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쟈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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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기의 외형에 폴립테루스의 등지느러미가 달린 것처럼 생긴 몬스터. MH3에서 첫등장했다. 평상시에는 느긋하게 헤엄치지만 헌터가 접근하면 큰 입을 벌려 공격을 한다.

월드에서 어룡종으로 재분류되기도 했으나, 이는 맘−타로트 추가 패치 때 어류로 수정되면서 오류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한편 이 어룡종으로 표기되었던 것 때문에 메기와 가쟈우가 서로 다른 종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15주년 몬스터 크기비교 영상에서 가쟈우를 트라이 출신 몬스터로 취급하며 같은 종인 것이 확정되었다. 여기서 드러난 길이는 545.54cm.

몬스터끼리의 공격에 의한 대미지가 늘어난 월드/아본 이후에는 물가에 있는 대형 몬스터가 가쟈우의 공격에 맞아 경직에 걸리는 일도 가끔 목격할 수 있다.#

2. 특징 및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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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트라이와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는 이름도 단순히 '메기'였다. 수몰림에서 서식하며, 체력이 다른 물고기들에 비해서 비교적 높기 때문에 어획 작살만으로는 잡을 수 없으며, 어획 작살을 쓰기 전에 먼저 무기로 체력을 깎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작품에서는 수중전이 삭제되면서 한동안 등장하지 못하다가 얕은 물이 구현된 몬스터 헌터: 월드에 오랜만에 참전했다. 물 밖으로 튀어올라 공격하기도 하는데, 가끔 궤도를 잘못 잡아 육지에 들이박기도 한다. 불시착했을 경우 기절에 걸린 것처럼 몇 번 퍼덕이다 다시 튀어올라 물로 돌아간다. 이번 작은 어획 작살이 구현되지 않아 무기로 죽여도 갈무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 녀석을 직접 때려잡으러 갈 상황이 별로 없는데, 장비 강화에 가쟈우 소재를 요구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 헌터들의 혈압을 올리기도 한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수몰된 숲 외에도 사원 폐허나 용암 동굴 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한다.