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 마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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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加納マルタン / 마르탄 / Marcel Bonaparte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성우는 요시다 아사코 / 채의진[1] / 세바스찬 아셀루스.


2. 작중 행적[편집]


듀얼 아카데미아 라 옐로 소속의 학생으로 수줍음을 많이 타고 내성적인 성격의 남자아이다. 그래선지 왠지 모르게 혼자 다니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기도 한다. 꽤나 예쁘장하게 생겨서 처음 OP에서 첫 등장 했을때 남자인지 여자인지 많이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2]

얼핏 보기에는 특이할 것 없는 평범하게 내성적인 소년으로 보이지만, 실은 나폴레옹 교감의 친아들로서, 나폴레옹이 어머니와 이혼한 후로 어머니쪽에서 키우고 있었기에[3] 성도 바뀌고 아버지와는 계속 헤어져 지내게 된 것이었다. 아카데미아에 입학한 뒤 학생과 스승의 관계로서 접하게 된 뒤로도 나폴레옹은 아들을 걱정하면서도 이런 실상을 감춰오고 있었다.


2.1. 이차원세계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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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이런 마음 속의 어둠을 유벨에게 간파당해, 아카데미아가 이세계로 전이된 이후 유벨에게 빙의당하고, 유벨은 원래의 완전한 육체를 되찾기 전까지 움직일 임시 육체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게 된다. 설정상 이 때의 모습을 암흑황제 마르탄이라 부른다[4]. 유벨의 숙주가 된 그는 식량 문제로 다툼을 벌이는 블루 학생 두 명을 시작으로 차례차례로 사람들을 듀얼 좀비로 만드는 행적을 보인다. 식량을 얻으러 창고에 찾아온 학생 셋을 가면의 세 기사로 재탄생시켜 식량 창고과 발전 장치를 놓고 듀얼을 시키기도 했으나, 약속을 지킬 생각 따윈 처음부터 없었던데다 진짜 목적은 삼환마 카드를 차지하기 위해 시선을 돌리는 것이었다. 삼환마를 손에 넣은 이후 유벨에 빙의된 상태 그대로 유우키 쥬다이요한 안데르센과의 듀얼을 벌이게 된다.

마지막에는 마르탄을 돌려달라고 항의하는 레이에게 본체의 치료는 끝났으니 좋다며 유벨이 몸을 돌려준 덕에 몸을 되찾고, 혼돈환마 아미타일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과의 힘이 충돌해서 생긴 여파로 유벨이 떨어져나간채로 듀얼 아카데미아와 함께 복귀하여 아버지하고도 제대로 대화하고 화해한다. 3기 마지막에 이세계에서 돌아온 일행을 맞이해주고, 아버지인 나폴레옹과 함께 듀얼 아카데미아를 떠나는 모습을 보여 주며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3. 기타[편집]


사오토메 레이에게는 마르치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레이와 붙어있는 장면이 많아 플래그를 꼽는가 했더니 4기에 와서 아예 퇴장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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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의 원안

이름의 경우 국내에서는 '마르탄'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아버지가 프랑스인이고 동시에 프랑스계 일본인인 것을 고려하면 Martin의 프랑스식 발음 '마르탱'이 맞는 표기로 추측된다.


4. [편집]


정확히는 유벨에게 빙의되었을 때 사용한 덱.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벨/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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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벨, 방해꾼 옐로, 보옥수 루비 카방클, 에이미 등과 중복이다.[2] 국내에서는 자막 제작자 미스X가 자막에서 "내 아들을 괴롭히는 것은 용서못한다해."를 "여자아이를 괴롭히는 것은 용서못한다해."라고 하는 바람에 한때 난리가 나기도 했다. 그리고 논란이 커져버리고, 일본어를 아는 사람들이 무스코라고 했으니 아들이 맞다고 지적하며 이런 장난은 자제해줄 것을 미스X에게 요청하자 미스X도 예상외로 커져버린 논란에 자막을 아들로 수정했다.[3] 나폴레옹이 이혼할 때까지만 해도 프랑스에서 거주한 것으로 보면 정황상 어머니가 일본인이었던 듯.[4] 이때의 모습도 상당한 안면 예술을 선보이는데다 BL 느낌이 나는 대사를 하는 것은 변함이 없었지만 암흑사도 요한의 포스에 이때의 모습은 다소 묻힌 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