 이를 정신없이 받아먹고도 모자라다는 반응을 보였고, '아무리 먹어도 만족할 순 없지만, 힘이 있다면 누구한테도 현혹되지 않는다'라는 마르탄의 꼬드김에 넘어가 결국 가면의 세 기사라는 정령과 인간이 혼합된 존재로 변하게 된다.[4]
그 후, 마르탄이 교내 방송으로 발전시설을 넘기면 식량을 주겠다고 하자, 쥬다이가 그 둘을 걸고 듀얼하기로 제안한다. 유벨은 이를 수락하고 가면의 세 기사를 내세우고 듀얼 아카데미아는 요한 안데르센, 짐 크로커다일 쿡, 오스틴 오브라이언이 출전해 듀얼한다.
'무표정의 가면'은 초반엔 드로우 외엔 아무것도 안 하다가 침묵의 고통을 위시한 기상천외한 번 효과들로 요한을 위기까지 몰았지만, 루비 카방클의 효과로 소환된 보옥수들의 직접 공격으로 패배했다.
'웃는 가면'은 번 효과들로 오브라이언을 몰아붙였지만 역으로 자신이 파이어 트루퍼와 볼캐닉 백샷, 파이어 백의 번 콤보에 무차별로 털려 LP가 1000까지 깎인다. 그러자 오브라이언에게 한번만 봐달라며 목숨을 구걸한다. 이에 오브라이언은 파이어 트루퍼를 소생시키면 끝낼 수 있었지만 볼캐닉 백샷을 특수 소환해 데미지를 안 주고 턴을 마치고, 웃는 가면은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오브라이언을 바보라고 비웃으며 다음 턴에 세트한 이차원에서의 매장을 발동해 러프 봄버를 묘지로 되돌리고 효과를 써서 이기려 했다. 그러나 오브라이언은 다음 드로우 페이즈에 상대가 드로우했을 때 1000 데미지를 주는 드로우 봄이란 함정 카드를 발동하고 이미 뒤돌아 아카데미아 건물 쪽으로 걸어가던 뒤였고 웃는 가면은 안 웃겨! 라고 소리치며 패배.
'화난 가면'은 분노의 앵커나이트의 효과로 두 턴 동안 짐을 몰아붙이지만 짐이 다음 턴에서 화석융합-파슬 퓨전, 타임 스트림 2장을 각각 발동해 고생대 화석 기사 스컬킹을 소환, 분노의 앵커 나이트를 썰어 버린다. 화난 가면은 분노의 앵커 나이트가 가진 부활 효과로 되살리지만 스컬 킹에는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2회 공격할 수 있는 능력에 관통 효과까지 있었기에 한 번 더 썰리고 패배. 부활 효과를 쓴 게 자충수가 됐다. 물론 이때 화난 가면의 패는 마법 카드 리로드 1장뿐이었기에 부활 효과를 안 썼어도 패배했을 것이다.
패배한 가면의 세 기사는 다시 원래대로 듀얼 아카데미아의 학생으로 되돌아온다.
오브라이언은 듀얼 도중 유벨이 발전 시설을 노리는 건 속임수라고 판단하고 빨리 듀얼을 끝낸 뒤, 발전 시설로 간다. 하지만 유벨이 진짜 노린 건 삼환마가 잠들어 있는 칠정문의 유적이라 헛걸음을 치게 된다. 결국, 가면의 세 기사는 삼환마 부활을 위한 유벨의 시선끌기, 시간벌이에 불과했다.
3. 사용 카드[편집]
기존에 OCG화된 카드 외엔 전부 OCG화되지 않았다. 셋 전부 번 덱을 다룬다.
3.1. 무표정 가면[편집]
하라다가 변화한 모습으로, 요한 안데르센의 듀얼 상대가 됐다.
키 카드는 침묵의 고통. 매턴 상대의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상대 필드에 번개를 날리고 1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강력하지만 발동조건이 괴랄하기 짝이없는 심히 난감한 카드. 때문에 무표정 가면은 어떤 카드도 꺼내지않고 침묵의 고통 1장만 묘지로 보내고 그 조건을 충족하는 마법 카드를 패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콤보를 썼다. 사용한 카드 일러스트에는 전부 원한의 킬러돌의 모습이 그려졌다.
- 마법 카드
- 침묵의 고통
- 침묵의 허공 × 3
- 침묵의 격통
3.1.1. 침묵의 고통[편집]
3.1.2. 침묵의 허공[편집]
3.1.3. 침묵의 격통[편집]
3.2. 웃는 가면[편집]
야마나카[5]가 변화한 모습으로, 오스틴 오브라이언의 듀얼 상대가 됐다.
키 카드는 풀 크라운. 풀 크라운이 없으면 러프 봄버의 효과를 쓸 수 없다. 드로우할 때, '오드로'[6]발음한다. 입버릇은 '웃기네'.
- 몬스터 카드
- 풀 크라운
- 러프 봄버
- 마법 카드
- 러프 파이트
- 이차원에서의 매장
3.2.1. 풀 크라운[편집]
공격력이 0인데다가 단순히 패를 버릴거라면 데미지도 줄수있는 풀 버스트같은게 더 유용하기에 쓰일 껀덕지가 별로없다.
3.2.2. 러프 봄버[편집]
3.2.3. 러프 파이트[편집]
3.3. 화난 가면[편집]
테라오카가 변화한 모습으로, 짐 크로커다일 쿡의 듀얼 상대가 됐다.
분노에 관련된 거친 이미지를 가진 카드들을 주로 쓴다. 키 카드는 분노의 앵커 나이트. 분노의 앵커 나이트 자체가 패를 소모해 번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라 지속성이 없다. 패 보충이 쉽지가 않으니. 이 때문에 화난 가면은 묘지의 카드를 샐비지해서 효과를 발동하기도 했다.
3.3.1. 분노의 앵커 나이트[편집]
3.3.2. 바이올런트 샐비지[편집]
분노의 앵커나이트가 필드에 존재해야만 발동 가능하며 소환및 효과발동도 할수없지만 그래도 묘지의 카드를 3장이나 넣어주는 괜찮은 효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11:30:57에 나무위키 가면의 세 기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하라다의 얼굴은 등 뒤에 있다.[2] 이때 식량을 책임지던 토메 아주머니는 수프에 씹는 맛을 주기 위해 젤리 형태로 만들어서 배급했다. 너무 생소한 나머지 이걸 처음 본 학생이 두부나 젤리냐고 물어봤을 정도.[3] 이는 처음부터 유벨이 상기한 상황을 다 예상해두고 준비한 미끼였다.[4] 융합 카드가 문짝만한 크기로 실체화됐는데, 마르탄의 권유에 따라 3명이 이곳을 통과하면서 정령에게 잡아먹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됐다.[5] 오벨리스크 블루 소속인 나머지 둘과 달리 혼자 라 옐로 소속이다.[6] 춤추다인 오도로와 드로우의 말장난.[7] 분노를 뜻하는 이카리는 일어 발음상 닻으로도 읽을 수 있다. 닻의 앵커 나이트란 말장난도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